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5:11:37

특성스킬

1. 개요2. 상세3. 습득 방법 및 특성4. EX 스킬5. 관련 문서

1. 개요

던전앤파이터시스템.

2009년 12월 2nd Impact 패치에서 추가되었던 스킬. 레벨 50부터 얻을 수 있는 TP를 사용하며 해당 스킬들은 아이콘 좌측 하단에 EX마크 표시가 있다. 이 때문에 EX 스킬이라고 불렸었으나, 현재는 TP 스킬이라 부르고 있다. 그 이유는 문서 하단 참조.

2. 상세

특성 스킬들은 기본적으로 TP(테크니컬 포인트)를 요구한다. TP는 레벨 50 달성시 3이 지급되며 이후 레벨당 1씩 얻을 수 있으며 110레벨 달성 시 총 63TP를 얻을 수 있다. SP스킬의 공격력 또는 특성을 강화 또는 변형시키는 패시브 스킬 습득 시 사용한다. 특성 스킬은 스킬창에서 TP스킬 배우기를 통해 배울 수 있으며 다들 TP스킬로 부른다.

초기 도입 당시에는 70만렙이였던 시절로 21TP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아이리스의 추가 퀘스트로 인해 2포인트를 더 얻어 총 23TP까지 사용 가능했는데 던파혁신 패치 이후 해당 퀘스트가 삭제되었다. 또한 당시에는 지금의 TP스킬과는 별개로 능력치 강화, 특성 액티브 스킬이 있었다. 능력치 강화는 특성 패시브 스킬과 함께 별도의 TP스킬로 분류되었으나 던파혁신 패치로 퀘스트 상점이라는 컨텐츠로 이동하였다가, 대전이 이후 차원의 봉인이라는 스페셜 던전 퀘스트를 통해 해당 퀘스트 완료 시 차원의 조각을 얻는 것으로 능력치가 강화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가, 오리진 이후 아예 잠재 능력(내재된 힘)이라는 패시브 스킬로 변경 되었다. 특성 액티브 스킬에 대해서는 본 문서 하단의 특성 액티브 스킬 문단을 참조.

3. 습득 방법 및 특성

주로 공통 직업 스킬은 50, 전직 후의 스킬들은 레벨 55, 1차 각성 후의 스킬들은 60/70에 열린다. 기본적으로 해당 스킬의 SP 스킬을 1레벨 이상 투자하면 열린다. 대부분의 30레벨 이하 스킬은 1TP에 마스터/최대 레벨이 7/9이며 35레벨 이상 스킬은 2TP에 마스터/최대 레벨이 5/7이다. 또한 기존 스킬을 특성을 변형시키는 스킬들도 존재한다.

기존 스킬을 강화시키는 패시브 스킬들로 스킬 습득 후 대상 스킬의 스킬 정보를 통해 공격력이나 특성 변화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웨펀마스터의 오토가드의 경우 평상시에는 발동확률과 지속시간만 표시되지만, 특성 스킬 습득 후에는 올려치기 공격력과 띄우는 힘이 SP 스킬 툴팁에 표기된다. 다만 가드 강화의 충격파 발동 제한시간 증가처럼 일부 옵션들이 원 스킬의 툴팁에 추가되지 않아 일부 옵션에 대해서는 유저가 직접 스킬을 사용해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다만 최근에 나온 신규 캐릭터나 직업들은 단순히 공격력만 증가시키는 형태가 많으며, 기존 캐릭터의 경우에도 공격력 증가 외의 옵션을 지닌 특성 스킬들에 대해 부가 옵션들을 원 스킬에 통폐합 하는 경우도 있다.

스킬별로 적용방식이 서로 다른게 꽤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직업별 스킬 설명 문서 참고.

이전에는 강화시키는 원본 SP 스킬을 최소 10레벨로 만들어야 했지만 어느순간 패치되어 SP 스킬의 레벨이 1만 되어도 TP 스킬 습득이 가능해졌다. 즉 기존에는 슈타이어 대전차포 강화를 배우려면 슈타이어 대전차포 스킬 레벨이 10 이상이어야 했지만 이제는 슈타이어 대전차포가 1레벨만 되어도 슈타이어 대전차포 강화를 배울수 있다.

2022년 3월 17일 시즌 8 패치로 대대적으로 변경됐는데, 30레벨 이하 TP 스킬들의 TP 소모량이 1로 줄어들었고, 레벨당 공격력 증가율도 10%로 증가했으며, 마스터/최대 레벨이 5/7 레벨에서 7/9레벨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TP 스킬들을 교통정리 했는데, 2가지 이상의 스킬을 강화하는 스킬과 마스터/최대 레벨이 1/3인 스킬들의 TP 소모량도 2로 통일됐다.

박종민 총괄 디렉터 부임 이후인 2024년 8월 DDC에서 2025년 상반기 내로 기존의 스킬 커스터마이징(탈리스만,룬) 시스템과 통합이 예고되었다. 원래 김성욱 체제에서 렐릭이란 이름의 룬 시스템과 통합돼서 스킬 커스터마이징이란 시스템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는데 돌고돌아 원안대로 돌아온 셈이 됐다.

4. EX 스킬

과거에는 패시브 외에 액티브로 습득 가능했던 스킬들이 있었고, 이들 스킬에도 EX 마크가 붙어있었다. 그래서 "EX 스킬"이라고 불렸었다.

당시 액티브 스킬들은 60/70레벨에 습득 가능했으며 60레벨은 TP 2, 70레벨은 TP 3을 소모했다. 초기에는 TP를 사용했으며 스킬 아이콘은 베이스가 되는 스킬 아이콘에 EX마크를 붙혔으나 던파혁신 이후 TP 스킬 개편으로 TP 대신 SP로 습득 가능한 스킬로 변경되었다. 더불어 1차 각성을 해야 습득이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하지만 SP 스킬로 변경됐을 당시 EX 마크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넘어오는 바람에 이후 EX 마크가 사라지고 아이콘 디자인도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EX 스킬로 불리고 있으며, 정작 현재까지도 EX 마크가 계속 남아있는 패시브 스킬들은 TP 스킬로 불리게 되었다. 이 때의 잔재로 인해 60/70레벨 SP 스킬들은 여전히 "EX 스킬"이로 불리고 있다.

다만 EX 스킬의 본래 의미를 생각하면 몇몇 스킬들은 EX 스킬이 맞나 의심할 수 있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EX마크가 붙어있었던 잔재 때문이다. 우선 현재 던파의 60/70레벨 SP 스킬들은 던파혁신 전후를 기준으로 컨셉이 다른데, 우선 던파혁신 이전의 캐릭터들은 대전 격투 게임EX 필살기처럼 특정 스킬의 강화형을 사용한다. 예로 웨펀마스터는 발도시 거대한 검기를 날리는 극초발도, 런처는 일정범위내 대상 자동 추적기능이 추가된 FM-92 스팅어 SW/FM-92 mk2 랜서 SW 등이 대표적인 예시.

하지만 “굳이 따로 엑티브 스킬로 만들 필요가 있었나?” 할 정도의 스킬들이 많았다. 당장에 일정 범위내 대상 자동 추적기능이 있는 스팅어&랜서 SW는 충분히 TP 패시브에 1레벨 습득 후 스킬키나 커맨드를 추가 입력시 일정 범위내 대상 자동 추적 기능 추가하는 식의 코맨트를 추가 하는 정도로 할 수 있었다. 그냥 새로운 스킬 구상하기 싫어서 돌려막기 식으로 우려 먹은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기도.

그 후 던파혁신 이후의 캐릭터들은 전직 스킬들과 분리되어 독립적인 컨셉을 지니게 되었다. 어벤저를 포함하여 이후에 나온 캐릭터와 직업[1]들은 아예 독자적인 스킬들로 구성되었다.

독자적인 스킬들이 추가되기 시작한 현재는 대체로 60제는 홀딩기(또는 유틸기), 70제는 딜링기인 경우가 많다. 성능의 경우 각 직업별로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가 있어 1만 찍거나 마스터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60/70제 TP스킬이 추가됨에 따라 진짜 못써먹을 폐급스킬이 아닌 이상 대부분 마스터하는 스킬로 변경되었다.

최근 밸런스 패치를 통해 던파혁신 이전에 60/70레벨 스킬을 보유했던 직업들이 패치를 통해 재조정되어 던파혁신 이후처럼 독자적인 스킬로 대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기존 스킬 강화형을 아예 삭제시키고 새롭게 독자적인 스킬로 추가하고 있다. 이게 가장 흔한 경우다. 마도학자의 플로레 전기 토끼. 인파이터의 데몰리션 펀치와 개틀링펀치[2], 남/여 레인저의 제압사격, 남성 레인저의 데들리 어프로치처럼 아예 새로운 스킬로 변경된 경우도 있다. 그 외에의 직업들도 변경된 스킬이 많으니 각 직업의 스킬 문서를 참고할 것.

2. 다른 레벨대로 옮겨지는 경우도 있다. 사례로 웨펀마스터의 경우 2016년 6월 23일 밸런스 패치를 통해 기존 60레벨 SP 스킬인 차지 버스트가, 이단심판관은 기존 70레벨 SP 스킬인 정화의 불꽃이 40 레벨로 변경되었다. 반대로 2차 각성 스킬이 1차 각성 스킬로 내려오는 경우다. 대표적으로 웨펀마스터의 극 귀검술:유성락, 여성 메카닉의 프리스비. 본래는 2차 각성 스킬이였지만 각각 60, 70 레벨로 변경되었다.

3. 원본 스킬에 흡수되거나 종속 패시브화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남성 크루세이더의 프래셔 월과 플래시 스크랩, 여성 넨마스터의 궁극의 넨가드는 아예 원본의 종속 패시브 스킬이 되었고 그 자리에 새로운 스킬들이 대체되었다.[3] 퇴마사의 경우 진현무도 후에 원본인 현무에 통합되었다.

4. 드문 경우지만 60제랑 70제 스킬의 자리를 바꿔버린 경우도 있는데, 베가본드가 여기에 해당한다. 다만 이쪽의 경우 던파혁신 이후에 나온 직업이라 각성 전 스킬의 강화형이 아닌 독자적인 컨셉을 지닌 스킬 2개의 자리를 서로 바꾼 경우에 해당하므로 스킬 자체가 바뀐것은 아니다.

5. 관련 문서



[1] 남성 마법사, 여성 귀검사, 외전 캐릭터, 나이트, 쿠노이치, 섀도우 댄서, 마창사, 여성 프리스트, 총검사, 검귀, 인챈트리스, 어썰트, 아처 등.[2] 남성 프리스트 2차 각성 때 기존 스킬들이 전부 변경되었는데, 개틀링 펀치는 개편전 스킬인 머신건 잽과 고져스 컴비네이션을 하나로 합친 스킬인데 비해 데몰리션 펀치는 아예 독자적인 스킬이다.[3] 각각 미러클 스플렉터와 운명의 창, 광룡십삼장이라는 신규 액티브 스킬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