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보물과 괴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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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보물과 괴물의 도시》의 등장인물.2. 상세
9인의 집행인의 리더로 한때는 무명청의 최고집행인이었다. 이름은 마노사. 인천 대지진 사건 이후로 얼굴에 엄청 큰 흉터가 생겼다. 제로를 이용해 인천 전역을 담아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다. 로미오를 시험하기 위해 야경의 아지트로 혼자 보낸다. 백경과 권도영을 최후의 타깃으로 두고 있다.3. 작중 행적
3.1. 2부
19화에서 노숙자 김씨를 총으로 죽이고 백경과 마주한다. 이때 백경과는 이미 아는 사이인 듯했다.35화에서 그의 계획이 밝혀지는데 그의 진정한 목적은 제로의 영역에 들어온 유물들의 연쇄 훼손으로 인한 공멸이다.
48화에서 마리아에 의해 오스카의 파주 사격장 유물을 빼내어 자신의 몸에 옮겨 심어 유물의 주인을 바꾸는데 성공한다.
52화에서 지하감옥에 갇혀있는 도영과 직접 대면하게 된다. 지진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동지라며 백경이 그날의 진실을 이야기해주었는지 물어본다. 그에 이어 왜 야경의 편을 드는지 이유를 물어본다. 그는 자신의 유물의 모습[1]을 보여주면서 그날의 잔해를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녀에게 복원을 부탁한다. 또한, 정우림의 죽음을 그녀에게 알려준다. 감옥을 나가면서 목소리가 떨린다며 킬로에게는 너무 심하게 굴지 말라고 전해준다고 말한다.
56화에서 유물 폼이 정돈되어 진정된 상태로 등장, 이제 살아남은 자를 모두 죽여버리겠다며 지금의 자신이라면 가능하다는 확신을 드러낸다.
결국 백경의 동귀어진을 각오한 특공에 최후를 맞이했지만, 스스로를 훼손시켜 주변의 많은 유물들이 죽고 말았다. 그나마 야경의 노력 덕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1] 유물이 겹쳐보여서 한두가지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