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3 07:37:06

퍼시벌(코드기아스)


파일:percival.jpg
애니메이션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에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나이트 오브 텐, 루키아노 브래들리의 KMF. 이름의 유래는 대부분의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나이트메어 프레임이 그러하듯 원탁의 기사퍼시벌.

클로, 방패, 하드론 기관포를 골반에 2문, 슬래쉬 하켄을 3개 장비하고 있다.

클로는 이 기체의 가장 특징적인 무장으로, 주로 클로를 팔에 전개, 고속 회전시켜 블레이즈 루미너스를 랜스의 형태로 생성시켜 이를 드릴처럼 사용하는 것이 주된 전투방법.

방패에는 미사일이 장비되어 있으며, 하드론 기관포에서는 상당한 속도로 하드론 포탄을 연사할 수 있다.

슬래쉬 하켄이 어깨에 1개씩, 그리고 특이하게도 머리에 1개가 뿔처럼 위장되어 장비되어 있다. 이는 기습용으로 루키아노는 이를 비장의 수단으로 애용한듯 하다. 하지만 사용 직전 자신감을 비친것 치고는 단번에 카렌에게 막혔으며[1], 블레이즈 루미너스 랜스는 홍련 성천팔극식의 MVS 단검에 오른팔채로 부서졌다. 다만 홍련 성천팔극식의 성능이 지나치게 높아서 약해보이는 거지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기체인 만큼 성능은 우수하다.

퍼시벌의 방패는 후에 C.C랜슬롯 프론티어에 장착해서 사용한다.

후반 전개에서 졸개들을 관광 보내며 나름 선전했으나, 나중에는 신나게 제로의 신기루의 방어막에 드릴질을 하던 와중 나타난 홍련 성천팔극식에게 무참하게 개박살 났다.

한동안 관련 상품이 안 나오다가 반다이가 드디어 로봇혼으로 내준다. 당연히 더러운 혼웹한정.

[1] 그도 그럴만한게 일반적으로 하켄이 장비되는 위치가 아닌데다 뿔처럼 위장하고 있어서 발사될 것이라 예측할 수 없을 뿐이지 그걸 제외하면 특별할 것 없는 슬래쉬 하켄에 불과하다. 물론 지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발동한다면 치명상을 입히기에는 좋겠지만 하필 상대가 세계관 내 투탑을 다투는 파일럿인 카렌인데 거기에 스펙상으로는 세계관 최강의 기체인 홍련 성천팔극식에 탑승하고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