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베키 린치, 사샤 뱅크스, 베일리, 샬럿 플레어
1. 프로필
Four Horsewomen | ||||
소속 브랜드 | SMACKDOWN | - | SMACKDOWN | AEW |
멤버 | Charlotte Flair | Becky Lynch | Bayley | Mercedes Moné |
별칭 | The Queen | Irish Lass-kicker[1] The Man[2] Big Time Becks | Hugger[3] The Role Model | The Boss[4] The CEO |
생년월일 | 1986년 4월 5일 ([age(1986-04-05)]세) | 1987년 1월 30일 ([age(1987-01-30)]세) | 1989년 6월 15일 ([age(1989-06-15)]세) | 1992년 1월 26일 ([age(1992-01-26)]세) |
신장 | 178cm | 168cm | 169cm | 165cm |
체중 | 65kg | 61kg | 54kg | 52kg |
출신지 |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샬럿[5] | 아일랜드 더블린 |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6] |
피니쉬 무브 | 피겨 8 | 맨 핸드슬램 | 로즈 플랜트 | 모네 메이커 |
유형 | 올라운더 + 서브미션 | 테크니션 + 서브미션 | 테크니션 + 올라운더 | 올라운더 + 서브미션 |
주요 커리어 | NXT 위민스 챔피언 2회 WWE 디바스 챔피언 1회 WWE RAW 위민스 챔피언 6회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7회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위민스 로얄럼블(2020) 우승 | 월드 퀸스 오브 카오스 챔피언 1회 슈퍼걸스 챔피언 1회 WWE RAW 위민스 챔피언 2회 위민스 월드 챔피언 5회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위민스 로얄럼블(2019) 우승 NXT 위민스 챔피언 1회 | NXT 위민스 챔피언 1회 WWE 위민스 챔피언 2회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2회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2회 WWE 위민스 머니 인 더 뱅크(2019) 우승 WWE 위민스 로얄럼블(2024) 우승 | 케이오틱 레슬링 위민스 챔피언 1회 IWE 위민스 챔피언 1회 RWC 노 리밋츠 챔피언 1회 NXT 위민스 챔피언 1회 WWE RAW 위민스 챔피언 5회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1회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3회 IWGP 위민스 챔피언 1회 NJPW 스트롱 위민스 챔피언 1회 AEW TBS 챔피언 1회 |
테마곡 | All Hail The Queen | Celtic Invasion | Role Model | CEO |
2. 소개
[7]WWE의 스테이블...은 아니고[8] 일종의 친목단체. 위의 4명의 여성 레슬러들이 모였을 때, 포 호스위민이라고 불린다. 론다 로우지의 그것과는 다르다. 어원은 당연히 샬럿의 아버지 릭 플레어가 주도했던 포 호스맨.
2012년 NXT의 창설 이후 WWE에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에 여성 선수들에 대해서도 과거의 미모 위주 육성에서 경기력 위주의 육성이 시작되게 된다. 포 호스위민의 네 선수들은 그러한 경기력 위주로 자체 육성된 여성 선수 1세대에 해당하는 선수들이다. 반면 리아 리플리와 비앙카 벨레어는 2세대에 해당하며, 아스카 등 일본 및 인디 무대에서 활약하던 선수들과는 구별된다.
이들은 페이지(프로레슬러)의 메인 승격 후 NXT 위민스 챔피언십 전선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십을 주고받으며[9] 수준높은 경기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특히 2015년, NXT 테이크오버 라이벌 에서는 포 호스위민 네 선수가 페이털 포 웨이 방식으로 대결했다.
2015년 7월에 샬럿과 베키 린치, 사샤 뱅크스가 디바스 레볼루션의 일환으로 먼저 메인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2016년 4월, 이들이 맹활약한 결과로 WWE 디바스 챔피언십과 디바 디비전이 폐지되고 새로 위민스 디비전으로 개편된다.
2016년 7월, 샬럿과 사샤 뱅크스는 RAW로, 베키 린치는 스맥다운으로 가게 되었다. 2016년 8월, 베일리도 RAW에 정식으로 데뷔함으로서 포 호스위민 전원이 메인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2016년 11월 현재, 이들은 WWE 위민스 디비전의 중심이 되었다. 샬럿은 RAW의 탑힐로 자리잡았고, 사샤와 베일리는 RAW의 탑페이스, 베키는 최초의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하며 역시 탑페이스로 자리잡았다. 이들이 없는 위민스 디비전은 상상도 못할 정도.
2017년 4월, 샬럿 플레어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RAW에만 쏠려있던 포 호스위민이 균형이 맞춰졌다. 한편 샬럿이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며 턴페이스하여 이때는 포 호스위민 전원이 선역 레슬러였다.
2017년 8월 WWE 매 영 클래식에서 론다 로우지의 포 호스위민[10]과 WWE의 포 호스위민이 신경전을 벌였다.
2018년 상반기에는 샬럿을 제외한 나머지들이 영 상태가 안 좋았다. 베일리는 알렉사 블리스 와의 대립으로 맛이 갔고, 샤샤 뱅크스는 푸쉬를 줄려고하면 부상을 당하는 유리몸기질 때문인지 타이틀 전선에서 완벽히 물러나 있다. 베키 린치는 뭐 말이 필요없고...
하반기에 들어서는 베키가 섬머슬램을 기점으로 샬럿을 공격하며 턴힐하여 챔피언십까지 획득하며 다시금 위상이 올라가고 있으며, 샬럿은 베키와의 대립으로 베키를 띄워주는 조연 역할을 수행 중. 베일리와 사샤는 둘 간의 대립을 펼치다가 어느 새 다시 화해하고, 최초의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이 되겠다고 선언한 상황. 전체적으로 상반기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9년 사샤와 베일리는 최초의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고, 베키와 샬럿은 여전히 대립을 하면서도 최정상의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네 선수 모두 위상은 최고조인 편이다. 3월 26일 샬럿이 다시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 이제 베키만 남았다.
레슬매니아에서 베키가 통합 챔피언이 되었지만 사샤와 배일리는 벨트를 잃었고, 샬럿은 같은 베키에게 뺏긴다. 2019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베일리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였고, 사샤는 그대로지만, 레슬매니아 패배 각본에 실망하여, 연락두절 중이라 이적도 잔류도 되지 않았다.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베일리가 미스 머니 인 더 뱅크에 등극하였고, 베키 린치는 레이시 에반스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했지만 나머지 하나는 샬럿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그 뒤 베일리가 난입해 레이시와 함께 베키를 린치하던 샬럿을 쓰러트린 뒤 곧바로 캐싱인에 성공하면서 스맥다운 위민스 타이틀을 획득했다. 베키는 RAW 타이틀만 남았기에 자동으로 RAW 소속이 된다. 그야말로 서로 타이틀을 주고 받고 하는셈.
2019년 8월 사샤도 그 동안의 불화를 해결하고 복귀. 여전히 WWE는 이 네 선수가 중심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그러던 중 샬럿이 로얄럼블 우승자가 되면서 베키나 베일리와 다시 대립이 벌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샬럿은 NXT의 챔피언십에 도전을 하며, 대립은 없었다.
2020년에는 7월 기준으로 샬럿과 베키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고, 사샤와 베일리는 여성부의 모든 타이틀을 모두 획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9월 기준으로는 베일리의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을 제외한 나머지를 잃고, 베일리가 사샤를 배신하면서 분열된다.
2020년 10월 헬 인 어 셀에서 사샤 뱅크스가 베일리를 꺾고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이 되면서, 포 호스위민 전원이 NXT를 제외한 양대 브랜드 위민스 챔피언을 모두 석권했다.
2020년 12월 TLC에서 휴식기를 끝낸 샬럿 플레어가 아스카의 미스터리 파트너로 복귀하면서 아스카와 팀을 이뤄 나이아 잭스와 셰이나 베이즐러를 꺾고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이 되며 포 호스위민 중 3번째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2021년 샬럿이 리아 리플리, 니키 A.S.H.와 대립하면서 턴힐, 사샤가 비앙카 벨레어와 대립하면서 턴힐, 베키 린치까지 복귀 후 비앙카와 대립하며 턴힐해 현재 휴식중인 베일리를 제외한 포 호스위민은 전원 탑 힐로 활약중이다.
2021년 말이 되어선 베키 린치를 제외한 포 호스위민 전부 나오질 못하거나 평이 안좋아졌는데, 샬럿 플레어는 베키 린치와의 대립에서 아예 실제 백스테이지 평판까지 거론되며 실제 악평도 증가했고 베일리는 부상, 사샤 뱅크스도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샬럿 플레어는 2022년에 계속 욕먹으며 론다 로우지와 대립을 하다가 결국 안드라데와의 결혼으로 각본상 부상을 입으며 빠지고 사샤 뱅크스는 아예 태그팀 디비전에 불만을 품고 나오미와 함께 무단 이탈, 무기한 출전 정지 상태가 되며 사실상 몰락했다.
이후 빈스 맥맨이 WWE 회장직에서 내려오고 트리플 H가 각본을 담당하면서 이들의 상황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베키 린치도 턴 페이스 했지만 팔부상을 입으며 빠지게 되었고 원래는 빈스 맥맨이 반대했으나 트리플 H가 허락해 자신의 스테이블을 이끌고 베일리가 복귀하였다. 결론적으로 2022년 하반기에는 데미지 컨트롤을 통해 상승세를 타는 베일리를 제외하면 전부 WWE에 나오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2023년 기준으로 샬럿이 복귀하였으나, 사샤 뱅크스가 WWE와 결별하여 메르세데스 모네라는 링네임으로 신일본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베일리는 사샤의 신일본 진출을 응원한다며 언젠간 WWE로 돌아오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2023년 9월 12일, 베키 린치가 NXT에서 티파니 스트랫턴을 이기고 NXT 위민스 챔피언십을 획득하면서
2024년 6월 베키 린치가 WWE와의 계약기간 만료로 활동을 중단하였다.
3. 기타
- 2020년대 시점에선 샬럿 베키와 베일리 샤사간 위상 차이가 제법 난다. 앞의 둘이 뒤의 둘보단 명백히 위이며 레슬매니아 메인까지 찍으며 고점이 더 높았다 평가 받는 베키와 경기력 기복 없이 꾸준히 정상권이었던 샬럿 평가는 팬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있다. 베일리와 샤사는 거의 비슷한 위상으로 평가받는다.
- 초년병 시절에는 다들 친했다. 테이크오버나 NXT의 메인경기가 끝나면 서로의 캐릭터와 상관없이 서로 다독여 주는 모습이 많이 잡혔다. 샬럿과 베키 린치는 베일리와 사샤 뱅크스의 NXT 경기때 응원해주는 모습이 잡혔었다.[11][12] 다만 전부 메인에 올라오고 다들 나이를 먹은 2020년대 시점에도 모두와 친한 사람은 베일리 한 명 뿐이다.
베일리는 WWE를 나가 활동하는 샤사와 꾸준한 절친으로 지내며 언젠간 WWE에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신일본과 AEW에 데뷔했을 때 모두 찾아가 관람하는 모습이 찍혔다. 샤사는 저질 멘탈과 지나치게 강한 자의식 탓에 트러블이 많아 지금은 베일리 외엔 딱히 친한 사람이 없다 알려져 있다. 샬럿과 베키도 서로 메인에서 부대끼는 과정에서 한때 싸우고 불편한 사이였다 화해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베일리는 정말 친화력이 좋아서 두루두루 다 친하다.
- 2015년 후반, 베일리를 제외한 3명의 경기력에 의심을 받기도 했었다. 이 문제는 WWE의 빡빡한 일정속에서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고, 경기가 양산화된다는 원인이 있기에 큰 비판은 받지 않고 있다.
애초에 빈스는 여기에 관심이 없는게 문제다당시 넷 중에 유일하게 메인에 올라오지 못했던 베일리는 나머지 3명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 구성원 전부와 친한 사람은 베일리 한 명 뿐이다.
사샤 뱅크스는 유달리 친밀한 관계를 보인다. 사샤와 베일리는 NXT에서 최고의 명경기를 뽑아내는 것도 있고 3명이 메인으로 승급할때 사샤는 NXT와 병행하면서까지 베일리를 띄워주기까지 했다. 둘은 서로를 상대로 하는 경기를 드림매치로 뽑고 있다. 그리고 'NXT 테이크오버:브루클린'의 '베일리 vs. 사샤 뱅크스' 경기가 NXT 어워즈 2015에서 올해의 경기로 선정되면서 진짜 드림매치임을 입증했다. 또한 재비어 우즈의 유투브 채널에서 함께 콘솔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보이는 등 사적으로도 많이 친한 듯 하다. 샬럿 플레어와 베키 린치 또한 같이 찍은 사진을 자주 올리는 등 특별하게 친한 사이인 모양이다. 아마 나잇대가 비슷한 쪽끼리 친한 것일지도? 참고로 프로필을 보면 나머지는 모두 80년대 생이지만 사샤만 90년대 생이다. 다만 이후 샬럿 플레어와 베키 린치는 백스테이지에서 실제로 싸웠다는 얘기가 들려오거나 사샤 뱅크스가 베일리를 제외하곤 전부 사이가 틀어졌다는 얘기가 들려오는 등 현재는 베일리를 제외하곤 대면대면한 상황인 듯.[13]
- 네 명 모두 게임을 좋아해서 재비어 우즈 게임 채널에도 출연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대립같은 것은 없고 밝게 웃으면서 서로의 게임 실력으로만 승부한다. 애초에 이건 각본이 아닌 일종의 친목회, 동아리 활동같은 거다.
- 2021년 들어서 샬럿과 베키 사이가 틀어졌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갈등은 예전부터 있었으며, 양 브랜드의 챔피언이였던 두 사람은 이적하게 되어 벨트 교환 세그먼트를 진행했는데, 이 때 샬럿의 실수로 각본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베키가 큰 불만을 가졌고, 백스테이지에서 말다툼이 일어났었다고 전해진다. ## 다만 2018년 이후로 두 사람은 각본상 친한 적이 없었으며, 2023년 서바이버 시리즈 워게임 각본으로 샬럿과 베키가 한 팀이 되었을 때 별 탈 없이 잘 지나간 것을 보면 단순한 루머였던 것으로 보인다.
- 오랜기간을 메인으로 활동했으며, 이제는 사샤 뱅크스까지 2022년 30대에 접어들면서, 평균 연령이 높은 축에 속하게 되었다.
- 2024 로얄럼블에서 베일리가 우승하면서 사샤 뱅크스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모두 로얄럼블 우승을 경험하게 되었다.
[1] 2018년 9월 이전[2] 2021년 9월 이전, 2022년 8월 이후[3] 2019년 10월 이전[4] WWE 활동할 당시의 별칭[5] 링 아나운서가 소개할 때는 샬럿 지역의 실제 별칭인 'Queen City'로 불린다.[6] 실제 출생지는 캘리포니아 페어필드. 보스턴은 사샤가 프로레슬링을 처음 시작한 지역이다.[7] 포 호스위민의 WWE 공식 무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모습. 시기는 2015년 8월의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8] 스테이블로서는 스토리라인에 투입된 적이 없다. 만일 결성된다면 역대급 스테이블의 탄생일듯. 그러나 당장은 가능성이 낮은 편.[9] 후술하겠지만 베키 린치만 챔피언십을 획득한 적이 없었으나, 2023년에 뒤늦게 챔피언십을 갖게 되었다.[10] 론다 로우지의 포 호스위민에 소속된 셰이나 베이즐러가 매 영 클래식에 참가했다.[11] 사샤 뱅크스의 경우는 샬럿, 베키 린치와 같이 메인으로 승급했고도 한동안 NXT와 병행했었다.[12] 테이크오버 브루클린때는 경기가 끝나자 다 링 위로 올라와서 무대를 즐겼고, 리스펙트때는 스테파니 맥맨과 함께 관중석에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13] 일단 샬럿과 베키는 후에 화해했다는 소식이 추가로 들려오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