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아 코르닥 팀의 유일한 생존자인 레소빅
"오래 전, 그들이 전투 중에 만난 것은 산성 구름이 아닌 자이글락 무리였다. 레소빅은 녀석들이 처들어 오는 것을 보았지만 빨리 대처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그의 팀원들이 전부 사망하였다. 전부 죽어버렸다."
-내레이터, Dreams of Destruction
-내레이터, Dreams of Destruction
Toa Cordak
1. 개요
바이오니클에 나오는 첫번째 토아 팀. 코르닥은 마토란 언어로 황폐화를 뜻한다. 토아 코르닥의 행적을 알면 꽤나 의미심장한 이름이다. 하지만 이들은 황폐화를 막기위해서 이런 이름을 지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2. 구성원
대부분 속성만 언급되었으며, 사실 스토리에서 비중도 거의 없다.| 토아 | 카노히 | 도구 |
| 레소빅 - 공기의 토아 | 팩손 - 동류의 카노히 | 에어 소드 |
| 니킬라 - 전기의 토아 | 가능성의 카노히 | 삼지창 |
| 철의 토아 | 불명 | 불명 |
| 불의 토아 | 불명 | 불명 |
| 물의 토아 | 불명 | 불명 |
| 소리의 토아 | 불명 | 불명 |
| 돌의 토아 | 불명 | 불명 |
| 중력의 토아 | 불명 | 불명 |
3. 작중 행적
십만 년전, 첫번째 투라가가 나타났고 몇몇 마토란에서 진화한 첫번째 토아 팀인 토아 코르닥도 나타났다. 어느 날, 그들의 섬에 자이글락 무리가 공격해왔다. 토아 코르닥 팀은 필사적으로 싸웠으나 자이글락의 원소의 힘을 무효시키는 힘 때문에 레소빅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은 전멸하고 만다. 이름 그대로 황폐화가 되어버린 것.간신히 레소빅만 살아 돌아오자 투라가는 충격에 빠져 미친 나머지, 섬에 살던 모든 마토란들을 폭군 독재자 카르자니의 섬으로 보내버린다.
결국 레소빅은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떠돌이 생활을 하게된다. 이후의 행적은 레소빅 항목 참조.
4. 기타
스토리 상 토아 코르닥 팀과 레소빅, 그리고 카르자니에 대한 이야기는 외전에 가깝다. 제품으로 나온 레소빅과 카르자니가 스페셜 에디션 형식으로 나온 것도 이 때문.처음 등장한 시점에서 단 1명을 남기고 전멸한 까닭으로 은근 무시당하기도 하는 토아 팀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진짜로 약한 토아들인 것은 아니다. 자이글락은 웬만한 토아들도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강하며 무엇보다 무서운 점은 원소 에너지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강하다는 바라키들도 자이글락을 보자마자 냅다 튀어 녹턴에게 떠맡겼을 정도이며 그 자이글락을 단독으로 36마리나 쓰러뜨린 코파카가 강함을 입증받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