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9:31:08

판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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板門區域
Phanmun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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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001><colcolor=#ffffff> 구역 소재지 미상
광역행정구역 개성시
하위 행정구역 2동 16(?)
면적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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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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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최고인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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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판문선거구 / 초선)
지역번호 049


1. 개요2. 상세3. 행정구역

[clearfix]

1. 개요

2020년 4월 경에 설치된 개성시의 구역으로, 1952년 12월 22일 ~ 2002년 11월 8일까지 개성시에 존재했던 판문군을 계승한다.

2. 상세

이 지역은 본래 개풍군장단군 각 일부인 지역이었다. 1952년에 북한이 군면리 대폐합 과정에서 경기도 개풍군에 속한 6개 면인 봉동면, 상도면, 중면, 흥교면, 임한면(두음법칙 미적용으로 림한면), 청교면과 경기도 장단군에 한 진서면의 일부를 합쳐 개성지구에 속한 판문군이 신설된 군이다. 명칭 유래는 당연히 판문점이며, 판문점이 관내에 존재한다.

1954년에 개서지구에서 신설된 황해북도로 이관되었다가 불과 1년만에 개성시에 재편입된 채 전반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다가 2002년에 개성시, 개풍군, 장풍군에 분할편입되면서 소멸하였다. 그리고 1년 뒤에 개성은 황해북도 산하 일반시로 강등되었다. 2004년 2월에 개풍군과 장풍군으로 편입된 영역이 개성시로 편입되어 전부 개성시 소속이 되었다.

2014년 11월 26일자 로동신문 기사에서 판문1동이 확인되었다.[1] 또한 2016년에 북한이 발행한 지도에서도 판문1동이 등장하였다. 또한 2019년 11월 9일자 우리민족끼리 기사에서 판문2동이 등장하였다.[2] 과거 군 시절 판문읍, 이후 봉동리로 개칭된 지역 일대가 판문1동과 판문2동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4월 로동신문 기사를 통해 구역으로 복구되었음이 확인됐다.[3] 이전에 존재했던 판문군의 영역 그대로 복구된 것으로 보이나, 일부 변동이 있는 것이 확인된다. 우선 진봉리는 고남리[4]에 편입된 것이 확인되었다. 대룡리 역시 2004년 기사 등장 이후 자취를 감추었으며, 2018~2020년 기간까지 등장하던 화곡리, 월정리, 대룡리, 동창리, 삼봉리, 전재리도 2020년 이후로는 존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반면 채련리, 동내리, 애포리라는 새로운 리들이 등장하였다. 일단 채련리의 경우 과거 월정리에 통폐합되었던 리였기 때문에 월정리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보이며, 동내리의 경우 동창리가 이름을 바꾼 리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5] 애포리의 경우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덕수리로 개칭된 적이 있어 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 이전에 있던 풍덕군과 강역이 거의 일치한다. 다만 조선 이전을 기준으로 하면 옛 개풍군(개풍구역)이 개경, 옛 판문군이 덕수현을 중심으로 해풍군을 반으로 나눠먹은 모양새가 된다.

과거 개풍군 소속이었다가 판문구역에 편입된 림한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6] 이북 땅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나 김포 애기봉전망대에서 보이는 곳이다. 주말에만 운행하는 7300번 광역버스를 타면 자유로 성동IC 인근에서도 임진강 너머로 보이며, 임진강 폭이 650m까지 줄어드는 구간 역시 림한리에 있다. 개성공단이 바로 이 곳 봉동리(옛 개풍군 봉동면)에 있으며 도라산역에서 9km 떨어져있다. 기정동과 마찬가지로 선전마을이며, 주민이 거주하지 않고 인근에서 농사를 지을 때만 출퇴근한다. 기정동보다 관리 상태가 매우 열악하다.

지형은 구릉성 평야가 많다. 한강, 임진강, 사천강 연안을 따라 넓은 벌이 펼쳐져 있다. 북부 장풍군과의 경계 지역에 화장산(559m)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높은 산이 거의 없다. 중부에는 해발 200~300m 가량의 산[* 진봉산(310m), 덕물산(288m), 군장산(277m), 여니산(239m)이 있다. 서부에는 해발 100~200m 정도의 구릉지들이 뻗어있다. 이 부근의 산으로 한이산(219m)과 백마산(191m)이 있다. 남부는 한강과 임진강, 사천강을 따라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간석지 역시 발달되어 있다. 기후는 바다의 영향을 받는다.

3.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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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white,#1f2023>
舊 봉동면
舊 판문읍
구역당

판문1동
판문2동
舊 봉동면 舊 중면
평화리 삼봉리 판문점리 대룡리 애포리*
舊 중면 舊 임한면 舊 흥교면
동내리* 림한리 채련리* 조강리 랭정리
舊 흥교면 舊 상도면 舊 진서면
신흥리 화곡리 상도리 대련리 선적리
舊 진서면
전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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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단위의 종업원이 영예군인의 영원한 길동무가 될것을 결심한 사실을 알고 자기 집에서 결혼상도 차려주고 이불장과 찬장,자전거와 수십점의 생활용품들을 마련하여 축하해준 어느 한 당초급일군, 선적리에 사는 영예군인과 일생을 같이할것을 약속한 혁신자처녀, 판문1동에 사는 영예군인의 가정을 매일과 같이 찾아가 극진히 돌보아주면서 친자식처럼 가까와진 청년동맹원들…" - "분계연선도시에 차넘치는 친혈육의 정: 영예군인들을 따뜻이 돌봐주고있는 개성시 일군들", 로동신문, 2014년 11월 26일[2] "지난 7월 어느날 개성시제2인민병원으로는 두명의 구급환자가 의식을 잃은채 실려왔다. 뜻밖의 일로 심한 화상을 입은 개성시 판문2동 135인민반에서 사는 김혜란녀성과 그의 딸이였다. - "사회주의 우리 집에 꽃펴나는 이야기", 우리민족끼리, 2019년 11월 9일[3] "지력을 높이는데 다수확의 열쇠가 있다는것을 명심한 판문점, 평화, 림한, 조강협동농장을 비롯한 판문구역 여러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적지선정을 잘하고 포전별, 필지별토양분석자료에 기초하여 질 좋은 유기질비료, 소석회 등을 충분히 냄으로써 두벌농사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 2020년 4월 1일, 로동신문[4] 현재는 개성시 개풍구역 소속[5] 분계연선마을이며 탱자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는 단서조건이 있다. 이 조건을 다 만족하는 지역으로 동창리가 확인된다. 실제로 동창리는 창내리, 동강리, 천덕리를 병합해 형성된 것인데, 글자 조합을 조금 다르게 하면 동내리라는 지명이 나온다.[6] 서울시청에서부터 직선거리로 불과 37.9km 떨어져 있다. 이는 서울시청에서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수도권 전철 경강선 곤지암역, 에버랜드,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등까지의 거리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