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22:03:20

티아리스

엘스리드(발디아) 왕가
랑그릿사 3 지크하르트
루인 티아리스
랑그릿사 1 일자크
레딘 크리스
랑그릿사 2 엘윈
파일:랑그릿사 3 티아리스.jpg 파일:몽환모의전 티아리스.png
랑그릿사 3 랑그릿사 모바일
이름 티아리스
연령 11세[1]
신장 145cm
체중 32kg
사이즈 B65-W52-H68
클래스 타입 승려, 마보, 사교
1. 개요2. 상세3. 랑그릿사 모바일
3.1. 스킨

1. 개요

ティアリス
랑그릿사 3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판의 경우 카나이 미카, 랑그릿사 모바일노토 마미코. 국내판은 김수진.

윌리엄의 무남독녀로 디하르트 크라우스가 윌리엄 곁에 있을 때 알게 됐으며 그 덕에 디하르트에 대해서는 아주 많이 아는 것 같다.[2]

2. 상세

밝고 쾌활한 성격이지만 아버지가 1대 4의 상황에서 알테뮬러에게 참살당해 충격을 받은 탓인지 그런 면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작중 내내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버지를 잃은 충격을 어느정도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제국과의 화평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디하르트가 "내가 있잖아"(를 선택)말하니 울어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여러모로 어린 티를 가장 많이 내는 히로인.

캐릭터 설정과는 관계없이 가장 극초반부터 육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 엔젤링을 착용시키고 MP+아이템 장비버그로 키운다면 무시못할 강캐가된다. 이건 다른 마법사계열에도 적용된다. 그러나 굳이 이런 방법을 쓰지 않아도 처음부터 힐을 통한 경험치 수급을 통해 이후 클래스를 변경해 공격마법군으로 클래스를 전직해 키우면 방어마법과 공격 마법 모두 무난하게 사용가능한 유틸성 좋은 마법사가 된다 파벨과 함께 정말 의외의 좋은 캐릭터 중 하나. 초반부터 키울수 있기 때문에 경험치를 쌓게 하기도 굉장히 용이하다.[3] 특히나 소피아가 합류하기 전까지 전문적인 힐러는 티아리스밖에 없음으로 키우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숨겨진 스테이지 겔 일가 이야기에서는 인게임내에서는 사용할 수는 없지만 메테오도 날린다.[4]숨겨진 클래스는 세이지와 위저드.[5]

랑그릿사 사가에 의하면 주인공에게 고백받지 않거나, 주인공이 차인 경우를 제외하면 루인과 결혼한다. 고백에 필요한 호감도를 다 채웠지만 고백하지 않았을 경우 '국왕이 된 루인과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했지만 남몰래 디하르트를 짝사랑했으며 루인과의 결혼을 후회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이 후일담의 내용 탓에 루인×티아리스가 공식 커플인데도 루인이 디하르트에게 티아리스를 NTR당하는 팬픽이 흘러넘친다(…). 호감도의 경우, 적을 전멸하고 클리어하면 호감도 +1, 전멸시키지 않고 클리어 시에는 -1이다.

3.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승병 / 시스터
소속 세력 파일:빛의기원.png파일:공주연합.png파일:주각광환.png
출연작 랑그릿사 3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시스터
1차 전직 주교 세인트 나이트 유니콘 나이트
2차 전직 홀리 나이트 유니콘 마스터
고유기술
파일:티아리스_치유의 빛.jpg 치유의 빛
3/4/5/6★ 행동 종료 시 주위 2칸 내 아군에게 치유부여: 전투 후 50/60/80/100%의 확률로 티아의 지력 3배만큼 생명 회복.

초기 SSR 캐릭터 중에선 리아나와 더불어 둘밖에 없는 힐러 SSR.[6]

특이사항으로 진히로인이 아니면서 시대의 주역 진영에 들어가 있는데, 원작 게임에서 디하르트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길었고 랑그릿사 2의 주인공이 되는 엘윈의 조상이라는 점을 반영한 듯하다.

리아나가 어게인으로 보조한다면 이쪽은 우월한 기동성과 고유 스킬을 이용한 지속 회복능력과 진격의 가호와 같은 공격력 버프로 아군을 보조한다.

세인트 나이트로 1차전직을 하는 순간부터 기동력이 3에서 5로 증가해 기병/비병 딜러들과 맞춰서 이동하는 게 가능하고 진격의 가호, 기적 등의 버프기술을 이용해 딜러의 죽창딜을 강화해줄 수 있다.

최대의 장점은 고유 패시브 치유의 빛으로, 이 능력은 특이하게 매 전투 종료 시마다 티아리스의 지능의 3배만큼 체력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아군의 전투 지속력을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다른 힐러들의 경우 힐을 넣는 턴, 혹은 아군의 턴종료 시에만[7] 힐링이 가능한 반면, 이쪽은 매 전투마다 힐이 가능하다는 의미기 때문에 상당히 사기적이다. 특히 게임 초중반 탱커의 스펙이 낮을 땐 방어턴에 두세 번만 피격당해도 탱커가 터지면서 게임이 그대로 터질 수 있는데, 티아리스의 고유 기술은 탱커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 쉽게 말해 디버프 기능 없는 매스힐을 숨만 쉬어도 공짜로 매 턴마다 넣어준다는 뜻이다. 특히 반격딜러라고 불리는 레딘과 궁합이 좋아서, 배치만 잘하면 레딘과 티아 단 둘이서 근접계열 적들을 싸그리 잡아먹을 수도 있다.

3성 때는 발동 확률이 50%라 이게 터지는지 안 터지는 건지 체감하기 힘들 수 있으나 티아리스의 성급이 올라갈수록 발동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6성이 강제된다.

이렇듯 힐러로써는 거의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단점도 있다. 첫번째는 병종 자체의 문제점으로, 힐러이지만 말을 타고 있어 기병의 이동력을 따라가는 티아리스인데, 기병은 물/사막/숲 등의 지형에선 오히려 이동력이 일반 보병만도 못하게 되어버린다. PVP든 PVE든 이런 특수지형맵이 없는 것도 아닌지라 나오게 되면 오히려 자신의 기동성을 잡아먹게 된다. 또한 패시브인 치유의 빛은 전투 화면으로 들어가는 전투 종료 이후에 발동이 된다는 것. 체력이 적은 아군이 공격했다가 사망해 버리면 말짱 꽝인데다 광역기시전/행동종료 등의 전투화면으로 넘어가지 않는 행동에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치료 반전 디버프가 걸려 있다면 되려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그리고 힐러 중에서 디버프 해제 능력이 제일 떨어지는 편이다. 리아나는 턴 종료 시 고유 패시브로 인접한 아군 회복 및 디버프를 해제하고, 플로렌티아는 지원 스킬을 받은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하는 숲의 사제를 쓸 수 있으며, 로젠실은 아예 디버프 면역 버프를 인접한 모든 아군에게 걸어주는 반면 티아리스는 고유 패시브에 디버프 해제 능력이 없기 때문에 힐, 매스힐로 풀어야한다. 힐은 단일 대상의 디버프를 하나만 제거해주며, 매스힐을 들면 진격이나 기적의 유틸성을 포기하거나, 6코스트 개방후라면 힐을 포기해야한다. 스킬로만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티아리스 본인도 디버프에 취약하다. SR 장신구인 유리구슬로 침묵 면역이 될 순 있지만 이럴 경우 쥬그라 인형 같은 SSR 장신구의 유틸성을 포기해야한다.

그래도 원래 스펙대로라면 택도 없이 절대로 못 깰 판을 멱살잡고 캐리하고 가챠가 아무리 망해도 적당히 초절 조합만 갖추면 스토리를 비빌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리세마라 1순위 캐릭터로 손꼽힌다. 숨만 쉬어도 힐이 들어온다. 초기에는 힐량 버그가 있었다가, 여타 캐릭처럼 잠수함 패치로 수정되었다. 이전에는 지력이 더 높은 티아 힐이 지력이 낮은 리아나보다 안 나왔었다고….

모바일에서 나온 본인의 운명의 문 이야기에서는 완전체가 아닌, 자신이 11살의 모습으로 소환된 것에 매우 불만스러워하며 슬퍼한다. 내가 유아체형이라니 이에 아멜다는 영웅들은 전성기 시절의 모습으로 소환되기 때문이라며 티아리스를 달래보려 하지만 본인도 잘 알고있다면서 이건 너무 불완전한 모습이라고 계속 불만을 토로해 낸다. 문제는 본인도 성인이 된 이후의 일을 모두 잊어버렸다는 것. 사실상 이야기의 전개가 아멜다의 조력하에 티아리스의 기억을 찾는 스토리며 2장에서는 상반되는 히로인인 소니아와 쉐리를 불러내기까지 하고 있다. 아예 이걸로도 모자라 가장 성숙한 매력을 어필하는 라나와 리아나 자매는 물론, 연인이 있는 크리스와 나암까지 소환하기에 이른다. 그래도 효과가 없자 이멜다까지 불러냈다가 조교당할 뻔 하고 더 이상 하면 죽을 거라고 가출까지 한다.

리아나와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신관 계열만 최종 전직이 가능했으나 패치로 인해 유니콘 마스터 3차 전직이 추가되었다. 다만, 리아나의 추가 직업이 천공사수 소환을 통해 PVP는 물론, 각종 챌린지나 초시공 등 PVE에서도 큰 도움이 되는 것과 달리, 티아리스의 유니콘 마스터[8]는 추가되는 스킬의 큰 메리트가 없어서 PVP에서는 따라잡을 수도 없을 정도로 리아나에 뒤쳐지게 되었다. 물론 pve에선 여전히 힐러 중에선 티아리스가 최우선 픽인 것은 여전하다. 게임이 4주년이 될 때까지도 티아리스를 PVE에서 능가하는 힐러는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았다.

파나, 올리버와 같이 각성기가 나왔다. 범위 내 모든 아군에게 대량의 버프[9]를 부여하는 효과. 진격의 가호에 이런저런 추가버프를 덧붙인 뒤 광역화한 것으로, 티아리스를 쓰는 이유의 절반이 진격의 가호였던걸 감안하면, 엄청난 순간 폭딜 능력을 부여하는 셈. 특히 수골+가시 조합에 쉽게 터져나갔던 탄생의 빛, 루크레치아에게 상당히 좋은 효과[10]다. 단점은 9턴이라는 엄청난 쿨타임에 비해, 지속턴수는 2턴으로 짧아서 사실상 한 전투에 1회 한정 기술에 가깝다는것. 광역버프이기 때문에 인형 악세서리를 이용한 버프 지속시간 증가가 통하지 않는다는점.
사실상 각성기의 효력이 끝나기 전에 판을 끝낸다는 각오로 운용해야한다. 그런점을 감안해도 긍정적인 평이 다수일정도로 버프로서의 성능은 매우 높다.

각성기로 인해 스킬셋이 2가지 방향성으로 나뉘었는데, 힐 + 기적, 진격의 가호, 매스 힐 중 둘을 고르는 기본 스킬셋. 힐/기적/각성기로 구성되는 단기전 셋으로 나뉜다. 지속력은 기본셋이 높지만 단기전 세팅은 파티원의 전투력을 폭발적으로 늘려준다는걸 감안하면 일장일단.

티아리스의 전용장비는 투구로 단일 스킬을 아군에게 사용 시 해당 아군에게 진격의 가호 효과를 부여한다. 사실상 힐에 진격의 가호 효과를 달게 해주며, 각성기 효과를 받지 못한 아군에게 쓰기 좋은 효과다. 단 곰돌이 악세사리의 효과를 받지 못 하며[11] 이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진격의 가호를 받게 되면 효과가 묻혀버리는 단점이 있다.

3.1. 스킨

파일:해변의아이.png
해변의 아이
파일:성녀강림.png
성녀 강림
파일:낙원의드러머.png
낙원의 드러머
파일:달토끼소녀.png
달토끼 소녀
파일:겨울의서약.png
겨울의 서약


[1] 주인공의 나이와 히로인 특성상 14세정도로 설정했어야 했겠지만 일러스트집인 랑그릿사 컴플리트에서 11세로 나온다. 랑그릿사 3 공략 가이드북에도 11세로 나온다.[2] 숨겨진 스테이지1,2로 가보면 알 수 있다. 개그시나리오에서 유독 폭주하는 디하르트를 보면서 저게 원래 성격이라고 말을 얹곤한다.[3] 특히 시나리오 3에서 등장하는 수 많은 언데드들을 상대할 때 힐과 턴언데드 마법을 통해 광속 레벨업을 할 수 있다.[4] 티아리스는 어스퀘이크를 배울 수 있으나 메테오는 배울 수 없다. 랑그릿사3의 메테오와 어스퀘이크는 숨겨진 클래스에서만 배울 수 있는 마법인데 메테오는 허미트, 어스퀘이크는 세이지클래스가 되어야 배울 수 있다. 티아리스는 허미트로 전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메테오를 배울 수 없다.[5] 레벨 10에 소서러로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하게 되나 샤먼계열의 히든클래스에 접근할 수 있어서인지 마보 계열의 숨겨진 클래스인 허미트로는 클래스업 할 수 없다.[6] SSR 정통 힐러로 차후에 윌러(이쪽은 정통 힐러라기보단 유틸성에 특화됨)를 시작으로 리코리스, 플로렌티아, 로젠실 등이 추가되었다.[7] 재생 등의 힐링버프 부여 기술의 경우[8] 풀업기준 홀리 나이트보다 지능이 38이나 더 높아서 선호된다.[9] 이동력 +1, 공격, 지력 +15%, 선공으로 전투 진입 시 피해량 +30%, 받는 피해량 -50%, 받는 반사 피해 -30%, '공격,지력 감소' 면역. 2턴지속[10] 반사 피해를 낮춰주는 방어구인 나선 구름 로브의 효과와의 연계로 반사 피해의 대부분을 상쇄시킬 수 있다.[11] 악세사리 곰돌이나 리본은 버프 +1턴의 효과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