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08:05:10

티탄 신족(세인트 세이야)

1. 개요2. 멤버

1. 개요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에 등장하는 신들로 과거 제우스에 의해 봉인된 신들. 대지모신 가이아로부터 받은 칠흑 같은 신구 "소마"를 몸에 걸친다. 위대한 크로노스의 부활과, 크로노스의 소마인 메가스 도레파논의 수복, 그리고 신들의 싸움을 재현해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행동한다. 남자 여섯, 여자 여섯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명으로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남신과 여신이 힘을 모으면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번개 이외의 타격은 회복되기 때문에 그들의 육체는 기본적으로 불사이다.

명색이 신인데 이들 모두 본편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올림푸스 12신보다 약하다. 전투력만 놓고 보면 신으로 변화한 마르스가 더 강하다.[1][2] 그런데 작중에서 티탄 신족들은 올림포스 12신과의 싸움에서 패한 다음 힘을 빼앗겼다고 나온다. 이들 티탄 신족들이 마르스 보다 약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2. 멤버

  • 청류의 오케아노스
    테티스의 남편이며 단검의 소마를 걸친다. 해류에 의한 만물의 유전을 관장하는 신으로 허공에서 해류를 만드는 일에 능숙하다.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 카뮤와 대결하며 혼신의 오로라 익스큐션을 받고도 여유를 보이기도 하며 그 힘을 인정하고 철수한다. 15권 및 최종권에 나온 폰토스의 말에 의하면 레아처럼 산채로 석상으로 변해 신의 힘을 빼앗긴 모양이다. 신들의 싸움에서는 아내인 테티스와 함께 싸움에는 가담하지 않고 딸인 스틱스를 올림포스 측에 보낸다. 기술은 타라사 데리쥬, 스트리움 엣지, 커런트 임팩트, 아우게 휴도루이다.
  • 레아
    크로노스의 아내이며 카다르의 소마를 걸친다. 남편인 크로노스에게 엄니를 드러낸 아이올리아를 파이톤, 히드라를 소환해 말살하려고 한다. 골드 세인트가 명부에 내습했을 때에는 얼음으로 뒤덮인 "시간의 문"을 개방해 티탄의 백성을 지상으로 안내하는 "사라만다"를 소환하지만, 코이오스가 모든 기억을 되찾은 직후에 누군가에 의해 산채로 석상으로 변해 움직임을 봉인당한다. 또 최종권에 나온 폰토스의 말에 의하면 다른 티탄 신족과 마찬가지로 신의 힘을 빼앗긴 모양이다. 기술은 게이 뷰톤, 불꽃 도마뱀이다.
  • 테미스
    이아페토스의 아내이며 플랑베르주의 소마를 걸친다. 선악을 재는 천칭과 단죄의 검을 관장하며 모든 생명에게 심판을 내리는 신이며 크로노스를 공격한 아이올리아를 말살하려고 한다. 죄인으로 간주한 존재에는 용서가 없지만 유괴된 리토스를 걱정하는 일면도 보이고 있다. "암흑 노지"에서 아이올리아와 싸우는 남편인 이아페토스에게 자신의 목숨과 코스모를 바친다. 기술은 브라베우스 블레이드, 브라베우스 타란톤이다.
  • 테티스
    시간의 미궁과 함께 되살아난 티탄의 여신이며 오케아노스의 아내이고 망치의 소마를 걸친다. 아이올리아의 공격이 크로노스의 코스모를 없애려고 하는 순간 다른 티탄 신족의 여신과 함께 지상에 나타난다음 코스모의 방어벽을 쳐서 크로노스를 지킨다. 15권 및 최종권에 나온 폰토스의 말에 의하면 레아처럼 산채로 석상으로 변해 신의 힘을 빼앗긴 모양이다. 신들의 싸움에서는 남편인 오케아노스와 함께 싸움에는 가담하지 않고 딸인 스틱스를 올림포스 측에 보낸다.
  • 테이아
    시간의 미궁과 함께 되살아난 티탄의 여신이며 히페리온의 아내이고 석궁의 소마를 걸친다. 아이올리아의 공격이 크로노스의 코스모를 없애려고 하는 순간 다른 티탄 신족의 여신과 함께 지상에 나타난다음 코스모의 방어벽을 쳐서 크로노스를 지킨다. 15권 및 최종권에 나온 폰토스의 말에 의하면 레아처럼 산채로 석상으로 변해 신의 힘을 빼앗긴 모양이다.
  • 포이베
    시간의 미궁과 함께 되살아난 티탄의 여신이며 코이오스의 아내이고 팔시온의 소마를 걸친다. 아이올리아의 공격이 크로노스의 코스모를 없애려고 하는 순간 다른 티탄 신족의 여신과 함께 지상에 나타난다음 코스모의 방어벽을 쳐서 크로노스를 지킨다. 15권 및 최종권에 나온 폰토스의 말에 의하면 레아처럼 산채로 석상으로 변해 신의 힘을 빼앗긴 모양이다.
  • 므네모시네
    시간의 미궁과 함께 되살아난 티탄의 여신이며 도끼의 소마를 걸치고 기억을 담당한다. 폰토스와 아이올리아의 싸움을 티탄 신족중에서 유일하게 감지하거나 유폐된 리토스를 걱정하는 기색을 보이는등 그 존재는 티탄 신족에서도 조금 이질적으로 보인다. 겉으로는 다른 티탄 신족과 함께 행동하고 있지만, 뒤에서는 폰토스를 따르고 있는 모양이다. 다른 티탄 신족의 기억을 빼앗거나 수정하기도 한다. 제우스를 사랑하며 신들의 싸움에서는 티탄 신족을 배신하고 제우스에 가담해서 코이오스의 기억에서 번개를 훔쳐 제우스에게 준다. 기술은 기억 해제이다.


[1] 마르스는 어둠의 코스모로 힘이 증폭된 당시에는 레오 미케네를 간단히 죽인 피스케스 아모르 보다 몇 배나 더 강하다.[2] 물론 이들과 싸웠던 골드 세인트들은 전성기였고 로스트 캔버스의 골드 세인트들과 비교해도 그렇게 밀리지 않는 강자였다는 점과 제우스 일행들도 번개를 쓸수있게 되면서 이들을 쓰러뜨릴수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그렇게 약한 상대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