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패트리어트 Patriot | |
본명 | 제프리 메이스 Jeffrey Mace |
이명 | 패트리어트 Patriot |
종족 | 인간 (강화인간)[1] |
국적 | 미국 |
소속 | S.H.I.E.L.D. |
직책 | S.H.I.E.L.D. 국장 |
등장 드라마 | 〈에이전트 오브 쉴드〉 |
등장 웹 | 〈에이전트 오브 쉴드: 슬링샷〉 |
담당 배우 | 제이슨 오마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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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패트리어트.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에이전트 오브 쉴드
2.1.1. 시즌 4
시즌 3 피날레에서 필 콜슨이 국장직을 내려놓으면서 새로운 국장이 되었다. 엄청나게 빡빡한 규정들, 기존 숫자로 구별하는 등급 대신 색깔로 구분하는 보안 체계 등 요원들 사이에선 불평이 돌 정도로 꽉 막힌 인물로 묘사되었다. '신뢰하는 팀이 승리한다(A team that trusts is a team that triumphs)'라는 말을 자주 하며, 하나의 팀과 팀워크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2화에선 멜린다 메이가 정체불명의 가스에 노출되어 난동을 부리자 메이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몸으로 받아내고 그녀를 역으로 제압하는 괴력을 보여줬다. 제프리는 자신이 인휴먼이라고 밝혔고, 자신의 방식이 요원들 사이에서 불만을 야기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후 소코비아 협정을 받아들인 쉴드를 다시금 이전의 합법적인 조직으로 바꾸기 위해 국회의원들을 현 쉴드 본부 플레이그라운드로 초대해 구경시켜주는 등 각종 활동을 펼쳤다. 인휴먼을 반대하는 상원의원 엘렌 나디아와의 TV 토론에서는 처음엔 제마 시먼스의 도움을 받아 대답했다가, 후엔 도움을 무시하고 TV로 자신이 인휴먼이라는 것을 대대적으로 밝혔다. 토론 후 사적인 자리에서 데이지와 고스트 라이더가 파괴 공작을 벌이는 CCTV 영상을 입수한 엘렌 나디아 의원과 모종의 거래를 하는 정치인의 모습이 나왔다.
6화에선 제피로스-원에 있는 데이지와 로비를 잡으러 직접 출두했다가, 로비가 안 그래도 삼촌 일 때문에 급한데 제프리는 로비를 본부로 송환하겠다고 밀어붙이자 열이 받아서 어떤 능력자도 부수지 못했던 제어실을 부수고 나와 제프리를 공격했다. 처음엔 괴력으로 선전했으나 몇 초를 못 버티고 곧 비 오는 날 먼지 털리듯 일방적으로 얻어맞았다.
이후 정치계에서는 그동안 벌어졌던 여러 테러 사건들이 인휴먼의 소행[3]이라는 의혹 때문에 쉴드가 인휴먼 테러리스트들을 이용해 불법적인 일들을 저지르는 집단 아니냐는 공세를 받았지만 10화에서 이를 역이용해 개별적으로 와치독스를 찾아다니며 사고를 쳤던 데이지의 행적이 사실은 쉴드가 테러를 막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것이라고 위장해 데이지를 순식간에 영웅으로 만들었다.
데이지에 관한 연설 자리에서 와치독스의 공격을 받아 콜슨, 맥켄지와 함께 피신했는데 이상할 정도로 수행원 버로우스를 계속 찾아다녔다. 버로우스를 발견한 후에는 와치독스의 평범한 병사 한 명도 처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사실 그가 찾던 것은 버로우스가 들고 다니던 가방 안에 있던 약물이었다. 제프리는 인휴먼이 아닌 글렌 탤벗, 정부, 언론에 의해 만들어진 영웅이었다. 그가 처음 영웅으로서 이름을 날리게 된 계기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나왔던 UN 본부 테러 사건에서 한 아이를 구하는 사진이었는데 사실 이건 안전한 곳을 찾다가 넘어졌는데 우연히 아이가 있었고, 그 장면을 누군가 사진으로 찍어 제프리는 얼떨결에 영웅이 된 것이었다. 이에 글렌 탤벗은 캡틴 아메리카를 대체하고, 인휴먼즈에 대한 프로파간다 용으로 괴력을 가진 인휴먼 영웅으로 만들기 위한 '패트리어트 계획'을 그에게 제안, 이렇게 해서 제프리 메이스는 괴력을 가진 인휴먼 영웅이 되었고 필 콜슨이 시즌 3 막판에 세간의 신뢰를 받는 사람을 국장으로 앉혀달라고 요청해 마침 적임자였던 제프리가 인휴먼 쉴드 국장이 된 것이었다.
그리고 그가 괴력을 발휘하기 위해 사용한 약물은 바로 데이지 존슨의 생부 캘빈 재보가 사용했던 약물을 정부 주도하에 그에게 맞춰 개량했던 것이었는데, 피츠와 시먼스는 시즌 2에서 그에게 죽을 뻔했던지라 이 사실을 알게 되자 크게 분노했다. 결국 쉴드는 제프리가 대외적인 국장으로 계속 나서되 임무 상황에서는 필 콜슨이 현장 지휘를 맡는 체제가 되었다.
이후엔 다크홀드를 읽은 에이다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에이다의 처분을 요청했으나 에이다와 홀든 래드클리프가 쉴드의 요원들을 제압했고 멜린다 메이가 LMD로 교체되고 만다. 래드클리프는 와치독스의 후원자 엘렌 나디아 및 와치독스와 협업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제프리가 인휴먼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납치당해 고문당하고 LMD로 교체되어 프레임워크 속으로 들어갔다. 이 때 콜슨, 피츠, 맥켄지 역시 LMD로 교체되어 아직 교체되지 않은 데이지와 시먼스를 찾아나섰으나 프로그래밍 방식이 달랐던 메이의 LMD가 다른 LMD들 및 쉴드 기지를 폭파시켜 데이지와 시먼스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프레임워크 속 세상은 하이드라가 지배하고 있었고 제프리는 하이드라에 저항하는 세력인 쉴드의 국장이자, 패트리어트라는 별칭을 가진 진짜 인휴먼이 되어있었다. 심지어 동료로는 충직하고 능력있는 그랜트 워드를 두고 있었다. 프레임워크 속에서 현실 세계를 인지하는 시먼스와 시먼스가 데려온 콜슨을 하이드라 전복의 핵심 인물인 래드클리프 박사를 만나게 하기 위해 보내지만 무고한 여성을 살해하는 프레임워크 속 피츠를 보게 되고, 워드가 피츠를 쏘려는 것을 시먼스가 막아서서 제프리는 시먼스를 약간 의심했다가 어느 정도는 믿어보기로 했다. 사족으로 여기서 제프리는 자신이 현실에선 신나게 외쳤던 '신뢰하는 팀이 승리한다'는 구호를 듣고 좀 유치하다고 깠다.
이후 작전을 위해 콜슨과 요원 한 명을 동반한 채 하이드라의 계몽 구축 시설이라는 세뇌 시설로 가게 되고, 또다른 잠입 요원이자 절친 앤트완 트리플릿을 만나 하이드라 전복에 도움이 될 카메라를 찾아냈다. 그러나 자신의 학생이 세뇌 시설로 끌려가는 것을 본 콜슨이 독자 행동에 나서자 트립과 함께 콜슨을 지원하러 나서고, 콜슨과 요원을 먼저 보낸 뒤 강화 혈청을 맞은 메이의 습격을 받았지만 잘 막아내고 건물 내부의 콜슨 일행과 합류했다. 그러나 그를 노리는 퀸젯의 폭격으로 건물이 붕괴, 떨어지는 건물의 골격에 깔려 죽을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이번엔 진짜로 건물을 받쳐들고 자신을 노리는 메이마저 설득시킨 뒤 아이와 모든 요원들을 밖으로 탈출시키고 자신은 건물에 깔려 사망한다.
이때 현실 세계에서도 제프리의 심박 수가 0으로 떨어져 사망해 프레임워크 내에서 사망하면 현실 세계에서도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3. 기타
- 코믹스에서는 3대 캡틴 아메리카인 히어로 패트리어트다. 특별한 능력이 없음에도 정의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위인으로, 전쟁이 끝난 뒤 은퇴하지만 암에 걸려 죽게 되고 스티브 로저스가 그의 임종을 지켜주었다.
4. 관련 문서
[1] 원래 세계에서는 강화 약물을 주입한 그냥 인간이고, 에이다가 만든 프레임워크 안에서는 진짜 인휴먼이다.[2]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에서 배트맨 역을 맡았다.[3] 당연히 인휴먼 혐오 단체 와치독스의 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