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 퍼스트 퀸 4에 등장하는 아군 부대를 설명하는 문서.2. 시스템
퍼스트 퀸4에는 공격력(AT) / 방어력(DF) 능력치에 추가로 공격율(AR) / 방어율(DR)이란 능력치가 있는데, 실제 공격/방어는 공격력/방어력과 공격율/방어율의 곱이다. 따라서 공격력/방어력이 아무리 높아봤자 공격율/방어율이 낮으면 때려도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고 맞으면 데미지가 크게 들어온다.[1]게임 특유의 시스템 중 하나로 '피로도'(FT)가 있는데, 피로도가 높아질수록 유닛의 능력치가 감소한다. 특히 방어력과 방어율이 극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레벨이 높은 유닛이라도 피로도가 높으면 순식간에 죽어나간다. 레벨노가다 때는 별 상관이 없지만, 전면전(특히 중요한 대규모 전투)시 신경을 써야 한다. 피로도의 감소 수단은 전략턴 휴식(1턴에 1씩 감소)과 마을의 여관 이용(이용할 때마다 500씩 들며, 부대 규모는 상관없다), 피로회복제 아이템, 나팔 사용 밖에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피로도를 0으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드물게 있다.(호수/북쪽의 요정들, 최종전투인 바르시아성 내부의 가라트)
이외에도 HP(체력)[2] / HR(체력회복율), AD(활방어력) / AA(활공격회피율) / MD(마법방어력) 등의 수치가 있다. 이러한 수치들도 실전에서 영향을 끼친다.
마법, 특히 불새와 회오리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마법사 위주의 플레이를 하면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마법을 쓸 수 있는 캐릭터로는 변신 후 아레스, 후레이아, 슈이키, 에라인스, 오리바, 얀샤프, 레크스, 비부스, 케크, 로라, 바르톰, 이제클, 니먼, 애레인, 애라가 있다. 캐릭터가 근접공격을 하는 중에는 마법을 자동으로 사용하지 않으므로, 근접 캐릭터인 얀샤프, 니먼, 애레인은 불새를 배워도 사용 빈도가 낮다.
각 캐릭터는 전투력을 가지며 이것의 합산이 부대의 전투력이 된다. 전투력에는 특수 능력의 점수가 매우 높게 평가되므로, 전투력이 높아도 실제 전투에서 큰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전투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들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이제클, 닌자들, 바르톰, 지프렌, 차크, 니먼, 라라, 크레이, 토렌크, 비부스, 칼브, 애레인, 오리바, 로라, 루리아, 케이스, 토니, 크렌, 슈이키, 아레스, 키프트, 애라, 레크스, 미렌, 로딘비, 후레이아, 애라인스, 얀샤프, 아폴로, 그로곤, 트라크, 바위인간, 일반 기사.
숨겨진 능력치로 '리더쉽'이 있으며 높으면 부대원이 더 강해진다. 마스터들이 높은 리더쉽을 가지며, 레지프는 리더쉽이 높을 뿐만 아니라 부대원의 모든 스탯을 올려준다. 리더쉽이 높은 캐릭터로는 레지프(15), 라모크/크레이(14), 오리바/이제클(13), 라딘칼(12) 등이 있다. 주인공 아레스의 리더쉽은 카리온 기사와 같은 8이다.
3. 부대 일람
- 후레이아 - 흙의 정령왕. 마르딘에서 후레이아를 만났다가 호수-북쪽에서 니먼을 만나고 다시 마르딘에서 후레이아를 만나면 노움 3마리와 함께 동료가 된다. 마법 장비가 가능하고 흙의 정령을 소환할 수 있어서 초반엔 쓸만하지만, 기본적으로 공/방이 낮고(4대 정령왕중 가장 먼저 동료가 되는만큼 가장 약하다. 체력은 초반부터 700대고 AI가 덜 공격적인지라 생존율은 그럭저럭.) 흙의 정령은 정령중에 제일 약하다. 그러나 준수한 생존력과 불새의 사기성 때문에 극후반에서 1군으로 활약한다. 에드윈성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3] 극도의 활을 달아주면 이제클의 마이너 버전이다. 지진 마법이 데미지가 약하고, 화면이 정지하는 이펙트 때문에 이제클 보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천둥과는 달리 아군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혼자서 무쌍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적절한 소환과 컨트롤만 해 주면 혼자서 중부지방까지도 제패가 가능한데다 극초반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밸런스 파괴범. 주의점은 에드윈성에서 운디네를 해방시켜놓고 호수-북쪽에서 니먼을 만나면 니먼이 운디네를 해방시켜줘서 고맙다고만 하고 허락이벤트가 나오지 않는다. 이때는 벨더성에서 니먼을 동료로 얻어야 겨우 허락으로 인정. 마법은 지진과 영혼부르기를 가지고 있는데, 일일이 마우스를 클릭해 줘야하니, 3개 정도 편하게 자동으로 쓸 수 있는 다른 마법을 상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 칼브 - 켄트마을에서 동료로 얻을 수 있는 특이한 옷을 입기 좋아하는 인물. 나중에 루로이마을에서 거북이의상(방어력 상승. 버려도 됨), 컨월마을에서 방패의상(공격력 상승 및 장풍 사용가능), 마법숲-동쪽의 숨겨진 방에서 늑대의상(늑대 소환가능)을 얻을 수 있다. 합류 직후 레벨은 10에 능력치도 뭔가 어정쩡하지만 레벨이 낮은만큼 만렙을 찍을 경우의 능력치는 준수하며 방패의상과 늑대의상을 입었을 경우 장풍/소환이 가능하므로 좋은 캐릭터이다. 능력치 수치에 비해 생존력이 다소 약하기 때문에 큰 전투에서는 주의해야 한다.[4] 늑대는 보기보다 생존력이 높은 소환수지만 생존력만큼 강한것은 아니다. 능력치가 낮더라도 생존력이 낮은 덕택에 빨리빨리 죽어줘서 재소환도 빠른 소환수가 더 쓸만한데 늑대는 한두마리만 남은 상태에서도 어떻게 생존왕의 기질을 발휘하여 용케 살아남으려고 하기 때문에 애매하게 갑갑해진다. 늑대의상을 입고 늑대를 부른 다음 재빨리 방패의상으로 바꿔서 장풍을 쓰자. 늑대가 전멸하면 같은 과정을 반복.
- 미렌 - 하브섬의 괴물을 물리쳤을 때에 동료로 얻는 해골. 대화를 들어보면 괴물한테 잡아먹혔는데 소화가 덜되어서 해골로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얻을 당시는 도움이 안 되지만 미렌의 레벨을 50으로 올리면 카리온성에서 해골기사로 전직이 가능한데 이 때부터는 언데드류를 소환할 수 있다. 단, AI가 너무 공격 일변도다. 빈사상태인데도 무작정 적진으로 돌진할 정도. 지프렌보다도 플레이어를 피곤하게 하니 주의. 가장 많이 사망 메시지를 볼 캐릭터 0순위이다. 2군멤버의 대장으로 둔다면 답없는 AI를 어느정도 제어할수 있지만 보통은 레지프를 더 많이 대장으로 쓴다. 적십자를 착용시켜주면 부족한 생존력을 보완할 수 있다.
- 슈이키 - 루로이마을에서 동료로 얻을 수 있다. 처음 얻었을 때에는 숨기만 쓰는 잉여캐릭 같지만 사실 마법사로서의 모든 덕목을 갖춘 캐릭터이다. 훌륭한 몸빵과 상대와 거리를 두는 AI로 잘 죽지 않는데다 소환 마법도 가지고 있고 해독, 석화해제라는 구매 불가의 마법을 가지고 있다. 숨기 마법을 쓰지 못하도록 숨기를 다른 공격마법으로 적당히 바꿔야 성능이 나온다. 석화해제와 해독, 사자소환은 놔두고 나머지 2개는 마법상점에서 다른 걸로 바꾸자.
- 키프트 - 루로이-북쪽에서 아레스나 라딘칼이 있는 부대로 가면 얻을 수 있다(아레스와는 친구, 라딘칼과는 부자간). 아레스나 라딘칼이 없는 부대로 접촉하면 도로 자 버린다. 크렌과 함께 아군으로 얻을 수 있는 최강의 기사. 기병부대의 필수요소. 크렌과의 비교는 퍼퀸4의 주요 떡밥중 하나인데 기본적인 공방+체력은 크렌이 약간 우세하지만 마법방어, 회복율등이 키프트가 우세하고, 키프트가 지형빨을 좀더 크렌보다 잘 받는 캐릭이라 키프트가 근소하게나마 더 우세하다는 의견이 많다. 크렌을 1군 멤버로 넣기 위해선 초반에 정예 멤버들로만 험난한 길을 가야 하기도 하고, 이제클을 데려 오려면 레크스를 골라야 하기도 해서 이래저래 키프트가 좀 더 이쁨받는다. 숨은 능력으로 동갑옷과 같은 화살반사 능력을 가지고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 케이스 - 레훗마을에서 동료로 얻을 수 있다. 초기 공격력과 방어력은 약하지만 적한테서 각종 아이템을 '훔치기' 때문에(동료 이벤트부터 남의 집에서 물건을 훔치다 들킨다.) 동마시아같은 곳을 공략할 때 케이스가 있으면 인벤토리에 아이템이 넘쳐난다. 마시아성에서 싸우다 보면 인벤에 부활약이 가득. 중갑병에게 강하기 때문에 레벨노가다를 시켜두면 쓸만하다. 피는 낮지만(합류 시점에서 333,공격력,방어력도 33에 불과) 공격율 / 방어율은 높은 편이어서 생각보다 잘 죽지 않는다.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하기 위해 스케일갑옷이나 토바토 등을 착용시키면 유용하다.
- 얀샤프 - 노호크를 함락시킨 뒤 얻을 수 있는 성직자. 회복마법 사용가능. 그리고 빈사상태가 되면 천사를 소환하는데, 접촉한 아군 및 소환수들의 HP를 회복시켜준다. '크리스티'가 십수 명이 되는 효과.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일부러 전투 초반에 빈사상태로 천사를 불러놓은뒤 회복시키는 전법도 유용하다. 극도의 활을 장착해줬거나, 아폴로도 같은 부대에 따라붙였을 경우 손쉽게 회복시킬 수 있다. 꽤 유용한 동료. 전사할 때에는 언데드를 소환하며 죽는데, 별로 쓸모없다. 거기다 부활약을 장착해 부활했을 때에는 효과가 일어나지 않는다. 공격력도 마법사 캐릭터치고는 높다. 회복과 해독, 석화해제를 가졌지만, 어느정도 자기방어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법상점에서 공격마법을 2개 정도 사주자. AD(화살방어력)이 등장 캐릭터중 최악. 때문에 동갑옷을 입혀 화살로부터 보호하지 않으면 적 화살부대와 조우했을때 손쓸틈 없이 전사할 수 있다.
- 바르톰 - 썬리스의 탑[5][6]의 최상층에 있는 바람의 악마로 보이는 거대한 갑옷기사[7]를 물리치면 동료가 되는 바람의 정령왕. 하지만 리스레이를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바람정령 소환이 안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빛을 발하게 된다. 소환수인 실프가 니먼의 운디네와 함께 비행형이기 때문에 꽤 유용하다. 합류 시점에선 레벨이 낮다. 44레벨. 사실 정상적인 진행으로 바르톰을 구할 때 쯤의 아군 평균레벨은 60대쯤에 에이스급은 만렙을 찍은 경우도 있다. 전체 능력치는 애매하지만 공격율, 방어율이 매우 높아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금방 렙업이 가능하고 마법사캐릭임에도 무기 하나 달아주면 웬만한 밀리캐릭보다 더 잘 싸운다. 행동 패턴이 마법사형(약간 떨어져서 마법사용 우선)이라서 밀리캐릭만큼 적에게 잘 붙지 않는다. 크렌/키프트/이제클과 같은 최강캐엔 약간 못 미치지만 대단히 강하다. 기본으로 가진 마법은 소용돌이와 영혼부르기이며, 마법상점에서 쓸만한 주문 3개 정도를 사주면 좋다. 공격율에 비해 낮은 공격력을 보완하기 위해 해당 탑에서 찾을 수 있는 파괴도끼를 착용시켜주면 어지간한 근접케릭 못지않은 근접능력을 자랑한다.
- 아폴로 - 다빈마을에서 동료로 얻을 수 있는 음유시인. 이제클과 더불어 퍼스트 퀸 내 2대 사기캐. 하지만 보조형이라 아군의 지원이 필요하고 보스전에서는 쓸모 없다. 각종 노래를 부르며 이 중에서 축복의 노래(석화마법)과 회복노래[8], 매혹의 노래[9]와 야만족의 노래[10]도 있는 유용한 동료. 이제클 말고 아폴로에게 극도의 활을 주기도 한다. 좀 키워놓고 쓰는 게 좋다. 은근히 체력이 약하다. 기본 장비템이 바람의 베일이라 장비를 떼지 않으면 죽는 일이 별로 없는데 광역범위를 타격하는 막강대포가 있는 셰버트 성 공략시 가장 생존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 아폴로다. 안샤프와 마찬가지로 화살공격에 취약하므로 적 화살부대와 전투시 신경써야 한다.
- 애라 - 마법성에서 끝까지 가면 동료가 되는 가라트의 제자. 드래곤 소환과 사신 소환이 가능하다. 둘 다 장단점이 있다. 사신은 비행형이라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이 가능하고,[11] 다수가 등장하지만 그만큼 전멸을 잘 안해서 다시 부르기가 애매하고, 드래곤은 소수가 나오지만 화력과 맷집이 강하고, 눈에 잘 띄는지라 전멸할 경우 재깍재깍 다시 소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2] 지진과 사신 소환, 드래곤 소환은 버리면 다시는 못 얻으니 놔두고 2개 정도 쓸만한 공격마법을 마법상점에서 사주면 좋다. 생각보다 방어력이 낮기에 딸피를 보게 될 확률이 높아 은갑옷이나 적십자 등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다.
- 크리스틴 - 모로시아성에서 동료로 얻을 수 있는 간호사로 전투 능력은 전무 수준이지만(방어율만 높고 공격력은 한자리수다.) 유능한 회복 유닛으로 근처에 가기만 해도 HP를 회복시켜준다. 치료할 때는 적십자 깃발을 엄청난 속도로 펼친다. 거의 대부분 1군 고정 캐릭터. 단 HP가 초록색이나 빨간색일 때만 회복하며, 검은색일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도망만 다니기 때문에 부대가 강할 수록 잉여가 되는 캐릭터다. 최대전투력 부대를 만드는 플레이를 할 때는 제외된다.
- 흑기사들 - 사라스의 다리에 있는 적부대는 흑기사들이 주둔하고 있다. 대장을 잡고 나면 흑기사들이 항복하게 되는데, 말을 사 줄 수도 있고 일반 기사보다 강하다[13]. 기병부대의 필수요소. 하지만 능력에 비해 꼬시기가 어렵다. '차리'라는 이름의 번개돌을 사용하는 흑기사가 특히 강한데 대장을 죽이고 빈자리가 있으면 바로 영입이 가능하다. 역시 항복하는 네임드 흑기사로 바르시아의 요새에 있는 '더리'가 있다.
- 이제클 - 휴리아와 동맹을 맺을 때 레크스를 동료로 삼으면 벨더성에서 동료로 삼을 수 있다. '대폭발'과 같은 똥파워 마법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혼란"으로 적 캐릭터 다수를 바보로 만들어 버릴 수 있고 결정적으로 '분신' 보유. 극도의 활을 달아주고 분신을 소환하면 혼자 8서클 대마도사 놀이를 한다. 레크스도 분신 소유자이고 기본으로 불새 마법을 장착한 쓸만한 마법사 캐릭터지만, 이제클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힌다. 거기에 피통도 많고, 역시 마법사 캐릭임에도 웬만한 밀리들은 쌈싸먹는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만렙을 찍고 용검 등을 쥐어주면 마법사 주제에 공격력 99를 찍는 게 가능해진다. 공격율도 70대는 넉넉하게 찍는다).
- 애레인 - 주인공의 애인으로 주인공이 돌아오지 않자 닌자들을 데리고 바르시아의 이곳 저곳을 들쑤신 당찬 여자. 세버트성 정문에 도달하면 문을 열어주고, 세버트성 내부로 들어가기 직전의 통로에서 동료가 된다. '성기사'에 가까운 캐릭터. 미렌이나 지프렌 처럼 공격성향 AI라 관리하기 까다롭다. 부대 피가 위험해서 회복을 쓰려고 컨트롤을 바꿔보면 부대원과 동떨어진 화면 구석에서 2~3명의 적에게 둘러싸여 있어 활용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프롤로그에서 보이는 외골수에 저돌적인 성격이 AI에 반영된 듯. 회복마법을 갖추고 있고 공방 모두 우수해서 공격마법을 달아주면 상당히 좋다. '지옥의 특수부대'에 넣으려면 마지막 장애가 될 캐릭터. 같이 돌아다니던 닌자들까지 동료가 되기 때문에, 합류 상황에서 부대원이 13명을 초과하면 접촉한 부대에 합류하지 못하고 따로 편성된다. 주인공 부대에 넣고 싶다면, 단독으로 합류하고 중반 이후에 동료가 되는 캐릭터들(크리스틴, 차크, 애라, 아폴로, 니먼 등.)은 세버트성 이후에 합류시켜야 한다. 동마시아성 왕궁 안에 에레인과 떨어져서 혼자 낙오한 카이라는 이름의 닌자도 있다.
- 니먼 - 물의 정령왕. 벨더성을 함락한 후에 모드레드의 몸통이 있던 방 안으로 들어가면 등장해 동료가 된다. 기본 마법은 운디네 소환과 전체 마법인 '얼음우박'. 실수로 벨더성 이전까지 에드윈 성의 운디네를 해방시키지 않으면 운디네 소환이 안된다. 또는, 후레이아에게 길을 열어 달라고 한 후 니먼을 만나지 않고 바로 벨더성을 부숴 버리면, 니먼을 만나지 않아도 니먼의 허락을 얻은 것이 되어, 따로 만나러 갈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럴 경우 운디네를 따로 해방시키지 않아도 소환할 수 있다. 초기 설정 자체가 운디네는 제약(이벤트) 없이 소환 가능하게 되어 있다. 소환수 운디네가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도 쓸만 하다. 공격력이 낮은 게 흠이지만, 마법사 캐릭터라 괜찮다. AI는 보유 마법을 랜덤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마법을 달아주면 그만큼 얼음우박 사용률이 떨어지게 되므로, 다른 마법을 달아주지 않는 것이 좋다. 방어율은 바르톰보단 못하지만 매우 우수하고 피통도 많아서(만렙시 800이상) 죽을 일은 별로 없다. 에디터 등을 통해 시작 시점에서 카리온 병사를 니먼과 바르톰으로 바꿔 보면, 니먼은 운디네 소환이 가능하지만 바르톰은 실프 해방 이벤트 이전까지는 소환 불능이다. 동료로 얻은 뒤 마법상점에서 쓸만한 마법을 3개 정도 사주면 좋다. 마법성에서 구할 수 있는 마법지팡이를 착용시켜주면 얼음우박의 쿨타임을 줄여주므로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 루리아 - 미렌과 함께 '하브섬'에서 동료로 얻을 수 있는 최강의 궁병. 루리아와 로딘비를 제외한 모든 궁병은 일반 보병에 비해 공격력이 절반 정도에 불과한데, 이 둘과 로딘비의 부하 사냥꾼들만 예외적으로 보병에 필적하는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사냥꾼들은 적에게 포위되지 않는 한 근접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높은 근접 공격력이 의미가 없다) 그리고 루리아가 로딘비보다 세다. 그러나 기병을 상대할 때 외에는 활공격의 이점이 딱히 없고, 원거리 공격은 마법이 훨씬 나은 게임 특성상 특별히 좋은 캐릭터라고 하긴 어렵다. 로딘비의 궁병부대에 합류시켜서 쓰는 게 보통.
- 닌자들 - 동마시아 성에 한 명(카이) 있고, 애레인과 함께 4명이 합류한다. 원래 6명을 데리고 갔는데, 나머지 한명은 어찌되었는지 알 수 없다. 일본 게임이라 그런지 뛰어난 능력치를 자랑하는데 99렙시 800대 초반의 높은 피통, 90에 육박하는 공격율(AR)/방어율(DR)에다가 화살 회피율/방어력, 마법 저항력도 높다. 마법은 못 쓰지만, '단검 던지기' 스킬이 있어 중거리전도 가능하다. 단검 던지기는 마법이지만 활처럼 취급되어 활방어력의 영향을 받는다. 한 마디로 만능 보병. 사실상 마법사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와 몇몇 기사를 제외하면 가장 좋다. 특히 개개인의 전투력(power)이 만렙을 찍을시 가장 높아 단일부대 최대전투력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면 모두가 필수로 들어간다. 공격율에 비해 공격력 자체는 높지 않으므로 파르티잔 또는 도끼처럼 AT를 극도로 올려주는 아이템과 어울린다.
- 레지프 - 능력치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영입 가능한 캐릭터 중 유일하게 숨겨진 능력치인 리더쉽이 최고치(15)인 캐릭터다.[14] 한 부대의 대장으로 할 경우 그 부대원들의 AT/AR/DF/DR가 5씩 상승한다. 롱의 창(대장이 착용할 경우 대장을 포함한 모든 부대원들의 AT을 1~5 사이 랜덤 상승), 카라르호름(전 부대원 AR 1~5 상승)을 끼거나 금갑옷(전 부대원들의 DF 1~5 상승)을 착용하고 2군 부대 대장으로 쓰면 좋다.
- 위케리스 - 켄트마을 주점에서 영입가능한 무명용사. 잘 키우면 기사까지 키우고 말도 태울 수 있지만 카리온성에서 돈 주고 고용할 수 있는 부대들보다 딱히 능력치가 좋지 않다. 저렴하게 대량의 병사를 획득할 수 있는 용도. 위케리스 일당의 경우 개개인의 능력치가 특정 수치에 편중되어 있다(다른 능력치가 낮은 대신 AP가 과도하게 높거나 하는 식). 쓰기에 따라서는 잘 활용할 수 있지만. 그 정도 메리트로는 위케리스 일당 제외하고도 쓸만한 캐릭터들이 많다. 거기다 로드할 때마다 고용비로 밀당하는 횟수가 랜덤으로 바뀌어서 돈을 얼마 안 먹는다고 해도 은근히 짜증을 유발한다. 특이한 점으로 위케리스는 무명용사지만 리더특기가 있다.(리더십 수치 10.) 용병단을 기사로 만들 수도 있지만 개성이 죽는 걸 염려한다면 그냥 무명용사인 채로 키우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차크 - 제므의 동굴에서 얻을 수 있는 새끼용. '화염탄' 스킬 보유. 지프렌에 비해 관리하기 훨씬 수월하다.
- 비부스 - 노호크 폭포 안 동굴에서 동료가 되는 '테르스미드' 종족. 레벨에 비해 HP가 낮지만, 공격마법을 달아줄 수 있는 캐릭터인데다 '마법 면역'이라 나름 쓸만하다. 같이 동료가 되는 테르스미드들은 마법 달아주지 못해 효용이 떨어진다. 3개 정도 쓸만한 마법을 상점에서 사주면 좋다.
- 로딘비 + 사냥꾼 부대 - 마법숲 동쪽에서 얻을 수 있는 유닛. 궁병임에도 근접전에서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고, 부대원 중 누군가가 빈사상태에 빠지면 '빅맨'을 소환한다. 이들을 얻기 위해선 캐릭터가 1명만 있는 1인 부대로 만든 뒤 1:1로 빅맨을 이겨야 한다. 레벨업을 시켜주면 아레스의 1군을 보조할 2군으로서 최고의 부대가 된다. 궁병의 특성상 레벨업이 쉽지않다.
- 곤라트 - 설정상 아레스를 보좌하던 노장. 게임 시작시에, 카리온 성 안 징병소에서 주둔한 뒤 '편성 - 병사 1' 명령으로 들어가야 발견 가능한데, 여기서 주인공 부대에 편성시켜줘야 사용 가능하다. 특수능력은 없지만 레벨과 능력치가 높은 편이라, 극초반 귀중한 캐릭터. 지휘관으로 전투시 부하의 레벨업 확률이 증가한다.
- 라모크 - 에드윈 성 지하 감옥에서 얻을수있다. 리더쉽이 14로 레지프 다음으로 높다.
- 바트 + 토니 - 컨월에서 동료로 얻을수있는 형제다. 바트는 그냥 평범한 전사형 캐릭터이며 토니는 평소엔 AI가 소극적이라 전투시 도망만 다니는데 바트가 빈사상태가 되면 곰인간으로 변신하면서 능력치가 상승하며 AI도 적극적으로 변해 여기저기 마구 공격한다.
- 크로비 - 동마시아성의 왕자. 동마시아 성 전투가 끝난 후 접촉하면 왕에게 항복하도록 설득하며, 항복 후 다시 접촉하면 2명의 중갑보병과 함께 동료가 된다. 능력치는 평범하나 중갑보병들이 단단한 편이라 2군 부대에 임시로 넣을 만하다.
- 애스칼 - 노호크 폭포 내에서 발견 가능한 '달팽이'로, 방어력은 높지만 그 외엔 특출난 게 없다. AI도 소극적이라 적에게 포위당해도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서 잘 죽지않는 특성이 있다. 피로도를 흡수하는 나팔을 착용시켜주거나 번개돌 달아주고 틈틈이 번개를 쏘아주며 지원을 하도록 하면서 보조용으로 쓰려면 쓸 수는 있지만 사실상 캐릭터 수집용 이상의 가치는 없다.
- 애라인스 - 사넷트와 동맹을 맺을 경우 얻게 되는 엘프 부대의 마법사. 사넷트 부대의 잉여함이라든가 애라인스의 최초 레벨이 낮다는 이유 때문에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분신마법 보유라는 사실만으로도 메리트가 매우 크기 때문에 (마법을 세배 많이 쓰는 셈) 레벨 노가다로 키우고 마법상점에서 마법을 3개 추가로 달아서 쓰면 큰 전력이 된다.
- 카레스 + 토렌크 - 외교로 컨월의 요새를 클릭해서 자물쇠를 푼 뒤에 안에 들어가서 말을걸면 동료로 들어온다. 외교상태가 아닐때 들어가면 싸우게 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카레스는 무난한 편이며 토렌크는 준수한 능력치에 중립의 동물들을 무력화 시킬 수있지만 스킬의 활용도가 낮고 매우 소극적인 AI 때문에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 마법방어력이 0으로 표기되나 실제로는 마이너스라서 마법 몇방이면 즉사하는 함정 캐릭터다.
- 위르드 + 리라 - 외교로 노호크의 요새를 클릭해서 '위르드'를 만나면 동료가 된다. 외교명령을 내렸던 부대내에 반자리가 있으면 동료로 바로 합류를 하지만 자리가 없으면 외교 종료후 바로 전투가 벌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위르드는 보병계 케릭터중 최고수준의 공방을 자랑하지만 마법방어력이 심하게 떨어진다. 스케일갑옷으로 보완하거나 적 마법부대와 전투시에 주의. 반면 라라는 공방이 위르드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마법방어력이 매우 높다. 전투력 측면에서도 만랩에 가까울 경우 거의 1950에 육박하며 닌자처럼 단검던지기 스킬을 갖추고있으므로 부대의 전투력을 높이고 싶다면 1순위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지프렌 - 얀샤프와 한께 얻을수있는 동료로 화염탄 스킬을 사용한다. 얀샤프와 마찬가지로 화살 방어력이 매우 낮아 동갑옷을 입혀주면 좋지만 없을 경우 적십자로 대체하는 것도 좋다.
- 얀후레트 -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아이라의 아들이지만 능력치는 좋지않다. 그래도 쓰고 싶으면 최소한 베닉크의 마왕에게 데려가 파워업이라도 시키는 것이 좋다. 능력치는 그대로지만 4대 원소 저항이 추가된다.
- 로라 - 그레이스와 동맹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케릭터. 귀중한 회복마법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불새 같은 공격마법만 추가해줘도 아레스의 1군 부대에 배치할 수 있다.
3.1. 윈도우판 최고난이도
- 근접 캐릭터들 - 후반으로 갈 수록 대부분 쓰레기가 된다. 적들이 강해질수록 전투가 길어지고 근접 캐릭터는 피로도가 빠르게 쌓여서 물몸이 되기 때문. 닌자같이 매우 강한 캐릭터들조차 바르시아 요새 전투 후반에 가면 힐 잡아먹는 짐짝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근접 캐릭터의 이런 단점을 극복하려면 엑스칼리버나 마법벽 혹은 변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극후반까지 활약하는 근접 캐릭터는 키프트, 니먼, 애레인, 얀샤프 뿐이다. 극후반에는 니먼 등의 근접 마법사들을 크리스틴으로 변신시켜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 키프트 - 엑스칼리버를 쥐고 극후반까지 활약할 수 있는 유일한 비마법사 근접 캐릭터. 최고 난이도에서는 이제클의 혼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크렌은 선택되지 못한다.
- 마법사들 - 변장을 통해 다른 캐릭터의 스탯과 행동 패턴, 배운 마법까지 그대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케크마저도 A급이다. 물론 수동으로 써줘야 하는 마법까지 베껴오진 않기 때문에 마법사들 안에서도 급이 갈린다.
- 아폴로 - 근접 캐릭터들의 몸빵을 거의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아폴로의 매혹, 이제클의 혼란, 거미줄, 번개 등의 CC기와 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아폴로는 CC기와 힐을 동시에 갖고 있는 유일한 캐릭터로 이제클과 함께 게임 내 최고의 캐릭터이다.
- 이제클 - 혼란마법 소유로 인해 아폴로와 함께 게임 내 최고의 캐릭터이다. 분신까지 있어서 다른 마법사보다 훨씬 많은 딜링을 한다.
- 레크스, 엘프란스 - 분신을 통해 3인분의 일반 마법사 역할을 한다. 어려운 전투에서는 약한 몸빵을 극복하기 위해 분신을 쓴 후 이제클이나 바르톰으로 변장을 하자.
- 크리스틴 - 자동으로 힐해주는 캐릭터. 번개돌을 쥐어주면 적에게 CC기를 넣는 역할까지 해준다. 번개가 통하지 않는 적을 상대할 때는 불의돌을 넣어줘서 딜을 할 수도 있다.
- 로라 - 힐 되는 원거리 마법사. 얀샤프와 애레인도 힐을 하지만, 저들은 생존을 위해 마법벽을 들어야 하고 마법벽이 만들어낸 쿨타임 때문에 원할 때 힐을 사용하지 못할 때가 많다.
- 얀샤프, 애레인 - 로라보다는 떨어지는 힐러들. 그래도 힐이라는 귀중한 자원을 갖고 있고 마법벽 덕분에 어느 정도의 탱킹이 가능하다.
- 카라 - 근접 캐릭터의 몸빵을 거의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몸빵 역할을 해주는 용을 소환하는 카라의 가치가 도스판보다 커졌다. 용은 아레스의 샐러맨더와 함께 게임 후반에도 몸빵이 되는 유이한 소환수들이다. 극후반에는 매혹과 혼란으로 인해 몸빵이 필요 없어져서 용보다는 사신을 더 많이 쓰게 된다.
- 니먼 - 좋은 몸빵에 마법벽까지 배워줄 수 있어, 게임 내 최고의 탱커다. 게다가 전체 마법인 블리자드까지 자동으로 쓴다. 게임 극후반에는 대부분의 소환수가 녹아내리고 니먼의 소환수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나마 조금 버텨준다. 날아다니며 근접 공격을 하기에 적의 투석기나 대포 등을 무력화하는 데 좋다.
- 바르톰 - 마법사지만 근접 전투도 강하다. 소환수는 니먼과 같은 이점을 가진다.
- 피르보스 - 마법에 영향받지 않고 방어력, 방어율도 좋아서 맘놓고 방템이 아닌 템을 둘러줄 수 있다. 보통 물의 호각이나 천사피리를 준다.
- 후레이아, 슈이키 - 생존력이 준수하다. 소환수는 바로 녹아버려 의미가 없다.
- 케크 - 간반테인이나 스케일메일을 주면 잘 죽지 않는다. 그러나 행동 패턴이 구리기 때문에 어려운 전투에서는 이제클이나 바르톰 혹은 크리스틴으로 변장을 하자.
- 칼브 - 마법을 쓰지만 근접공격을 하기 때문에 후반에는 쓰이지 않는다.
- 윌리엄, 사냥꾼들 - 근접 캐릭터 수준의 몸빵을 갖고 있는 궁수들. 궁극의활을 들려주면 극후반까지 활약한다. 특히 바르시아 요새에는 기병이 많기 때문에 일반 마법사들보다 더 활약한다. 루리아나 로빈은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 아레스 - 훌륭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췄고 마법을 쓰며 카라의 용과 함께 유이하게 몸빵이 되는 소환수를 소환한다. 캐릭터 자체는 훌륭하지만 낮은 리더쉽 스탯을 가진 채 부대장으로만 쓸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 보통은 아레스를 엔딩 직전에만 쓰게 된다. 최고 난이도를 더 어렵게 즐겨보고 싶다면 도스판에서처럼 아레스를 주력 부대의 부대장으로 써보자.
- 라딘칼 - 12라는 훌륭한 리더쉽을 갖고 있고 캐릭터 자체도 게임 초반에 매우 강하며 시야도 넓기 때문에 게임 초반 주력 부대의 부대장으로 쓰이게 된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첫 전투를 매우 어려워 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아레스를 부대장으로 쓰기 때문이다. 처음 주어지는 2천원으로 라딘칼에게 말을 사주고 부대장으로 써보자.
- 라모크 - 14라는 리더쉽을 갖추고 있으나 시야가 좁다.
- 클레이 - 14라는 리더쉽을 갖췄고 시야도 넓으며 전투이탈까지 갖추고 있어 생존력도 좋다.
- 레지프 - 15라는 최고의 리더쉽을 갖고 있다. 적과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를 조종하느라 멍때리고 있게 되어도 생존에는 문제 없다. 그러나 라모크와 마찬가지로 시야가 좁다.
[1] 뮬톤 감옥에서 얻을 수 있는 레벨 99에 공/방이 99인 트라크의 효율이 낮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 공격율/방어율이 39로 쓰레기인데 만렙이라 성장의 여지가 없다. 거기에 마방마저 0이라 은근히 잘 죽는다. 물론 초스피드 진행을 하는 경우엔 그래도 피통이 999기 때문에 허접한 일반 보병, 기사들따위보단 훨씬 낫긴 하고 마법성에서 마법방어력을 최고로 만들어주는 가브틴을 얻어 착용시켜준다면 그나마 마법방어는 극복할 수 있지만 공격율/방어율이 워낙 쓰레기라 주력으로 쓰기엔 부족하다.[2] 항상 전투 성향인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빈사상태에는 체력 회복을 위해 도망다니므로 전열이 무너질 수 있다.[3] 바람의 악마는 흙에 약하기 때문에.[4] 옷에 따라 총 30포인트의 능력이 +되며 EL+ 종류가 바뀐다. AT/AR/DF/DR/EL+ 순으로 적어보면, 팬더(10/5/10/5/A), 호랑이(0/15/0/15/F), 거북이(5/0/25/0/E), 방패(25/0/5/0/EW), 늑대(15/0/15/0/AW)[5] 1탄에서 엘프왕국 에드윈의 왕자가 오르닉크 왕국의 까마귀들에게 납치되어 유폐되어 있는 장소로 나온다.[6] 퍼스트퀸 시리즈 영어판에서는 Tower of Sunlit이라고 나오는 걸 볼 때 엄밀히 따지면 썬리스가 아니라 '선릿'이라고 발음하는 게 맞다.[7] 꽤 세다. 기본 체력과 공격력도 강하고 얼음우박과 회오리를 쏘면서 틈틈이 바람악마도 소환하니 단단히 준비하고 올라가야 한다. 독심술로 스테이터스를 보면 체력이 999~, 공격력이 62정도다. 얀사프나 아폴로에게 극도의 활(리메이크판은 마도사의 지팡이)을 장착시키고 다른 동료들을 이 악마에게 붙여서 두들겨 패게한 후 미친듯이 힐링을 쓰는 것이 편하게 이기는 꼼수다. 체력수치가 높아 시간이 꽤 걸린다. 윈도우판에서는 대사가 추가되었는데, 제넬루(혹은 제넬)가 바르톰을 가두기 위해서 지옥에서 소환한 마인이다.[8] 회복력이 다른 회복 마법에 비해서 2배다.[9] 적을 혼란시키는 마법. 아군,적군 다 타격하는 혼란마법과는 다르게 적을 매혹해 아군으로 만드므로 적군만 타격한다. (매혹의 노래로 아군으로 끌어들이면 그 상태에서 전투를 종료 시킬 수도 있다.)[10] 적군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마법. 사기가 저하함에 따라 능력치가 대폭 감소한다. 아폴로 혼자 돌격해서 오래 걸리지만 무쌍을 찍을 수 있는 사기급 스킬.[11] 사신은 AT가 80으로 소환수 중 가장 높지만 AR이 25로 낮은편이라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맷집도 낮다(25/35).[12] 드래곤은 순수 스텟만 비교할 경우 모든 소환수 중 가장 강력하다. (HP/HR/AT/AR/DF/DR/AD/AA/MD순으로 500/10/60/80/50/80/25/10/25)[13] 많이 강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능력치만 보면 큰 차이가 없다.[14] 적군 중에선 루아스가 리더쉽이 15다. 하지만 아군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