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2:19:52

파가니 와이라 R

파가니 트랙 데이 차량
존다 R 와이라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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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파생형
3.1. 와이라 R 에보
4. 미디어
4.1. 게임
5. 둘러보기

1. 개요

SCULPTED IN PERFORMANCE
성능으로 조각되다
이탈리아의 수제 하이퍼카 제조 회사인 파가니에서 공개한 와이라의 트랙 전용 버전. 파가니 존다 R의 후속 모델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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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측면 후측면

외관은 기존 와이라와 많이 달라져 전체적으로 존다 R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참고하면서 스타일링에도 치중한 게 특징이다. 우선 기존의 테일램프 대신 전작인 존다 R에 채택되었던 LED 바 형태의 테일램프가 장착되었으며, 초기 개발 목표인 320km/h에서 1톤의 다운포스, 안정적인 다운포스의 균형으로 인한 안정성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부분에서 공기역학적 설계를 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면 보닛에 새로운 설계의 플랩을 적용했으며, 휠 아치 위의 통풍구, 전면의 새로운 2개의 공기 흡입구와 넉넉한 측면 배출구, 거대한 리어 디퓨저 등 각종 에어로 파츠가 장착되었다. 또한 걸윙 도어가 장착된 일반 와이라와 다르게 버터플라이 도어가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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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R 엔진

기존에 쓰이던 메르세데스-AMG의 6.0L M158 트윈터보 V12 엔진 대신 HWA AG와 협력하여 와이라 R 전용으로 개발한 자연흡기 6.0L V12 엔진인 파가니 V12-R이라는 엔진을 채택했다. 호라치오 파가니가 언급하길, 1980년대 F1 엔진의 매력과 사운드, 단순함을 갖추면서도 모터스포츠에서 파생된 최신 기술을 듬뿍 넣었으며, 200bar 직접 분사 시스템 등 각종 요소를 통해 8250rpm에서 850마력, 76.4kgf/m의 최대 토크, 9200rpm의 레드라인을 발휘하며, 엔진의 총 중량 역시 경량화를 통해 198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기어박스 역시 HWA AG와 협력해서 만든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극도로 단축된 변속 시간과 80k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진 게 특징이다.

배기 시스템은 인코넬 625/718 합금으로 제작되었으며, 통상적인 자동차의 1/3 튜브 두께를 가졌고, 세라믹 코팅으로 엔진 베이를 보호하고 더 나은 열 분산을 보장한다. 12개의 실린더마다 똑같은 길이의 배기 파이프가 있어 차량이 우렁찬 배기음을 내도록 돕는 것도 특징이다. 140db 이상의 소음을 내는 배기 시스템에는 필요에 따라 머플러 역시 장착할 수 있으며 이는 FIA 규격인 110db 미만으로 소음을 감소시킬 수 있다.

섀시 역시 HWA AG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새로운 공정으로 제작한 카보티타늄과 삼축 탄소섬유를 사용하여 제작된 모노코크와 크롬-몰리브덴 합금강으로 만들어진 전면 프레임, 모노코크와 일체화된 서브 프레임으로 인해 1,050kg의 건조 중량을 달성했으며, 일반 와이라 대비 굴곡 강성 51% 증가, 비틀림 강성이 16% 증가했다.

와이라 R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능동형 서스펜션은 단조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졌고 독립적인 더블 위시본, 전자 제어되는 능동 완충 장치 등 각종 구성과 브렘보와 협력하여 개발된 CCM-R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와이라 R을 위해 맞춤 제작된 피렐리의 P-Zero 슬릭 타이어, 단조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19인치 경량 휠과 맞물려 최고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엔진의 모든 힘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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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실내는 트랙 주행용 차량답게 운전자 친화적으로 설계되었다. 퀵 릴리즈, 운전자의 체형에 따라 높이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티어링 휠을 통해 ABS 등 각종 중요한 컨트롤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트, 서스펜션 세팅 등 그 외 기능들은 센터 콘솔에서 사용할 수 있다. AP 레이싱과 협력하여 개발한 페달 세트는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며, 경량화 및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트는 모노코크와 통합되었으며, 각 운전자의 신체에 맞게 세심하게 제작되었다.

또한 화재 시 자동 방화 시스템의 작동 등 FIA의 요구 사항에 완벽히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 역시 가지고 있다.

해당 차량의 구매자들에겐 아르테 인 피스타(도로 위의 예술)라는 프로그램 역시 제공하며, 이는 트랙 데이 등 각종 파가니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가격은 약 260만 유로[1]이며, 30대 한정으로 생산된다.

3. 파생형

3.1. 와이라 R 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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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yra R Evo

2024년 2월 9일 공개됐다. 연장된 차체와 떼어낼 수 있는 루프 패널이 특징이다.[2] 엔진은 동일하지만 출력이 무려 900마력으로 50마력 정도 증가햇다.

4. 미디어

4.1. 게임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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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생산 차량 단종 차량
<colbgcolor=#FFFFFF,#1d1d1d> 하이퍼카 유토피아 존다 · 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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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화 38억 1,485만원[2] 본격적인 오픈카 수준까지는 아니고 더블 버블 루프의 용도처럼 헬멧을 쓰고도 걸리적거리지 않게 하는 궁여지책으로 보인다.[3] 출시 초기에는 굉장히 성능이 좋았으나 지금은 상당히 너프를 먹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