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링 | 공식 소개 |
1. 개요
한반도의 공룡 시리즈에 등장하는 토로사우루스들. 1M가 넘는 긴 뿔을 자랑한다고 한다.2. 작중 행적
2.1. 한반도의 공룡
다큐판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2.2.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영화 초반부에 배경으로 나오다 애꾸눈에게 겁 먹고 뛰다 한 마리가 점박이의 누나들과 절벽 밑으로 떨어져 죽고 다른 하나는 어미 타르보사우루스와 애꾸눈의 결투 때 시체로 등장한다.
이후 청소년이 된 점박이가 우연히 늙은 수컷과 젊은 수컷의 우두머리 쟁탈전을 보고 암컷과 새끼를 차지하고자 무리의 우두머리였던 늙은 수컷에게 젊은 수컷을 도전장을 내민 것 뿔로 들이받으며 결투 끝에 늙은 수컷의 양쪽뿔이 부러지고 젊은 수컷이 새 리더가 되며 늙은 수컷을 쫓아내고 이를 본 애꾸눈은 늙은 수컷을 공격하지만[1]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영역을 침범해 간신히 살아남는다.[2]
이후 짝짓기철엔 암수 한 쌍이 짝짓기를 벌이던 중 다른 한 쪽은 청년이 된 점박이와 대처한다.그렇게 점박이가 덤비지만 오히려 길을 막아버린다.
점박이:토로사우루스 한 마리쯤은 내 상대가 안 돼죠. 궁지에 몰린 이 녀석은 어떻게든 도망을 가보려 할 겁니다.
그렇게 돌진하나 목을 물리고 결국 점박이에 의해 내동댕이쳐지고[3] 목을 물리며 패배하고 점박이는 발을 올리며 승리에 포효한다. 이후 점박이는 이 녀석을 푸른눈에게 먹이로 건넨다.[4]이후 화산 폭발 피난 길에 이들도 피난을 가고 새끼가 무리를 이탈하자 랩터에게 공격받지만 다행히 어미 품에 숨고 어미는 위협으로 쫓아낸다. 후반부에 애꾸눈을 피해 도망가는 걸로 출연 종료.
2.3.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여기선 데이노니쿠스 삼형제의 사육장에 잡혀있는 새끼공룡들 중 하나로 출연했다.3. 고증 오류
- 실제로는 북아메리카에 살았기에 당연히 아시아엔 살지 않았으며, 본작의 시간대보다 훨씬 후에 처음 나타났다고 한다. 그래서 영화에 출연한 공룡들 중에서 실제로 공존한 종은 티라노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그리고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뿐으로 토로사우루스가 타르보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등의 공룡들과 마주할 일은 없다.
- 머리가 너무 작게 묘사되며 트리케라톱스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온다. 그나마 프릴과 뿔은 실제와 어느정도 비슷하게 묘사되었다.
- 애꾸눈을 보곤 반항도 하지 않고 그냥 도망치는데 실제론 뿔로 맞설수 있다 보니 도망치는 건 말이 안 된다.[5]
4. 기타
- 에치가 등장하기 전까지 시리즈에 유일하게 출연한 뿔 달린 각룡류였다.[6]
- 점박이 1의 결투씬이 BBC의 공룡대탐험과 비슷해서 표절 논란이 되었다. 애초에 다른 각룡류도 아니고, 서식지도 맞지 않는 토로사우루스가 출연한 것을 보면 공룡대탐험의 영향이 없다고 보기엔 어폐가 있다.
[1] 사실 점박이도 이런 일이 벌어질 걸 예견했다.[2] 이후 애꾸눈은 결투 끝에 테리지노사우루스를 쓰러트리고 녀석을 대신해 포식한다.[3] 실제로 각룡류는 단숨에 사냥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이는 점박이가 얼마나 강자가 되었는지 나타내기 위한 매개체이다.[4] 허나 이 모든 걸 지켜본 애꾸눈이 푸른눈을 차지하고자 점박이를 공격하고 그로 인해 물에 빠지지만 다시 올라와 결투 끝에 쓰러트린다.[5] 뿔이 부러진 늙은 수컷이라면 모를까 다른 개체들은 뿔이 멀쩡한데도 그냥 도망만 친다.[6] 각룡류 전체를 포함하자면 당연히 프로토케라톱스가 가장 먼저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