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가족의 등장인물.
友部 守護(ともべ まもる)
언제나! 괴짜가족 23권에서 첫 등장.
아는 사람은 딱봐도 알 바키 시리즈에 나오는 모토베 이조의 패러디 캐릭터. "마모루"는 모토베 이조의 유명한 대사인 "내가 지켜야[1] 한다"에서 따온듯. 다이테츠의 담배문제 때문에 준코가 찾아간 금연 상담가로써 첫 등장한다. 다이테츠가 담배를 필 때마다 침을 쏴서 고통요법으로 치료를 시도했지만, 다이테츠가 반격으로 담배를 입으로 쏘자 그걸 입으로 받아서 펴버린다. 본인도 아직 금연은 제대로 못한 모양이며 덕분에 준코에게 래리어트를 맞고 뻗는다.
언제나! 24권 25주년 에피소드 우라야스 최강시민 결정 토너먼트에서 의문의 참가자로 등장하나 했으나 바로 뒤에서 이타자키 케이스케의 주먹을 맞고 뻗어버린다.
장하다! 12권에서 또다시 다이테츠의 담배문제 때문에 준코에게 상담을 하게 된다. 여전히 금연을 못했는지 준코가 시험삼아 담배를 던졌는데 그걸 받아 물고는 또 펴버렸다. 결국 준코는 상담을 때려치고 떠나버리는데 토모베가 혼자서 "아내분을 내가 (간접흡연으로부터)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결심을 해버린다. 이후 혼자서 다이테츠를 자기 상담소로 유인해서 결박하고는 강제로 금연훈련을 시키려 하지만, 옆에서 졸다가 결박을 푼 다이테츠한테 담배연기로 제압당한다. 이때 장면도 바키 시리즈의 야나기 류코가 귀에 바람을 불어 간수의 뇌를 터뜨리는 장면의 패러디. 결국엔 다이테츠 때문에 토모베 쪽이 역으로 금연을 포기해버린다. 이후엔 다이테츠와 친해졌는지 다이테츠 친구들의 담배모임에 자연스레 꼈다.
194화에서 짧게 재등장. 여전히 다이테츠의 담배모임의 일원으로 나온다.#
[1] 守る(마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