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21:58:10

트릭스터(세븐스드래곤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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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의 트릭스터 2020-II의 트릭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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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Code:VFD의 에이전트 A III Code:VFD의 에이전트 B

1. 개요2. 세븐스 드래곤 20203. 세븐스 드래곤 III code:VFD4. 스킬
4.1. 단검 계열
4.1.1. 타란튤라 (タランテラ)4.1.2. 스콜피오 (スコルピオ)4.1.3. 크라켄 (クラーケン)4.1.4. 뱀파이어 (ヴァンパイア)4.1.5. 풀 문 뱀파이어 (フルムーンヴァンプ)4.1.6. 베놈 앰플리프 (ベノムアンプリフ)4.1.7. 베놈 페티쉬 (ベノムフェティシュ)4.1.8. 페인 이터 (ペインイーター)4.1.9. 어새신 아이즈 (アサシンアイズ)
4.2. 총 계열
4.2.1. 에이밍 샷 (エイミングショット)4.2.2. 에어 어설트 (エア・アサルト)4.2.3. 마인 스로어 (マインスロアー)4.2.4. TNT 스로어 (TNTスロアー)4.2.5. 러쉬 샷 (ラッシュショット)4.2.6. 니 브레이크 (ニーブレイク)4.2.7. 댄싱 불릿 (ダンシングバレット)4.2.8. 점프 샷 (ジャンプショット)4.2.9. 하이딩 (ハイディング)4.2.10. 부쉬 트랩 (ブッシュトラップ)4.2.11. 치타맨 (チーターマン)4.2.12. 제로 레인지 샷 (ゼロレンジショット)
4.3. 공용 계열
4.3.1. 어새신즈 리액트 (アサシンズリアクト)4.3.2. 이스케이프 스탠스 (エスケイプスタンス)4.3.3. 서프라이즈 헌트 (サプライズハント)4.3.4. 트릭 핸드 (トリックハンド)4.3.5. 새크리파이스 (サクリファイス)
4.4. 오의
4.4.1. 휘날리는 배드 헤븐 (狂咲きバッドヘヴン)4.4.2. 악마의 처형 (磔刑ディアボリカ)

1. 개요

딜러계의 낄끼빠빠
세븐스 드래곤 2020세븐스 드래곤 Ⅲ code:VFD에 등장하는 직업군. 기본적으로 날렵한 SPD와 적의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유틸을 이용해 본인은 적당히 치고 빠지면서 적에게 디버프를 거는 등, 전작의 로그와 비슷한 컨셉을 가진 클래스이다.
나름 현대적인 배경의 2020에서도 독보적인 정장+연장자 외형 일러스트, 여유와 간지가 합쳐진 모션, 고효율의 스킬 덕분에 후반부까지 꾸준히 활약 가능하다.

2. 세븐스 드래곤 2020

직업군 중 유일하게 무기가 총과 단검으로 나뉘어서, 각 무기별로 다른 공격 스킬을 가진다. 권총의 경우 평타가 2방+스킬의 데미지가 높아 서브 딜러로서도 손색없는 딜링 능력을 보여준다. 거기에 히트수가 많아서 후로와로 시드 잡기도 나쁘지 않고 전체 공격에도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단검의 경우 공격 대신 적에게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데 몰빵한 케이스로, 대부분의 공격이 단일 개체+저배율 데미지인 반면 중독, 혼란, 출혈, 마비 등의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무기에 상관없이 자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클로킹을 시전한다던가 전투에서 100% 확률로 도망이 가능하다던가 등의 골때리지만 효과는 좋은 스킬도 대거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싸울때는 화끈하게 싸우다 상황이 안좋거나 전투를 피하고 싶을때는 망설임 없이 피할 수 있는, 낄끼빠빠 성향이 강하다.
2020과 2020-II에서 상태이상 유발 능력이 가장 뛰어난 직업군이라 보스전에서는 서브딜러, 필드전에서는 확정도주나 까다로운 적을 전담 가능한 서포터로 활약하는 탑티어 클래스.

3. 세븐스 드래곤 III code:VFD

3편에서는 2020까지 있던 총 든 트릭스터의 컨셉과 해커를 합친 '에이전트'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기본적인 운용방식은 말그대로 총 든 트릭스터가 해커의 스킬을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직업군...인데 생각보다 과거처럼 잘나가는 편은 아니다. 해킹이야 여전히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한 유틸기지만 과거처럼 무적의 해킹 보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딜 사이클 사이에 해킹 과정을 추가하는 정도라 말이 하이브리드지 서브 딜러로서 운용될것이 강제된다.
거기에 단검이 사라지면서 꿀같은 상태이상 유발기를 구사하지 못하므로 2020의 만능 트릭스터로서의 위상은 찾기 힘들다. 그나마 해킹을 겸하면서 트릭스터 특유의 치고 빠지는 전략 구사가 가능한 정도이니... 이는 디스트로이어에서 갓 핸드로 컨셉이 바뀐 다른 직업군도 마찬가지인 상황.

4. 스킬

트릭스터는 2020에서 유일하게 장비하는 무기에 따라 사용 가능한 스킬이 나뉘는 직업군이다. 따라서 트릭스터를 어떻게 운용할 것이냐에 따라 장비와 스킬 투자를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 둘 다 키우는, 소위 하이브리드로 가려면 소비 SP와 Az가 타 직업군의 2배가 되므로 노가다를 진득하게 해야 할 것이다.

4.1. 단검 계열

각종 상태 이상을 유발시키는 효과가 확정으로 붙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단일 공격에 치중해서 보스전에서 적당히 치고 빠지는 것으로 메인 딜러와 탱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단검이 삭제된 3의 에이전트는 이하 스킬은 전부 사용할수 없게 됐다.

4.1.1. 타란튤라 (タランテラ)

  • 적 하나에게 데미지 + 마비. 10레벨 마스터.
    필드전부터 보스전까지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기술. 일단 마비가 효능이 좋은 상태 이상이라 보스전 등의 강적을 상대로 시전하는 일이 많은 만큼, 단검 트릭스터라면 MAX를 우선적으로 찍어야 할 스킬이다.

4.1.2. 스콜피오 (スコルピオ)

  • 적 하나에게 데미지 + 독. 10레벨 마스터.
    타란튤라의 독 버전. 장기전이라면 유용한 스킬. 다만 마비와 달리 독은 보스의 행동을 캔슬시키지는 못한다.

4.1.3. 크라켄 (クラーケン)

  • 적 하나에게 데미지 + 맹목. 5레벨 마스터.
    2020-II에서 추가된 타란튤라의 맹목 버전. 추가 스킬이라 MAX 레벨이 5라서 맹목 효과 발동 체감율이 높지는 않다. 본인의 회피가 높은 상태라면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4.1.4. 뱀파이어 (ヴァンパイア)

  • 적 하나에게 데미지 + 체력 흡수. 5레벨 마스터.
    적의 체력을 흡수하는 회복기. 회복량은 준 피해에 비례하지만 출혈 상태의 적이라면 1.2배의 보너스를 얻는다.

4.1.5. 풀 문 뱀파이어 (フルムーンヴァンプ)

  • 적 하나에게 데미지 + 아군 전체에게 체력 흡수. 5레벨 마스터.
    뱀파이어의 전체 효과버전. 체력흡수량도 많아지지만 여전히 출혈 상태의 적이 있다면 개체당 1.2배 더 흡수가 가능하다. 영어판의 경우 자세히 읽지 않으면 효과가 헷갈릴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1]

4.1.6. 베놈 앰플리프 (ベノムアンプリフ)

  • 적 하나에게 중 데미지 + 독 지속. 5레벨 마스터.
    스콜피오와 병행하기 좋은 기술. 데미지도 높지만 독 상태의 적에게 사용하면 지속 턴을 더 늘려준다.

4.1.7. 베놈 페티쉬 (ベノムフェティシュ)

  • (자동발동)턴 종료시, 적 하나에게 데미지+독. 5레벨 마스터.
    자동 발동계 스킬. 상태이상이 걸려있지 않은 적을 우선시 해서 독 속성 공격을 한다.

4.1.8. 페인 이터 (ペインイーター)

  • 적에게 상태이상을 부여할때 데미지. 5레벨 마스터.
    2020-II 추가 스킬. 적에게 상태 이상이 걸리면 추가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자동 스킬. 상태 이상을 활용하는 단검 트릭스터에게는 유용하다.

4.1.9. 어새신 아이즈 (アサシンアイズ)

  • 5턴 동안 공격력 상승 + 크리티컬 확률 50% 상승. 5레벨 마스터.
    크리티컬 확률이 오르면서 나름 딜링에 도움이 된다. 다만 상태이상 부여확률은 오르지 않으므로 주의.

4.2. 총 계열

단검과 달리 높은 데미지를 이용한 딜 + 광역 공격이 특징인 무기. 아킴보로 사용해서인지 일반 공격도 유일하게 2타 판정이고 대부분의 스킬이 다단 히트나 공중 속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단검처럼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고, 후딜이 존재하는 편이라 순간 DPS를 집중해야 하는 서브 딜러로 포지션이 사실상 고정되는 것이 단점. 덤으로 무기 모델링이 꽤나 충실한 편이라 스킬 연출로 장비 별 무기 디자인을 감상하는 맛도 좋다[2].
3에서는 에이전트가 되면서 무조건 총을 들어야만 하게 되었다.

4.2.1. 에이밍 샷 (エイミングショット)

  • 적 하나에게 공중 속성 중 데미지. 10레벨 마스터.
    적 하나를 조준 사격하는 기본 스킬. MAX를 찍으면 웬만한 보스의 등짝에 구멍을 내줄 수 있는 초중반용 밥벌이 기술.

4.2.2. 에어 어설트 (エア・アサルト)

  • 적 전체를 공중 속성 공격 + 최속 발동. 5레벨 마스터.
    에이밍 샷의 전체 공격기. 2020-II에 추가되어 비행형 적을 쓸어버리기 쉬워졌다. 3에서는 최속 발동.

4.2.3. 마인 스로어 (マインスロアー)

  • 적 하나에게 3턴 후 폭발하는 폭탄 설치. 5레벨 마스터.
    3턴 후에 발동하는 지뢰 스킬. 데미지 자체는 낮지 않지만 즉발로 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턴 계산을 잘해야 한다. 폭발 데미지는 반드시 명중 판정을 가진것이 장점.

4.2.4. TNT 스로어 (TNTスロアー)

  • 적 하나에게 3턴 후 폭발하는 폭탄 설치. 5레벨 마스터.
    마인 스로어의 상위 기술. 지뢰 스킬을 사용할것이라면 TNT 스로어가 더 좋다.

4.2.5. 러쉬 샷 (ラッシュショット)

  • 적 하나에게 공중 속성 4회 데미지. 5레벨 마스터.
    적 하나에게 다단히트 성 공격을 박는 기술. 1레벨 올릴 때마다 히트 수도 1상승하므로 MAX를 찍으면 8회까지 늘어난다. 사무라이의 선풍과는 달리 데미지는 1히트마다 따로 계산하므로 스킬 레벨 올린다고 데미지가 낮아지지는 않는다.

4.2.6. 니 브레이크 (ニーブレイク)

  • 적 하나에게 데미지 + 최속 발동. 5레벨 마스터.
    2020-II추가. 단검보다는 못하지만 상태이상 유발이 가능한 몇 안되는 스킬로서 최속 발동이 보장된다.

4.2.7. 댄싱 불릿 (ダンシングバレット)

  • 적 전체에게 공중 속성 데미지. 5레벨 마스터
    에어 어설트의 강화 버전.

4.2.8. 점프 샷 (ジャンプショット)

  • 2턴 동안, 턴 시작시 무작위로 적 하나에게 공중 속성 데미지 + 반드시 명중. 5레벨 마스터.
    특이하게도 사용 직후 데미지를 주는 즉발기가 아니라, 시전 후 일정 턴동안 꾸준딜을 준다. 레벨을 올리면 지속 턴이 2배가 되며 반드시 명중 보정이 붙는다. 다만 해당 턴이 다 지날 때 까지 재발동은 불가능하다.

4.2.9. 하이딩 (ハイディング)

  • 5턴 동안 공격 받을 확률 저하 + 크리티컬 확률 상승. 5레벨 마스터.
    말 그대로 클로킹처럼 투명화하여 숨어버린다. 이 상태에서는 전체 공격을 제외한 단일 공격이나 추가타 대상이 될 확률이 크게 낮아지므로 생존력이 높아지며, 하이딩 상태라고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디메리트도 없다. 장기전을 각오한다면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할 스킬이다.

4.2.10. 부쉬 트랩 (ブッシュトラップ)

  • 하이딩 상태 중 발동 가능 + 아군이 데미지를 입었을 경우 반격한다. 5레벨 마스터.
    하이딩과 병용 가능한 스킬. 리액트는 아니지만 자동 반격 스킬로, 자신이 공격받지 않아도 아군이 체력의 15%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확정으로 반격이 발동된다. 리액트와 달리 턴 제한은 없으나, 사실 자신을 포함해도 최대 3회 반격이 한계이므로 조작 불가능한 리액트를 발동하는것과 비슷하다.

4.2.11. 치타맨 (チーターマン)

  • (자동발동)사용시 다음 턴 반드시 아군이 선제공격.
    아군의 SPD나 상태이상에 상관없이 무조건 파티의 행동 우선도를 상대보다 높여준다. 다만 자동발동에다 SPD가 낮은 아군이라도 이그조스트 까면 그만인 게임이라 필요도는 낮다.

4.2.12. 제로 레인지 샷 (ゼロレンジショット)

  • (자동발동)리액트 발동시 적 하나에게 특대 데미지. 5레벨 마스터.
    리액트 발동시 추가타로 따라붙는 스킬. 다만 리액트와 이 스킬 둘 다 확률이므로 콤보가 성립하는 일이 많지는 않다. 또한 스킬 명은 '영거리 사격'.

4.3. 공용 계열

4.3.1. 어새신즈 리액트 (アサシンズリアクト)

  • 6턴 동안 아군이 크리티컬 발생 시 리액트 발동.
    자신을 포함해 파티원의 공격이 크리티컬이 떴을 경우 리액트가 발동한다. CRT를 높이는 스킬과 병행하면 1턴 3리액트도 노려봄직하며, 크리티컬만 발생하면 무조건 확정 발동인 것도 리액트 중에서 나름 쓸만하다.

4.3.2. 이스케이프 스탠스 (エスケイプスタンス)

  • 고확률로 도주한다. + 최속발동.
    커맨드의 ESCAPE와 동일한 효과이나, 확률이 높은 판정으로 도주한다. 다만 보스전이나 이벤트전에서는 ESCAPE 커맨드가 활성화 되지 않아 선택불가능한 것과 달리 스킬이 되어서 사용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 시전하면 무조건 실패한다.

4.3.3. 서프라이즈 헌트 (サプライズハント)

  • (자동발동)낮은 확률로 적 하나에게 선제공격
    턴 시작시 날리는 단일 선제 공격.

4.3.4. 트릭 핸드 (トリックハンド)

  • 4턴 동안 아군의 회복 아이템의 효과가 증가한다.
    회복 아이템의 효과를 10% 늘려주는 유틸. 장기전이나 특수한 적 등 아이템 사용량이 많아질때는 써볼만 하지만, 회복 수치의 %를 올려주는 용도로 쓰기엔 '아군 전체 회복'등의 절륜한 효과를 가진 아이템이 있어서 필수적으로 쓰기엔 마나가 아까울 정도의 스킬.

4.3.5. 새크리파이스 (サクリファイス)

  • 적 전체에게 초특대 데미지 + 시전자의 목숨을 바친다.
    대놓고 아군을 위해 희생하는 아군 클리셰를 보여주는 스킬. 사실 트릭스터의 모든 스킬을 포함해 세븐스 드래곤의 스킬 중 압도적인 데미지를 자랑하는데, 기본 데미지부터가 만단위에 심심하면 2만이 넘는 폭딜을 적 전체에게 뿌린다. 허나 그 댓가로 시전자인 트릭스터는 시전 후 사망하여 파티에서 이탈하는데, 이게 그냥 사망 판정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소멸한게 되어서 이후 파티원 매니지먼트 창에서도 그 흔적이 사라진다. 덕분에 엔딩 직전 최종보스전에서 사용하면 아예 엔딩 스탭롤에서조차 흔적없이 사라져 있다. 어느정도 노가다와 윤리관을 버린다면, 보스에게 딜이 박힐 정도의 장비를 세팅한 채 반자이 돌격을 감행하는 새크리파이스 트릭스터 소대를 만들어 히든 보스를 갈아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3]

4.4. 오의

4.4.1. 휘날리는 배드 헤븐 (狂咲きバッドヘヴン)

  • 적 하나에게 특대 데미지 + 상태이상 확률 증가
    단검용 오의. 마치 나이프 잘 다루는 이집트 흡혈귀마냥 적 주변에 수많은 나이프를 던져두고 착지해서 핑거스냅으로 단검을 꽂아버린다. 모션 간지만큼은 2020에서도 최고를 다투는 편이다.

4.4.2. 악마의 처형 (磔刑ディアボリカ)

  • 적 하나에게 특대 데미지 + 상태이상 확률 증가
    권총용 오의.

[1] 적 전체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적 하나에서 뽑은 회복량을 아군 전체에게 적용시켜주는 것이다.[2] 사실 세븐스 드래곤 시리즈 최초로 쓰는 현대 화기이기 때문에 총덕, 밀덕 유저들이 총 트릭스터를 선호하는 편이다.[3] 이때 트릭스터의 장비는 다시 인벤토리에 반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