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10-08 06:35:28

토탈 워: 아틸라/병종/로마 제국

1. 동,서로마 공용 병종2. 서로마 전용 병종3. 동로마 전용 병종

1. 동,서로마 공용 병종

  • 장군 호위병
    • 팔라티나 가드 - 근위병이란 이름에 혹하지 마라. 원레 1티어 보병 근위대는 얘네나 게르만족이나 정말 쓸모가 없다. 그나마 나은점이라면 얘넨 방패벽 키고 중요한 길목에서 아군 사기 버프를 먹일수 있다는 거 정도다.
    • 코메스 - 거지같던 팔라티나 가드를 버리고 나면 드디어 등장하는 근위대 다운 기병이다. 검기병중에서도 상당히 상위 스펙을 달리나 들고 있는게 그냥 스파타여서 화력은 그다지 잘 나오진 않는다. 미친 체력과 꽤 높은 근접방어력과 갑옷 덕분에 잘 안죽기는 한다
    • 마기스테르 밀레툼 - 군제 개혁 마지막 단계에 등장하는 근위대로 코메스랑 거의 같은 스펙을 지니나 사기가 더 올라가고 steady라는 스킬이 생겨서 필요한 순간 속도를 희생해서 생존률을 올릴수 있다.
  • 창병
    • 리미니타이 보디가드 - 국경수비대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병종으로, 꼴에 정규군이라고 남들은 천쪼가리 입고다니는데 얘네들은 1티어 기본 창병부터 갑옷 입고 다닌다. 하지만 아직 이정도 스팩으로는 충분히 튼튼한 벽이 안된다. 어짜피 2턴짜리 군사 연구만 지나면 바로 그 다음 녀석으로 진화함으로 볼일이 거의 없을꺼라고 믿고 싶지만... 이 빌어먹을 야만좆들은 1턴부터 지방 소도시들을 공격하므로 결국 뭘하든 한번 정도는 써봐야 하는 녀석이다.
    • 코미타텐시스 스피어맨 - 고작 2턴만 연구 기간을 소비하면 되는 창병으로, 일단 절망적이던 근접 공방이 어느정도 볼만큼 상승해 그나마 벽으로 쓸만해진다.
  • 검병
    • 코호스 - 팔라티나 가드보다 병맛이다. 투창이 있는게 유일한 장점인데, 뎀지 70짜리 투창 한발로는 뭘 할수도 없다. 그냥 어서 빨리 군사 연구를 하자.
    • 레기오 - 전작 군단병의 위엄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야만족들을 상대로 매우 고전한다. 떡장 로마 보병답게 체력이나 방어력은 동시기 최강이나 나머지 스펙이 너무 엉망이다. 극도로 방어에 치중한 검방 보병으로 방패벽 안켜주고 게르마닉 워밴드 같은 도끼 보병이나 밴드 같은 공격에 치중한 검방 보병이랑 맡붙으면 그냥 녹는다. 그나마 코호스 보다 좋은점이라면 뎀지 80짜리 투창 2발을 던진다는것 정도?
    • 레기오 코미타탠시스 - 얘네 정돈 되어야 전천후로 굴릴수 있는 만능 보병소리 듣는다. 그러나 등장시기가 빠른편은 아니고 유지비가 그리 싼편은 아니다. 서로마는 아미게리 디펜소리스 같은 고급 병영에서 나오는 상급 보병들을 주력으로 굴리게 되서 그다지 많이 쓰이진 않으나, 동로마는 이거 다음이 가성비 최강 떡장 보병인 동방 장갑 레기오로 진화함으로 얘네들 주력으로 써도 무방하다
    • 팔라티나 - 2티어 보병병영에서 나오는 녀석으로, 앞으로 후술할 병종들은 보병 전문화 병영에서 나오는 녀석들이다. 팔라티나 가드 따위와는 다르게 충분히 쓸만한 보병이다. 동시기 비슷한 가격의 기본 검병들보다 스텟이 약간씩 높다. 투창이 없는게 흠
    • 프로텍토레 도메스티키 - 준수한 성능에 준수한 타이밍에 나오는 중티어 검병이다. 다만 얘네 나올때 쯤이면 서롬이나 동롬이나 주력으로 미는 검병들이 생기므로 일자리 얻기가 조금 힘들것이다.
    • 익스폴로라레스 - 칼과 방패랑 가죽갑옷 입고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매복과 점령 기습을 하는 경보병들이다.
    • 프라벤토레스이름 이거 맞던가? - 익스플로라레스가 군제개혁으로 바뀌는 경보병으로, 떡장 중보병들만 가득한 로마에 상당히 이질적인 병종이다. 나쁘진 않은데 굳이 주력으로 쓸 필요가 없다. 도시 주둔군으로 한 부대씩은 나오므로 써보고 싶다면 한번 써보자.
  • 기병
    • 스카웃 에퀴테스 - 로마의 초반 야전의 암울함을 제공하는 원흉중 하나. 따른 팩션들 초반 경기병들도 좋은 축은 아니지만 이건 진짜 스카웃 밖에 할게 없다. 공성전에서 1부대씩 주는데 보병들이 길막으로 시간 버는 사이에 우회해서 적 궁수들이랑 공성병기 짤라먹는데 쓰자. 그래도 기병 자체가 매우 강력해진 아틸라 이므로 적 보병 후면에 계속 차징하다 보면 어느정도 킬수를 올리긴 한다. 기본으로 주는 투창 2발을 정말 잘쓰자. 얘네들의 허접한 칼질보다 차징 직전 던지는 투창 2발이 더 아프다.
    • 에퀴테스 달마티에 - 얘네 정도 되어야 진짜 경기병이다. 다만 3티어 기병 건물에서나 나오는 데다 선봉대 배치도 불가능 하므로 계륵.
    • 에퀴테스 프로모티 - 만능 기병.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스텟 우수한 기동성에 투창도 있다. 다만 진짜배기 중기병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므로 너무 과신하진 말자. 롬2의 보조 기병대를 생각하면 적절하다
    • 콘타리 - 극 초반 충격기병. 쓸일도 없고 써서도 안된다
    • 카타프락티 - 준수한 충격기병으로, 생긴거 부터가 매우 그럴싸해 보인다. 색슨족 같은 북방 민족이나 게르만족에게 점순이가 주인공에게 감자를 보여주듯이 자랑스럽게 꺼내며 느그집엔 이거 없지? 라고 하면 쾌감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다만 야만족 최강 기병진인 프랑크족에겐 그런 드립은 자제하자. 그리고 사산조가 보면 비웃는다. 농담이 아니다. 군제개혁을 거치면 이거 다음이 동로마와 서로마가 매우 다른데 동로마는 이걸 한층 더 떡장 충격기병인 클리바니리로 바꾸고, 서로마는 오히려 장갑이 퇴화되는 대신 기동성이랑 근접 공방이 대폭 증가하여 돌격이 가능한 고급 경기병 같은 그렇다고 타누흐 처럼 돌격보너스에 목숨 건것도 아닌 이상한 혼종인 스콜라에 젠틸리스가 된다.
    • 스콜라에 팔라티니 - 로마제국 그당시 고증 근위 기병대이다.[1] 나름 최종티어 기병이긴 한데 진짜배기 기병 강국들의 기병에 비하면 뭔가 많이 아쉽다. 균형접힌 성능이긴 한데 그것뿐이다. 동로마가 서로마보다 좋은 이유중 하나가 이거를 타그마타 기병대로 업글할수 있다는 것 이다.
  • 원거리 보병
    • 사깃타리 - 초반 로마의 전투 난이도를 급격히 올리는 원흉. 싸기는 한데 싸도 너무 싸서 못써먹을 정도이다. 비슷한 컨셉의 패르시안 궁병은 활이라도 좋지 이건 정말 못써먹을 쓰레기다. 용캐도 사거리 150유지 하는게 신기할 정도. 동로마는 그레도 군제개혁으로 중장갑 사깃타리라는 매우 우수한 중상급 궁병이 되는데 서로마는 그런거 없다. 서로마가 괜히 석궁병에 목숨거는거 아니다.
    • 발리스타리 - 석궁든 사깃타리.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엘리트 발리스타리 - 이제야 좀 갑옷도 챙겨입고 좀 사람다워 진다. 석궁 화력도 늘엇고 프리시젼 샷 스킬도 생긴다. 특히 서롬은 가격이랑 유지비가 좀 쌔다고 사깃타리들 교체하는거 망설이지 말자.
    • 레비스 아르바투레 - 최하급 투창병. 그래도 투창이니 활보단 쌔긴한데 이걸 다 던질때까지 살아남긴 하던가? 그 쓰레기 사깃타리가 사거리빨로 얘네보단 쓸모가 많다.
서로마 플레이시 초반 군단에 껴주는1~2부대를 수
성전시 잘 이용하자. 대충Ai의 이동패턴을 파악한뒤 바리케이드 위에 자동사격 꺼놓고 대기하고 있다가 적이 근접해올 시 발사하면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야
만족 보병들을 볼 수있다.이런 방식은 코호르스 레
기오등의 검방보병으로 사용해도 꽤나 쏠쏠한 딜을 넣는다.
* 푼디토레스 - 깡뎀 좋고 연사력 좋아서 경보병 양학은 괜찮으나 AP뎀이 아예 없어서 그냥 그럭 저럭이다.
  • 공성병기
    • 오나거 - 투석기 야전에서 이동하긴 편해서 그냥 이것만 뽑아도 상관 없다. 사실 공성병기 작업장 지어서 뽑지도 않고 공성병기는 노획이 가능하므로 남들꺼 노획하던지, 아님 그냥 용병으로 고용하자. 아까운 건물슬롯 하나 낭비하는것 보단 유지비좀 들더라도 용병으로 구입하는게 훨씬 편하...지 않다. 왜냐면 용병 투석기 하나의 유지비가 천원에 육박하므로 공성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할때 쓰는 목적 아니면 고용을 장기간 유지해서는 안 된다.
    • 대형 오나거 - 사거리와 화력이 미친듯이 증가했다. 돌탄이랑 불탄은 그저 그렇지만 진가는 폭발탄에 있는데, 넒은 범위에 방사 피해를 준다. 이게 뎀딜이 장난이 아니다. 야필패 서롬이 후반에 야전에서 비빌 수 있는 이유. 물론 보병중심의 적에게 한정이다.
    • 카로발리스타[2] - 뽑으면 좋긴하다. 그런데 야만족과 다르게 돈도 안주고 공성병기만 생산가능한 건물에 투자할 정도로 로마가 그리 널널한 팩션은 아니다. 해당 건물이 아주 쓸모 없는건 아니고 원거리 업글 효과를 주기도 하며 주둔 투석기 숫자를 늘려주긴 한다. 성능이 나쁜건 아닌데 생산건물이 너무 계륵같아서 문제

2. 서로마 전용 병종

  • 창병
    • 서로마 보조 팔라티나 - 코미타텐시스 스피어맨이 진화한 모습으로 무난한 중반 창병이다. 다만 옆동네 동로마는 얘네보다 더 튼튼한 랜시아리 시니오레스를 가지게 되어서 뭔가 비교당하는 느낌이다.동로마 보조 팔라티나는 최종 창병인데 서로마 버젼은 중간 창병이라 뭔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 코르누티 시니오레스 - 서로마의 최종 창병으로 동로마의 최종 창병과 비교하자면 체력과 방어력이 약간 낮은 대신 투창을 가져왔다. 그리고 주변 사기증가 오오라가 없다. 그레도 동로마의 최종 창병과 다르게 여전히 1턴만에 생산 가능하며 서로마는 군대 모집 경험치를 증가시켜주는 행정건물이 따로 있으므로 쓰기는 훨씬 편하다. 단 최종 티어 창병인 만큼 유지비가 상당히 높으니 자금 상황 봐가면서 뽑자.
    • 포에데타리 창병대 - 쓰레기 3티어 보병 막사 에서 나오는 주제에 성능은 기본 창병보다 구리다. 투창이 있으며 사각방진이 가능하다 그런데 사각방진이 모루용으로써는 테스투도 보다 별로여서... 그냥 가성비 하나 보고 가는 보병이라 하기에는 나름 고테크인 3티어 보병 막사 유닛이여서 대량 생산도 힘들다. 차라리 투창 숫자를 늘려줘서 투레오스 창병대 처럼 운용할수 있게 했으면 나쁘지 않았을거 같다.
  • 검병
    • 아미게리 디펜소리스 - 초중반 서로마의 꿈과 희망 농담이 아니라 고작 400골 남짓한 가격에 유지비도 저렴한 중보병이 스펙마저 중상급이다. 서로마가 얘네들을 주력으로 양산하는데 성공하면 일단 모루는 완성된거다. 다만 이거 다음이 극도로 공격에 치중된 엘리트 팔라티나가 되기 때문에 군제 개혁하기 전에 많이 뽑아두자.
    • 엘리트 팔라티나 - 매우 공격적인 성격의 검보병이다. 야만족들의 전유물로 보이던 공격적인 검보병을 드디어 서로마도 갖춘것이다. 일단 들고 있는 검이 헤비 스파타로 갑옷째로 썰어버리는 강력한 무기이다. 다른 야만족들 검보병과의 차이점으로 이동식 테스투도 진형을 갖출수 있다. 이 진형 덕분에 이 유리 망치들을 그나마 최소한의 손실로 안전하게 적들을 족칠수가 있다.
    • 허쿨리아니 시니오레스 - 아틸라 최고의 검보병 서로마를 상징하는 유닛을 뽑으라면 이 녀석일것이다. 장갑도 최상급인 주제에 체력도 150이나 되서 정말 튼튼하다. 보통 이 정도 모루면 공격능력이 모자라거나 해야 하는데 이 녀석들이 휘두르는 검은 헤비 스파타로 그 엘리트 팔라티나가 야만족 깡통들을 끔살시키던 그 검이다. 단순 전투력만 따지면 타팩션 초즌 시리즈들이 더 높긴 하지만 그 녀석들은 기본적으로 깡체력이랑 아머가 모잘라서 주력 모루로 쓰긴 힘들다. 허쿨리아니 시니오레스의 최고의 장점은 완벽한 모루가 뎀지도 무시 못한다는 것이다. 가격이랑 유지비가 비싸게 먹히긴 하지만 충분히 그 가치는 있다.
  • 원거리 보병
    • 마티아리 - 레비스 아르바투레가 진화한 모습으로 농민들 억지로 끌고 온 모습에서 어엿한 정규병의 모습을 갖추었다. 원거리 병과가 튼튼해져 봤자지만 그레도 전 버젼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진보되었다. 투창 하나 줄어들고 속도가 줄어든것 정도?
    • 엑스큘카토레스 - 레비스 아르바투레의 최종 진화형이다. 근데 후술할 스콜라에 젠틸리스도 그렇고 왠지 서로마 병종들은 갑자기 최종 진화형이 장갑이 줄어들고 기동성이 증가하는 성향이 있는데 이 녀석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투창병이고 사기도 증가한건 좋은데 체력이랑 장갑이 줄어들어서 정말 레비스 아르바투레 만큼까진 아니지만 화살 몇방 맞으면 금세 녹아 없어진다. 모처럼 업글했는데 오히려 다운그레이드가 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 귀족 포에데타리 투창병 - 에브다니의 투창병들을 제외하면 최강의 투창병[3] 투창병 주제에 근접도 어느정도 가능은 해서 경보병으로 쓰기 편하...기는 개뿔 상상을 초월하는 유지비 때문에 뽑기도 힘들고 결국 투창병의 사거리 한계 때문에 어느 정도 맞아야 하는데, 마티아리 보단 조금 더 나아진 맷집으론 이런 고급 척후병들이 우수수 죽어나가는걸 버티기가 힘들다.
    • 라벤나 정예 발리스타리 - 정예 발리스타리 보다 탄약도 늘어났고, 무었보다 연사력이 대폭 증가하여서 서로마의 메인 딜러이다. 정예라서 그러신지 주변 사기 증가 오오라를 가지고 있다. 가격이랑 유지비가 억소리 나지만 그레도 뽑아야 한다 훈족 오는데 사깃타리 아저씨 들에게 아군 보병의 뒤를 맡길수는 없는 노릇이다.
  • 기병
    • 스콜라에 젠틸리스 - 옆동네 동로마가 떡장으로 진화 한다면 이쪽은 기동성이 증가 했다. 일단 장점을 말하자면 경기병 취급이여서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잘 안지치고 근접 방어도 상당히 올랐는데, 최종 티어 충격기병 치곤 가격이 싼편이다. 그러나 이 모든 장점이 휴지 맷집과 높지 않은 돌격 보너스 덕분에 다 말아먹었다. 최종티어 충격기병씩이나 되면서, 처음 주어지는 충격기병인 콘타리 보다 맷집이 쓰레기니 말 다했다. 그나마 비슷한 컨셉인 타누흐는 정말 돌격 보너스 하나 만큼은 아틸라 최강이여서 써볼만 하지 얘넨 돌격 보너스 마저 호구이다.

3. 동로마 전용 병종

  • 창병
    • 랜시아리 시니오레스 - 중간 창병인데 맷집은 거의 최종티어 급이며 가성비도 준수한 편이다.
    • 동방 보조 팔라티나 - 동로마 최종 창병으로 창병들 중에선 최강 자리에 항상 거론되는 녀석이다. 랜시아리의 스펙과 거의 흡사하나 사기가 올라갔으며 steady 스킬로 일시적으로 추가로 더 강력한 벽이 되며 사기 보너스 오오라가 있다. 다만 문제는 이 녀석들의 생산시간이 2턴이라는 것이다.
    • 메노우라토이 - 장창병들이 많이 사라진 아틸라에서 그나마 동고트와 유이하게 로마2의 팔랑크스 냄새가 나는 유닛이다. 정예 동고트 장창병이랑 비교하면 방패를 버린 대신 근접 공격을 대폭 올린 공격적인 스타일의 장창병이다. 그래서 인지 신속 진군 스킬을 가지고 있다.
  • 검병
    • 동방 장갑 레기오 - 가성비 최강의 모루용 검보병으로 정말 튼튼하다. 유지비도 그리 많이 잡아먹지 않고. 무었보다 이 녀석은 레기오 코미타텐시스의 진화형이여서 보병 막사가 필요 없이 그냥 다른 막사에서도 같이 뽑혀져 나온다. 나오는 시기가 조금 늦는걸 빼면 정말 동로마의 척추와도 같은 유닛이다.
    • 누메로이 - 단순 스텟만 보면 동방 장갑 레기오랑 거의 비슷한데 유지비만 더 비싸 보일지 모르지만 막상 써보면 그렇지 않다. 3티어 보병 건물에 나온다는 점이 흠이긴 한데 해당 연구는 레기오 연구 할때 같이 되는 연구이기 때문에 작정하면 매우 빠른 시간에 생산이 가능하며 steady 스킬과 훈련된, 사기증가 오오라 트레잇 덕분에 돈을 추가로 더 내고 좀더 일찍 쓸수 있게하고 옵션 여러가지 추가된 동방 장갑 레기오이다.
  • 도끼병
    • 헤타이레이아 근위대 - 보자마자 훗날 동로마의 바랑기안 근위대가 떠올랐다면 정답일것이다. 다만 유닛 설명란에 그 기원은 마캐도니아의 근위대에서 올라온 거라 하니 완전 똑같다 생각하면 안된다. 여러모로 주트족의 허스칼이랑 닮은점이 많다. 다만 허스칼이랑 역할은 겹치지만 누가 로마군 아니랄까봐 허스칼보단 좀더 방어적인 성격이다. 비싸지만 원레 이런 녀석이 비싼건 당연한것이니 그러려니 하자.
  • 원거리 보병
    • 중장갑 사깃타리 - 중반즈음에 군제개혁으로 사깃타리가 진화한 모습이다 그 쓰레기 사깃타리가 드디어 사람구실을 하게 된다. 장갑을 갖추어서 사격전에 유리함을 가지고 연사력도 좋고 정말 모든게 중상급인 적절한 궁병이 되었다.
  • 기병
    • 익스큐비토레스 근위 기병대 - 도끼 기병대다. 도끼가 방어 관통이 높기때문에 중보병들 죽이는것엔 나름 괜찮으나 대기병 보너스가 없어서 대기병 능력이 절망적이게 되어서 많이 안쓰인다. 솔직히 서로마에게 이거 줬으면 정말 옷벗고 절해서라도 받았을 것인데 동로마는 후술할 녀석이 워낙 전천후로 좋아서...
    • 타그마타 기병대 - 스콜라에 팔라티나가 진화한 모습이다. 동로마가 서로마보다 나은점중에 하나로 쳐줄정도로 정말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출시 초반에는 정말 가격도 최종 티어 치곤 그리 비싸지 않은 기병이 그냥 모두 다 발라버리는 사기성을 보여주어서 지속적인 너프를 당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최고의 기병대 다섯 손가락 안엔 꼭 들어간다.
    • 클리바리니 - 카타프락티가 진화한 모습으로 사신조의 고급 카타프락트들 못지 않게 떡장이 되었다. 보조 무장으로 활이 있는데 화살이 2발밖에 없으니 크게 기대는 하지 말자.
  • 원거리 기병[4]
    • 에퀴테스 사깃타리 - 궁기병이다. 그렇다 로마가 드디어 궁기병을 손에 넣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으면서 갖출 능력치는 다 갖추었다. 훈족계열이나 사산조 고급 궁기병들에 비하면 약하다지만 그것까지 바라면 진짜 양심이 없는것이다.
    • 임페리얼 드로메다리 - 낙타 투창병이다. 가격이 비싼게 흠이나 투창 기병중에선 최상급 능력치이고 근접전도 원거리 기병중에선 매우 잘하는 편이니 취향에 따라서 집어넣자. 진짜 말에 비해서 속도가 느린건 신속 진군 스킬로 커버가 가능하다.

[1] 동로마의 타그마타 기병대 같은것은 최소한 그 당시에 그렇게 불리진 않았다.[2] 진짜 이름이 스콜피온은 아닌데 다들 롬2 시절이름인 스콜피온이라 부른다. 이름도 너무 길고 발음하기도 힘들긴 하다.[3] 애초에 롬2와는 달리 아틸라는 고급 투창병들이 거의 없다.[4] 기병 병영이 아니라 궁병 병영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