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02 22:33:08

파벨(랑그릿사 3)

파일:ラングリッサーⅢ (30).jpg
이름 파벨
나이 48세
클래스 타입 신관전사, 창병, 마보

1. 개요2. 상세3. 성능

1. 개요

ファーベル
랑그릿사 3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사오카 시게조/박지훈.

소피아의 아버지며 동쪽의 루시리스 게이트를 담당하는 사제로, 현자라고 칭해진다.

2. 상세

제국군이 라카스 잔당이 집결하는 장소라며 파벨이 있는 동쪽 게이트를 공격하고, 파벨은 성스러운 빛이 꺼지지 않도록 맞서 싸우다가 디하르트 일행에 의해 구출된다.[1] 이 후 소피아와 함께 디하르트 일행에 몸을 맡기며 활약하는데, 굿엔딩에서 후일 엘스리드 왕국의 초대왕실사제를 역임하는 것으로 보아 랑그릿사 1에 등장하는 콧셀의 조상격이 아닌가 생각 된다.[2] 소피아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루나의 아버지와는 다르게 끝까지 동료가 된다. 나이는 48세. 아무리 봐도 70은 족히 넘어보인다.

3. 성능

성능은 딸과는 다르게 먼저 공격마법을 습득해 꽤 운용이 편하다. 랑그릿사 3의 특성상 공격마법이 우대를 받는 편이라 소피아의 경우는 클래스를 바꾸지 않으면 힐 외에는 키우기가 힘들지만 파벨은 공격마법 덕에 의외로 키우기 쉽다. 그 이유는 이 분도 전직을 통해 리파니처럼 허미트로 전직이 가능하기 때문, 그 덕분에 메테오와 같은 최상급 공격마법들도 얻을 수 있으며, 기본 클래스가 승병이기 때문에 힐로 인한 경험치 수급도 좋다. 즉 공수양면에서 활약이 두드러지는것이 특징. 특히 처음 등장했을 때 의외로 꽤 버티던 모습처럼 다른 마법사계열과 달리 기본 능력치가 마법사 치고는 좀 되고 정 필요하면 로드계열로 전직도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로 키우는 것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 있을 것은 다 있는 캐릭. 대신 이후 시나리오의 비중과 성능을 맞바꾸었다고 한다.


[1] 이 시나리오에서 파벨은 정말 의외로 적 군대에 잘 버텨준다. 예상보다 서둘지 않아도 제법 여유있게 주인공 일행이 도달하는 편[2] 하지만 콧셀이 파벨의 후손일 수는 없는 것이, 그의 자손이라고 명시된 사람은 소피아 뿐이다. 그냥 교황처럼 왕실사제로서의 위치에서 대를 잇는 후임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 좋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