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스톰(CW버스)

CW버스의 등장인물, 원작 DC 코믹스의 파이어스톰

플래시와는 다르게 스타 연구소에서 일어난 입자 가속기 폭발로 인해 발생한 암흑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 + 당시 스타인 교수가 가지고 있었던 '파이어스톰 매트릭스(Firestorm Matrix)'에 융합되어 탄생한 메타휴먼이다.

보통 마틴 스타인이 머리에서 명령을 내리거나 조언을 하면 다른 결합 상대가 그대로 하는 방법으로 싸움을 하는데, 둘 다 인격적으로 깨어있다보니 로니 레이먼드와는 달리 제퍼슨 잭슨은 의견 차이로 마틴 스타인과 대립하기도 한다.

제일 강한 메타휴먼 중에 하나지만 두 사람이 '양자 접합기(Quantum Splicer, 퀀텀 스플라이서)'를 이용해 결합하지 않으면 사실상 일반인이며, 일정 시간 동안 합체를 하지 않으면 육체가 불안정해져서 폭발할 위험이 있다.

CW버스 내에서도 절대 무시 못 할 강자.

마틴 스타인과 로니 레이먼드가 분리할 때 나오는 그렇게 크지 않은 에너지가 핵폭발과 맞먹을 정도로 강력했다. 단순히 손에서 발사되는 에너지로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도 있다. 또한 DC's Legends of Tomorrow 시즌 2를 기준으로 파이어스톰의 블래스트 공격을 맞고도 버틴 캐릭터는 크로스오버 에피소드 때 만난 슈퍼걸밖에 없다. 2대 파이어스톰인 제퍼슨 잭슨은 DC's Legends of Tomorrow에서 터지려는 핵폭탄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흡수하였다. 또한 물질을 조작하는 능력도 갖고 있는데, 이 능력으로 총을 모래로 바꾸거나 도미네이터들의 폭탄[1]을 물로 바꾸는 등 활약한다. 단 물질 조작을 할 말체의 질량이 클 경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