1. 개요
테토-에겐 성격 유형은 인간의 연애 및 성격 유형을 분류하는 인터넷 밈이다. '테토'와 '에겐'이라는 말은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과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을 줄인 단어이며, 성 호르몬에 따른 특징을 토대로 성격 유형을 판단한다. 이전의 MBTI나[1] 혈액형 성격설과 비슷하게 유사과학에 기반한 성격 유형이다.착각하기 쉬운 점은 이는 단순한 테토-에겐 분류일 뿐이지, 개인의 성숙함이나 지능이나 인성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MBTI와 마찬가지이다.
2. 유래
이 신조어는 2021년 6월 2일 네이버 블로그 수성일기에서 다이어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상수[2]가 처음 제시한 이상수 연애 먹이사슬 분석 글이라는 포스팅에서 최초로 유래되었다고 추정된다. 이후 2024년 3월 21일, 인스타툰 작가 내쪼가 해당 성격 유형을 바탕으로 테토남 개념을 웹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였고,[3] 그 뒤 알음알음 퍼지다가 2025년 중반 '테토남', '에겐녀'라는 용어가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3. 주요 개념
3.1. 연애 먹이사슬의 순환 구조
이상수의 연애 먹이사슬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형과 에스트로겐형의 상호작용은 고정된 1:1 궁합이 아닌, 순환 구조 속에서 이루어진다. 각 유형은 자신에게 부족한 성향을 보완해줄 수 있는 상대에게 자연스럽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연결은 직선이 아닌 먹이사슬 형태의 고리로 순환된다. 이상수에 따르면 위에 있을수록 상위계층이라고 평가한다.기본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다:
에겐녀 → 에겐남 → 테토녀 → 테토남 → 에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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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먹이사슬의 순환 구조 |
- 에겐녀는 자신의 감수성과 정서를 잘 이해해주는 에겐남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에겐녀는 테토남의 강한 양기와 직선적인 태도에 감정적으로 압도되거나, 부담스럽게 느껴 거리감을 가질 수 있다.
- 에겐남은 자신에게 부족한 추진력과 에너지를 지닌 테토녀에게 매력을 느낀다. 반대로, 에겐남은 섬세하고 예민한 감정선이 겹치는 에겐녀와의 관계에서 피로감을 느끼거나, 일종의 동족혐오적 감정을 경험하기도 한다.
- 테토녀는 자신보다 더 강한 양기와 남성적인 매력을 가진 테토남에게 자연스럽게 끌린다. 반대로, 에겐남은 남성성이나 주도성 면에서 아쉬움을 느끼게 해, 테토녀가 추구하는 연애 코드와는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 테토남은 자신에게 없는 부드러운 여성성과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에겐녀에게 호감을 느낀다. 테토녀에게도 외형적 매력이나 활기 측면에서 끌릴 수 있지만, 두 사람 모두 양기 성향이 강해 갈등이 잦거나 주도권을 두고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네 유형은 서로에게 없는 결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맞물리며, 각자의 부족함이 상대를 통해 보완되는 구조를 형성한다.
3.2. 테토남 (테스토스테론 남성)
테토남(Alpha male, Masculine man)은 생물학적 수치와는 무관하게, 사회적·행동적 특성에서 강한 리더십, 추진력, 직진적인 성향을 가진 전통적인 남성을 뜻한다.성격적 특성
* 공격성과 사냥 본능이 강하다
* 자기주장이 강하며 리더십이 있다.
* 감수성보다는 거친 방향의 남성적으로 감정적이다.
* 친구가 많거나 무리 생활에 익숙하다
* 외적인 것(사회적 지위, 명예 등)에 관심이 많다
*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을 안 좋아하며, 즉흥 지향적이다
* 추상적 이념보다는 순간 감정을 선호한다
* 단순하고, 한 번 결정한 것은 밀어붙이는 스타일
* 도전과 모험을 좋아한다
* 패션, 향수 등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음
* 에겐남 대비 트렌디함에는 다소 둔감한 유형이 다수 분포하며,
* 과한 꾸밈보다는 간결하고 클래식한 패션 선호 (예: 기본티, 카라티, 메탈시계 등)
* 낯선 장소에서도 잘 자며, 적응력이 높음
* 공격성과 사냥 본능이 강하다
* 자기주장이 강하며 리더십이 있다.
* 감수성보다는 거친 방향의 남성적으로 감정적이다.
* 친구가 많거나 무리 생활에 익숙하다
* 외적인 것(사회적 지위, 명예 등)에 관심이 많다
*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을 안 좋아하며, 즉흥 지향적이다
* 추상적 이념보다는 순간 감정을 선호한다
* 단순하고, 한 번 결정한 것은 밀어붙이는 스타일
* 도전과 모험을 좋아한다
* 패션, 향수 등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음
* 에겐남 대비 트렌디함에는 다소 둔감한 유형이 다수 분포하며,
* 과한 꾸밈보다는 간결하고 클래식한 패션 선호 (예: 기본티, 카라티, 메탈시계 등)
* 낯선 장소에서도 잘 자며, 적응력이 높음
사회적 특성
* 외향성이 강한 경우 친구 및 약속이 많다
* 가만히 있는 것을 못 참으며 활동량이 많음
* 단체 활동이나 실용적인 커뮤니케이션에 강점이 있음
* 외향성이 강한 경우 친구 및 약속이 많다
* 가만히 있는 것을 못 참으며 활동량이 많음
* 단체 활동이나 실용적인 커뮤니케이션에 강점이 있음
연애 스타일
* 감정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타입
* 공감 능력은 낮은 편이나, 필요한 순간엔 시원하게 행동 (ex. 선물, 돈 등 실질적 보상)
* 애교나 감성적 교류는 적은 편
* 대시를 받기보단 직접 하는 것이 편하다
* 이상형은 추상적이지 않으며, 외형(예쁨, 섹시함, 귀여움)과 착함 정도로 단순 명료함
* 자기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결혼까지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 회피보다는 갈등을 직면하는 쪽이며, 문제가 있으면 싸우고 끝내는 방식
* 감정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타입
* 공감 능력은 낮은 편이나, 필요한 순간엔 시원하게 행동 (ex. 선물, 돈 등 실질적 보상)
* 애교나 감성적 교류는 적은 편
* 대시를 받기보단 직접 하는 것이 편하다
* 이상형은 추상적이지 않으며, 외형(예쁨, 섹시함, 귀여움)과 착함 정도로 단순 명료함
* 자기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결혼까지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 회피보다는 갈등을 직면하는 쪽이며, 문제가 있으면 싸우고 끝내는 방식
이러한 특성들로 인해 테토남은 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이끄는 성향이 강하며, 목표 지향적이고 행동 중심적인 삶의 태도를 보인다.
테토남은 현실과 외부 세계에 강한 관심을 가지며, 주도적이고 행동 중심적인 남성 유형이다. 에겐남이 '내향적 음기'를 품었다면, 테토남은 '외향적 양기'의 에너지를 지닌 존재로, 연애에서도 주도권을 잡고 직접적인 표현과 실행력을 중시한다.
3.3. 에겐남 (에스트로겐 남성)
에겐남(Feminine man)은 생물학적인 수치와는 무관하게, 행동적·사회적 특성에서 여성호르몬 자질이 강하게 드러나는 남성을 지칭한다. 테토남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감정에 민감하며, 부드러운 분위기와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성격적 특성
* 감수성과 섬세함이 드러나며, 이성적인 편이다
* 자기 감정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 추상적인 개념(예술, 철학, 문학 등)에 흥미가 많다
* 내면지향적이며,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많다.
* 남성적인 남성상에 대해 동경하거나 부러움을 느꼈던 경험이 있는 경우도 있다
* 활동성보다는 정적인 취미를 선호하며, 워라밸과 휴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 자기 표현에 있어서 애매하거나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 트렌드에 민감하거나,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경우가 있다
* → 하지만 모든 에겐남이 그런 것은 아니며, 개인차가 존재한다
* 패션이나 향수에 관심이 있는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감각이 높은 편이다
* SNS를 꾸미는 데 익숙한 경우가 많으며, 피드나 플리 등에 감각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 감수성과 섬세함이 드러나며, 이성적인 편이다
* 자기 감정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 추상적인 개념(예술, 철학, 문학 등)에 흥미가 많다
* 내면지향적이며,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많다.
* 남성적인 남성상에 대해 동경하거나 부러움을 느꼈던 경험이 있는 경우도 있다
* 활동성보다는 정적인 취미를 선호하며, 워라밸과 휴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 자기 표현에 있어서 애매하거나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 트렌드에 민감하거나,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경우가 있다
* → 하지만 모든 에겐남이 그런 것은 아니며, 개인차가 존재한다
* 패션이나 향수에 관심이 있는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감각이 높은 편이다
* SNS를 꾸미는 데 익숙한 경우가 많으며, 피드나 플리 등에 감각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사회적 특성
*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 움직임보다는 정적인 활동을 선호 (예: 독서, 영화, 전시 감상 등)
* 최근 헬스를 하는 에겐남들도 많아졌지만, 그 안에는 자기 몸에 대한 미적 감각이나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이유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 마이너한 음악을 즐기거나, 감성 중심의 플레이리스트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음
* 소셜미디어 활동에 익숙하며, 자신의 취향과 일상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데 능숙한 부류가 다수
*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 움직임보다는 정적인 활동을 선호 (예: 독서, 영화, 전시 감상 등)
* 최근 헬스를 하는 에겐남들도 많아졌지만, 그 안에는 자기 몸에 대한 미적 감각이나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이유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 마이너한 음악을 즐기거나, 감성 중심의 플레이리스트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음
* 소셜미디어 활동에 익숙하며, 자신의 취향과 일상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데 능숙한 부류가 다수
연애 스타일
* 연애에서 수동적인 경향이 있으며, 대시보다는 받는 쪽이 더 편하다
* 감정 표현을 행동보다는 말이나 분위기로 전하는 데 익숙하다
* 섬세하고 공감적인 교류를 중시하며, 애교나 감성적 소통에 능한 경우가 많다
* 전 애인을 오래 잊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감정의 여운이 길게 남는 경향이 있다
* 연애에 있어 즉각적 반응보다 마음의 흐름과 감정선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다
* 연애에서 수동적인 경향이 있으며, 대시보다는 받는 쪽이 더 편하다
* 감정 표현을 행동보다는 말이나 분위기로 전하는 데 익숙하다
* 섬세하고 공감적인 교류를 중시하며, 애교나 감성적 소통에 능한 경우가 많다
* 전 애인을 오래 잊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감정의 여운이 길게 남는 경향이 있다
* 연애에 있어 즉각적 반응보다 마음의 흐름과 감정선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다
에겐남은 감정과 내면을 중요시하는 수동적이고 부드러운 남성 유형이다. 테토남이 '외향적 양기'라면, 에겐남은 '내향적 음기'를 품은 존재로, 연애에서 섬세한 교류와 감정적 친밀감을 중시한다.
3.4. 테토녀 (테스토스테론 여성)
테토녀(Alpha female)는 생물학적인 수치와는 무관하게, 행동적·사회적 특성에서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의 자질이 드러나는 여성이다.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능동적인 성향을 보이며, 독립적이고 단순한 사고 방식, 강한 멘탈 등의 특성이 관찰된다.성격적 특성
*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도전적인 태도를 지님
* 독립심이 강한 편
* 다소 단순한 사고 구조를 가질 수 있으며, 감정보다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는 경향
* 활동적인 경우가 많고,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지님
* 주눅들거나 기가 죽는 편은 아님
* 기세나 존재감이 학창시절부터 마냥 낮지 않았던 경우가 많다
* 감성보다는 본능에 가까운 사고 방식을 지님
* 성취나 커리어 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연애보다는 일에 몰입하는 시기도 있음
*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도전적인 태도를 지님
* 독립심이 강한 편
* 다소 단순한 사고 구조를 가질 수 있으며, 감정보다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는 경향
* 활동적인 경우가 많고,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지님
* 주눅들거나 기가 죽는 편은 아님
* 기세나 존재감이 학창시절부터 마냥 낮지 않았던 경우가 많다
* 감성보다는 본능에 가까운 사고 방식을 지님
* 성취나 커리어 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연애보다는 일에 몰입하는 시기도 있음
행동적 특성
* 운동을 즐기거나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경우가 많다
* 전반적으로 ‘건강한 느낌’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경우가 많다
* 프릴, 레이스, 발레코어 스타일은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주는 케이스 더러있음
* 스트릿 패션이나 힙한 스타일이 중심이 되는 최근 유행 속에서, 테토녀가 에겐녀 대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링을 더욱 잘 소화해내기에 상대적으로 더 트렌디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있다.
* 시간이 흐를수록 언행이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방향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사회화 과정을 통해 주변 분위기에 맞춰가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 외향적인 경우, 남사친이 많거나 이성과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이 익숙함
* 운동을 즐기거나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경우가 많다
* 전반적으로 ‘건강한 느낌’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경우가 많다
* 프릴, 레이스, 발레코어 스타일은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주는 케이스 더러있음
* 스트릿 패션이나 힙한 스타일이 중심이 되는 최근 유행 속에서, 테토녀가 에겐녀 대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링을 더욱 잘 소화해내기에 상대적으로 더 트렌디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있다.
* 시간이 흐를수록 언행이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방향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사회화 과정을 통해 주변 분위기에 맞춰가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 외향적인 경우, 남사친이 많거나 이성과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이 익숙함
연애 스타일
* 호감 있는 이성에게 먼저 대시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 감정 표현에 있어서 직설적인 편이며, 감추기보다는 드러내는 경향
*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적을 때는 커리어나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다
* 유독 여성스러운(에겐남) 남성에게 호감이나 접근을 받는 경우가 많음[4]
* 그러나 본인은 대체로 남성적인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며,일에 몰두하는 모습이나 성취를 향한 집중력, 잘 발달된 근육, 전완근 등 남성성에서 드러나는 에너지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호감 있는 이성에게 먼저 대시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 감정 표현에 있어서 직설적인 편이며, 감추기보다는 드러내는 경향
*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적을 때는 커리어나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다
* 유독 여성스러운(에겐남) 남성에게 호감이나 접근을 받는 경우가 많음[4]
* 그러나 본인은 대체로 남성적인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며,일에 몰두하는 모습이나 성취를 향한 집중력, 잘 발달된 근육, 전완근 등 남성성에서 드러나는 에너지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테토녀는 능동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의 여성 유형이다. 연애에서도 수동적이지 않으며, 감정보다는 행동과 현실을 중시한다. 에겐녀가 ‘내향적 음기’라면, 테토녀는 ‘외향적 양기’를 품은 존재로, 강한 에너지와 뚜렷한 존재감을 기반으로 일과 사랑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3.5. 에겐녀 (에스트로겐 여성)
에겐녀(Feminine woman)는 생물학적인 수치와는 무관하게, 사회적·행동적 특성에서 여성호르몬 자질이 드러나는 여성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떠올리는 ‘여성스러운 이미지’(감성, 대화, 돌봄, 안정, 공감 등)에 가까우며, 섬세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가진 경우가 많다. 다소 수동적인 면모와 함께, 감정의 흐름에 영향을 받기 쉬운 경향을 지닌다.성격적 특성
* 주장이나 기가 강한 편은 아니며, 다소 겁이 많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자주 고민하는 편
* 복잡한 내면 구조를 지님
*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공감 능력이 높다
* 에겐남을 유독 선호하거나, 감성적이고 미소년스러운 이미지의 남성에게 끌린 경향이 있다.[5]
* 연애에서 먼저 다가가기보다는 상대의 대시를 받으면 관계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 감성적 유대, 안정감, 관계의 따뜻함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 이성에 관심이 크지 않을 때는 가족, 친구, 평범한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중심에 둔다
* 주장이나 기가 강한 편은 아니며, 다소 겁이 많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자주 고민하는 편
* 복잡한 내면 구조를 지님
*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공감 능력이 높다
* 에겐남을 유독 선호하거나, 감성적이고 미소년스러운 이미지의 남성에게 끌린 경향이 있다.[5]
* 연애에서 먼저 다가가기보다는 상대의 대시를 받으면 관계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 감성적 유대, 안정감, 관계의 따뜻함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 이성에 관심이 크지 않을 때는 가족, 친구, 평범한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중심에 둔다
행동적 특성
* 부드럽고 정적인 분위기를 가진 경우가 많다
* 온화하고 조용한 이미지로, 학창시절에도 눈에 띄게 행동하기보다는 조용한 위치에 있었던 경우가 많음
* 스트리트 기반의 트렌디한 스타일링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 유행을 따른 옷보다는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 감각이 있는 경우, 예술·문학·디자인 등 창의적 분야에 깊은 몰입을 보일 수 있다.
* 부드럽고 정적인 분위기를 가진 경우가 많다
* 온화하고 조용한 이미지로, 학창시절에도 눈에 띄게 행동하기보다는 조용한 위치에 있었던 경우가 많음
* 스트리트 기반의 트렌디한 스타일링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 유행을 따른 옷보다는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 감각이 있는 경우, 예술·문학·디자인 등 창의적 분야에 깊은 몰입을 보일 수 있다.
연애 스타일
*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먼저 대시하기보다 이끌리는 연애를 경험하는 편
* 감성적 유대와 공감 중심의 관계를 선호하며, 관계의 온도와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
* 테토녀 대비 연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이며, 감정의 여운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 감정을 섬세하게 느끼고 표현하지만, 동시에 타격도 쉽게 받는 경우가 있음
*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먼저 대시하기보다 이끌리는 연애를 경험하는 편
* 감성적 유대와 공감 중심의 관계를 선호하며, 관계의 온도와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
* 테토녀 대비 연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이며, 감정의 여운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 감정을 섬세하게 느끼고 표현하지만, 동시에 타격도 쉽게 받는 경우가 있음
에겐녀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정서 중심의 여성 유형이다. 감정의 흐름과 공감, 안정감을 중요시하며, 연애에서도 주도보다는 반응의 리듬에 가까운 태도를 보인다. 시간이 흐를수록 감정의 내공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성장하는 경우도 많다.
3.6. 에겐-테토 테스트
현재 테토에겐 테스트는 다양한 사이트에서 해볼 수 있다. 그러나 테토-에겐 이론 자체가 비과학적이기 때문에 테스트 결과를 맹신하지 말고 재미로만 하자.테토-에겐 성향 테스트 - 타입테스트.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AI 에겐 테토 테스트: 채팅방 분석 - 도파민대학교, AI로 채팅을 분석한다는 점이 특이함
에겐 테토 테스트 - 테스트모아 -> CPU 를 엄청 잡아먹는 것으로 보여 코인 채굴 기능이 들어간듯
내쪼툰 에겐 테토 - Types
테토남 에겐녀 테스트 - 테스트잇
에겐 테토 이미지 테스트 - 봉봉(vonvon)
테토 에겐 성격 테스트
테토 에겐 성격유형 테스트
테토캣 에갠캣 고양이 성향 테스트
4. 오해와 진실
4.1. 테토남은 알파메일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 알파메일이 테토남일 가능성은 높을 뿐, 그 역은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 테토남은 테스토스테론적 자질이 드러나는 성향을 가진 남성을 뜻할 뿐, 사회적 서열 상위의 이른바 알파메일과 동일한 개념이 아니다.4.2. 몸이 좋으면 테토남인가?
스타일링만으로 유형을 판단할 수 있다는 오해이다. 이 성격 유형은 특정한 패션, 헤어스타일, 체형 등 외형적 요소만으로 성향을 단정하지 않는다. 핵심은 외형이 아니라, 행동 양식과 성향 행동 양식, 대인 관계에서의 태도, 감정 처리 방식과 사고 흐름 등 전반적인 성향과 태도에 기반한 분류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몸이 좋다고 해서 테토남이 아니고, 여성스럽게 입는다고 해서 에겐녀가 아니다. 외형과 스타일은 성향을 반영할 수 있지만, 결정적인 기준은 아니다.4.3. 나에겐 연애 먹이사슬이 맞지 않는 것 같다?
해당 유형 분류는 애초에 생물학적 수치나 과학적 측정을 기반으로 한 엄밀한 분류 체계가 아니며 충분한 수와 보편적인 모집단을 선별하여 다수의 공감에 착안한 통계적인 결과 또한 아니며 그저 원작자인 이상수의 먹이사슬에서 생긴 신뢰성이 매우 낮은 추측성 이론이다.따라서 결론적으로, 자신의 호르몬 성향과 상관없이 다양한 유형에 끌릴 수 있으며, 한 개인 안에서도 다양한 취향이 혼재할 수 있다.
4.4. 호르몬 수치와 관련이 있나?
테스토스테론은 인간을 일반적으로 도전적이거나 공격적, 외향적으로 만드는 경향성이 있다.다만, 그러한 경향성이 있다고 한들,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인간의 성격은 보통 호르몬보단 환경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사람이라도 강한 추진력과 외향성을 지닐 수 있고, 반대로 수치가 높더라도 감성적이고 수동적인 성향이 될 수 있다. 호르몬 자체도 변동성을 가져서 수시로 변화하여 측정이 쉽지도 않기에 단순히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는 것만으로는 성향을 측정할 수 없다.
5. 대중 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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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다음 유행은 '에겐남'·'테토녀'⋯무슨 뜻인데?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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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에서 나오는 <테토 스럽다> 라는 문장은 남성호르몬의 성질인 양기, 발산하는 느낌, 강인하다. 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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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빠더너스 # |
한번 유행을 탄 후 인터넷 기사나 방송에서 빠르게 사용빈도가 늘어가고 있으나, 갈수록 원래 중점적인 내용이던 연애 먹이사슬 따위의 관계분석적인 의미는 사라져서 현재에는 원래는 어떤 내용이었는지 아예 모르고 쓰는 사람들이 더 많다. 따라서 현재는 이런 밈을 진지하고 깊게 파는 사람은 거의 없고 일반적으로 테토남은 칭찬의 의미로, 에겐남은 조롱의 의미로 사용되어 가벼운 밈적인 의미로 소비되는 편이다.[6]
사실 어느정도 전문성을 가진 MBTI 성격유형이 성격분석과 성격 관련 화두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사수하고 있는 현 시기에 단편적이고 허술한 테토-에겐 성격분석이 유행을 탈 수 있었던 이유는 성격 분석으로써 가치가 있거나 공감되는 내용이라서가 아니라 테토남, 에겐남이라는 용어가 주는 강렬한 인상 덕이 큰데, 때문에 성격유형 자체로써는 큰 관심을 못 받은 대신에 유행의 원동력이 되었던 테토-에겐 남/녀라는 말 자체는 유행어로써 살아남았다고 볼 수 있다.
6. 비판
에겐·테토 담론은 마치 성호르몬 수치와 성격을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처럼 소비되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실제로 성호르몬은 외모·체형·성적 기능에는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테스토스테론은 근육 발달, 골격 크기, 체모 굵기, 탈모 성향 등에 작용하며, 에스트로겐은 피부 탄력, 피하지방 분포, 골반 발달, 유방 조직 형성 등에 관여한다. 또한 여성의 생리 주기와 성욕 변화 역시 호르몬 균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그러나 이러한 지표들은 어디까지나 신체적 특징에 국한될 뿐, 성격이나 말투, 애교 유무 같은 사회적 행동 양식을 단순히 호르몬 수치로 환원할 수는 없다. 인간의 성격은 유전, 사회적 경험, 심리적 요인, 문화적 맥락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형성되며, 호르몬은 그중 하나의 변수일 뿐이다.
따라서 에겐·테토 밈이 실제 호르몬적 분류를 차용하면서도 정작 성격적 인상만으로 사람을 범주화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모순적이다. 특히 실제 호르몬 수치상 '에겐형'인 인물이 단순히 발화 방식이나 태도 때문에 '테토형'으로 낙인찍히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는 개인에게 억울함과 정체성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
결국 에겐·테토는 과학적 이론이라기보다는 단순한 밈으로 소비하는 수준에 머물러야 하며, 이를 근거로 사람을 구분하거나 성격을 해석하는 것은 비과학적이다.
6.1. 과학적 근거의 부재
실제로 테스토스테론을 비롯한 여러 성호르몬 수치는 외부 환경에 따라 가변적으로 반응하며, 일정하지 않다.[7] 이처럼 변화 가능한 호르몬 수치를 마치 사람에 따라서 범주화가 가능한양 고정된 상수처럼 간주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부정확하다.물론 인간의 뇌가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는 분명하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연구자들은 성호르몬이 성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다양한 요인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실제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지위, 외부 환경, 심지어 신체적 자세가 성호르몬 수치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이 수치가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지도 이러한 외적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8]
또한 과학계 내에서도 여전히 성호르몬이 인간의 행동이나 성격에 어떤 방식으로, 어떤 조건에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논의 역시 아직까지 명확한 실증적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들도 실험 설계, 참여자 특성, 사회적·문화적 맥락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테토남, 에겐녀라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을만큼 ‘남성적 뇌’ 혹은 ‘여성적 뇌’라는 식으로 뚜렷한 성별 특성을 갖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0~8%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9]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이분법적 구분에 들어맞지 않으며, 남성과 여성의 특성이 혼합된 뇌 구조나 성격을 지닌 경우가 많다.
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성격은 일관되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상반된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예컨대 어떤 사람은 도박에 대해서는 위험 감수 성향을 보이지만, 건강 문제 앞에서는 질병이 두려워 보험을 들 정도로 신중할 수 있다. 이는 ‘위험 감수’ 같은 성향이 타고난 기질보다도 상황에 대한 익숙함이나 지식의 정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기본적으로 위험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난다고 한다.[10]
더 나아가, 소칼 사건에서 보듯, 과학적 개념과 용어를 무비판적으로 인용하거나 사회적 담론에 마구 적용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에 대한 논의 역시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11]
결론적으로 자연과학적, 심리학적 근거가 전혀 없고 검증방법 역시 '내 주변 사람들, 내 경험담'에 기반한 인상비평에 불과해 과학적 맥락의 이론(Theory)이라 부를 수 없다. 심리학자가 연구로 도출해낸 결과도 전혀 아니며, 진지하게 믿으면 곤란하다. 순전히 밈으로 소비해야 하는 셈.
6.2. 성격 유형으로써 가지는 한계점
MBTI가 그러했듯, 이 밈의 성격 유형 또한 사람의 성격을 단순히 몇 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하는 것이므로 그 한계가 명확하다.인간의 성격을 카테고리화하는 밈은 직관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성향을 고정된 틀 안에 제한하거나 자신을 어느 유형으로 분류해야 할지 혼란을 느끼게 만드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인간은 다면적인 존재이므로 '나는 에겐 같은데 테토 성향도 있어’처럼 혼합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있는 것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물며 MBTI조차 사람의 성격을 명확히 분류해 내지 못하는데, 모든 사람을 단 4개[12]의 카테고리로 정의하는 이 분류법은 과학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으며 말 그대로 흥미 위주의 밈으로만 소비해야 할 것이다.
당장 이 모델은 현실은 물론이고 유형 내부에서부터 모순을 일으키기도 한다. 예컨대 테토남 유형은 도전적인 동시에 감성이 아닌 이성으로 판단한다고 정의되어있지만, 사실 이 두 특성은 현실에서는 상충되는 경우가 많다. 적극성과 이성을 둘다 갖춘 테토남도 존재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순간적인 충동이나 근자감으로 사업에 도전했다가 매번 실패하는 사람이나, 위기에 대한 마땅한 보상도 없는데 호승심만 가지고 위험한 도전을 하는 사람 등 도전적인 성격 때문에 충동적이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다. 이렇듯 테토-에겐 유형에서의 성격 모델은 발안자 본인이 경험한 특정 개인의 특성을 모아둔 것에 가까우며 보편적인 사람들의 성향을 분류하는 기준이 되기에는 무리가 많다.
만약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명확히 정의할 수 없더라도 그것은 성격 분류 모델 자체가 가지는 한계일 뿐, 스스로의 성격이 잘못되었기 때문은 아니다.
6.3. 바이럴을 통한 과도한 일반화
밈화된 성격 유형이 자주 겪는 일처럼, 테토-에겐 성격 유형 역시 일부 콘텐츠에서 사람의 성격을 너무 단순하게, 혹은 과도하게 이분법적으로 판단하는 오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와 같은 예시를 들 수 있다.- 테토남, 에겐녀 등의 개념이 단순히 겉모습으로만 분류되는 경우
- 눈빛, 제스처, 연애 스타일, 좋아하는 이성상 등 복합적인 성향과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고, 일부 요소만으로 판단하는 방식
- 실제 예시로 거론된 연예인들과는 다른 유형의 인물들이, 콘텐츠 상에서 임의로 분류되어 소비되는 문제
특히 그림을 통해 테토-에겐 성격 유형을 설명하는 경우 테토-에겐 스타일을 정형된 모습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를 발생시키거나, 이로 인해 예외적인 유형을 배척하는 태도로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애초에 이 밈은 정확한 성격 유형을 분류하기 위한 것도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재미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7. 유사한 성격 유형
-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13]는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만으로는 사랑 유형을 표현할 수 없다면서, 사랑을 유지시켜주는 옥시토신과 바람을 안 피게 해주는 바소프레신 호르몬도 포함시켜서 옥시남, 옥시녀, 바소남, 바소녀 유형도 있다는 것을 말했다. #
[1] 널리 알려진 MBTI는 과학적 근거가 없고, 원본 MBTI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알려졌으나, 원본의 연구자들도 심리학 비전공자들이라 마찬가지로 유사과학에 속한다.[2] 이것은상을받지못할태도의수인이다의 줄임말[3] 내쪼툰은 특히 패션 스타일링 등 다양한 주제와 테토-에겐 밈을 섞은 것이 큰 특징이지않다.[4] 이론에 따르면 모순된다. 에겐남이 대시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 테토남이 대시를 걸었어도 그사람에게 남성적 매력을 못느껴서 그사람을 에겐남으로 착각한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5] 다 그런 것은 아니며 테토남을 선호하는 경향도 많이 보인다.[6] 원래 의미처럼 성격을 정의하는 용도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바꿔 쓰인다. 예를 들어 같은 사람이더라도 저돌적이고 대범하게 행동하면 테토남이라고 치켜주고 쫄아서 발을 빼면 에겐남이라고 놀리는 식. 일부 커뮤니티 등에서 유행했던 상남자vs게이 구도의 순화 버전이라 봐도 될만큼 유사하다.[7] 예를 들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 몇 배까지 변동하기도 한다.[8] Wallen, K. (2001). Sex and context: Hormones and primate sexual motivation. Hormones and behavior, 40(2), 339-357 에 따르면 지위가 낮은 수컷 원숭이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도 번식을 시도하지 않지만, 지위가 높은 수컷은 수치가 낮아도 번식을 시도한다고 하며, 이는 호르몬보다 사회적 지위가 행동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인간에게도 어느 정도 적용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한다.[9] Joel, D., Berman, Z., Tavor, I., Wexler, N., Gaber, O., Stein, Y., et al. (2015). Sex beyond the genitalia: The human brain mosaic.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2(50), 15468-15473.[10] Risk Sensitivity as an Evolutionary Adaptation Arend Hintze, Risk Preference: A View from Psychology Rui Mata 등[11] 물론 테토 유형은 인문학적 이론이라기보다는 밈에 가깝다는 반론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호르몬에 대해 잘못된 과학적 인식을 확산시킬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며 이것은 또 다른 문제다.[12] 심지어 성별 간 카테고리가 구분되어 있으므로 사실상 2개에 불과하다. 남녀불문 4개인 혈액형 성격설보다도 못하다.[13] 서울 의대 박사로서, KBS FM대행진 '엑소의 오마이과학'을 진행한 적이 있고, 각종 TV, 오디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