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15:49:53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변신 대지

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시리즈.

파일:mtg-symbol-land-white.svg
매직 더 개더링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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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서리 용의 동굴2.2. 폭풍 거인의 전당2.3. 눈 폭군의 둥지2.4. 버그베어의 소굴2.5. 히드라 소굴

1. 개요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변신 대지. 기존의 2색 변신 대지나 무색 변신 대지에 이어 Urza's Legacy의 변신 대지처럼 한 가지 색의 마나를 뽑을 수 있는 형태로 5색 사이클이 등장했으며, 마찬가지로 아예 탭돼서 들어오는 2색 사이클과 서서 들어오는 무색 대지를 절충하여 둘 이상의 다른 대지를 조종한다면 탭되어 들어오는, 패스트 랜드와 비슷한 조건을 가진 형태로 발매된다.[1]

희귀도는 물론 다들 그랬듯 레어. 2색 대지 변신 대지 사이클이 다들 그랬던 것처럼 이쪽도 컬러 파이에 맞는 고유의 능력들을 하나씩 가지고 나온다.
수록세트 희귀도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 레어

2. 목록

2.1. 서리 용의 동굴

영어판 명칭 Cave of the Frost Dragon 파일:서리 용의 동굴_afr.png
한글판 명칭 서리 용의 동굴
마나비용
유형 대지
당신이 다른 대지를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서리 용의 동굴은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W}를 추가한다.

{4}{W}: 서리 용의 동굴은 턴종료까지 비행을 가진 3/4 백색 용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백색 쓰는 덱에서 쓴다. 이런 걸 세워서 공격가야 할 정도로 게임이 질질 끌렸다면 서로 생물을 늘어놓고 대치 상황에 있거나 상대의 제거기에 내 생물이 쓸린 상황일텐데, 비행 달린 변신 대지는 양쪽 경우를 모두 파해할 수 있는 훌륭한 해결책이 되어준다. 기본적으로 정체불명의 피난처와 역할이 겹치는 부분이 있으므로 아래의 카드들에 비해 채용률은 적은 편이었으나, 피난처가 스탠다드 금지를 당해버린 이후로는 백색 쓰는 덱이라면 기본적으로 2~3장 채용되는 카드가 되었다.

2.2. 폭풍 거인의 전당

영어판 명칭 Hall of Storm Giants 파일:폭풍 거인의 전당_afr.png
한글판 명칭 폭풍 거인의 전당
마나비용
유형 대지
당신이 다른 대지를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폭풍 거인의 전당은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U}를 추가한다.

{5}{U}: 턴종료까지, 폭풍 거인의 전당은 보호진 {3}을 가진 7/7 청색 거인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이 생물이 상대가 조종하는 주문 또는 능력의 목표가 될 때마다, 그 플레이어가 {3}을 지불하지 않는 한 그 주문 또는 능력을 무효화한다.)
역대 변신 대지들 중 가장 거대한 사이즈에다가 보호진까지 붙어있어서 찍히는 데에도 추가적인 손실을 요구한다. 어차피 서로 손 다 털고 나서 출격가는 게 변신 대지인 만큼 (그리고 7/7이라는 압도적인 사이즈 덕분에) 이베이전이 없다는 약점도 심각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청색 쓰는 컨트롤 덱에서 두 장까지 들어가는 카드.

2.3. 눈 폭군의 둥지

영어판 명칭 Hive of the Eye Tyrant 파일:눈 폭군의 둥지_afr.png
한글판 명칭 눈 폭군의 둥지
마나비용
유형 대지
당신이 다른 대지를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눈 폭군의 둥지는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B}를 추가한다.

{3}{B}: 턴종료까지, 눈 폭군의 둥지는 호전적 및 “이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수비플레이어의 무덤에 있는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추방한다."를 가진 3/3 흑색 비홀더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본격 메인에 미리 해놓는 사이드보딩. 4마나에 3/3 호전적이면 경쟁상대가 정체불명의 피난처라고 가정했을 때 다소 아슬아슬한 수치다. 그래도 호전적이 붙어있어서 피차 가난한 원탑 생물 싸움을 하고 있다면 의외로 잘 뚫고 들어가는 편. 유틸성으로는 무덤 견제를 들고 있는데 의외로 변신 대지에 이런 기능이 붙어있는 것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대단히 거슬린다. 흑색에 무덤 견제가 부족하다는 건 말이 안 되기는 하지만, 보통은 메인에서부터 무덤 견제 카드를 넣기보다는 사이드보딩으로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 당연하지만 Bo1 매치에서도 이런 메타 카드가 랜드에 들어있을 수 있다는 것은 위력적이다.

특히 평소처럼 생각없이 밀어제꼈다가 죽음의 굶주림의 거신, 크록사 같은 탈출 카드를 만나면 역으로 남 좋은 일만 해주기 쉬운 디미르 로그 밀덱들이 보험으로 두어 장씩 챙기곤 한다.

2.4. 버그베어의 소굴

영어판 명칭 Den of the Bugbear 파일:버그베어의 소굴_afr.png
한글판 명칭 버그베어의 소굴
마나비용
유형 대지
당신이 다른 대지를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버그베어의 소굴은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R}를 추가한다.

{3}{R}: 턴종료까지, 버그베어의 소굴은 “이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탭되어 공격 중인 1/1 적색 고블린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를 가진 3/2 적색 고블린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당연히 적색 쓰는 덱에서 들어간다. 이 카드의 강점은 자기는 변신해서 달리는 주제에 반영구적인 생물을 남겨준다는 점. 처음에 변신하자마자 이걸 자를 방법이 없다면 자체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린다는 게 특히 위협적이다. 세장째부터 탭돼서 들어온다는 페널티 때문에 네장 꽉은 잘 없지만, 어그로 컨트롤 불문하고 스탠다드에서 적색 들어가면 두 장까지는 들어가는 대지.

2.5. 히드라 소굴

영어판 명칭 Lair of the Hydra 파일:히드라 소굴_afr.png
한글판 명칭 히드라 소굴
마나비용
유형 대지
당신이 다른 대지를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히드라 소굴은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G}를 추가한다.

{X}{G}: 턴종료까지, 히드라 소굴은 X/X 녹색 히드라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X는 0일 수 없다.
녹색 쓰는 덱에서 들어간다. 아무 부가 능력이 없는 대신 원하는 만큼 마나를 지불하면 자유 사이즈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삼고 있는데, {X}{G}{G}마나로 X점 피해를 준다는 건 X발비 번 주문 기준으로 괜찮은 효율인데다가 카운터당하지도 않고 마나소스로 기능할 수도 있다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상당한 고효율이다. 녹색 위주의 덱이라면 역시 어그로 컨트롤 가리지 않고 들어가는 카드. 어그로는 후반부에 남는 마나로 크게 한 방 날릴 수 있다는 점이, 컨트롤이면 후반부에 손이 동난 상대에게 자체적으로 승리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는다.


[1] 실제로는 조금 다르다. 일단 텍스트가 다르고 기존의 2색 고자랜드는 4번째부터 탭돼서 들어오는 반면, 이 사이클은 3번째부터 탭돼서 들어온다. 유틸을 가진 만큼 이쪽이 조금 더 빡빡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