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38><colcolor=#fff> 토머스 픽튼 Thomas Picton GCB | ||
| ||
본명 | 토머스 픽튼 경 Sir Thomas Picton | |
출생 | 1758년 8월 24일 |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웨일스 펨브로크셔 하버퍼드웨스트 | ||
사망 | 1815년 6월 18일 (향년 56세) | |
네덜란드 왕국 워털루 | ||
국적 |
| |
직업 | 군인 | |
복무 | 영국 육군 (1771~1815) | |
최종 계급 | 중장 | |
참전 | 프랑스 혁명 전쟁 나폴레옹 전쟁 |
1. 개요
영국의 군인.2. 생애
웨일스 펨브로크셔 하버퍼드웨스트 출신으로 1771년 매관매직으로 제12보병연대 소위직을 얻어 2년간 복무했고 이후 지브롤터에 있는 75보병연대 대위직을 구매해 복무하다가 귀국했으며 소령을 받기로 되어있었으나 받지 못했다. 동인도회사 존 본 중장 휘하 17보병연대에서 복무하고 58보병연대 재직 중 소령이 되었다.랄프 애버크롬비, 존 본과 함께 서인도에서 복무했으며 세인트루시아를 점령하고 트리니다드까지 확보하며 중령까지 올랐고 총독이 되었다. 총독으로 재직하던 시절 가혹한 통치로 악명이 높았으며 수많은 원주민들을 고문, 혹은 처형했다.
1801년 준장으로 진급하고 윌리엄 풀러턴과 갈등을 빚어 풀러턴이 고발해 체포되었으나 40,000파운드를 보석금으로 주고 석방되었다. 이후 재판에서 승소했으나 14세 소녀를 잔혹하게 고문했다는 건으로 재판에 붙여졌다. 지인들의 도움으로 겨우 승소했다.
소장으로 진급하고 아서 웰즐리의 요청으로 스페인 반도로 건너가 사단을 지휘했다. 총독시절의 잔혹함과 별개로 뛰어난 군사적인 능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주며 웰링턴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푸엔테스데오도로, 바다호스에서 프랑스군의 공세를 악착같이 버텼다. 또한 비토리아 전투에서도 과감한 공격으로 프랑스군을 격파하며 바스 훈장을 수여받았다.
나폴레옹이 엘바섬에서 탈출해 황제로 재등극하자 영국-네덜란드 연합군의 일원으로 제5보병사단장으로 임명되었다. 6월 15일 리치먼드 공작부인의 무도회에 참석하던 도중 워털루 전투 당시 전투복을 지급받지 못하고 라에상트를 포위하고 있던 프랑스군에게 총검 돌격을 개시했다. 돌격 도중 프랑스군 총탄에 관자놀이를 맞고 전사했다.
3. 여담
- 그의 이름을 딴 거리나 시설이 영연방 곳곳에 있다.
- 1970년 소련-이탈리아의 합작 영화인 워털루에서 잭 호킨스가 그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