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두가 냈던
1. 1집: 내 심장이 담긴 일기장
2006년 9월 26일 발매.
팻두 본인의 실제 경험을 일기형식으로 묘사했다. 여자와 헤어지고 나서도 미련이 계속 남지만 결국엔 사랑을 포기하고, 나중에 지나고 보니 그때 기억도 다 추억으로 남는다고 하고 끝이 난다. 참고로 타이틀 곡 '내가 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게'을 제외한 모든 곡이 19세 판정을 받은 앨범이다.
히든트랙이 2곡 존재한다. 1은 디에스커넥션의 '좋아합니다', 2도 디에스커넥션 명의로 부른 곡이지만 앨범에 미수록. 아이러니하게도 이 곡들이 19세를 받았는데, 가사의 내용은 전혀 수위곡이 아니니 안심하고 들어도 된다.
2. 2집: 토끼와 잉어 + 내 삶과 죽음이 담긴 일기장
2008년 2월 27일 출시.
미래를 묘사한 이야기와 한 집안의 아들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보험금 때문에 아들을 살해하는 아버지와, 그런 상황속에서 살고싶어도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던 아들에 대한 묘사가 담겨있다. 이 역시도 19세 판정이 많은 앨범이다.
2.1. 토끼와 잉어 + 내 삶과 죽음이 담긴 일기장 + Remix
2008년 3월 26일 발매2집 토끼와 잉어 + 내 삶과 죽음이 담긴 일기장의 수록곡들을 리믹스 해서 발매하였다.
3. 3집: 지난 후회가 담긴 일기장
2008년 11월 27일 출시.
사랑하는 파랑새를 살리려는 소년의 이야기와, 바람난 아내를 목격한 남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하지만 그 진실은...
그리고 다음날 난 짐을 챙기려 집으로 돌아갔다.
그냥 그녀를 놔주고싶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주인공:어 근데 뭐야 집앞에 웬 경찰차 구급차가 저렇게 많아 뭔 일이라도 생겼나 아아 수고하십니다 그 저기요 무슨일 있어요?
이웃:아 예 그 살인사건이 있었어요 배달왔다고 속이고 한 부인을 강간하고 죽였어요
주인공:예?
이웃:썩어먹을 새끼들 이거
주인공:어, 어딘데요 그 며,몇혼지 아세요?
이웃:아예 그 몇호더라 아 707호던가
그냥 그녀를 놔주고싶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주인공:어 근데 뭐야 집앞에 웬 경찰차 구급차가 저렇게 많아 뭔 일이라도 생겼나 아아 수고하십니다 그 저기요 무슨일 있어요?
이웃:아 예 그 살인사건이 있었어요 배달왔다고 속이고 한 부인을 강간하고 죽였어요
주인공:예?
이웃:썩어먹을 새끼들 이거
주인공:어, 어딘데요 그 며,몇혼지 아세요?
이웃:아예 그 몇호더라 아 707호던가
불륜인 줄 알았으나 강간 당한 후 살해를 당한 이야기였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나온 팻두 앨범 중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
4. 4집: 신이 적은 운명의 일기장
2009년 12월 17일 출시.
회사원, 백수, 아이를 죽인 부모, CEO, 레슬러, 청년, 여고생, 조종사, 고양이, 염소 등등의 수많은 옴니버스식의 이야기가 펼쳐지더니 결국 그들의 최종 장소인 인천공항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는 이야기다. 인천공항 매각사건과 관련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보여준다. 메인 이야기가 끝나고 <내가 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게 3>과,
[여친토막살인]
5. 5집: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년 7월 25일 출시.
쿵푸팬더 패러디. 그야말로 팻두가 수련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다만 팻두 정규 앨범 중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게 흠이다.. 하지만 전곡 유해판정 지정을 피해간 앨범이다.
- 2011년 1월 12일 청소년들이 듣기에도 부담이 없도록 부적합한 요소들을 삭제한 싱글인 '팻두(FatDoo)와 청소년 Vol. 1' 앨범도 발매하였다. 타이틀곡은 그림자를 사랑한 아기쥐.[2]
그런데도 토끼와 잉어는 19세 판정을 받았다.[3]
6. 6집: 인류 최후의 미래가 담긴 일기장
2012년 6월 20일 출시.
전쟁을 바라보는 한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현재 팻두 앨범 중 그나마 가장 좋은 평을 받는 듯. 6집은 너무 대중적으로 가서 평이 안좋았던 5집 때의 팬들의 아쉬움을 그나마 대체시켜줬다고 할 수있다. 다시 본연의 팻두 스토리텔링을 보여줬다는 평가.
7. 7집: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년 5월 10일 발매. 큰 틀로 슬픈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4], 이상한 이야기의 세 부류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독립적인 내용인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되어있다.
[여친토막살인]
8. 8집: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일기장
2014년 2월 12일 발매되었다.
한 남자와 남자의 애인인 두 여자와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에는 대도서관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팻두 노래 중 그나마 대중적인 편이다.
5집과 마찬가지로 전곡이 19금이 아닌 앨범이다.
==# 9집: 천사의 눈알이 박힌 일기장 #==
현재까지도 떡밥만 무성하고 나오지 않는 앨범(...) 매년 발매가 미루어지고 있다.
발매가 성사된다면 역대 정규 앨범 중에서 최다 트랙(75트랙)이 수록될 앨범이 될 것이며, 최초로 4CD로 발매될 것이다.
2023년 10월 말, 본인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근황과 함께 9집 작업 현황에 대해 언급했다.[6]
[여친토막살인] 여친 토막 살인 시리즈(4집의 토막 살인, 7집의 접합 시도)의 내용이 문제가 되어, 현재는 음원이 모두 막혔다.[2] 위에서 수정되었다고 한 요소가 수정되었다. 참고로 이곡 자체는 부적합하다라고 할만한 요소는 없다.[3] Clean Ver. 라면서 'ㅈ내'는 수정되지 않았다.[4] 이 중에는 여친토막살인2 - 여친접합시도- 라는 곡이 포함되어 있으며, 4집에서의 여친토막살인과 이어진다.[여친토막살인] [6] 음악 - 9집 다들 궁금해 하시는데 스케일을 너무 크게 잡아서.. 계속 연기되고 있습니다 ㅠ 스케일 줄이고 짧게 발매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ㅜ 싱글 앨범은 꾸준히 낼 예정입니다! 시대가 많이 변해서 과감한 표현을 못하는 분위기라 팻두 노래가 힘이 없습니다 ㅋㅋㅋ 쎈 음악들 또 하고 싶어요 많이 들어주세요!! :) 돌아올 수 있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