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29 13:04:35

페이데이 2/스킬/빌드/개편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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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마스터마인드 & 인포서2.2. 마스터마인드 & 테크니션2.3. 마스터마인드 & 고스트2.4. 마스터마인드 & 퓨지티브2.5. 인포서 & 테크니션2.6. 인포서 & 고스트2.7. 인포서 & 퓨지티브2.8. 테크니션 & 고스트2.9. 테크니션 & 퓨지티브2.10. 고스트 & 퓨지티브

1. 개요

현재 스킬 개편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진 지금, 하단에 있는 내용들은 전혀 상관없어진 내용이므로 참고가 불가능하다.

업데이트 100 이후 스킬트리가 완전히 개편되어 각 트리마다 3가지의 서브트리가 생겨나 여러가지 기상천외한 조합이 생겨났고, 많게는 3~4개 이상의 서로 다른 스킬의 서브트리를 동시에 확보하는 게 가능해짐에 따라 현상황에선 기존에 쓰인 내용들처럼 OO + OO 조합 등의 방식으로는 스킬 조합을 설명할 수가 없게 되었다. 완전히 쓸모없어진 내용은 아니지만, 현재 게임 내부적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 서술이 되어 있을 수 있으니 본격적으로 항목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적당히 이런 느낌 이었다 하는 정도로만 알아두자.

2. 설명

이번 시리즈는 모든 스킬을 전부 올릴 수 없어 정해진 포인트로 특정 스킬 트리에 올인하거나 두 가지 스킬 트리에 적당히 분배하는 빌드가 일반적이다. 포인트 총합이 120이나 되므로 한 가지 스킬 트리에 올인하는 것보다 두 가지를 조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 한 스킬 트리의 모든 티어 스킬을 해제하는데 드는 최소 비용은 40, 악명 달성은 36 포인트이며, 이 말은 즉슨 80, 악명을 찍었다면 72 포인트를 투자하면 두 가지 계통의 6티어 스킬을 모두 해금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68렙이 되면 80포인트 획득이 가능하며 실제 스킬을 조합하다 보면 대략 74~80레벨 쯤이면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조합이 완성된다. 이후 후순위 스킬을 올린다든지 다른 계통의 스킬에 투자하여 최종 120포인트가 사용된다. 물론 육성은 한 가지 직업군의 필수 스킬은 전부 찍어준 뒤에 시작하는 것이 기본이다.

스킬 개편 후 티어 보너스가 사라져서 예전같이 조합에 따라 딱딱 나뉘어진 시너지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하이브리드형 캐릭터가 효율적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다만 각 트리마다 상위 티어 스킬의 에이스 효과가 매우 효율적이게 바뀌었기 때문에 특정 티어 트리의 경우 하이브리드의 비율이 많이 적어지거나 아예 한 쪽 트리에 올인하는 식의 새로운 스킬 빌드도 구축되고 있다. 친구 혹은 아는 사람들끼리 합을 맞춰 플레이 하는 것을 즐길 경우 각자 한 트리씩 몰빵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플레이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지속되는 스킬 패치의 특성상, 몇몇 빌드의 경우 패치로 인해 다른 빌드에 비해 전혀 이득이 없게 되는 경우도 매우 비일비재 하다. 즉, 하단에서는 좋은 빌드인듯 평가되고 있는 스킬이 현재 실전에서는 거의 사장된 경우도 있다는 것. 오버킬 난이도까지는 마음에 드는 빌드를 마음대로 사용하되, 데스위시 난이도에 도전할 때는 하단의 스킬빌드 - 데스위시을 비롯한 여러 공략들을 통해 어느정도 정형화된 데스위시용 빌드를 사용해보고 다른 사람들의 조언도 참조해가며 차차 본인의 입맛에 맞게 고쳐나가는 것이 좋다.

덕분에 유저들이 온갖 컨셉을 잡으면서 스킬을 짜내기 시작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배트맨 스텔스 세팅이라던가, 조커 라우드 세팅같은걸 만드는 등 세팅 자유도가 엄청 높아진 편.

2.1. 마스터마인드 & 인포서

통칭 마마인포 또는 마포서 그리고 욕쟁이 탱커. 최고의 범용성을 지닌 팀 지원의 스페셜리스트. 보통 오버킬 이하 난이도까지는 ICTV와 아머러, 머슬등의 몸빵계 퍽을 선택하고, 데스위시에서는 불렛프루프가 없는 애매한 아머량으론 어차피 별 의미가 없다 보니 무기 스왑 속도라도 빠른 로그퍽과 로그퍽을 사용하기 좋은 슈트를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1] 스킬은 전투에 가장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장비(메디백, 아모백)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며, 미션 목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마마테크와는 달리 높은 화력과 인스파이어, 보조장비 등을 활용한 전투지원에 특화되어 있다.

고화력 무장과 개조품이 적던 초기엔 지원은 모자라지만 화력적으로 애매해 인포고스트와 고스테크와 함께해야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경기관총과 저격총의 등장, 추가부품의 패치 등등으로 그 평가는 뒤집혔고, 스킬트리 개편과 퍽 덱 패치로 로그 퍽을 위시한 회피트리가 급부상한 시점에선 생존력이 모자라단 평가가 지배적이라 머슬 퍽과 Hostage Taker 에이스를 이용한 회복탱커 등으로 잠시 쓰이다 이내 사양길에 들어섰지만 혜성처럼 등장한 그라인더 퍽으로 인해 재조명받았다.

페이데이 2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은 마스터마인드 트리와 가장 직관적인 인포서 트리의 결합이기 때문에 장비의 선택이 대단히 자유롭다. 대부분의 무기류 스킬을 큰 부담 없이 확보하기 쉽고, 스킬이 없는 기타 무기류 역시 Killmer 에이스 효과는 받기 때문에 어지간한 무기류는 그냥 종류구분 없이 입맛대로 들고 다닐 수 있다. 다만 권총 계열의 경우 투자해야 하는 스킬 포인트가 약간 많기 때문에 권총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주로 부무장은 일단 권총으로 통일되고, 주무장에서 오버킬 에이스 산탄총 vs 킬머 에이스를 확보한 돌격소총/경기관총 간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다. 물론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 선택은 유저의 몫. 무기류의 선택도 자유롭지만 탄약가방을 필두로 전투지속력의 확보까지 용이해 실질 화력은 최상위권이다.

어느 하이스트를 들어가도 1인분 이상을 확실히 해 나가기 때문에 다양한 하이스트의 공방을 전전하며 악명 레벨을 쌓아가는 유저들이 자주 선택해서 오버킬 이하에서는 굉장히 수가 많다. 눕기도 힘든데 누울 때마다 인스파이어로 살려 주는 사람이 매번 다를 정도. 상기한 그라인더 퍽과 함께 운용시 고질적 문제점인 낮은 자가생존력이 단번에 해결되기 때문에 지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쉴새없이 차오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탱킹이 가능하고 스킬트리의 특성상 딜링수단을 종류별로 손쉽게 챙길 수 있어 범용성은 명실상부한 게임 내 최강. 다만 그라인더 퍽의 특성상 퓨지티브 계열처럼 앞에서 적을 싹쓸이할 수 있는 생존력을 부여하는 특성이 아니라 자리 선점과 거리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2.2. 마스터마인드 & 테크니션

마마테크. 마마인포가 경찰과의 전투에 특화된 서포트라면 이 쪽은 드릴, C4 등으로 좀 더 편리하고 빠른 게임 진행에 특화된 서포트라고 볼 수 있다. 스킬 개편으로 1트리 올-인 전문화의 효율이 높아진 두 트리가 합쳐졌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 분배가 빡빡하다. 마마인포와 더불어 팀 지원형 스페셜리스트지만 이쪽은 전투보단 미션 목표에 치중되어 있다. 드릴 스킬과 C4 등으로 하이스트의 신속한 진행에 도움을 주는 스타일. 마스터마인드의 경찰 제압, 인스파이어 스킬 등을 활용하며 보조장비론 메디백이나 트립 마인 등을 택해 전투/미션 진행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마인포가 전방에서 공격 및 부활을 담당하는 공격적인 스타일이라면 마마테크는 최종방어진인 미션 목표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자리잡은 곳곳에서 방어 및 미션 목표를 수행하는 방어적인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스킬 구조상 큰 부담 없이 라이플 관련 스킬을 습득할 수 있어 주 무기는 라이플에 특화되어 있으며, DLC를 보유했을 경우 저격총을 사용할 수 있다. 보조무기의 선택폭은 상당히 좁은 편인데, 이는 마마테크 스킬트리에 적합한 보조무기 전용 스킬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는 마스터마인드의 권총스킬에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지만, 이 경우 권총 스킬에 많은 스킬포인트를 투자해야 하고, 스킬트리를 적절히 조율한다 해도 상위 티어 스킬 중 하나, 많게는 두어가지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권총은 그다지 쓰이지 않는 편이다. 그보다는 주무기에 맞추어 HE탄 샷건이나 스킬 포인트 투자가 용이한 SMG를, 스킬이 필요하지 않은 DLC 기반 기타 무기류를 주로 선택하는 편. 다만 현 시점 기준 부무장 기타 무기류래봐야 RPG와 손쇠뇌, 그리고 톱(...)이다.

생존력은 그라인더 퍽으로 단번에 회복을 챙기는 마마인포와는 달리 주된 활용도가 최전방에서의 전투가 아니기도 하고, 그나마도 저격총을 통한 단발성 사격이나 돌격소총류의 점사식 활용이 주 전투수단인 만큼 비교적 위상이 떨어진다. 때문에 크룩 덱 및 테크니션의 불렛프루프 베이직 또는 에이스, 그리고 크룩 덱의 효과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탄복과 퓨지티브의 1티어 Thick Skin과 2티어 Duck and Cover를 사용하여 방어와 회피 두 가지 이점을 모두 잡는 것이 유리하다. 불렛프루프를 확보해 주면 아머량도 CTV 수준으로 오르니 아머, 로그 퍽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는 생존력을 확보한다. 다만 최대 스킬포인트를 맞춘 상태의 아머러, 로그 등의 퍽과 장비에 비해서는 생존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실력과 팀 조합이 받쳐 주지 않는다면 데스위시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어 지는 점이 문제이다.최근에 EX-프레지던트라는 스나이퍼에겐 딱좋은 퍽덱이 나왓다.이 퍽덱을 끼는것도 괜찮은 생각이다.

소총, 특히 저격 소총 업그레이드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유저의 에임 실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 트리이기도 하다. 스나이퍼 라이플의 경우 불도저를 제외한 모든 적을 헤드샷으로 한 방에 사살할 수 있지만 제대로 맞추지 못할 경우 탄약 관리가 힘들 수 있다. 팀 지원 역할이 혼자뿐인데 팀원이 자주 쓰러질 경우 미션 목표와 팀원 사이를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는 경우가 생겨 최전방에서 자주 눕는 유저가 있을 경우 방어진의 유지가 힘들며, 최전선에서 앞장서서 싸우는것 보단 미션 목표와 팀원 사이의 적절한 지점에 포지셔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다른 크루들의 실력이 부족할 경우 전투적인 면에서 그 팀을 캐리하기에도 힘든 스킬트리이다. 다른 스킬트리보다도 유저의 센스가 많이 필요한 스킬트리.

DLC 유무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는 트리 중 하나로, 후술할 고스트-테크니션과 상당부분 공통점을 지니고 있지만, 테크고스트 쪽이 전투 특화의 저격수 타입이라면 이쪽은 마냥 총만 쏘는 게 아니라 미션 목표 근처에 머물며 방어진을 구축하고 팀원 근처에 자리잡아야 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저격수보다는 분대 지정사수에 가깝다.

2.3. 마스터마인드 & 고스트

통칭 마마고스트. 스텔스에 유용한 스킬들을 보유하며 군중 제어와 잠입이 동시에 가능한 스킬트리이지만, 스텔스 플레이만을 할 경우 마마고스트라기보다는 고스트 메인에 마마+퓨지로 각각 3티어, 4티어(시체가방을 쓴다 가정할 경우)까지 보조로 올려주는 3개 스킬 트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쯤 되면 마마고스트라고 부르기엔 민망할 정도가 된다.

마마고스트의 경우 마스터마인드의 유틸성에 고스트의 소음기 화력을 더한 타입이라 할 수 있다. 주무장은 돌격소총/경기관총/저격총중 유저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하며 부무장으론 권총이나 SMG를 택해서 관련스킬을 찍는 편이라지만 SMG는 1포인트만 추가하면 되며, 권총의 경우 소음기 스킬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포인트 소모가 많고 고성능의 소염기가 많이 추가되어 꼭 소음기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다.

로그 퍽 덱을 이용하며 빠른 기동력으로 우회해서 적들의 측면을 치는 역할, 즉 전면전보다는 게릴라 전투를 기반으로 한다. Kilmer 에이스를 통해 재장전을 하면서도 회피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전의 순발력을 선점하기가 매우 용이하며, 기관단총의 속보속사 플레이에 특히 시너지가 좋다. 보조장비는 의료상자, ECM, ECM의 경우 피드백을 통해 광역 CC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게 조건도 까다롭고 사용할 수 있는 하이스트도 한정적이라 팀원들이 순순히 받아들이는 장비는 아니다 보니 높은 난이도 진행 및 모르는 사람들과 팀을 짜서 하는 경우라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4월 업데이트를 통해 경찰 측에 터렛 유닛이 생긴 후에는 터렛을 일시적으로 아군으로 만드는 효과를 통해 ECM이 잠시 주목받긴 했지만 대부분 배치된 터렛은 엄폐물을 통해 피하는 것이 제일 상대하기 편한 방법이고, 그 외에도 DLC로 추가된 장비를 통해 터렛을 쉽게 처리하는 방법이 나오다 보니 필수 장비로서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보조장비를 제외하면 마땅히 자체적으로 생존력과 전투지속력을 보완하는 스킬도 없기 때문에 여타 마스터마인드 기반 조합에 비해 생존력이 떨어지며, 유틸성이 높아진 만큼 뭐랑 섞여도 높은 안정성을 뽑아내는 고스트 기반과의 조합이기 때문에 반동제어를 통한 명중확보는 역대급이지만 화력적으로 살짝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권총 한정으로 건슬링거 에이스와 소음기 스킬이 사기급의 시너지를 일으켜 50근처의 주무기급 공격력에 명중률도 안정성도 최상급인 권총을 만들어 쓸 수 있긴 하지만, 이럴 경우 소음기 권총을 쓴다는 것 하나만으로 소모되는 스킬포인트가 가히 살인적이다. 아킴보 마마퓨지와 맞먹을 정도. 본격적으로 활용도가 나눠지는 스킬이 고 티어에 포진해 포인트 소모율이 제일 높기로 1,2위를 다투는 두 트리가 합쳐졌기 때문에 트리를 짜는 유저로 하여금 머리를 부여잡게 만드는 자비없는 스킬구성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현재로선 비슷한 운용을 보이는 마퓨지, 고스퓨지에 비해 여러모로 묻히는 비운의 스킬트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킬 개편 이후로 페이데이 2 내의 최고 지정사수이자 저격수 트리로 환골탈태 하여 돌아왔는데 기본적으로 그라인더를 사용함으로 체력은 알아서 보완하면서 고스트의 기동성과 남들에게 어그로를 돌리는 스킬을 찍으며 생존은 강화하고 소음기 스킬을 마스터 해서 어그로를 낮추고 딜을 무지막지 하게 끌어 올릴 수 있다.

그리고 마스터마인드의 각종 단발 소총류 스킬을 찍고 인스파이어까지 스킬을 찍으면 스킬 포인트가 예상외로 많이 남는데 이 잉여 포인트를 인포서에 샷건트리와 탱크 트리에 어느정도 투자를 함으로써 더욱이 생존을 강화시킬 수 있다.

주무장으론 저격총이나 DMR킷을 낀 돌격소총을 사용하며 부무장으론 불도저나 쉴드에 대비하여 폭발 샷건을 드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2.4. 마스터마인드 & 퓨지티브

통칭 마마퓨지. 퓨지티브 기반의 트리가 대부분 그렇듯 주로 양복을 입고 로그 덱을 끼거나 혹은 방탄 조끼를 입고 크룩 덱을 장착한 채 높은 회피율 보너스를 노리는 스타일로, 전체적인 퓨지티브의 포맷에 마스터마인드의 팀버프와 Inspire를 확보하는 타입. 마마퓨지의 장비는 주로 Low Blow, Sneaky Bastard의 스킬 효과를 받기 위해 은폐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 이런식으로도 운용이 가능한데, 마스터마인드의 메딕서브트리와 컨트롤러 서브트리를 적절히 조합하고 퓨지티브의 망령 서브트리를 주로 이용해 죽을래야 죽을수없는 무지막지한 인간무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메시아를 이용해 죽어도 팀이 인스파이어 쓰러 달려갈 필요가 없이 퍼뜩 일어날수 있으며 적절한 위치를 찾아 응급키트를 먹고 메시아 횟수를 초기화하여 죽어도 죽어도 메시아로 계속일어날수 있다. 만약 메시아가 없다고해도 스완송으로 9초를 버티면서 경찰들한테 폭딜을 퍼붓는다. 이때의 무기는 미니건,화염 방사기등 연사속도가 미쳐돌아가는 무기가 시너지가 제일 좋다.만약 구속돼버렸다 해도 인질을 잡고있었다면 스톡홀름 신드롬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 미친듯한 부활수로 인해 전투지속력은 최강이지만 특화할수 있는 무기가 권총,아킴보 외 단발사격 무기밖에 없다는게 단점이다.

보조무장으로는 HE탄 개조 저지를 주로 선택한다. 마마퓨지는 일반적으로 샷건 스킬을 모두 찍을 만한 스킬포인트가 없어서 저지의 성능을 모두 끌어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점을 고려하더라도 HE탄 저지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다만 데글 아킴보 같이 데미지가 높고 잔탄량이 얼마 없는 경우나 아예 권총 스킬에만 스킬을 투자하여 권총을 주무장으로 쓰는 경우에는 보조무기에 권총을 들기도 한다.
Low blow의 치명타율과 권총 관련 스킬을 확보하고 아킴보를 위주로 사용하는 것도 안정성 강화가 손 쉬운 마스터마인드 특성상 큰 부담이 없으며, Inspire 에이스까지 내던져버리고 화력 담당으로 스타일을 굳히는 트리도 생겨났다. 권총 관련 스킬에 Kilmer 에이스를 통해 질주 중 재장전까지 확보하면 신출귀몰한 아킴보 게릴라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해당 스킬 트리의 이점이나 팀의 마스터마인드 기반 트리가 Inspire 스킬을 보유하느냐의 여부는 게임 진행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팀에 마마퓨지가 보일 경우 미리 물어보거나 자기가 마마퓨지일 경우 미리 밝혀두는 것이 좋으며, 주무기로 아킴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Kilmer에 12포인트를 투자했음에도 장전시간 감소/이동사격 명중률 증가 효과는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니 유의하자.

은폐도 위주로 개조된 무장을 들고 경량 방어구, 특히 슈트를 입은 마마퓨지를 처음 접하는 뉴비들은 플랜 B니까 방어구 입으라고 한소리 하거나 비웃을 수도 있고, 킥을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마퓨지는 퓨지티브 특유의 높은 생존력과 화력으로 적을 쓸어먹으면서 마스터마인트로서 팀원도 일으켜 세우고 하는 등 절대로 전투력 및 기여도가 부족한 스킬 트리가 아니다. 전투력/생존력/기여도를 모두 갖춘 스킬트리. 다만 회피 자체는 확률이다 보니 생각보다 맞이 많을 때도 있으므로 자신의 회피가 높다 해서 전장 한복판으로 달려가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높은 난이도일수록 닷지 계열 스킬을 보유한 유저들도 기본적인 매복 및 자리 선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점으로는 오브젝트 관련 스킬이 전무하다는 점과 섬광탄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마스터마인드 계열의 퓨지티브는 스킬 트리를 거의 전문화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섬광탄 저항 스킬을 찍을 포인트를 만들기가 힘들다, 섬광탄이라도 맞았다간 앞이 보이지 않게 되는데 이 때 경찰들에게 포위되면 순식간에 바닥에 눕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만 은폐도가 높은 라이플을 사용할 경우 섬광탄 스킬을 찍을 여유를 만들 여지는 있다.

아킴보가 권총 스킬을 받게끔 패치된 이후 퓨지티브 관련 트리의 원톱으로 뛰어 올랐다. 스킬 구성상 권총 관련 스킬을 찍을 수 있다 보니 아킴보 계열의 무기 화력을 올리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마마퓨지의 주 무장이 필수적으로 아킴보가 권장되는 것은 아니다. 아킴보가 아닌 권총 스킬 위주로민 투자하여 유탄/권총을 사용하는 스킬 트리라던지, 은폐도 높은 라이플/HE탄 개조 저지를 사용하는 스킬 트리 등도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아킴보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무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5. 인포서 & 테크니션

통칭 인포테크.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조합. 테크니션과 인포서 스킬에 분배되어 있는 방어 관련 스킬로 탱킹을 담당한다. 총알이 빗발치는 곳에서 적절한 위치를 찾아 체력을 1도트도 까이지 않으면서 싹쓸이를 한다던가 경찰들의 온갖 다구리를 버텨가면서 최전방에서 총질해대고 쓰러져도 다운 상태에서까지 정조준 해대면서 부무장, 주무장으로 총을 쏴갈기며눕혀놔도 깽판 주변 정리 다 해버리고 도움요청하는 인포테크를 보면 신의 경지를 넘어선 무언가를 볼 수 있다. 또한 Mag Plus와 Fully Loaded로 총알부자가 되어 신나게 총질하며 다닐 수도 있고, 보조장비로 센트리를 택해서 최전방에서 일시적으로 1인 3역을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등 방어진지를 구축하여 방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화력적으로는 테크니션의 단발무기 스킬과 인포서의 산탄총 스킬들이 조합된 산탄총 특화 직업이라 할 수 있다. 라이플 스킬이 있어 저격총을 굴리기에도 좋다. 최전선에서 화력을 받아내는 인포테크의 전통적인 운영방법과는 핀트가 어긋나지만, 후방에서 지원사격 위주로 플레이하게 되는 저격수가 방어력마저 300을 찍게 되면 정말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사격이 가능해져 저격총을 선호하는 유저도 있는 편.입장을 바꿔 적 저격수들의 HP가 수백이라고 생각해보자(..) 퓨지티브 유저들은 경악을 금치못하겟지 총알 소지량이 부족한 저격소총의 단점을 인포서의 스킬로 커버할 수 있어 시너지는 좋은 축이다. 물론 이 부분은 유저의 취향이 크게 작용하는 부분으로, 근거리에서도 근성으로 저격총을 써도, 주무장 부무장 쌍 산탄총을 써도 역할면에서 큰 차이는 없이 전체적으로 적들의 화력을 받아내면서 호쾌하게 뻥뻥 날려버리는 탱커 겸 딜러의 역할을 겸하게 된다. 특히 스나이퍼를 사용할 경우, 고난이도에서는 회피빨로 버티는 스킬트리를 많이 선택하는데, 이들의 가장 무서운 적은 스나이퍼이다. 하지만 인포테크의 경우 스나이퍼의 공격을 가장 안전하게 받아낼 수 있기 때문에 데스위시 한정으로 스나이퍼를 상대하기 가장 좋은 스킬트리가 인포테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2]

톱과 C4를 동시에 들 수 있는 유일한 트리이다 보니 주 목표에 소모되는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하는건 물론 부가목표까지 혼자 모조리 털어서 자신과 팀원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챙겨주는게 가능하다. 아머드 트랜스포트같은 필요 조건이 많은 특정 하이스트들에서의 입지는 가히 전지전능자 수준. 혼자 척척 수송차 문 따고 금고 따고 하더니 순식간에 바닥에 가방을 쏟아내는 모습은 보는 이를 벙찌게 한다.내가 주는 금품을 챙겨라 미천한 중생들아 다만 이런 식으로 장비를 챙길 경우 톱과 C4를 모두 미션 목표에 사용하니 사실상 전투는 주무기 또는 보조무기 하나로 전부 해결해야 된다.둘다 톱이면? 팀원에게 맡겨야지 뭘바래 게다가 탄약가방이 없는 것도 문제. 이 경우 전투에서의 활용도는고기방패 바닥을 치게 되니 주의. 우선 이렇게 로드아웃을 짠다는 것 자체가 나 총 안 쏘고 금고만 볼 테다 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에 남은 팀원들이 이 공백을 메꿔주워야 한다. 인포님 금고 따신다 경찰들 막아라 스킬포인트를 투자하면 주무기 대신 보조무기로 톱을 사용할 수 있어 화력 면에서는 약간 보완이 가능하긴 하지만, 주무기냐 보조무기냐의 차이일 뿐이기에 기본적인 화력의 공백은 여전하며 스킬포인트의 낭비도 무시할 수 없다.

인포테크의 스킬트리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인포서의 톱 관련 스킬과 테크니션의 C4+드릴 스킬로 미션 목표에만 특화된 스킬트리, 다른 하나는 인포서의 아이언 맨+샷건+근접 전투 스킬과 테크니션의 센트리 건+드릴 스킬로 미션 목표가 아닌 좀더 전투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스킬트리이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인포테크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몫이다.

전체적인 성능을 요약하자면 페이데이 2 아머 수치 한정 최고의 탱커 및 방패 (임무 진행은 덤). 아머가 순식간에 증발하는 데스위시에서도 인포테크만큼은 어느 정도 화력을 받아내며 전선을 유지할 수 있다. 물론 흑도저는 조심해야 한다. 단점은 입고 있는 방어구가 ICTV다 보니 속도가 느려서 답답하다는 점과[3] 데스위시에서는 ICTV라도 순식간에 녹기 때문에 엄폐 플레이를 필수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2.6. 인포서 & 고스트

부무장은 산탄총을 들고, 주무기는 소음기만 달리면 구분 않고 든다. 산탄총에 소음기를 붙이면 인포서의 산탄총 대미지 증가 스킬과 고스트의 소음기 무기 대미지 증가 스킬의 시너지를 받아 소음기를 달아도 화력 감소를 완화할 순 있지만, 산탄총은 부실한 소음기 부품 탓에 소염기를 다는 쪽이 더 좋은고로 소음 산탄총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과거엔 스왑 속도 증가가 고스트 6티어에 보너스로 달려 있었고 고화력 무장과 고화력 소염기가 지금처럼 많지 않아 부동의 원탑 화력담당으로 군림했었으나, 퍽덱 패치를 기점으로 비인기 스킬트리의 길로 접어들고 천천히 사라지듯 수가 줄었다. 다만 최근 패치와 인식변화를 통해 슬슬 다시금 고개를 내밀고 있는 트리로, 고스트의 소음기 스킬을 통한 안정성과 인포서의 전투지속력의 조화가 이루어진 것이 장점.

인포고스트를 굳이 쓰고 싶다면 인포고스트 저격수가 있다. 이는 저격총의 낮은 전투지속력을 인포서의 탄약가방을 스스로 들고다니면서 보급하는 트리로, 상술한 바와 같이 다른 총들은 소음기에 스킬을 달기보단 소염기를 다는게 좋지만, 저격총에겐 애초에 소염기가 달리지 않고 저격에 방해가 되는 위협수치도 줄일 겸 소음기 채택 비중이 높다. 저격총은 기본적으로 단발 무기라 안정성이 큰 쓸모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음기 스킬의 안정성 증가 효과는 저격총에 의외로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같은 지점에 연속적으로 사격을 가해야 하는 경우 한 번 쏠 때마다 조준점이 크게 흔들려서 에임에 더 신경을 써줘야 하지만 소음기로 안정성을 올린 저격총은 그 흔들리는 정도가 크게 줄어들어서 사격이 훨씬 편해지는 식.

기존 저격수 트리인 테크니션+고스트와 비교하면, 테크니션의 단발강화트리 및 플랜 B 드릴은 상대적으로 저코스트 구간에 집중돼서 인포고스트도 충분히 포인트 분배로 찍을 수 있고, 상위티어에서 보면 C4+트립마인의 유틸성을 포기하는 단점은 있으나, 트립마인의 플랜 B에서 특수경찰 처리 능력은 저격수에겐 그냥 저격총으로 헤드샷을 날리는 게 휠씬 쉽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므로, C4의 유틸성 손실을 댓가로 저격총이 가지는 가장 큰 단점인 전투지속력이 크게 증가한다. 게다가 인포서 최종갑옷을 저격수가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잘 안 죽는 저격수가 더 안 죽는 모습도 보인다. 탱커보다 딜러가 장갑이 더 튼튼하다

또 다른 활용법이자 가장 주된 스타일은 소음기 달린 경기관총으로, 경기관총이라는 물건은 본래 정확도에 비중을 두기 보단 총알을 뿌려 적을 제압 하는 용도에 비중을 두고 쓰는 물건이기는 하나 소음기 스킬로 정확도와 안정성을 올린 경기관총은 안정적인 사격으로 그 많은 탄약을 더욱 아낄 수 있게 도와주고 이에따라 화력은 물론 전투 지속력도 수준급이 되는 것이 포인트. 다만 소음기를 끼면 경기관총의 제압 사격 능력은 버린다고 생각해야 한다. 즉 일반 경기관총이 안정성과 명중률이 낮지만 맞은 적은 죽고 안 맞은 적은 눕는다면 소음기 경기관총은 안정성과 명중률이 높아 맞은 적은 죽지만 안 맞는 적은 날 공격한다. 유저 센스가 제법 크게 작용하는 셈.

또한 달리기와 연관된 효과를 지닌 아이언 맨 에이스와 무빙 타겟 에이스를 동시에 확보하면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트리이다 보니, 로그 퍽 덱의 회피율을 살려 게임 내내 달리며 싸우는 변태유저들이 반드시 선택하는 트리이기도 하다. 소음기 스킬의 스펙강화로 안정된 탄착군을 유지하며 회피율과 낮은 어그로덕에 적진을 휘젓고 다녀도 맞을 일도 적고, 캡틴 윈터스 등을 상대할 때 특유의 낮은 어그로 덕에 등짝을 노리기 쉬워 온라인 게임 레이드에서나 볼법한 사과깎기(...)를 시전하는 일도 있다. 다만 스태미너 관리가 힘들고 화력담당이 혼자뿐이면 제대로 된 탱킹이 되지 않아 팀이 쓸려나가니 예능트리 외의 큰 효력은 없다.

퍽 덱 추가와 스킬 리모델링으로 인해 예전에 누리던 혜택을 많이 잃은 비운의 트리. 다만 패치와 DLC를 통해 막강한 소음기 부품이 추가되고 있어서 무조건 쓸모없는 스킬트리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평도 있다. 많은 유저들이 화력적인 면만 보고 박한 평가를 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어떤 소염기도 정확도와 안정성의 증가폭은 이쪽을 따라올 수 있는 물건이 없고 문제시 되고 있는 소음기의 화력도 오버킬 난이도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 다만 소음기 산탄총 쪽은 확실히 소음기 쪽이 열세. 스킬 빌드 사용엔 개인 차이가 존재하므로 위키만 보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도 않는 스킬과 무기를 쓰는 건 그다지 현명한 행동이라 볼 수 없다.

2015크라임페스트 패치로 산탄총이 폭풍너프를 먹고 권총, 저격총이 버프를 받은 상황에서 새로운 화력 강자로 떠올랐다. 인포서로 체력을 땜빵하고 소음기+고화력 권총을 들고 돌격, 소음기+저격총을 들고 후방 보조를 하는 방식이다.

2.7. 인포서 & 퓨지티브

통칭 퓨지인포/인포퓨지. 퓨지티브의 회피 성능과 인포서의 공격적인 성격과 전투 지속력이 조합된 트리로, 인포서의 느린 속도와 퓨지의 부족한 화력을 서로 보완해 줄 수가 있다. 트리의 구성이 정형화된 인포서 트리 덕분에 타 조합과 달리 퓨지티브 기반에 포인트를 투자하기 용이한 편이며, 이에 따라 스킬 구성에 따라 크게 회피중심과 방어중심으로 나뉘는데, 구성에 따라 인포테크와 같은 극단적인 탱커도, 후술될 퓨지고스트를 넘어선 극단적인 딜러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퓨지티브 기반 트리중 유일하게 섬광탄 저항을 찍는데 포인트 부담이 없다.아무래도 같은 트리니까

방어 중심은 퓨지티브의 회피 세팅을 포기하고 아이언 맨 방어구를 통한 방어력 확보를 중심으로 하는데, 아머 퍽 덱을 통해 아머량과 회복속도를 상승시키고 적의 공격을 몸으로 받으며 깎이는 아머를 Bullseye 에이스 효과로 채우는 일종의 피흡탱커가 된다. 산탄총의 특성상 헤드샷을 맞추기 쉽고, 퓨지티브의 상위티어 스킬을 대부분 찍지 않기 때문에 퓨지티브 기반의 스킬 조합 중에서는 드물게 보조장비와 필수 스킬에 포인트를 투자하기 용이해 상황에 따라 탄약가방과 에이드 킷을 골라 팀에 기여하기도 쉽고 적은 처치하고 내 아머는 채운다는 특성상 마마인포, 인포테크와 함께 게임 내 3대 탱커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지만 Bullseye의 스킬 자체적인 단점이 심각하다는 점과, 조합된 퓨지티브의 개성은 완벽하게 사라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다만 Bullseye스킬이 상향된 지금 걱정하던 문제점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퓨지티브의 Frenzy 에이스를 이용한 트리도 간간히 보인다. Frenzy의 스킬 효과는 최대 체력이 줄어드는 대신에 "받는 피해량"이 대폭 감소하는데, 인포서의 아이언 맨, 아머러 퍽 덱을 이용하면 극한의 탱커가 될 수있다. 마스터 마인드의 인스파이어를 찍는 사람도 있고 인포서의 Fully Loaded를 찍어서 총알을 확보하는 등의 탱커를 기반으로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회피 중심은 퓨지티브의 기본적인 회피 세팅에 인포서의 산탄총 관련 스킬을 더하는 것으로, 인포서가 조합된 스킬트리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아이언 맨 방탄복을 버리고[4] 톱 역시 화력담당이 들어봐야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보통 찍지 않는다. 이렇게 아껴진 포인트를 고스란히 다른 방면에 투자할 수 있어 스킬 선택의 범용성은 굉장히 높은 편. 아킴보 역시 병행이 용이한데, 각 스킬 효과로 인해 뻥튀기된 총합 175%의 어마어마한 총탄약량으로 상당한 탄 수급률을 지닐 수 있고, Fully Loaded를 에이스 해서 탄 수급률을 극대화할경우 거의 무한에 가까운 탄수급이 가능하다. 이외의 특성은 후술될 퓨지티브 기반의 조합과 비슷하며, 인포퓨지만의 독자적인 개성은 후술.

무장 선택의 경우 회피 중심은 은폐 개조를 한 단축형 더블배럴이나 DLC 샷건인 레이븐 샷건을 선택하고 부무장은 자유선택하거나 부무장으로 은폐개조 Locomo 혹은 The Judge같은 산탄총을 장비하고 주무장에 아킴보를 선택하는 구성도 용이. 혹은 원거리를 포기하고 근거리의 제왕이 되고 싶다면 방어 중심처럼 은폐 중심의 쌍탄총을 장비해도 된다. 방어 중심은 인포서의 산탄총 관련 스킬 외의 별다른 관련 스킬이 없기 때문에 인포테크같은 쌍탄총을 주로 선택하며, 공통적으로 후술될 특성상 연사력이 높은 무기를 선호한다. 관련 스탯을 낮춰도 크게 불편한 점이 없는 산탄총을 사용한다는 특성상 은폐도를 낮춰도 화력의 감소폭이 적으며, 치명타 확률과 인포서의 화력증가 스킬 덕분에 전투력 자체는 굉장히 높다.

게임 내 최강의 순간 폭딜이 가능한 트리이기도 하다. Swan Song과 Berserker의 에이스 효과[5] 의 높은 시너지로 약 10초동안 주변을 지옥의 한가운데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6]. 이때 Judge 산탄총에 각종 개조를 하고, 오버킬과 버서커,언더독 등 각종 데미지 관련 스킬이 더해지면 발당 650을 넘는 괴물같은 화력이 완성된다. DPS가 뛰어난 무기를 장비하고 타이밍과 위치를 잘 잡으면 체력이 다하는 순간 마치 폭탄이 터지듯 주변을 싸그리 갈아내버리는 진풍경을 연출해 낼 수 있을 정도. 굳이 Swan Song이 없더라도 Low Blow가 잘만 발동되면 적들이 추풍낙엽으로 쓸려나간다.

단점은 폭탄같은 박력과 순간화력을 지녔지만 게임 내 최강 폭딜의 지속성 역시 폭탄처럼 짧고 굵다는 점(...). 쓰러지기 직전까지의 화력은 끝내주지만 회피 중심일 경우 낮은 방어력 때문에 쉽게 쓰러질 수 있어 항상 보조해 줄 팀원이 근처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 또한 스킬을 발동할 타이밍과 위치를 잡는 것도 중요하며, 최전방에서 발동했는데 지속시간동안 근처의 적들을 처리하지 못했을 경우 팀원이 구하러 오기도 힘들어진다.

머슬 퍽 덱과의 조합이 매우 훌륭하다. 머슬을 사용하는 인포퓨지는 회피 셋팅은 포기하지만 아이언맨 방어구를 입고 400이 넘는 체력으로 탱킹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눈치보며 사용할 필요 없는 14개의 First aid kit으로 그때 그때 체력을 채울 수 있다는 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머슬 인포퓨지는 인포테크만큼 단단하면서 Swan song과 Berserker로 어마어마한 극딜을 넣는 만능딜탱이 될 수 있다.오버킬까지만

오버킬 팩 출시 이후에 간혹 보이는 더블 런처 세팅에 최적화된 트리이기도 한데, 이 경우는 퓨지티브에서 상위 티어 스킬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에이스까지만 찍은 뒤 퍽 덱으로 소시오패스를 선택하면 좋다. RPG야 두말 할 나위 없이 불도저를 일격에 주님 곁으로 보내주는 물건이고, 유탄의 경우도 클로커를 제외하고는 웬만한 적은 오버킬에서 한방이다. 테이저의 경우는 스파팅 스킬을 찍어야 한방이 나오는데, 없다고 해도 맞으면 피가 간당간당하니 근접 공격으로 마무리하면 끝. 클로커의 경우 유탄 한방에 죽지 않아서 플레이어에게 달려오기가 일쑤인데, 간단하게 넘어뜨린 뒤 유탄을 다시 먹여주거나 근접 무기로 농락해주면 된다. 아이언맨 방어구를 입고 있으니 일부러 적들에게 달려들어 유탄을 날려도 아머만 일부 까일 뿐이고, 소시오패스 퍽 덱 효과로 아머가 다 까였다면 다른 적을 죽여 아머 회복도 노릴 수 있고 체력이 없다면 근접 무기로 마무리하면 체력 회복도 된다. 여기에 적들이 걸리는 패닉 효과는 덤. 하지만 소시오패스가 상당히 비싼 유료 퍽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도살자 DLC인 인필트레이터가 차선책이고, 이것도 아깝다면 갬블러 퍽을 들면 된다. 효용성은 소시오패스보다는 떨어지지만 체력 회복을 가능케 하는 퍽이기 때문에 유탄 돌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제아무리 아이언맨 방어구여도 RPG의 근거리 자폭 데미지는 감당할 수 없으니 주의하고, 팀원들의 위치를 봐가며 써야 팀킬을 면할 수 있다.

피글렛 덕분에 사장되어가고 있는 분위기인 GL40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기도 하다. GL40 풀개조 후 저지에 은폐도 영향 없는 개조를 끝마치면 총 발각도가 4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쉴드랑 불도저는 유탄으로 잡고 나머지는 인포서 산탄총 스킬트리의 영향을 받은 저지로 깔끔하게 처리하고 다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데스위시 난이도에서도 무개조 저지로 일반 유닛은 방탄스왓을 제외하고 전부 헤드샷 1방인데, 스킬트리를 잘 나누면 오버킬을 찍을 수 있게 되고 오버킬 버프를 받으면 방탄스왓도 헤드샷 1방에 없애버릴 수 있다. 발각도가 4라 Low Blow와 Sneaky Bastard 베이직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강점. 여기저기 시도때도 없이 뛰어다니면서 샷건과 유탄을 퓽퓽 쏴주면 적이 많이 나오는 하이스트에서는 200킬은 껌이다.

아무리 사용자가 잘 써봐야 결국 할 수 있는 거라고는 킬밖에 없다는 스킬트리의 특성상, 데스위시 같은 고난이도에서는 사용자의 실력에 대한 확신이 없는한 거의 기피되는 스킬트리이다. 숙련자들이 인포퓨지를 사용해 한 하이스트에서 몇백킬을 찍어내며 팀을 캐리해내는 광경을 괜히 따라하려고 해 그 흔한 도미네이트, 드릴 스킬조차 찍지 않고 전투를 위한 스킬에만 잔뜩 몰빵하고 킬딸만 치려다가 결국 킬은 많이 하지도 못하고 적진 한가운데에서 눕고 구금되는 충들이 부지기수하기 때문에 가끔 인포퓨지를 보면 바로 킥해버리기도 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신이 없다면 데스위시에서 함부로 사용하지 말자. 차라리 인포테크를 해서 드릴이라도 돌리던가

지로팩이 등장한 후 카타나 강화 스킬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펌핑 아이언 스킬을 확보하기 위해 인포퓨지 스킬트리를 짜는 경우도 보이는데 이 경우 카타나의 성능이 극에 달해서 칼 한 자루로 깽판치는 유저를 볼 수 있다. 소시오패스퍽을 들면 그야말로 진 봉급무쌍(...)

2.8. 테크니션 & 고스트

고스테크. 예전엔 인포서와 비슷한 화력올인형 트리이지만 방향성에서 차이가 커서 적의 주요 전력을 후방에서 커트하는 것으로 팀에 기여하는 저격수 스타일이었다. 당시엔 건재했던 테크니션의 헤드샷 보너스와 고스트 소음기 관련 스킬의 무시무시한 잠재화력, 단발무기 보너스를 동시에 노려 극단적인 한 방을 선사하는 게 가능했던 트리. 초창기에는 모두가 기피하는 하드코어 실력파 유저들을 위한 스킬트리였지만, 게이지 웨폰 팩과 게이지 스나이퍼 팩 DLC가 나오면서 그 입지가 급상승해 팀원에게는 딱히 존재감 어필이 안되지만 적에게 공격받을 일도 거의 없이 후방에서 안전하게 특수경찰을 도륙내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뽐냈다.(푸슉!)taser down!, (푸슉!)Shield down!, (푸슉!x2)Bulldozer is history!

테크니션 스킬에 투자 비율이 높기 때문에 C4와 센트리의 활용도도 높으며, 센서 마인으로 맵을 장악하고 특수경찰이 마킹될때마다 재빠르게 처리해 게임 내내 쉴드, 테이저조차 구경하기 힘들만큼 유저 실력에 따라 엄청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초창기 인포고스트와도 같은 화력담당이면서 혼자 미친듯 날뛰는 인포고스트와는 달리 팀원 원호와 유틸성까지 내세운 만능요원이었으나 퍽 덱 패치를 기점으로 하나 둘 패치와 DLC 추가가 이어지며 인포고스트와 손잡고 같이 망했다(...). 인포고스트는 경기관총에 대한 인식변화 등으로 어느정도 부활했지만, 이 쪽은 여전히 감감무소식.

스킬 트리 개편 이후 테크니션의 헤드샷 티어 보너스가 사라지고, 저격수로서 테크니션 스킬트리에서 얻을수 있는 이득이 굳이 테크니션을 주력트리로 삼지 않아도 찍을 수 있는 1티어 라이플 맨 베이직 하나뿐이라 위의 마마테크 트리와 마찬가지로 '저격수 트리' 라고 할수 있을만한 이 트리만의 장점은 사라진 상황. 그것을 반증하듯 플랜 B에서 고스테크의 선택률 역시 굉장히 저조하고, 역할면에서 따져봐도 테크니션과 고스트의 스킬이 서로 이렇다 할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타 트리와 조합되면 안정성을 크게 올려주는 소음기 빌드의 특징이, 이렇다 할 전투적 부가효과가 없고 단순보조와 탱킹, 보조장비에 치중된 테크니션의 스킬과 전혀 연계되지 못하기 때문.

단락적으로 보아도 명중률과 안정성을 올리는 스킬이 둘인데, 저격총의 경우 둘 중 하나만 있어도 큰 문제가 없고, ECM은 보조장비인 만큼 C4/센트리와 같이 들고 다닐 수 없고, 방어 보너스를 내세워 전방으로 나가도 소음기때문에 어그로도 똑바로 못 끈다. Mag Plus로 탄창을 늘려봤자 저격총은 효과도 안 받고, 그렇다고 돌격소총을 쓰자니 재장전이 해결되는 마스터마인드 빌드로 가는 게 이득이며, 안그래도 빠른 소모와 빠른 재장전으로 승부하는 SMG에겐 의미가 없다. 즉 이렇게까지 안 맞는 빌드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스킬의 조합 자체가 총체적 난국이다.

패치를 통해 트립 마인 센서 모드에 스텔스중 경비 마킹 기능이 추가된 시점엔 스텔스 고스테크 트리가 새로운 스텔스 트리의 별로 떠올랐는데, 팀과 합쳐 가용 마인이 10개 정도만 되어도 어지간한 하이스트에서의 사각을 완전히 없애 경비의 동선을 완전히 눈에 꿴 채로 플레이가 가능한데다 테크니션 트리에서만 보유 가능한 무소음 드릴의 활용도가 상당했기 때문. 또한 두 가지 보조장비를 상황에 따라 선택해 높은 스텔스 범용성을 지니고, 타 스텔스 중심 트리에 비해서 스텔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도 팀 전체에 상당한 기여도를 지닌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었으나 애초에 스텔스 트리 자체가 마스터마인드/고스트/퓨지티브의 조화로 거의 고정되어있는 마당에, 전투 관련 스킬을 완전히 제외한 세팅에 비효율적인 스텔스 스킬 몇 개를 포기하는 것으로 트립마인을 6개까지 확보[7]하는 트리가 발굴된 이후론 이 역시 고스테크 트리만의 장점은 아니게 되었다.

센트리를 버리고 드릴 관련 스킬과 시노비로 스텔스만 주구장창 할 수도 있다

2.9. 테크니션 & 퓨지티브

퓨지티브의 회피를 살리는 기동력과 테크니션의 방어적인 성격이 불협화음을 이룰 것 같지만 의외로 스킬간의 조합이 상당히 좋다. 전체적으로 테크니션의 스킬이 퓨지티브의 단점을 보완하는 형식.

Thick Skin과 Bulletproof의 조합으로 좀더 가벼우면서도 방편복과 같은 방어력을 발휘하는게 가능해 빠르게 움직이면서 유의미한 방어력을 통해 생존력을 확보하고, 회피율로 커버가 힘들고 퓨지티브에게 있어서 한 번 걸리면 지옥행 티켓과 마찬가지인 테이저의 공격[8]과 클로커의 발차기 역시 스킬을 통해 탈출할 수 있어[9] 퓨지테크는 다른 퓨지티브 기반 트리중에서 가장 높은 생존력을 자랑한다. 드릴 스킬 등의 확보로 미션 목표에 도움을 주는 것도 가능하며, 스킬 포인트 분배상 보조장비를 하나를 선택해 특화하는 것이 좋은데, 센트리를 택해 최전방에서 적의 화력망을 봉쇄하거나 센서 마인을 전진배치해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각개격파를 시도한다던지 하는 식의 활용도도 높은 편.

아킴보 사용시에도 테크니션의 단발 무기 명중률 보너스가 아킴보에도 적용되고, Mag Plus의 경우 아킴보의 각 총마다 효과가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베이직만으로도 10발, 에이스시 총 장탄수가 30발이 늘어나 재장전을 자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을 살려 전투 지속력을 상당히 끌어올릴 수도 있다.

단점으론 화력이 생존력에 반비례한다는 점과 스킬트리의 가능성은 많으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점. 테크니션에 공격 관련 스킬이 부족하다 못해 거의 없기 때문에 타 스킬 직업군과 조합해 기하급수적으로 강력해지는 퓨지티브의 특성이 발휘될 여지가 없다. 무기 관련 스킬이 거의 없어 받쳐줄 스킬 하나 없는 권총과 어썰트 라이플을 들고 치명타율의 의존하며 전투에 임하던지 아킴보를 택해야 하는데, 아킴보와 잘 맞는 스킬인 Mag Plus를 확보하려면 여러 스킬을 희생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직접적인 연관 스킬들이 없어 화력적으로 애매하다.

또한 같은 이유로 테크니션의 보조장비를 특화하는 것도 힘든 편. 일부 스킬을 포기하고 가장 적은 포인트로 올릴 수 있는 무기 스킬인 샷건에 투자하면 부족한 공격력은 해결되지만 이미 그 쯤 가면 센트리, 아킴보, Mag plus, 은폐 관련 스킬들은 전부 포기해야 하므로 순수한 퓨지테크라고 부르긴 뭐할 것이다(...). 최근 DLC를 통해 은닉성이 높은 저격총 등의 무기가 등장하고 있어, 은폐 개조를 하고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이도저도 아니면 아예 스킬을 필요로 하지 않는 무기류를 드는 것도 한 가지 대처법.

2.10. 고스트 & 퓨지티브

방향성이 가장 비슷하며 퓨지티브의 컨셉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조합. 마마고스트와 비슷하게 플랜 A의 스페셜리스트이고 마마고스트도, 퓨지티브/고스트도 서로의 스킬에 많이 투자하는데다 스텔스에 필요한 스킬들만 딱딱 확보하기 쉽기 때문에 스텔스 중심의 빌드는 상당히 유사한 점을 넘어서서 거의 동일하지만, 플랜 B 세팅에서는 차이점이 제법 보여진다. 플랜 B의 퓨지고스트 세팅은 말 그대로 극한 도박사 세팅. 트리의 기본구성인 회피율부터 시작해 장갑 관통, 치명타 등등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확률의 도움을 받지 않는 스킬이 없다.

주무장으로는 아킴보 혹은 돌격소총, 부무장으로는 소음기 권총이나 SMG를 사용하는데, 소음기 관련 스킬로 단점을 모조리 상쇄한 완전체 아킴보를 굴릴 수 있다. 까다로운 퓨지티브의 세팅에 맞추면서 제 화력을 낼 수 있는 무기가 몇 안 돼서 은폐 퓨지티브와의 상호작용이 좋지 못한 조합이 제법 되는 데 비해 소음기만 달면 효과를 재깍재깍 받는 고스트는 아무런 부담 없이 은폐 개조를 위주로 맞출 수 있으며 또한 스킬트리의 유사성 덕분에 큰 부담 없이 만족스러운 트리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게 장점. 로드아웃에서 세팅만 보면 영 아닌데 실전으로 들어가면 주위를 미친듯이 휘몰아치며 적들을 쓸어담는 람보가 출현한다(!)

또한 스킬 포인트의 분배에 따라 여러가지 재미있는 구성이 가능한데, Nine Lives와 Swan Song의 기적같은 시너지 효과로 인해 열심히 게릴라전을 펼치다 포위되어 쓰러져도 9초동안 무한탄창으로 주변 적들을 모조리 처치해버린 다음 시간이 지나면 툭툭 털고 벌떡 일어나는괜찮아 자연스러웠어 기괴한 상황도 연출할 수 있다. 적의 공격은 모조리 피하고 달리면서 막대한 대미지를 꽂아넣고 도망다니는 게릴라 전술의 극에 달한 모양새로, 앞서 이야기된 모든 회피 중심의 치고빠지는 게릴라식운용 스킬트리들의 최상위권에 위치한다. 어썰트 시작한지 한참 지났는데 적 수가 영 적어서 뭔일인가 했더니 저 앞에서 퓨지고스트가 혼자 무쌍 하고 있더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단점으론 확률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 회피나 치명타, 장갑관통이 잘 뜨면 화력적으로도 전혀 모자랄 게 없는 완전체 게릴라 전술이 가능하지만 확률이 받쳐주지 않으면 최전방에서 정장입고 발발거리다 몇대 얻어맞고 그대로 누워버리는 완벽한 구멍, 퍼펙트 트롤이 된다. 퓨지티브 기반이 다 그렇듯 최전방에서 날뛰면서 잘 하면 주목받지만 자빠지면 짤 없이 욕먹고 킥 당한다. 그도 그럴 것이, 도와주러 가기도 뭐하고 자칫 잘못해서 구해주러 가다가 전부 눕고 판 말아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퓨지티브 기반이 항상 그렇듯 만족스런 트리 완성을 위해서 필수 스킬에 투자하는 포인트까지 절약하게 되는데, 섬광탄 저항을 포기하게 되면 눈뽕 한방에 훅가는 경우가 잦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의도된 건지 간접적인 건지 모르겠지만 전무후무할 극강의 상향을 받았다. 바로 아킴보 SMG가 대거 추가된 것. 소음기 스킬과 SMG 스킬을 합쳐서 쓰는 아킴보는 말 그대로 람보(...). 여태까지는 고스퓨지들이 아무래도 권총 스킬때문에 마마퓨지보다 아킴보 쓰기가 조금 까다로웠지만 이젠 그런거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게다가 이번 아킴보 SMG가 개성이 굉장해서 컴팩트-5, 헤더SMG로 강력한 전투지속력으로 승부볼수도 있고 Krinkov로 화력에 올인할 수도 있다. 마마퓨지 못지않게 선택지가 다양해진 셈.


[1] 물론 로그를 쓰는 회피형 마마인포는 마마퓨지같은 에이드킷이 없기 때문에 체력이 깎이면 회복수단이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다. 메딕백이 있긴 하지만 한번도 다운 안 됐는데 피 채울려고 4번밖에 못쓰는 메딕백을 먹는건 트롤이나 마찬가지다.[2] 저격수에게 공격받으면 오버킬 난이도에선 저격수와의 거리가 35m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데미지 100, 이하면 200을 받으며, 데스위시 난이도에선 거리에 상관없이 데미지 240을 받는다. 즉 아머가 꽉 차있는 상태라면 아머러 덱을 사용하지 않아도 저격수의 공격을 아머로만 받아 낼 수 있다.[3] 이 때문에 대부분의 인포테크 공략에서는 고스트 3티어의 시노비 베이직을 필수적으로 찍어주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4] 하지만 이동사격을 하기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에이스를 찍는 사람도 있다. 근접할 수록 효과가 증가하는 산탄총에게 이동사격은 나쁘지 않기 때문.[5] 체력이 25%에서부터 시작해 0%로 갈수록 공격력이 2배가 되니 이 둘이 시너지를 이루면 Swan Song가 발동되는 순간 그 즉시 공격력 2배 + 무한탄창 상태.[6] 무적은 아니지만 Bullet Storm과 함께 사용하면 최대 25초동안 무한탄창 유지가 가능하다.[7] 카메라 루프를 쓰지 않고, 락픽 스킬을 쓰기에 폭발음이 남는 C4는 활용하지 않는다.[8] 다만 테이저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전기충격을 받으면 그 즉시 모든 경찰들에게 공격을 받기 때문에 위협적인건 여전하다[9] 즉 장비도 잘만 맞춰주면 특수경찰의 걱정은 없다! 정작 딜넣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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