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은 선물마냥 포장된 상자에 들어 있다가, 사쿠라 신이 열었다 닫았다 하며 놀면서 등장했다. 사실 마족이며 대단한 분이시다. 명대사로는 "대현자 팟키님이시다!" 사실 대현자는 맞기 때문에 방황하는 신을 다잡아주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외모상의 문제로 진지한 면이 부각되지 않을 뿐이다.
미사 브리짓 크리스테레스가 왠지 모르게 좋아한다.
평상시엔 쿠죠 리아의 가슴에 집착하는 변태. 엔간한 츳코미 역할은 다 하고 있다. 로롯트 로젠 크로이츠가 천사라는 걸 알고 태클 거는 것도 이분. 사쿠라 신의 행동을 악의적으로 해석해 타락시키려는 면도 있지만 아무렴 통하지 않는다.사쿠라 신의 서포트 캐릭터. 자기 몸보다 큰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