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엘(퍼니싱)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등장인물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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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이스마엘 Ishmael 伊什梅尔

기본 정보
<colbgcolor=#f0b1cf> 소속	<colbgcolor=#fff,#1f2023> 감사원 스포일러 승격 네트워크
등장 스토리	미경각흔 히든, 요안방주, 각명나선

1. 개요2. 정체3. 작중 행적4. 기타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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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의 등장인물.
감사원 소속인 인물이며 신비한 분위기를 풍긴다.

2.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비로운 자
비록 행방불명이지만 그녀가 너에게 준 힘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어.

롤랑
내 인생을 들여다본 건가. \'대행자'?

실제 정체는 바로 승격 네트워크의 제 3번째 대행자인 '자비로운 자'.

하지만 그 능력은 다른 대행자인 루나와 본·네거트보다 강대한 것처럼 묘사된다.
나나미가 만났던 소녀도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었으며, 3개월간 코마 상태였던 지휘관을 깨웠던 것도 그녀였다.
그 외에도 나방 여왕에게 당해 쓰러져 가던 롤랑에게 새로운 몸을 줬으며 적조 안에서 가라앉아 가던 세레나에게 새로운 몸을 주며 살려낸 인물이다.

롤랑
'적군과 아군, 선과 악 구분 없이 평등하게 적임자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준다'라는 대행자에 대해 들은 적이 있어.

자비로운 자라는 이름답게 그 누구든 기회를 주며 인류를 적대하며 멸망시키려는 루나와 본·네거트와 달리 인류와 구조체들에게 기회를 주며 적대하지 않는 신비한 인물이다.

스토리에서는 간간히 등장해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대행자와는 많이 다른 모습과 승격자임에도 공중 정원에 여유롭게 머무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 신기한 모습과 단순히 대행자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강한 능력으로 인해 퍼니싱 세계관에서 가장 큰 떡밥이었다.

3. 작중 행적

미경각흔
히든에서 롤랑을 구해줘 새로운 몸을 주었다. 어째서인지 라미아와 같이 있었으며 롤랑을 보고 도망가려던 라미아를 한 마디의 말로 자리에 앉게 만든다.
동이 트고 나서 자신을 몰래 따라오려던 라미아에게 너의 스텔스 능력은 나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롤랑과 라미아 둘을 냅두고 혼자 떠나며 사라진다.

요안방주
서성치의 때 소녀에게 이스마엘을 들은 나나미가 부탁을 하러 오며 잠시 등장했고 그 대화 내용은 요안방주 때 공개됐다. 그때 나나미가 그녀에게 부탁한 것은 바로 코마 상태에 빠진 지휘관을 깨워 달라는 것이었으며 이스마엘은 흔쾌히 알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때도 마치 나나미가 올 것을 아는 것처럼 놀라지 않았으며, 태연히 소원을 말하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풍긴다.

각명나선
전자기 복사로 혼란에 빠진 공중 정원에서 부하 직원 라스티와 함께 부상당한 인물을 치료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다가 형을 찾는 머레이를 보고 그가 어디로 갔는지 보여주며 머레이에게 충고를 하는데...

===# 진정한 정체 #===

<colcolor=#ffffff> 관측체 의지의 집합

기본 정보
<colbgcolor=#f0b1cf> 소속	<colbgcolor=#fff,#1f2023> 고차원의 관측체
등장 스토리	각명나선

"우린 관측체가 가진 의지의 집합에 불과해. '규칙' 때문에 인간의 역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는 없어. 왜냐하면 관측 초기에 과도한 간섭으로 막 태어난 문명 세 개를 망가뜨린 적이 있거든."
"극소수의 '우리'는 저차원 세계에서 움직일 수 있는 '투영'을 가지고 있어. 그들은 사절인 동시에 여행자야."

각명나선-시간의 끝자락

그것의 진짜 정체는 감사원의 직원 '이스마엘'도 대행자 '자비로운 자'도 아닌, 고차원의 정신 집합체 그 자체였다.

애초에 이 3차원의 인물이 아닌 더욱더 높은 고차원의 인물이였으며 그들에게는 시간도 한 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 전부 한번에 확인이 가능한 존재였기에 나나미가 올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이었다. 동시에 그렇게나 강대한 존재가 소극적으로 움직였던 이유도 밝혀졌는데 바로 '규칙' 때문이었다. 실제로 나나미, 롤랑, 세레나 전부 부탁을 했고 관측체들은 그에 응했을 뿐이었다.

마침내 오메가 기체와 누군가가 준 '미래라는 이름의 선물'로 수없이 많은 분기점과 과거를 넘나들며 현재를 바꿔 탑의 끝에 다다른 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묻자 그들은 그들이 내리는 '최종적인 시련'을 통해 '문'을 통과해 '규칙'을 깨는 것을 기다려 왔으며 리에게 본인의 의지로 인류의 답을 알려달라고 하며 전투는 시작된다.

미지의 투영체와의 전투

한순간 같으면서도 천만년이 지난 것 같은 전투 끝에 리는 마침내 시공간을 꿰뚫어 '관측자'에게 총알을 맞추며 붕해시킨다. 이것이 인류의 답이냐고 묻는 집합들에게 리는 인류의 답이 아닌 나 자신,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리'로써의 대답이라고 답한다.

마지막으로 집합체는 리에게 질문을 한다. 리는 이미 미래라는 이름의 선물로 그동안 시간축을 넘나들었고 그는 이미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갈 자격을 얻었으며 만약 이 기회를 버린다면 초각 기체는 더 이상 분기점을 넘나드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이 탑에서의 기억을 잃게 된다고 한다.

네. 제가 돌아가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미래가 어떻든, 그들과 함께 찾아가고 싶어요.

집합체들의 마지막 질문에 대한 리의 대답

하지만 리는 지휘관과 그레이 레이븐 소대 그리고 모두에게 돌아가기 위해 거절한다.

"그때가 오면 너희들의 새로운 미래에 축복을 보낼게."

그들의 마지막 응답

삼라만상을 모두 꿰뚫는 듯한 화음의 목소리가 아닌 온화하고 아련한 여성의 목소리로 마지막 응답을 보내며 마침내 그들은 사라진다.

4. 기타

유저들이 가장 플블화가 되기를 기대했던 인물로 각명나선의 스토리상으로는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을 줄 알았지만 공허 속성으로 출시가 예고되었다.

이스마엘(퍼니싱)

1. 개요

2. 정체

3. 작중 행적

4. 기타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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