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0화(에피소드 제목: 합체 방해)에서 다간 X, 스카이 세이버, 랜드 바이슨이 시전했을 때. |
37화(에피소드 제목: 우리들의 별)에서 그레이트 다간 GX, 페가서스 세이버, 랜드 바이슨이 시전했을 때. |
전설의 용자 다간의 합동기. 비디오판은 '3단계 화염 회오리'로 나온다.
2. 작중 묘사
다간 X, 스카이 세이버, 랜드 바이슨 셋이 모여 손을 잡고 원형으로 선 다음 빙글빙글 돌며 돌진하면서 빨간색, 파란색, 녹색 빛에 휩싸이며 적을 공격하는 것이 레이즈나의 V-MAX를 오마주했다.보통 이런 전체 용자의 합동기가 후반에나 나오는 것과 달리 트리플 포메이션 어택은 첫 등장이 10화로 상당히 빨랐다. 위력은 어마무시해서, 적 기지든, 초대형 우주전함이든 한방에 날려버린다. 레드론과 비올레체도 "뭐야, 저건?!"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을 정도.[1]
그레이트 다간 GX, 페가서스 세이버, 랜드 바이슨도 쓸 수 있으며 연출이 다소 다른데, 셋이 하늘색 에너지 배리어를 몸에 두른 뒤 비행하다가 어느 순간 한 점에 모두 모인 뒤 회전하며 돌진한다. 이때는 비올레체의 전함을 파괴했다.
[1] 한국판에서 레드론은 어이없는 듯함과 경악이 섞인 목소리로 말하고, 비올레체는 아예 진짜 경악한데다 이 기술 한 방으로 자기 우주선이 작살나게 되자 "어떻게 이런 터무니없는 걸로..."라는 말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