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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의 변형된 일종. 90년대부터 푹신한 운동화 중창에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러닝화에 많이 사용되며 이전의(80년대까지) 소재[1]보다 푹신하고 반발력도 좋았다.
현재까지도 러닝화에 사용되고 있지만 아디다스의 부스트폼, 나이키의 루나폼과 리액트폼 등 파일론보다 조금 더 가볍고 조금 더 푹신하고 조금 더 반발력 좋은 중창 소재가 나와서 최첨단 소재라는 평은 듣지 못한다.
그래도 가격도 착한 편이고 내구성도 좋아서 아직도 나이키 레볼루션같은 비교적 저렴한 러닝화는 파일론만을 중창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나이키의 농구화와 줌 시리즈에도 이런저런 변형과 혼합을 거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각 회사의 어글리 슈즈에도 쿠셔닝을 더해줄 겸 저렴한 파일론을 두툼하게 얹어 토실토실하고 푹신푹신한 어글리 슈즈가 만들어지고 있다.[2]
파일론 외의 폼을 만들 능력이 없는 회사에서는 주력 러닝화에 여전히 파일론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