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9:59:01

펜리스(Warhammer 40,000)

<colcolor=#ffdd88><colbgcolor=#819cad> 펜리스
Fenris
파일:Fenris.png
세그먼툼 세그먼툼 솔라
섹터 펜리스 섹터
서브섹터 스바아텔다아리 서브섹터[1]
행성계 펜리스 행성계
인구 3,400,000[2] → 불명
진영
[[인류제국|]][[틀:국기|]][[틀:국기|]] (스페이스 울프)
행성 분류 δτ-클래스 (데스 월드)
조세 등급 Adeptus Non(세금 면제)
행성 수반 로간 그림나르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홈월드)
궤도 장반경 불명
평균 온도 측정 불가
표면 중력 0.9~1.21G

1. 개요2. 환경3. 연혁4. 기타

[clearfix]

1. 개요

Warhammer 40,000에 나오는 인류제국의 데스 월드로, 스페이스 울프 챕터의 모성.

2. 환경

환경과 생태가 극악해서 데스 월드로 분류된다. 인구는 340만 명. 행성 이름처럼 챕터 또한 늑대북유럽 신화, 바이킹에서 컨셉을 따왔다.

이심률이 매우 큰 궤도를 지니고 있어 2년 주기로 짧은 여름과 긴 겨울이 반복되는데, 여름에는 행성의 수많은 화산이 일제히 분화해 새로 섬이 생기거나 땅덩이가 가라앉는 등 지각변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겨울에는 급격히 기온이 하강하여 행성 전체가 얼어붙는 막장스러운 행성이다. 행성의 표면은 대부분이 바다인데, 스페이스 울프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 요새가 위치한 아사하임(Asaheim) 대륙을 제외하면 지도를 그리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지형의 변동이 심하다. 때문에 이곳의 원주민들은 지각변동에 따라 이리저리 떠도는 유목생활을 하고, 생활 터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원주민 부족들 간의 싸움도 잦은 편이라고 한다.

환경이 험한 만큼 여기에 살고 있는 생물들도 범상치 않다.# 인간보다 훨씬 큰 펜리시안 울프[3], 드래곤도 모자라 크라켄이라는 괴물도 산다. 이 중 크라켄은 "이거 타이라니드 아닌가?"[4] 싶은 녀석이라고 한다. 이 아이스 크라켄들은 스페이스 울프의 대장간을 습격하거나 식량창고를 털어먹은 전적이 있을 정도의 괴물들이다. 이렇게 거대하고 강력한 괴물이 득시글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페이스 울프 형제들은 괴물을 사냥한 전적을 자랑스럽게 여겨 자신의 파워 아머에 사냥한 괴물의 가죽과 갑각을 두르거나 덧씌우고 다닌다.

3. 연혁

최근에는 카디아가 무너지면서 카오스에게 침공을 받았는데, 스페이스 울프와 카오스의 싸움으로 행성 전체가 개판이 되었다. 다행히 카오스의 준동으로 데몬 월드가 되기 직전, 스페이스 울프의 프라이마크 리만 러스의 환영이 나타나 "기억하거라 내 아들아. 이곳은 너희의 고향이니라."라는 말과 함께 도와줘서 함락은 면했다. 하지만 카오스 오염을 우려해 많은 원주민들이 정화당해서 인구수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다행이 프라이머리스를 통해 타 행성 출신도 모병할 수 있게 되었지만 큰 손실을 입은 셈.[5]

4. 기타

  • 사실 펜리스는 기술의 암흑기 시절 사회학과 환경 조성 실험을 목적으로 북유럽 신화를 테마로 인위적으로 데스월드급 환경을 조성한 행성이다.
  • 마그누스가 아직 제국 편이었을 때 펜리시안 울프 유전 코드를 사이킥으로 살펴본 결과 저들은 늑대가 아니라고 했는데, 정황상 펜리스의 환경에 맞게 유전 개량된 늑대인간들이 완전히 늑대화 되었음을 암시한다.


[1] Svarteldari Sub-sector[2] 대균열 이전[3] 썬더울프는 가축화가 상당히 되어 키 2m가 넘는 스페이스 마린을 태우고 다니기도 하며, 가장 큰 종인 검은갈기 늑대는 마스토돈과 아이스 트롤을 잡아먹고 산다.[4] 공식 코덱스 내 추측이다. 스페이스 울프에서 소장한 '크라켄의 알껍질'이라는 물건을 조사해 본 결과 타이라니드 계열의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하이브 함대 우로보로스처럼 워프 속에서 시간역행을 하여 토착화된 니드이거나 엉뚱한 걸 알이라고 소장했을 가능성도 있다.[5] 따라서 타 행성 출신을 모병하면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펜리스화시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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