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경기도 평택시의 아파트 가정집에서 들여놓았던 대형 어항이 파손되어 대량의 물과 물고기들이 쏟아져 나온 사건이다. 이 사고로 해당 가정집은 물론, 아랫층과 그 아랫층에까지 물이 쏟아져 큰 재산피해를 냈다.
2. 상황
2022년 5월 31일, 경기도 평택시의 가정집에 설치되어 있던 가로 2,400mm*세로 1,200mm*높이 900mm의 대형 어항의 강화 유리가 깨지며 내부의 물과 물고기가 모조리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 당시 상황을 보면 어항 주인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항이 깨지며 굉음과 함께 내용물이 쏟아져나왔고, 집 안은 아수라장이 되는 상황이 고스란히 녹음되었다. 이 사고로 내부의 물고기들 대부분이 폐사했고, 해당 가정집은 물론, 물이 아랫층과 그 아랫층까지 쏟아져 무려 약 5,0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어항 주인은 해당 수조를 2020년 8월 경 전문업체에 의뢰해 약 600만원을 주고 설치했는데, 2년도 채 안 되어 어떠한 외부 충격도 없이 스스로 파손되었으니, 제품의 결함이 원인이므로 전적으로 업체의 잘못이며 배상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업체 측은 해당 가정집에 방문해 원인을 조사한 결과, 어항이 위치한 바닥이 수평을 유지해야 어항이 깨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으며, 이를 미리 주지시켜 주었음에도, 어항 주인이 이를 지키지 않아 수평이 깨진 것이 사고의 원인이라며 책임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해당 수조가 폭발 직전 기울어짐 현상을 사용자가 인지하고 있었고, 해당 업체 문의 하였으나, 2cm 이상 기울어짐이 있으면 위험하다 통보를 받았으나, 사용자는 방치 하다 결국 기울어짐에 의한 폭발로 이어졌다.
결국 수조 주인은 22년 6월 23일 대형어 카페 2곳 등 수조 폭발관련 제조사의 사장이름을 명시한 명예 훼손을 시작으로 게시글을 작성 하였으며, 해당일로 해당 업체는 영업손실 및 이미지 실추를 가져간다.
결국 해당 내용의 JTBC 뉴스에 보도되었고, 수조 업체의 입장 보다는 수조 주인의 입장만 가지고 보도됐다.
이번일로 대형수조를 이용중인 사람들의 상황파악 및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수조 사용자는 폭발전 징후를 인지 하고 있었으며, 해당내용은 수조 주인이 웹사이트에 기재한 글로 확인이 됐다.
3. 반응
뉴스에서는 800리터[2]의 물폭탄으로 보도가 됐지만 해당 수조의 물무게는 수조 물량 + 순수수조 무게 + 여과기 내무 물 무게 등 합산 했을때 약 3톤 정도의 무게로 파악이 됐으며, 해당 수조의 기울어짐을 알고 조치를 취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여론은 해당 제조 업체 보단 사용자의 과실이 더 많다고 판단하고 있다.해당 수조의 주인은 해당 집을 전세로 이용중이였으며, 해당 집의 집주인과 합의 또한 문제가 많았던걸로 보인다.#
또한 해당 수조의 고기들이 폐사 후 장례식을 치러주는 모습도 인터넷에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