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토니 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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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니 비앙카 설정화 |
2. 작중 행적
47화에서 재팬 컵 경기를 앞두고 일본에 입국한 이탈리아 출신의 우마무스메. G1 6승에 빛나는 당시 유럽 최강자로 그 해 개선문상 우승자이기도 했다. 재팬 컵 유력 우승후보답게 입국하자마자 공항에서 많은 기자들의 환대를 받는다. 기자들이 재팬 컵에서 상대하게 될 타마모 크로스와 오구리 캡의 인상을 묻자 일본의 우마무스메는 아무도 모른다고 이탈리아어로 답하며, 그들이 일본의 대표라면 세계가 얼마나 넓은지 알게 될거라며 우승후보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1] 후지이 센스케가 재팬 컵 관련한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도 모든 건 이겨서 알려줄 뿐이라고 응수했다.이후 재팬 컵 경기에서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을 때 눈에서 화염 같은 이펙트를 내뿜으며 그녀 역시 타마모 크로스 등과 마찬가지로 '존(ZONE)'의 경지에 들어간 우마무스메 중 하나임이 밝혀진다. 존에 돌입하여 본격적으로 타마모와 오베이를 쫓아가려고 하나 다리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걸 알아채고는 전력을 내지 못하게 된다.[2] 결국 더 뻗어나가는 데에는 실패하고 5착에 머물렀다. 골절로 병원에 입원한 뒤 팬들로부터 병실을 가득 채울 정도의 꽃을 선물받았으며, 병문안 온 문라이트 루나시에게 '이렇게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해줬는데 면목이 없다'고 하소연하지만 바로 루나시에게 "골절된 상태로 5착이나 찍은 괴물이 뭔 소릴 하는 거야"라고 한소리 듣는다. 그러자 웃으면서 유럽 최강자의 지위는 내려놓고 당분간 일본에 체류하며 지내는 것도 좋겠다고 밝힌다.[3]
119화에서 문라이트 루나시와 함께 오랜만에 등장, 재팬 컵을 관람하러 온다. 그동안 일본에서의 생활에 완전히 익숙해졌는지 젓가락질도 제대로 못하던 작년과 달리 능숙하게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게감을 내려놔서인지 성격도 많이 둥글어졌으며, 문라이트 루나시의 지인인 이브 빈티가 패독에서 대책없을 수준의 하이텐션을 보여주자 밝은 애라 좋다며 살짝 웃기도 한다.
3. 특징
미국 우마무스메들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쪽도 178cm로 꽤 장신이다.원본마가 일본 경마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간 말이라 2차 창작에서도 토니 비앙카의 모습으로 가끔씩 출연한다. 마침 자마들 중 위닝 티켓, 에어 그루브, 정글 포켓 등은 우마무스메화 된 상태이기도 해서 그들과 엮이기도 한다.
[1] 이때 일본에 와있는 입장임에도 영어로 말하라고 하는 등 타국에 대해 다소 무례한 태도를 드러낸다. 보통 이런 경우는 본인이 일본어를 못해도 통역을 통해서 문답을 주고받는 것이 맞을 것이다.[2] 실제 원본마 토니 빈도 경기 전부터 골절이 있었다고 한다.[3] 이는 실제 원본마 토니 빈이 재팬 컵 이후 은퇴하고 일본에서 종마로 활동한 것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같이 체류하게 된 문라이트 루나시의 원본마 문 매드니스도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종마 활동을 했다. 이후 토니 빈은 위닝 티켓, 에어 그루브, 베가(어드마이어 베가의 모마), 정글 포켓(토센 조던의 부마) 등 쟁쟁한 G1마들을 배출하며 리딩 사이어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