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단체였던 - Chaotic Wrestling에서 브라이언 블랙으로 활약하던 파머 캐논은 2005년 간간히 스맥다운에 출연하여 자버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후 WWE의 눈에 들은 그는 3월 10일 WWE와 계약. 2005년 WWE 하위단체인 DSW에서 활약하다가 2006년 '방송사 직원'으로 SmackDown!에 데뷔할 기회를 잡는다. 그해 4월 20일 있었던 유럽 투어에서 고참급 스타였던 JBL과 트러블이 있었고 - 결국 파머 캐논은 스스로 WWE를 떠나게 된다. 이후 DSW로 잠시 내려갔다가 독립단체에서 활동하다 2006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