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1:33:55

트라키나

파워레인저 역대 최종 보스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
아스트로네마 트라키나 밴시라 여왕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rakeena1.jpg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최종 보스. 원판 성수전대 긴가맨조타사 쉐린다의 포지션을 대체하는 인물이며 스콜피우스의 딸이다.[1] 배우는 에이미 밀러. 일본판 성우는 아사쿠리 사치.

흡사 타임보칸 시리즈에서 나올법한 곤충 갑옷을 입은 기이한 여인[2]으로 파워레인저의 주적으로 등장하여 여러번 파워레인저를 괴롭혔다.

초반 에피소드에 등장하면서 자신이 직접 나서려 하지만 아버지의 제지로 나서지는 못하지만 다른 괴물들을 보내 다른 악당들의 계획을 방해한다. 이후로는 스콜피우스가 번대기로 들아갈 것을 제안하지만 자신의 외모가 끔찍해 질 수 없는 것에 질색하며 아버지의 함선을 떠난다. 그렇게 오닉스 별에 온 트라키나는 빌라맥스를 만나게 되고 그의 훈련을 통해 강해면서 스콜피우스가 레드 레인저에게 살해당했다는 얘길 듣고 후에는 스콜피우스의 함선의 지휘관이 된다.

후반부엔 제3세력인 무티니의 우주해적을 공격해 기지째로 궤멸시켜서 3파전이 되는걸 막아 계속 레인저들과 싸워나갔다. 자신의 조직이 몰락한 후에도 살아남았고, 결국 파괴된 테라벤처호의 거주 구역을 미리노이 행성에 운석처럼 떨어뜨려 생존자들을 모조리 몰살하려는 계획을 실행한다.

이 과정에서 레드 아머드 레인저의 영거리 레이저 사격에 패배한 것으로 보였지만 사실은 힘만 잃었을 뿐 살아서 도망쳤고, 이후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에서 라이트스피드 레스큐와 로스트 갤럭시에게 복수를 감행하지만 도리어 패배, 최후에는 암흑수[3]가 되지만 오메가 메가조드갤럭시 메가조드에게 다시 패배하여 완전히 사망했다.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의 아스트로네마,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의 바이프라와 함께 파워레인지 시리즈 3대 여간부로 불리웠다.

전투력은 원작의 쉐린다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데 레드 레인저들이나 번외전사가 아니면 상대할 수가 없을 정도다.


[1] 쉐린다 자체는 등장은 했으나 그냥 엑스트라로 격하되었으며, 그마저도 너무 멀리서만 찍혀서 잘 안보인다.[2] 쉐린다의 복장이 미국 아동프로에 나오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파격적이고 요염해서 바꾼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이 곤충 갑옷도 너무 대놓고 파격적인 쉐린다 복장에 묻혀서 그렇지, 충분히 요염하다.[3] 일판의 암흑왕 길이 소환한 그것과 같다. 미국판에선 등장과정이 다른데 트라키나가 다시 원래의 괴인 모습으로 부활하려던 장치에 올림피우스(=용명왕 사라만데스)가 흑마력을 주입하면서 본래의 모습이 아닌 암흑수가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