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애니
1. 개요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공리교회의 원로장으로, 욕망의 덩어리라고 표현해도 좋을만큼 뒤틀린 성격의 소유자다. 일단 생긴 것만 봐도 욕망의 항아리와 많이 닮았다.(...) 원로장이라는 직위에 있는 만큼 신성술 행사 권한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다음으로 높다. 몬스터도 아니고 도저히 인간 캐릭터가 맞는지 의심스럽게 생겼다. 삐에로를 연상케 하는 의상의 뚱뚱한 외형이지만 사실 몸에서 얼굴만 통통하고 몸과 사지는 전혀 안 어울리게 가늘다고 한다.
공리교회 내 평판에서는 최악으로, 상관인 어드미니스트레이터도 튜델킨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고, 상관 따라 정합기사들도 같이 튜델킨만 오면 싫은 티 팍팍 낸다. 이디스 말로는 튜델킨이 없으니 공기가 맑아진다고.(...)
2. 작중 행적
소드 아트 온라인의 챕터별 중간보스 | |||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원작 / 애니메이션 챕터별 중간보스 | ||
1부 아인크라드 | 2부 페어리 댄스 | 3부 팬텀 불릿 | |
크라딜 | 유진 | 없음 | |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 | 4-1부 앨리시제이션 인계편 | 4-2부 앨리시제이션 언더월드 전쟁편 | |
노치자와 에이지 | 튜델킨 | PoH (바사고 카살스) | |
5부 유니탈 링 | |||
미정 |
콘솔 게임 본편 중간보스 | ||
IM /HF 아인크라드 본편 | LS 로스트 송 본편 | HR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본편 |
알베리히 (스고우 노부유키) | 스메라기 (스메라기 료타) | 제네시스 |
AW x SAO 천년의 황혼 본편 | FB 페이탈 불릿 본편 | AL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본편 |
없음 | 데스 건 | 하시리안 |
콘솔 게임 외전 중간보스 | ||
HF 할로우 에리어 편 | ||
PoH (바사고 카살스) |
}}} ||
13권에서 첫 등장. 유지오와 베르쿨리가 싸우던 대욕탕에 난입해서 베르쿨리를 딥 프리즈로 석화시키고 유지오를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끌고 갔다. 이후엔 자기 방에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유지오를 신서사이즈 하는 광경을 화상으로 훔쳐보면서 하악대다가 키리토와 앨리스에게 잡히지만 반응장갑 비슷한 방어수단을 사용해 도망쳤다.
당신들 정합기사들은 단순한 망석중이인 주제에! 내가 명령하는 그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인형이!
14권에서는 유지오의 연기에 속아서 키리토와 앨리스를 끝장내기 위해 내려갔다가 탈탈 털려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있는 최상층까지 도망쳐왔다. 머리를 지지대로 해서 사지를 전부 사용해 신성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원소 생성을 보통 사람의 최대치의 2배인 20개를 펼쳐서 공격했으나 앨리스의 검의 특성을 잊고 있었기에 상성에 밀려서 깨지고 만다. 하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조언과 요구[1]를 들어주겠다는 맹세에 분기탱천해서 자기 눈까지 매개로 사용해서 22개의 원소 생성을 밑바탕으로 자신을 닮은 화염 거인을 생성해서 덤벼든다. 만만치 않은 상대였지만 앨리스가 공격을 받아내는 사이에 유지오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공격한 것에 주의가 쏠린 틈에 키리토의 보팔 스트라이크에 직격당하면서 패배한다.
패배한 이후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의해 방 구석으로 던져지는데, 다들 이때 죽었다고 생각했으나 실은 살아있었다. 결전이 끝난 후에 갑자기 등장해서 플럭트라이트를 보존하는 식으로 현실세계로 탈출하려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달라붙었다. 이때 뭔가 심의가 작용했는지 자기가 생성했던 화염 거인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결국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나란히 폭사했다.
콘솔판에서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같이 자폭하지 않고 키리토의 보팔 스트라이크에 직격당한 뒤에 그대로 죽었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입장에서도 저 변태 할배를 안 좋게 생각했으니, 튜델킨이 쓰러진 후 벽에다가 냅다 세게 던져버렸다. 이후 6장에서 부활해서 99층에서 일행들에게 덤벼들지만, 늘 그랬듯이(...) 키리토 일행들에게 털리고 또 죽었다.
3. 기타
원작의 탐욕스런 마귀 할아범처럼 생긴 일러스트와 다르게 애니에선 굉장히 순하게 나왔다. 다만 원작에 비해서지 다른 인물들과 비교하면 재수없게 생긴건 그대로다. 또한 실질적으로 인계 편의 중간보스.[2]1인칭이 아타시이다.
정발판에서의 명칭이 튜델킨이라 일본어판과 영어판에서의 표기를 혼동할 수 있는데, 일본어판에서는 チュデルキン, 영어판에서는 Chudelkin이라고 한다. 가끔 Tudelkin이라고 표기하는 것도 드물게 있다.
[1] 튜델킨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욕정을 품고 있었는데,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자기가 이기면 하룻밤 동안 그 몸을 마음대로 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요구를 옆에서 들은 키리토, 유지오, 앨리스 세명의 얼굴이 참 가관인 걸 본다는 표정이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스테이시아 신에게 맹세하고 들어주겠다고 답했는데,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겐 신앙심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 맹세는 의미가 없었다. 애초에 들어줄 생각이 없었다는 뜻이다. 아니면 튜델킨의 패배 확률 100%를 확신해서 희망고문이나 하려고 승낙하는 척했거나.[2] 소드 골렘은 강렬한 포스를 보여줬지만 중간보스이기 보다는 최종보스의 무기에 더 가까운지라 튜델킨이 그나마 인계편의 중간보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