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A39E80> 스킬라 スキュラ | Scylla | |
분류 | 티타누스 스킬라 Titanus Scylla |
지정 명칭 | 스킬라 Scylla |
신장 | 103.9m |
체중 | 20,000t |
기원 | 선사시대의 초고대 생명체 |
성질 | 생체 부식 (Bio-Corrosive) |
활동 양식 | 파괴자 (Destroyer) |
활동 범위 | 전세계 |
포효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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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버스에 등장하는 타이탄.얼핏 보면 쿠몽가와 같은 거미괴수 같지만 스킬라의 다리는 6개고, 곤충이나 거미류보다는 갑각류+두족류의 특징을 가진 해양괴수다. 이런 점을 보면 원작 고지라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해양괴수인 에비라를 연상시킨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스킬라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스킬라는 히드라와 같은 머리 여럿 달린 괴수의 형태로 묘사되기에 컨셉에서 차이가 크지만, 아래 항목에서 묘사되는 것에 따르면 숨어있다가 먹잇감들을 낚아채 가는 신화 속 스킬라의 모습이 모티브가 된 것 같다.
2. 상세
신화 :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서, 스킬라는 자신의 대응관계인 카리브디스와 함께 좁은 해협의 양쪽 면에 각각 살고 있는 전설의 괴물이다. 해협 양쪽의 거리는 화살의 사정거리만큼으로 가까웠기 때문에, 카리브디스를 피하려는 선원들은 대신 스킬라에게 가까워지며 위험하게 지나가야 했고 그 반대 가정도 마찬가지였다.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지방에 있는 해안도시 '스킬라'는 이 괴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고 님프들의 고향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 라는 관용어는 "비슷한 정도로 위험한 두 상황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당하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서, 스킬라는 자신의 대응관계인 카리브디스와 함께 좁은 해협의 양쪽 면에 각각 살고 있는 전설의 괴물이다. 해협 양쪽의 거리는 화살의 사정거리만큼으로 가까웠기 때문에, 카리브디스를 피하려는 선원들은 대신 스킬라에게 가까워지며 위험하게 지나가야 했고 그 반대 가정도 마찬가지였다.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지방에 있는 해안도시 '스킬라'는 이 괴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고 님프들의 고향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 라는 관용어는 "비슷한 정도로 위험한 두 상황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당하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현실 :
스킬라는 장갑차 타이탄이며 6개의 거대한 발톱을 땅에 박격포처럼 박아 넣어서 방향을 재빨리 바꿀 수 있고 옆 방향으로 기민하게 기동할 수 있어서 전투에서 상대 타이탄들의 공격들을 흘려낼 수 있다.
티타누스 스킬라는 죽은 타이탄들의 사체를 섭취하고 그 영양분을 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박테리아로 전환시키는 생물학적 명령을 가진 스캐빈저이다. 그러므로 표준 전후 프로토콜에서는 모나크 병리학 팀들이 교전 후에 가능한 한 빨리 모든 타이탄 사체들을 즉시 파괴하기 시작할 것을 요구한다.
스킬라는 껍데기를 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그녀의 연한 무척추동물 근육 조직을 보호할 새로운 외골격 갑옷을 키워내기 전까지 암석 표면으로 파고들거나 침몰한 전함들을 꿰맞춰서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다.
스킬라는 안면에 달린 길고 능수능란한 촉수들로 먹잇감을 목구멍으로 집어넣어 위쪽에서 소화할 수 있다. 살코기를 소화하고 나면 유골과 힘줄은 독특한 뼈 무더기들이 정렬된 장소에 게워내는데 이는 고대 신화의 구절에서 "말라붙은 해골의 밀밭"으로 묘사된다.
스킬라와 이스터 섬을 연결 짓는 신화학적 증거들이 발견되었는데, 이스터 섬의 해안을 지키는 미스테리한 석상들이 스킬라를 쫓아내기 위한 거석의 허수아비 용도로 고대인들이 세운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스킬라는 장갑차 타이탄이며 6개의 거대한 발톱을 땅에 박격포처럼 박아 넣어서 방향을 재빨리 바꿀 수 있고 옆 방향으로 기민하게 기동할 수 있어서 전투에서 상대 타이탄들의 공격들을 흘려낼 수 있다.
티타누스 스킬라는 죽은 타이탄들의 사체를 섭취하고 그 영양분을 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박테리아로 전환시키는 생물학적 명령을 가진 스캐빈저이다. 그러므로 표준 전후 프로토콜에서는 모나크 병리학 팀들이 교전 후에 가능한 한 빨리 모든 타이탄 사체들을 즉시 파괴하기 시작할 것을 요구한다.
스킬라는 껍데기를 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그녀의 연한 무척추동물 근육 조직을 보호할 새로운 외골격 갑옷을 키워내기 전까지 암석 표면으로 파고들거나 침몰한 전함들을 꿰맞춰서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다.
스킬라는 안면에 달린 길고 능수능란한 촉수들로 먹잇감을 목구멍으로 집어넣어 위쪽에서 소화할 수 있다. 살코기를 소화하고 나면 유골과 힘줄은 독특한 뼈 무더기들이 정렬된 장소에 게워내는데 이는 고대 신화의 구절에서 "말라붙은 해골의 밀밭"으로 묘사된다.
스킬라와 이스터 섬을 연결 짓는 신화학적 증거들이 발견되었는데, 이스터 섬의 해안을 지키는 미스테리한 석상들이 스킬라를 쫓아내기 위한 거석의 허수아비 용도로 고대인들이 세운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스킬라가 그들을 그녀의 절벽 위로 들어 올리자 그들은 숨을 헐떡이며 몸부림쳤다. 그리고 스킬라는 그녀의 동굴의 입구에서 필사적으로 바둥거리며 비명을 지르는 그들을 산 채로 먹어치워 버렸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3. 작중 행적
3.1.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이후 고질라의 명령에 따라 남극의 빙하가 녹지 않게 하며 동면을 취하였다고 한다.
3.2. 고질라 도미니언
조지아 해안에서 원자폭탄을 섭취하려다가 이를 막기 위해 나타난 고지라와 마주한다. 어지간히 배고팠는지 현 타이탄들의 알파이자 자신보다 훨씬 강한 고지라와 싸운다. 물론 결과는 고지라의 압승.[2]
죽지는 않고 도망쳤으며, 수중에서의 속도가 가히 고지라를 능가할 수준으로 빠르다. 이후에는 남아메리카의 한 섬에서 남극의 빙하가 녹는 속도를 늦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3.3. 고질라 x 콩: 더 헌티드
고지라의 명령을 거역하고 동면에서 깨어난 이후,
그 후, 일주일 동안 고지라는 스킬라의 동선을 추적해왔지만 스킬라가 고지라보다 한발 앞서 방사선 시설을 파괴하면서 고지라의 공격을 회피해왔다. 다음으론 이탈리아의 로마까지 당돌하여 유적지를 파괴하고 있었으나, 이번엔 제대로 쫓아온 고지라가 스킬라를 향해 포효하면서 돌진했고 스킬라 역시 고지라를 향해 돌진하는 것으로 종료.
이후 스킬라의 행적은 바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로 이어진다.
3.4.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일련의 장면은 바로 직전에 나온 콩과 상당한 대비를 이루는데, 두 타이탄의 전투방식과 힘의 차이를 확연히 보여준다. 콩이 전작의 워뱃에게 얼굴이 뒤덮이자 잠깐이나마 무력화되어 인간의 도움을 받고서야 풀려났던것과는 달리 스킬라가 촉수로 얼굴을 휘감자 개의치 않고 열선을 뿜어 깔끔히 폭사시킨다거나, 작은 괴수인 워트 독 여럿을 상대로 도망치며 함정을 사용해가며 싸워 이긴 콩과는 달리 스킬라와 마주하자마자 냅다 달려들어서 메다꽂아버리는 모습에 더해 이기긴 했지만 어쩐지 처량하게 적 괴수의 피를 뒤집어쓴채 나머지 잔챙이를 쫓아내기 위해 포효를 내지른 콩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상대를 폭파시켜버리고 그 잔해를 뒤집어쓴채 승리의 함성을 지르는 것 처럼 연출되는 식이다.
이전과 디자인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이전보다 좀 더 붉은색을 띄게 되어서 모습이 훨씬 더 에비라와 비슷해졌다.
4. 기타
- 모스라, 티아마트, 시모와 마찬가지로 암컷이다. 설명문이나 소설판들에서도 스킬라를 그녀(her)라고 칭한다.
- 여담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전, 팬들은 쿠몽가의 몬스터버스 버전이라고 추측했다. 사실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나온 '마더 롱레그'라는 거미 괴수가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로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 팬들 사이에서는 쿠몽가로 추측했던 일도 있었다.
- 외모 때문에 쿠몽가로 오해받기도 했던 괴수이다. 스킬라가 극중에서 미국 애리조나 사막지대에서 깨어나는 것은 고질라 - 파이널 워즈에서 쿠몽가가 애리조나 사막지대에서 나타났던 것을 오마주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파이널워즈에서 쿠몽가가 애리조나에서 등장하는것도 사실 애리조나 사막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1955년작 고전 거미괴수 영화 타란툴라를 오마주한 것이며, 스킬라가 격리되어 있던 전초기지 번호가 55인 것을 보면 쿠몽가 오마주도 포함이 돼있고, 직접적으로는 원조인 타란툴라(1955)를 겨냥한 오마주인 것으로 여겨진다.
- 긴 다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생김새가 꼭 거미게와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뉴 엠파이어에서 색도 붉게 변한데다가 고질라의 열선에 의해 터질 때 마치 게 내장 마냥 노란색의 물체가 튀기까지하면서 어째 진짜로 게를 연상시키게 되었다.
[1] 고전 괴수영화 타란툴라(1955)의 개봉년도를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리조나 사막에서 등장하는 점에서 오마주가 유력하다.[2] 그래도 다리로 고질라의 피부를 내리찍어 상처를 내 출혈을 일으키기도 했다.[3] 단순히 굶주려서 일으킨 습격이 아니라 정말 고지라에게 제대로 도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던 것이었는지, 원래 본인이 맡았던 역할인 남극의 빙하가 녹는걸 막기는 커녕 오히려 선전포고라도 하듯이 빙하가 녹는걸 가속화시키고 기온을 상승시켰다고 한다.[4] 이때 인부 한명이 스킬라에게 밟혀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