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 2004년 10월 18일 |
유형 | 조종사 과실, 활주로 이탈 |
발생 위치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타이베이 쑹산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00명 |
승무원: 6명 | |
생존자 | 탑승객 106명 전원 생존 |
기종 | A320-232 |
운영사 | 트랜스아시아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B-22310 |
출발지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타이난 공항 |
도착지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타이베이 쑹산 국제공항 |
사고 발생 6일 전, 타이난 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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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10월 18일 타이난에서 쑹산으로 향하던 트랜스아시아 소속 A320 여객기 GE536편이 쑹산 국제공항에 착륙중 조종사의 과실로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2. 사고기
사고기는 트랜스아시아에 1998년 6월에 인도되었다. 사고 이후 2007년 1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에바항공에 임차되었다.3. 사고 당일 비행
비행기는 19시 24분에 타이난을 출발했다. 왼쪽 좌석에는 기장(CM-1)이 조종사 모니터(PM)로, 부기장(CM-2)이 조종사 비행(PF)으로 오른쪽 좌석에 탑승했다. 승무원은 타이페이-쑹산 공항 10번 활주로에 대한 ILS 접근을 실행했다. 19시 58분 12초에 착륙 허가를 받았다.약한 비, 구름으로 인하여 활주로 10번에는 저고도 풍전단 주의보 발령, 보통에서 심각함이라는 정보가 있다는 것을 조종사들이 받았다.
이후 항공기는 10번 활주로에서 1,750미터가 지난 시점에 착륙했고 10번 활주로 끝에서 321미터밖에 남지 않았다. 결국 활주로를 이탈하여 굴러갔고 결국 노즈기어가 도랑에 빠졌다. 항공기 기술일지 기록에 따르면 2번 엔진 추력 역전 장치가 오작동하여 이연 결함(DD) 항목으로 전환되었으며 최소 장비 목록의 절차에 따라 역추력 장치가 비활성화되었다.
4. 가능한 원인과 관련된 조사 결과
항공기가 20피트 적경(RA) 아래에 있고 지연 경고가 울렸을 때 비행하는 조종사는 추력 레버 2를 역추진으로 당기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지상 스포일러가 무장 위치에 있었음에도 착륙 후 전개되지 않았으므로 자동 제동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 더욱이 자동 추력이 접지 후 자동으로 수동 작동 모드로 변경되었을 때 추력 레버 2는 22.5도로 유지되어 엔진 2가 여전히 아이들 위치보다 더 큰 추력 출력을 갖게 되었다. 이로 인해 항공기는 접지 후 13초가 지나서 조종사가 수동 제동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활주로 길이 내에서 감속을 완료하지 못하고 완전히 정지하기 전에 활주로를 이탈하였다. 스포일러 작동 전 SOP에 따라 먼저 ECAM 디스플레이를 확인하지 않고 항공기가 착륙했을 때 자동으로 지상 스포일러의 철회가 무시되었다.위험 관련 조사 결과: 1. 접지 후 추력 레버 2가 공회전 위치로 다시 당겨지지 않고 지연 경고음이 그쳤을 때 조종사에게 추력 레버를 뒤로 당기도록 상기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었다. 2. 숭산공항이 선포한 활주로 안전구역의 축소와 해당 구역 내 비보조 항공시설의 고정물체 및 노출되지 않은 배수로는 민간공항 설계 및 운영 규정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않았다.
5. 사고 이후
사고 이후 사고기의 좌측에서 촬영된 사진 | 사고 이후 사고기의 우측에서 촬영된 사진 |
사고기는 사고로 인해 노즈 기어가 부러지는 등 크게 망가졌으나 수리 후 복귀했으며 2016년까지 트랜스아시아에서 운행하다가 2017년에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