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0:58:12

페르난도 보테로

<colbgcolor=#362a2e><colcolor=#ffffff> 페르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
파일:페르난도 보테로.jpg
본명 페르난도 보테로 앙굴로
Fernando Botero Angulo
출생 1932년 4월 19일
콜롬비아 메데진
사망 2023년 9월 15일 (향년 91세)
모나코 모나코빌
국적
[[콜롬비아|]][[틀:국기|]][[틀:국기|]]
직업 화가, 조각가
배우자 소피아 바리(1978년~2023년)
자녀 4명

1. 개요2. 생애
2.1.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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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화가.

2. 생애

1932년 콜롬비아 메데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삼촌의 권유로 투우사 양성학교에 입학했다. 재학 중 틈틈이 그림을 익혀 10대 후반인 1948년 첫 발표회를 열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스무 살 유럽으로 건너간 뒤에는 디에고 벨라스케스, 프란시스코 데 고야 등 거장들의 작품을 보고 모사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패러디한 ‘12세의 모나리자’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그의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풍선처럼 잔뜩 부풀려진 작품 속 인물들이었다. 그가 그린 인물들은 모두 작은 눈·코·입, 터질 듯 통통한 볼살과 몸집을 하고 있다. 또 밝고 다채로운 색감이 사용된다는 것 역시 보테로 작품의 특징이다. 그는 이를 통해 남미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과 풍만함, 유머를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아 ‘남미의 피카소’로 불렸다. 그리고 사망 전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2.1. 사망

2023년 9월 15일 모나코의 자택에서 폐렴 등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