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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시 스타 온라인 2/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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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O2의 정식 서비스 이전까지의 테스트 내용을 담은 문서이다.

1. 알파 테스트2. 클로즈 베타3. 오픈베타 ~ 정식 서비스

1. 알파 테스트

2011년 2월 24일부터 5월까지 세번에 걸쳐서 알파테스터를 추첨하였다. 추첨 인원의 자격은 세가지로, 지정된 기간내에 Aotl에 일정 금액 이상 현질(...)하는 것. 그 외에도 2월 24일 발매의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인피니티 초회판을 구매했을때 안에 들어있는 알파테스트 코드를 이용하는 것, 작년 PSOBB의 헌터즈 라이센스를 결제한 플레이어들에게도 자격이 주어진다. 덧붙여 PSO2의 물밑작업 때문인지 과거의 역사를 완전히 새롭게 쓰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인피니티의 사이드 스토리[1]인 '시공을 넘어'에서 모든 설정을 뒤엎어버리는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줬다.

2011년 12월 15일부터 2차 알파테스트 모집이 시작되었다. 마감은 2012년 1월 17일 18시. 2차 알파테스트는 인터페이스 개편, 마이 룸 기능, 아이템 연구소[2], 새로운 코스튬, 새로운 보스의 등장, 캐릭터 크리에이트의 기능 추가 가 되어있으며 이를 테스트 해볼 수 있다. 역시 2차 알파테스트 역시 추첨으로 진행되며 대략 5만 명 정도가 추첨될 예정이다. 1차 알파테스트에 참가한 사람은 2차 알파테스트에도 참여 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2차 알파테스트에 참여한 사람 중 자신의 캐릭터 하나가 한 클래스의 레벨을 10까지 올렸을 경우 다음에 진행될 클로즈 베타테스트등의 테스트 에도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응모방법은 세가 ID를 만든 후, 세가에서 제공 하는 '메일 매거진' 수신에 동의하는 것.

2011년 11월 10일부터 열린 GSTAR 에서 개인 당 약 10분 정도의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홍보 PV에서는 무한한 모험을 테마로[3], 캐릭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과 오리지널 콤보를 부각하고 있다. 시연에서는 게임의 기본이 되는 필드 전투와 보스전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4] 조작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5]되었다.

2011년 12월 24일, 판타시 스타 온라인' 팬 브리핑 in 아키하바라 게임 페스에 2차 알파테스트에 대한 정보, 또한 오프닝 & 메인 테마가 공개되었다. 오프닝 & 메인 테마는 깨알 같은 다이브 스피드과 긴박함이 컨셉, 화려한 연출이 눈에 띈다. 사용된 테마 곡은 PSO의 오프닝 & 메인 테마로 쓰였던 'The Whole New World'의 어레인지 버전인듯[6]. 오프닝 & 메인 테마 영상과 게임 스크린샷은 26일에 공식 홈페이지에 갱신 되었다.

2012년 1월 22일, 2차 알파테스트에 선발된 유저들의 메일 주소로 메일이 도착. 참여 조건이 현 일본 거주자들로 되어있어 그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신청을 해도 뽑히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있었으나, 국내(한국) 거주자나 그 외 북미 쪽이나 유럽 쪽에서도 선발 되었다.

2012년 1월 23일, 2차 알파 테스트와 테스터들을 위한 플레이어즈 사이트가 오픈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5일 2차 알파 테스트의 일정이 공개되었다. 클라이언트의 다운로드도 개시 되었으며, 플레이어즈 사이트의 온라인 매뉴얼도 공개되었다.

2차 알파 테스트 첫 날인 27일, 16시 부터 23시 까지 진행된 테스트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대략 19000명 정도. 2차 알파 테스트는 서버의 부하에 대한 테스트를 중점 적으로 하고 있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적게 했던 터라, 게임 중에 서버와 연결이 끊기거나 렉으로 인해 게임 내의 반응이 늦어지는 현상이 유저들로 부터 접수되었다. 쉽1의 모든 블록이 만원이 되기도 하였다. 뒤따라 플레이어즈 사이트 마저 정상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상황도 있었다.

둘째 날인 28일은 주말 버프를 받아서 인지 18시 부터 26시 까지 진행된 테스트의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무려 23000명 정도. 27일 보다 더욱 혼잡해졌다. 이로인해 렉 현상과 연결이 끊기는 현상이 더 잦았다.

셋째 날인 2월 1일, 첫 째날과 같은 시각인 16시 부터 23시 까지 테스트가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쉽 내의 일부 블록이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일부 유저들이 이중 로그인 현상으로 인해 10분을 기다려야 접속이 되는 일이 생겼다. 거기다가 게임 내 공지사항 마저 개발 팀이 사용 할 수 없게되는 오류가 발생[7]. 이런 현상을 그냥 지켜볼 수 없었던 개발 팀이 18시 30분 부터 20시 까지 긴급 점검을 하게 되고 23시에 끝날 예정이었던 테스트가 25시까지 연장되었다. 블록 다운 현상은 해결 되었으나, 게임 내 공지사항을 사용 할 수 없는 오류는 해결하지 못했다. 긴급 점검 뒤에도 21000명이 바로 접속했다.

마지막 테스트는 2월 3일 15시 부터 2월 4일 23시 까지로 32시간 연속으로 서버가 열려있게 된다. 서버가 열리자 마자 로그인과 마이 룸 이동에 대한 오류가 생기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개발팀이 서버를 닫지 않고 복구 했다. 32시간 논스톱이라는 여유가 있어서 전 회의 테스트 처럼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일이 없었다.[8] 또, 개발팀의 노력 덕분에 렉이나 연결 끊김 등의 현상이 개선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역시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내 공지사항은 여전히 사용불능. 3일 동접자는 15000명 선을 유지. 다음 날인 4일 새벽 3시 40분 경에도 동접자 수는 6500. 너희들은 잠도 없냐![9] 일본에도 셧다운제쿨링오프제도입이 시급합니다! 몇 시간 후인 12시 부터 마이 룸에서 발생하는 버그의 수정으로 13시 까지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이로인해 23시에 끝날 예정이었던 테스트가 24시 종료로 1시간 연장되었다. 또 몇 시간 뒤, 17시 부터 18시 까지는 마이 룸의 부하 테스트를 위해 이 시간 동안 마이 룸이 다운되거나 각종 버그들이 발생했다. 부하 테스트가 끝난 후 마이 룸은 빠른 속도로 복구되었다. 22시, 동접자 수는 12500명 정도. 종료가 1시간 남은 23시 부터 쉽의 로비에서 2차 알파 테스터들이 모두 모여 이를 추억하기 위한 즉석 이벤트를 가졌다.[10] 24시, 서버가 닫히면서 2차 알파테스트 일정이 종료되었다. 테스터들이 참여한 앙케이트는 2월 중에 공개될 예정.

다음 날인 5일 개발팀이 2차 알파테스터들에게 테스트에 사용되었던 클라이언트의 언인스톨을 요구했다. 언인스톨 중 '저장된 정보를 지우시겠습니까? (환경설정 등)' (「保存されている情報を消しますか(環境設定など)?」)의 물음에 'OK'를 선택해야 삭제가 완료되는데, 스크린 샷 마저 삭제해버리기 때문에, 스크린 샷은 별도에 백업을 해야한다.

2. 클로즈 베타

2012년 4월 19일 부터 PSO2의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시작되었다.

시작은 순조로웠나...싶었는데 서버상태가 메롱해 로그인이 안되는 경우(공포의 NO.601 에러)나 접속해서 잘 플레이하다가도 갑자기 접속이 끊기거나 파티에 들어가는데 1시간이 걸린다거나 하는 서버상의 버그가 발견되어 불만이 폭주했었다.

4월 22일. 베타테스트 시작 3일째까지 개발자들은 필사적인 노력으로 버그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지만 제대로 상황 파악이 힘들었었다고 한다.(원인으로 보이는것을 찾음->수정->다른데서 다시 터짐이 무한반복중) 베타테스트가 시작하고 부터 매일 14:00 부터 17:00 까지의 서버 점검 작업을 계속 진행하였다. (사실 정확히는 16:30 정도에 끝났다.)

3. 오픈베타 ~ 정식 서비스

5월 23일. 오픈 베타 테스트 선행 등록이 이루어졌다.
2차 알파테스트 때 처럼 세가 아이디에서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의 메일 메거진의 수신에 동의 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이전에 테스트에 참여하였거나 베타 이후 메일 매거진 신청을 이미 해두었다면 자동으로 등록되니 다시 등록할 필요는 없다.[11] 수주 기간은 23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의 개시일 하루 전날인 6월 20일까지.

6월 8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대비한 프리[12] 오픈 베타테스트의 일정이 공개되었다. 테스트 일자는 6월 15일과 16일 오후 19시에서 24시까지이며 2일 째가 되는 16일에는 26시까지 연장 진행되었다.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에서는 새롭게 공개 된 혹성인 '리리파'의 사막 필드를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 데이터는 오픈 베타테스트로 이전되지 않는다.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가 끝난 다음 날인 17일, 오픈 베타테스트가 6월 21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것으로 예고되었다.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를 위해 다운로드 받은 클라이언트 파일은 오픈 베타테스트에 그대로 사용되기 때문에 언인스톨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이번 오픈 베타테스트의 데이터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이전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점에서 판타시 스타 시리즈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혹성 나베리우스의 새로운 필드인 '동토'가 공개되었다.[13] 동토는 정식 서비스 이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1] if 스토리가 아니라 중간에 끼어 있는 서브 스토리로, 공식 설정이다.[2] 아이템 강화 등의 기능이 있다. 아이템 강화 기능은 PSU에도 있으나 정작 잘 쓰이지 않는 잉여기능. PSO2의 아이템 연구소에서는 어썰트 라이플 등의 총기에 유탄 발사기(?)와 같은 장비도 장착 가능하다.[3] 안내 종이에는 지금까지의 온라인 게임에 모험이 존재했는가?라는 도발적인 문구가…[4] 물론 캐릭터 크리에이트는 빠져있다.[5] WASD 키를 사용한 이동과 마우스를 통한 시점 전환, 공격이 가능.[6] 총 프로듀서인 사카이 사토시가 사운드 디렉터인 코바야시 히데아키에게 노래 버전이 아닌 전작인 PSO의 프레이즈를 사용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제작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7] 이로 인해 모든 공지사항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게시되었다.[8] 그래도 접속자 수는 약 15000명 이었다.[9] 여담이지만, PSO2 트위터 관리자도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한다.[10] 이들 중에 사카이 프로듀서도 있었다고 한다.[11] 당첨된 경우만 이후 테스트에 자동으로 신청되고 아닌 경우는 다시 신청해야하는 모 국내 온라인 게임 베타테스트랑은 다르다.[12] Free가 아닌 '미리'를 의미하는 'Pre-'[13] 혹성 나베리우스 삼림 지역의 배경으로 보이는 설산이 바로 이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