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와일드 암즈 시리즈 전통적으로 스토리 초반에 나오는 이름. 작품에 따라서 나이나 직업이 다르긴 하나 반드시 등장한다. 어째서인지 갈수록 연령이 올라가더니 급기야 와일드 암즈 크로스 파이어에서는 인간을 벗어나 견공으로 등장하고 아군에 합류도 한다.토탈 게임 디자인 & 시나리오를 맡는 카네코 아키후미는 와일드 암즈는 토니로 시작해 라규 오 라규라로 끝나는 게임이라고 발언할 정도. 심지어는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에서도 단역으로 나온다.
2. 작중 행적
- 와일드 암즈
서프 마을에 사는 꼬마로 아버지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약초를 찾아서 몰래 금지된 구역인 베리 케이브에 가버려 로디 라그나이트가 찾으러 나섰다. 로디가 마을에서 쫓겨날 때도 부당한 대우라며 로디를 변호해 주기도 했다.
- 와일드 암즈 세컨드 이그니션
타운메리아에 사는 고아로 유괴범에게 유괴당했다가 아슈레이 윈체스터에게 구출되었다. 자세한건 토니 스타크 참조.
-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
버지니아 맥스웰이 타고 가던 대륙횡단열차의 차장.
- 와일드 암즈 Alter Code F
기본적으로 와일드 암즈와 동일. 스토리가 약간 더 추가되어 베리 케이브에서 홀리 베리를 딸 수 있다는걸 알게된 어른들이 가축들은 안돌보고 홀리 베리만 따는걸 걱정했으며 로디 라그나이트를 거부하던 마을사람들이 개심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 와일드 암즈 더 포스 데토네이터
의회기사단 소속의 병사로 군대를 이끌고 시엘에 쳐들어 온 장본인. 자신같은 인간은 전쟁이 없으면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전쟁이 끝나기 전에 최대한 출세하기 위해서 공을 탐하여 시엘 마을을 습격했다가 결국 ARM을 손에 넣은 쥬드 매버릭에게 된통 깨진다. 그 뒤로도 번번히 쥬드 일행 앞에 나타나는데 나타날 때마다 지휘관 대행, 척후대 대장, 결국엔 3등 조종사로까지 내려간다. 결국 가라 데 레온에서 쥬드 일행과 싸워 패배하고 죽는다.
- 와일드 암즈 더 핍스 뱅가드
딘 스타크가 사는 카포브롱코에 사는 영감님. 고대문명에 박식하며 딘이 어릴적부터 딘에게 골렘에 대해 가르쳐줘서 결국 딘이 골렘 매니아가 되는데 큰 공헌을 했다.
- 와일드 암즈 크로스 파이어 -
잡종견. 아예 인간을 벗어났다. 아군에 합류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