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4 17:18:29

티에르


테쎄라
엔피스테 대제 마나협회 협회장 에프티치아 총무 여하단의 단장
트럼프(웹툰)의 등장인물
파일:피 나눠마시는 미친 집단의 우두머리.jpg
이름티에르
(Thier)[1]
생일??
신장/체중??
혈액형??
직급에프티치아 총무
특징??

능력 및 능력치
고유마나 절대성 구현력 안정성 속성
메두사[2] ? ? ? ?

1. 개요2. 작중행적3. 여담

1. 개요

웹툰 트럼프의 등장인물. 테쎄라 중 한 명.
그동안 여러차례 간접적으로 나온 에프티치아의 수장이자 테쎄라의 일원이자 창조주의 셋째 자녀. 작중 묘사, 작가 공인, 테쎄라 둘(여하단장, 프시히 레테) 모두 좋지 않은 말을 한지라 많은 기대를 모은 캐릭터였다. 자세한 것은 트럼프(웹툰)/설정 문서의 '집단' 항목에 나와있는 에프티치아 내용 참조. 이후 밝혀진 본명은 티에르.

2. 작중행적

2.1. 11# 멍

시즌3 89화에서 드디어 처음 등장한다. 지옥불 건으로 신성의회당에서 지옥불과 여하단장과 만난다. 미리 지옥불에게 옷을 선물했다. 지옥불이 꼭 이런 옷을 입어야 하냐고 묻자 여하단장은 "총무가 직접 선물한 옷을 마다했다간.." 이라고 답한다. 지옥불이 그대로 받은 10벌 중에 자신이 입은 옷이 가장 나았다고 하자 "기대치가 엄청날 거야.. 분명해.." 라고 답한다. 까다롭냐는 지옥불의 질문에 여하단장은 말은 이렇게 해도 직접 마주하고 있으면 그렇게까지 이상한 사람은 아니며, 다만 지나치게 솔직해서 가끔 다른 사람을 스트레스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거라고 답한다.

이 말을 듣고 자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냐며 아주 못된 사람이라고 말하며 등장한다. 자홍빛이 나는 보라색 장발머리, 도톰한 빨간 입술, 밝은 청록색 눈, 가슴에 달린 큰 나비 모양의 악세사리, 길게 내려온 너울이 인상적인 미녀. 여하단장이 인사하자 일이 많이 바쁜가보다며, 낯빛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해도, 여전히 빼어난 그 용안은 오늘도 빛이 알아 섬기는군요. 그대 아름다움이 부재한 달을 대신하여 창가를 환하게 비출 겁니다. 오랜만이에요, 사랑하는 나의 여하단장." 라고 말을 잇는다.

여하단장이 교육때 뵈었을면 됐을 것을 다시 걸음하시게 만들었다고 말하자 바쁜 와중에도 자신과의 약속을 항상 우선으로 여겨주던 그대가 아니냐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으리라 생각하고 있으니 너무 마음쓰지 말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지옥불을 가리키며 소문이 자자한 지옥불이 맞냐며 정말 프누르를 많이 닮았다고 말을 잇는다. 즉 이 사람도 프누르를 알고 있다는 소리. 지옥불이 인사를 하자 얼굴에 손을 대며 세례명은 티에르, 웨네리타나의 표기로는 티엘, 또는 티에라 라며 통성명이나 하자고 말한다. 지옥불이 자신은 이름이랄 게 없다고 하자 "이름이 없어요? 내가 아니라 대제를 만나는 게 우선이었군요." 라고 말한다. 여하단장이 제지하자 그냥 본 건데 그렇게 정색할 것까지 있냐며 마나협회장에게 맡기기로 했던 지옥불을 단장이 직접 거둔다기에 궁금한 마음에 보자했다고 말한다. 어떤 옷을 둘러놔야 여하단장의 격을 떨어트리지 않을지도 한참 고민했다고. 여하단장이 썩소처럼 보이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내가 액세서리인데 그런 게 뭐가 중요합니까..? 제 옆이 부러우면 부럽다 하십시오." 라고 말하자 "암요! 너의 그런 점이 최고로 좋아요, 짜릿해!" 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그래서요, 늘 짧지만 즐거운 만남입니다. 또 언제 보게 될지, 가까운 미래면 좋겠는데 말예요. 이런 제 바람은 그대가 아닌 마나협회장이 이뤄주려나요?" 라고 말을 잇는다.[9]

35화에서 밝혀지길, 여하단장이 세니카를 죽인 것을 알고 있었으며 여하단장을 지키길 위해서 란에게 직접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2. 12# 편린

명예의 트럼프 수장 반 헤 벤젤을 부르며 란 벨르네피아가 사형되는 순간까지 사건의 내막에 테쎄라가 있다는 것을 그 누구도 알게 돼서는 안된다 말한다. "알려고 드는 자가 있다면 막으십시오. 이미 눈치챈 자가 있다고 하여도.. 살아서는 입을 놀리지 못하게 해야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티에르가 주시하라고 준 사람들의 명단과 낌새를 보이면 바로 처리하라고 명한다. 티에르가 주시하고 있는 이들은 텐, 세나, 건우, 히아센, 카신이다.

2.3. 13# 괴리

약 400년 전의 테쎄라의 이야기를 다루는 에피소드.

여하단장의 얼굴을 그린 그림을 반이 망가뜨렸다는 이유로 화를 내는데, 반이 아닌 여우가 그랬다는 것을 알고 여우를 찾아내 죽여버린다.

3. 여담

앞에서의 여러 행보로 독자들에게는 싸이코패스 취급을 받고있는 편이다.
같은 테쎄라의 형제인 엔피스테 대제와는 이미지가 대조적이다. 화려한 색감의 의상-흰색 계열의 의상, 어두운 자줏빛의 머리 - 밝은 금발의 머리 등. 성격 면에서도 정반대의 포지션인듯.
결국 마지막에 에프티치아는 해체되었다.
[1] 웨네리타나 표기로는 티엘 또는 티에라라고도 한다고.[2] 독특하게 단계별로 효과가 다른데 1단계는 계시로 타인의 고유마나 소유권을 박탈시켜 자신의 것처럼 사용하는 것이고 두 번째 메두사는 계시를 오래 사용하면 자동으로 발동하며 60시간 지속, 바라보는 모든것을 돌로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