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6-11-16 14:48:04

토탈 워: 워해머/세력 및 영웅과 유닛

1. 캠페인 & 패치 내역2. 능력치3. DLC 추가 세력

1. 캠페인 & 패치 내역

캠페인 모드에선 각 팩션별로 "전설적인 군주" 중 한 명을 스타팅 캐릭터로 선택하여 플레이하게 된다. 전설적인 군주마다 다른 시작 유닛과 다른 보너스 효과를 가지게되며[1] 선택하지 않은 다른 군주들은 캠페인 내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영입할 수 있게 된다. 각 팩션의 진영 지도자에 속하는 군주를 스타팅 캐릭터로 선택할 경우 게임 내 튜토리얼을 진행할 수 있으며, 오프닝 영상에서도 해당 캐릭터는 주인공 취급이다. 개발진에서는 두 명의 전설적인 군주를 무료 DLC로 추가할 계획임을 밝혔기 때문에 전설적인 군주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전설적인 군주들은 전용 유니크 아이템을 가지며, 이를 얻기 위한 전용 퀘스트들이 존재한다. 기존의 아이템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과 고유의 기능을 가진 이 아이템들은 오직 해당 캐릭터만 장착할 수 있으며, 아무리 늦어도 23렙에 도달하면 모든 아이템 획득 퀘스트가 해금된다.

캠페인의 주요 세력 중 하나인 브리토니아는 캠페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커스텀 전투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실제 미니어처 게임에 등장하는 로스터 중 대다수의 유닛들이 존재하며 브리토니아 로스터 자체가 타 종족에 비해 적긴하다 전설적인 군주로 로엔 레온코어 왕이 로스터에 존재하므로 조금 수정한 뒤 예고한 무료 DLC로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 DLC로 정식 플레이어블 세력에 합류한다면 유닛은 거의 다 구현된 만큼 로엔 레온코어 왕을 위한 전용 퀘스트 추가, 그린 나이트나 페이 인챈트리스가 전설적인 군주로 합류하는 정도의 수정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원래 2016년 내로 브리타니아 종족이 추가 될 예정이었지만 2017년 2월로 미뤄졌다. 또한 스팀DB 데이터 분석 결과 우드엘프가 유료 DLC 종족으로 추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혀졌으며 토탈워 인스타그램에 관련 떡밥이 뜨기도 했다.

1.2 패치로 유닛 구성 요소가 변경되어 스킬과 아이템을 넣거나 빼는것으로 가격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설적인 군주는 브리토니아의 로엔 레온코어 왕을 제외하고 모두 캠페인에서 사용하던 보라색 아이템들을 쥐어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림 & 그레이브 DLC와 함께 유명연대 (Regiments of Renown)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과거 Call of Warhammer에서 있던 용병 & 엘리트 부대 시스템과 비슷하게 세계관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엘리트 부대를 게임 상에서 직접 고용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군주가 특정 레벨 이상이 될 경우 전작의 용병 시스템 처럼 독립된 탭에서 고용할 수 있는 유명 연대는 기본이 되는 병종에서 능력치가 강화되거나 다양한 특수능력이 붙어있는 등 다양한 특전이 존재한다. 유명 연대는 기술발전과 독립적으로 고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발전이나 건물건설이 더딘 상황에서도 고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유명 연대는 최고 랭크인 9랭크 상태로 고용되며 기본적인 스텟은 기존유닛의 최고랭크 능력치와 같거나 살짝 낮지만 선봉 배치, 암행, 방어관통 피해 등 전투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술들이 있어서 바닐라보다 효율성이 높다. 또한 멀티플레이어에서 같은 9랭크를 기준으로 유명연대가 훨씬 저렴하다. 발매 초창기에는 캠페인에서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핫픽스 패치 이후로 군주의 강화 기술이나 기술개발로 인한 혜택을 받게되었다.

킹 & 워로드 DLC와 1.4 패치로 캠페인에서 각 종족 별 마이너 팩션이 구분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고유의 시작점과 기존 로드들과는 구분되는 특징을 갖게 되어 같은 종족이지만 다른 플레이 방식으로 게임에 좀 더 재미를 주고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커스텀, 멀티 전투에서 마이너 클랜을 선택한다면 같은 유닛이라도 메이저 종족과는 다른 배색의 복장, 갑옷을 입고 있어서 확실히 구분된다.
  • 종족 -하위 클랜(지도자)
    • 드워프 - 안그룬드 클랜(벨레가르 아이언해머)
    • 그린스킨 - 구부러진 달(스카스닉), 블러디 핸즈(우르자그)

1.4 패치 기준 아직까진 드워프와 그린스킨만 하위 부족을 가지고 있다.

2. 능력치

토탈워에서 모든 유닛은 체력, 공격, 방어, 무기 피해 (+장갑 관통), 아머 등의 다양한 능력치를 가진다. 이 중 공격과 방어는 공격이 적중할 확률, 무기 피해와 아머는 공격이 적중했을때 들어가는 실제 피해량에 관여한다. 공격 적중률을 계산하는 정확한 공식은 공개되어 있지 않는데, 레딧의 한 유저의 실험[2]에 따르면 공격 100에 대해 방어 25, 50, 100, 150, 200, 250은 각각 90%, 87%, 45%, 15%, 12%, 10%의 확률을 보인다고 한다 (최고 90%, 최저 10%는 넘을 수 없음). [3] 일단 맞았다고 치면, 아머는 무기 피해를 경감시켜주는 양을 나타내는데, 아머 1당 평균 0.75%(최소 0.5%, 최대 1%)의 피해를 줄인다. 즉, 아머가 100이면 평균 75%(최소 50%, 최대 100%)의 피해가 줄어든다. 예를 들어 기본 무기 피해 22인 제국의 검사가 아머 100인 제국의 그레이트소드를 때리면 평균적으로 겨우 22*(1-0.75)=5.5의 기본 피해만 들어가는 식이다. 그러므로 기본 무기 피해만 높은 적에게는 떡장갑만 두르면 오케이다. 단 아머가 100을 넘어가면 단위 아머 증가량 대비 효과가 점점 작아지며, 아무리 아머가 높다고 해도 피해 1은 항상 보장된다. 그리고 장갑 관통(Armor Piercing) 은 아머를 무시하고 들어가는 추가 피해이다. 상기했던 검사는 기본 무기 피해 22에 더해서 장갑 관통 6을 가지는데, 그레이트 소드를 상대로 할때 평균 5.5의 기본 피해에 장갑 관통 6이 더해져서 총 평균 11.5의 피해가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일단 맞을경우, 그레이트 소드의 한명당 체력이 57이므로 평균적으로 검사에게 57/11.5=4.96회 얻어맞을때마다 한명씩 죽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돌격 보너스 등으로 피해가 증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보너스는 장갑 관통이 아니라 기본 피해에 더해진다. 참고로 돌격 보너스는 15초간 유지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서서히 줄어들어서 10초 이후에는 증가치가 거의 사라져버린다. 따라서 차지 보너스가 높은 유닛들을 최고의 효율로 사용하려면 차지 후 짧은시간 교전 후 뒤로 빠지고 다시 돌진하는 것을 반복해야한다.

기본 선택 세력
토탈 워: 워해머/제국|제국
토탈 워: 워해머/드워프|드워프

2.1. 뱀파이어 카운트

2.2. 그린 스킨

3. DLC 추가 세력

토탈 워: 워해머/카오스 워리어|카오스 워리어

3.1. 비스트맨


기타

3.2. 브리토니아



[1] 보너스는 해당 군주를 스타팅 캐릭터로 선택할 때만 받을 수 있는 효과와 해당 군주를 캠페인 도중에 영입해도 받을 수 있는 효과로 나뉜다.[2] https://www.reddit.com/r/totalwar/comments/4m9sdw/how_melee_attack_and_defense_armor_and_damage/[3] 실제로는 공격이 100이나 되는 유닛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