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14:53:42

퍼즐버블 온라인

1. 개요2. 구버전
2.1. 게임 방법2.2. 방 만들기2.3. 등장 캐릭터2.4. 아이템
2.4.1. 방어 아이템2.4.2. 공격 아이템
2.5. 기타
3. 신버전
3.1. 등장 캐릭터3.2. 기타

1. 개요

puzzlebobble online/パズルボブルオンライン

타이토의 고전 게임 퍼즐보블을 온라인으로 만든 게임. 게임 방식은 기존 퍼즐 보블 시리즈와 똑같고 온라인 게임 특성 답게, 다른 유저와 팀별, 개인별로 대결을 할 수 있으며, 각가의 아이템이 존재해 상대팀을 공격하거나, 같은 팀을 도울 수 있다.
참고로, 퍼즐버블 온라인은 하나만 있던게 아니라, 엠드림에서 서비스 하던 구버전과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한 신버전이 있다. 물론, 지금은 둘 다 서비스가 종료됐다.

2. 구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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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에 엠드림이 타이토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운영했었다. 사실 2001년도에 기존으로 운영하던 버전이 있었지만, 아직 미완성된 것으로 추측된다.#[1]
2002년 3월 15일에 새로 운영을 시작하여 2003년 1월 14일날 서비스를 종료했다. 방 하나에 최대 6명까지 들어갈 수 있었고 사람이 없을 때 혼자하기도 가능하다.

여기만의 특징이 있다면, 3개 이상 버블을 없애거나 버블을 떨어뜨릴 경우 캐릭터의 밑에있는 버블 창고로 버블을 쌓아 놓을 수 있다. 이 쌓아놓은 버블은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같은 팀을 도와줄 수도 있다. 버블룬과 보블룬 밖에 캐릭터를 고를 수 없는 고전과는 달리, 버블보블에 등장하던 다른 적 캐릭터들도 골라서 게임을 할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버블안에는 빈 공간도 아니고, 고전처럼 적 캐릭터들이 버젓이 들어가 있다.동족살해 차라리 퍼즐보블2 CPU모드 처럼 도형 넣어주지

2.1. 게임 방법

옛날에, 퍼즐버블 온라인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만 서술되어 있다. 물론 지금은 서비스 종료 된지 오래돼서 실행 불가.

1. 홈페이지에 처음 들어왔을 경우 , 신규 가입을 한 다음 간단히 사용자 정보를 입력한다.
2.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을 한 뒤, 서버 선택 화면에서 자신이 들어갈 서버를 고른다.
3. 서버를 고르면 퍼즐버블 온라인 게임이 자동 설치 된다. 하지만 자동 설치가 안되는 사람도 있었는지, 따로 다운로드 파일을 공유하기도 했었다. 설치가 끝나면 퍼즐버블 온라인 게임의 로비 화면으로 이동된다.
4. 방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방에 들어가면 자신의 캐릭터 설정과 팀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혼자하기나 방 설정 변경, 그리고 강퇴 등은 반장만이 할 수 있다.
5.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8종류, 자세한 건 밑의 등장 캐릭터 항목 참고. 팀의 종류는 개인전(녹색), A팀(빨강), B팀(진한청록), 그리고 C팀(노랑)이 있다.

2.2. 방 만들기

방을 처음 만들면 방 제목과 게임의 난이도, 버블 컬러수와 최대 인원수를 설정할 수 있다.

난이도의 경우엔 노 아이템은 이지, 아이템은 노말, 그리고 데스매치[2]는 하드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버블 컬러수는 최소 5종류, 최대 8종류까지 선택할 수 있고, 인원수 역시 마찬가지로 최소 2명, 최대 6명까지 설정할 수 있다.
패스워드 칸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비공개방이 된다.

2.3. 등장 캐릭터

총 8종류의 캐릭터가 있어, 캐릭터 마다 버블 패턴과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 제각각이다. 처음 하는 사람들은 보통 버블룬이나 보블룬을 선호하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마이타나 푸루푸루[3]를 애용해왔던 것 같다. 주인공을 공룡이라고 표기하는 카카오 게임과는 달리 여기는 버블 드래곤이라고 제대로 표기 되어 있다. 그 대신 이름 표기가 엉망
홈페이지에 서술되어있는 캐릭터들의 설명은 각각 이렇다. 강점 중에서 노말은○, 공격은●, 그리고 방어는◎으로 표시
  • 버블룬: 거품을 뿜는 버블드래곤. 원래 모습은 밝고 기운찬 남자아이!○
  • 보블룬: 버브룬(버블룬)의 남동생.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얌전한 성격.●
  • 바네보: 기운차게 뿅뿅 뛰어 다니면서도 외로움을 타고 혼자 있기를 싫어하는아이.○
  • 푸루푸루: 머리의 프로펠러로 하늘을 날 수 있는아이. 하지만 조종은 잘 못해서 바람이부는 방향으로만 날아갈 수 있대요.◎
  • 젠짱: 거짓말을 싫어하는 정직한 아이. 앞으로 걷기만 해서 매일 벽에 부딪혀요.●
  • 히데곤스: 욕심이 많고 많이먹는 뚱뚱한 아이. 화가나면 불을 뿜어요○
  • 몬스타[4]: 매일 쉬지않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함. 알에서 태어난 이상한 아이.●
  • 마이타: 돌맹이를 숨기고 있다가 가끔 던지는 장난꾸러기. 그래도 시간을 잘 지키는 착실한 성격.◎[5] 당시 가장 많이 선택한 캐릭터이기도 했다.

2.4. 아이템

배치된 버블들 중 아이템이 들어있는 버블을 터뜨리면 얻을 수 있다. 어떤 아이템이 나오는지는 캐릭터에 따라 다르다. 아이템은 상대방에게 사용할 수 있지만, 자기 자신에게도 사용이 가능했다. 즉, 공격 아이템도 자기자신에게 사용 할 수 있다. 이미 같은 팀이 아이템의 효과를 받은 상태라면, 같은 팀에게 아이템을 날려 그 효과를 해제시킬 수 있다.[6]

2.4.1. 방어 아이템

  • 2line: 가장 밑의 2줄을 제거해 준다.
  • 4line: 가장 밑의 4줄을 제거해 준다.
  • 가이드: 10턴 동안 가이드 라인이 생성 되어, 버블이 어디로 날아가는 지 알 수 있다.
몬스타는 공격형이라서 그런지, 사용 할 수 있는 아이템 중에서 방어 아이템을 한개도 사용 할 수 없다.[7]

2.4.2. 공격 아이템

  • 블라인드: 3턴, 혹은 7초동안 악마 캐릭터가 나타나며 화면을 가려버린다.
  • 타임: 5턴, 혹은 12초 동안 버블을 자동으로 던지는 카운터를 좁혀버린다.
  • 로켓: 3턴, 혹은 7초동안 화살 움직임이 10배로 빨라진다.
  • 카오스: 3턴, 혹은 7초동안 화살이 보이지 않는다.
  • 비밀버블: 3턴, 혹은 7초동안 바로 던져야 할 버블과 다음 버블이 보이지 않는다.

2.5. 기타

  • 여담으로, 버블보블에 같이 등장했던 드렁크와 인베이더는 나오지 않았다. 어째서인지는 불명. 그리고 이들은, 버블 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만 나왔다. 인베이더는 원래 스페이스 인베이더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라 안 나온건 그렇다 치지만, 드렁크는...
  • 일본에서도 2002년에 서비스를 시작해서 2005년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완전히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쪽과는 달리 일본의 퍼즐버블 온라인은 3일간만 무료로 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월액 300엔 정도의 현금을 지불해야 했다.
  •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puzzlebobble.co.kr' 였는데 현재 이 주소를 들어가면 구미 코리아 홈페이지로 자동 접속된 적이 있었다. 2016년인 현재, 더 이상 구미 코리아에서 서비스 하지 않아 링크 연결도 끊긴 듯, 이젠 서버에 연결할 수 없다는 창이 뜬다. 물론, 아카이브에 퍼즐버블 온라인이 사라지기 이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계급 시스템의 경우엔 포인트 개념으로, 게임에 이겨서 일정 포인트를 채우면 계급이 올라가도록 되어 있다. 물론 게임에서 지면 포인트가 깎이지만, 개인 혹은 팀 꼴찌만 안하면 점수가 오른다. 일정 계급에 필요한 포인트가 그 이하로 깎이면 계급도 같이 내려간다.#
  • 야후! 게임에서도 운영한 적이 있었다. 배경 그래픽과 버튼 모양만 다르고, 나머지는 전부 동일하다. 그런데도 이쪽이 오히려 더 세련되 보인다. 1월 14일 엠드림 버전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나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쪽 버전을 하던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여기도 2003년 8월날 서비스를 종료했다.
  • 그 이후 7월 31일날에 엠드림 버전에서 다시 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4년에 그래픽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 와게임이란 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레벨 시스템도 갈아엎었다. 점수 감소는 없으며, 온라인에 사용하던 bgm 말고도 bgm도 버블보블 bgm, 퍼즐버블 bgm, 자체 제작 bgm도 추가되었다. bgm은 랜덤으로 등장.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서든 데스 방식으로 진행하며, 캐릭터 고유의 능력도 추가되었다. 다. 그런데 그마저도 얼마 못가 2005년도에 서비스를 종료 했다. 그 후로 퍼즐버블 온라인은 더 이상 서비스가 되지 않고 완전히 끝났다.
  • 버블룬과 보블룬이 등장하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버블보블인 줄 알고 가입했다가 탈퇴 요청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게임의 인지도 때문인지, 옛날 온라인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추억의 온라인 게임 리스트에는 도무지 찾아볼 수 가 없다. 그런데 이젠 퍼즐버블 온라인 하면 신버전에게 밀리기 까지 한다.

3. 신버전



2011년도에 피망&네오위즈에서도 타이토에게서 라이센스를 허가받아 퍼즐버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부분이 퍼즐버블 온라인을 하면 이쪽을 먼저 생각한다.영고 엠드림 처음엔 베타 서비스로 시작했으며, 2011년 8~9월달 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게임을 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지 2012년 4월 27일날 서비스를 종료했다.

구 버전과 마찬가지로 방 하나에 최대 6명까지 들어올 수 있었다. 엠드림 서비스와 은근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꽤 있다.
게임에 처음 접속을 하면 프롤로그와 같이, 플레이어의 성별을 고르는 대로 인간 캐릭터를 나눠준다. 엠드림 서비스 때와는 달리 인간 아바타 캐릭터를 꾸미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버블룬과 보블룬은 아바타 앞에서 다음 버블을 만들어내는 펫으로 나왔다.
보통 온라인 게임들이 그렇 듯, 게임에서 벌 수 있는 머니인 '폰'과 현금으로 결제 해야 하는 '캐쉬'가 있다. 하지만 캐쉬의 경우엔 아이템 가격이 비싸고 기간도 짧다는게 아쉽다.

혼자하기의 경우도 굳이 방을 만들지 않더라도, 로비화면에서 따로 들어갈 할 수 있다.[8]

3.1. 등장 캐릭터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기준으로 작성.
  • 버블룬: 가장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캐릭터. 원작이랑 구버전과 마찬가지로 활기찬 성격이다. 그때문인지 말썽을 자주 부려 여자친구(?)인 쿠루룬에게 혼이 난다고...
  • 보블룬: 버블룬과 마찬가지로 기본으로 주어지는 캐릭터. 원작 그대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조용한 성격이다. 코로론의 불평을 모두 들어준다고도 한다.
  • 쿠루룬: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그래서인지 버블룬과 코로론을 자주 챙겨준다.
  • 코로론: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등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쿠루룬과는 달리 불평불만을 자주 하는 듯 하다. 같이 불평을 얘기하는 상대는 보블룬.
  • 스컬 몬스타: 라인이 넘어와 게임이 끝났을 경우에 나오는 방울의 저주를 시작하면 화면 상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처럼 구매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다.
  • 몬스타: 엠드림 서비스에선 하얀색의 모습으로 나왔지만 이번엔 제대로 보라색 모습으로 나왔다. 여담으로 하품하는 모습이 귀엽다는 설명이 있다.(?)
  • 인베이더: 엠드림 서비스엔 등장하지 않았던 적들 중 하나였다. 능력이 꽤 괜찮았는지 몇몇 잘하는 유저들이 채용하기도 했다.
  • 드렁크: 인베이더와 마찬가지로 엠드림 서비스엔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 슈퍼 드렁크를 부활시켜 버블룬 일행을 공룡으로 만들어 놓겠다고 했는데 이미 버블룬 일행은 데빌룬(?)에 의해 저주를 받은 모습이라서 설명이 맞지 않는다.설마, 플레이어 아바타에게 저주를 걸려는 건가
  • 풀풀: 곰돌이의 모습을 하고 있어 버블보블에 나오던 푸루푸루와는 굉장히 이질감이 든다. 원래 푸루푸루의 프로펠러는 이마에 달려있지만, 이 녀석은 등에 달려있다.
  • 젠짱: 풀풀보다는 이질감이 조금 덜 들긴 하지만, 원래의 원통형이 아닌 사각형 상자의 모양으로 되어 있다.
  • 바네보우: 새로 출시된 적캐릭터들 중 그나마 이질감이 들지 않고 원래의 모습과 가장 비슷하다.
  • 마이타: 서비스 종료 직전에 히데곤스와 같이 마지막으로 나온 캐릭터. 이때는 아마 캐쉬로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급하게 만들어서인지 다른 캐릭터들 처럼 개성이 튀지 않고 옛날 버블보블에 나온 모습 그대로다.
  • 히데곤스[9]: 마이타와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나온 캐릭터. 역시 원작 모습 그대로 나왔다.

3.2. 기타

  • 버블룬&보블룬 형제와 쿠루룬&코로론 자매는 원래 애인 사이가 아닌데, 이쪽에선 버블룬과 쿠루룬, 보블룬과 코로론이 애인 사이로 나와있다. 그것도 모자라 보블룬이 형이고, 코로론이 언니라는 등 본래 설정도 왜곡 되어있다.
  •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과거 퍼즐버블 온라인의 서비스 종료를 아쉬워 했던 사람들은 버블룬이 다시 돌아왔다며 환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엠드림이나 혹은 와게임 버전을 기대하다가 낭패를 본 사람도 있다.
  • 펫의 경우엔 버블 드래곤 펫은 폰으로 팔았고, 몬스타나 인베이더 등 다른 적들은 캐쉬로 팔았다. 그런데 바네보우는 풀풀의 상위호환이라서 그런지 100원 더 비싸다.
  • 지스타에서도 홍보를 했었다고 한다. 그 외에 유명한 사람들도 있는 걸 보아하면 엠드림 서비스와는 다르게 정말로 신경을 많이 썼을 듯.
  • f(x)의 깔라까바나가 이 게임의 대표 OST 중 하나다.

[1] 이때는 아직 혼자하기가 불가능했다.[2] 노말보다 아이템이 많이 나오고 위에서 버블이 내려오는 속도가 빠르다.[3] 둘 다 방어형 캐릭터.[4] 몬스타는 원래 보라색인데, 이쪽 몬스타는 하얀색을 띄고 있다. 그 때문에 스컬 몬스타와 헷갈리기도...[5] 채큰 팝에서 타이머 역할을 하던 것을 따온 것으로 추측 된다. 이는 몬스타도 마찬가지.[6] 단, 자기 자신에게 걸려있는 아이템은 해제불가.[7] 다른 공격형 캐릭터들은 그나마 한개라도 사용 할 수 있다. 어쩌면 몬스타는 고수 전용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일지도 모른다.[8] 2004년판와 게임 서비스도 마찬가지.[9] 홈페이지에선 하이두곤스라고 표기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