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23:09:17

포세이돈(엘피스 전기 시리즈)


파일:초대 해신 2.webp 파일:포세이돈(엘피스 전기 시리즈).jpg 파일:해신 전신.jpg
만화 애니 웹툰(최신편 기준)
<colbgcolor=#00BFFF> 포세이돈
波塞冬 | Poseidon
파일:전대 해신 2.jpg
이명 해신(海神)
포세이돈
성별 남성
나이 20,000세 이상[1]
종족 인간[2] → 신[3]
마나레벨 120+레벨(1급신/초신급)
정신력 신의 영역(1급신)
혈맥 해신의 혈맥
신위 해신[4]
신환 칠륜광환
소울코어 디바인 오리진 코어
직책 해신(이전)
샤먼[5]
소속 해신섬
해신의 일곱아이의 지도자
엘피스 신계
가족 및 인간관계 후손: 포세이아
친구: 천사신
친구: 아수라
후계자: 앨런 호프먼
탈것: 비렌
적: 어비스 웨일 킹

1. 개요2. 외형3. 작중행적4. 능력5. 장비6. 인간관계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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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피스 전기: SOUL LAND의 등장인물.

엘피스 신계의 1급신인 해신으로 초신기: 해신의 삼지창을 지니고 있는 자. 해신섬 제1장로인 포세이아의 먼 조상이자 앨런을 자신의 후계자이자 새로운 해신의 후보로써 선정한 자이기도 하다.

2. 외형

포세이돈은 파란색 긴 머리와 푸른 수염을 지니고 있는 신으로 첫 등장했으며, 외형적인 모습으로는 신장부터 인간을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 거인과 비슷한 신장을 지니고 있다.[6] 몸 전체에는 백금으로 만들어진 갑옷을 입고 있는 동시에 반지 중앙에는 푸른색 보석이 박혀있다. 그리고 외모는 그럭저럭 생겼지만 매우 위엄있는 분위기와 자비롭고 약간 엄격할 것 같은 눈빛으로 신 다운 모습으로 나온다.

3. 작중행적

먼 옛날 과거의 포세이돈은 원래부터 신은 아니었으며, 초대 슈렉의 일곱괴물들처럼 엘피스 대륙에서 태어나 삼지창 형태의 스피릿을 지닌 샤먼으로써 살아가고 있었다.[7] 샤먼이었던 그는 긴 세월 동안 수련을 통해 점차 강해지기 시작하여 엘피스 행성의 바다 전체와 여러 섬들을 떠돌아 다니기 시작한다. 그동안의 여행을 통해서 수많은 바다 샤먼들과 해양 소울몬스터들에게 숭배를 받을 정도로 그의 명성은 아주 높게 평가받고 있었다.

포세이돈은 여행에서 많은 샤먼들과 해양 소울몬스터들을 돕고 갈등을 해결하면서 보내던 와중에 훗날 2대 천사신이 될 여성 샤먼과 만나게 되었으며, 그녀의 스피릿은 다름 아닌 6장의 날개를 지닌 지천사 스피릿으로 먼 옛날 엘피스 대륙에 있는 수많은 어둠과 악을 천사성검을 이용해 산 꼭대기에 봉인시킨 초대 천사신의 후계자였으며, 그녀또한 역시 포세이돈과 마찬가지로 전란의 시대 속에서 살아남은 샤먼으로써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을 주지 않겠다는 목적과 함께 여정을 떠나면서 점차 우정을 쌓기 시작하였고 수 백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등 두 사람의 관계는 선생과 제자 관계로 보일 정도로 사이가 매우 좋았다. 때로는 경쟁자이자 라이벌로써 서로 경쟁을 하는 만큼 경쟁심도 나름 뛰어난 편이었으며, 99레벨 프라핏에 진작에 도달한 그들은 자신들의 강한 힘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소울몬스터의 위협과 자연재해로부터 구해주는 선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 당시만 해도 이 시대의 샤먼들은 너무나도 약한 자들이었으며, 불타고 있는 마을과 재앙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면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생기면서 고통은 끝나지가 않았다. 천사신은 이걸 보면서 자신들은 최강의 엘피스 샤먼이지만 고통을 끝내고 싶었으나 포세이돈을 야심이 너무 큰 천사신에게 모든걸 통제하기에는 세상이 너무나도 큰 것을 알려준다.[8] 천사신은 충분히 강하진다면 모든 것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걸 믿었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면 자신들은 전능하면서 불멸의 생명을 지닌 신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래도 그는 신이라는 존재는 결국에는 신화 속에나 나올법한 존재일뿐이라고 말했으나 정점을 오르겠다는 그녀의 의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만약에 신이 되어서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는게 가능한다면 기꺼이 도전하겠다고 선포한 동시에 천사신도 자신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킬 권력을 지닌 신이 자신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포세이돈과 경쟁하는 사이가 된 계기가 된다.

하지만 서로가 생각하는 추구와 의지로 인해서 둘의 우정이 금이가기 시작했고, 당시 99레벨이었던 그녀는 100레벨에 도달하는데는 천년이 걸린다는 걸 알고 있었으며, 인간의 수명으로는 그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던 만큼 하루빨리 신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더 강력한 힘을 얻고자 과거 자신의 전대 천사신이 남긴 천사성검을 뽑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을 포세이돈 본인이 막으면서 사람들에게는 성검은 귀하다는 생각만 할 뿐이지 실제로는 검 밑에 봉인되어있는 사악한 기운과 어둠이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된다면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을 한다.[9]

그러나 천사신은 자신을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들은 지난 수 세기동안 서로를 대해 알고 있으면서 그녀는 그를 존경해왔지만 자신이 그녀가 먼저 신이 되려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 상태로 그를 제압하려고 한다. 포세이돈 역시 그녀가 신이 될려는 욕망에 사로잡힌 천사신을 구속시키고 모든 존재들에게 해를 끼칠수 있다는 것을 가만히 볼 수는 없다고 했지만 이미 그녀는 포세이돈에게 위선자라고 칭하면서 바다 생물간의 전쟁에 참여한 것이 정의롭다고 생각한다는 것과 자신은 양심에 어긋나는 길을 걷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성검을 뽑기 시작하면서 이 세상은 이미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본인과 그는 이미 보았다면서 자신이 신이 된다면 인류를 지키겠다는 맹세와 함께 성검을 뽑게 된다.

그 결과 봉인되어 있던 수많은 어둠과 악이 전 세계에 퍼지게 되면서 그녀에게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말했지만 천사신은 포세이돈에게 우정을 배신한 놈으로 간주해서 앞으로는 친구가 아닌 적으로 만나게 될 거라면서 해신과 천사신의 기나긴 악연이 시작된다.[10]

이후 천사신과 손절한 뒤로 혼자서 다시 여행을 떠난 포세이돈은 1001년이라는 세월 끝에 신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어 1급신인 해신의 자리를 물려받아 엘피스 신계의 해신이 되었다. 그리고 신계에서 만난 5성왕중 한명인 아수라랑 친구관계를 맺게 된다.

4. 능력

  • 해신의 13가지 창술
    포세이돈이 1000년이라는 세월 동안 바다 세계를 횡단하여 해신의 신위와 함께 스스로 창조한 창술을 응축해서 만들게 되었다.

    - 1번째 창술: 신계 최강의 통제형 신의 기술 블리스터링 스피어
    해신의 삼지창으로 연쇄적인 빛의 링을 날리는 동시에 마나와 공간을 통제하는 기술. 이 고리에 포박되면 신체뿐만이 아니라 고리속 공간까지 묶이게 된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시간을 조종하는 창술인 만큼 움직임을 봉인시킬 때 사용했으며, 상대의 시간을 멈추는게 가능한 스킬이다.

    - 2번째 창술: 리미티드 인피니티
    광범위 공격 스킬이며 황금의 기운이 상대를 감싼 다음에 강력한 폭발을 이르키는 스킬이다.

    - 10번째 창술: 바다의 태양
    몸 주위에 거대한 푸른 빛이 나타면서 해신의 삼지창의 칼날에 빛이 생성되어 단체로 공격하는 스킬이다.

    - 해신의 황혼
    해신의 신환을 포함한 10개의 소울링이 증폭하여 강력한 힘을 얻는 동시에 앨런이 천사신이 된 켈리를 쓰러뜨릴때 사용했으며, 신이 강림하면서 하늘과 땅을 파괴해버린다.

5. 장비

  • 초신기: 해신의 삼지창
    신의 경지에 도달한 포세이돈이 자신이 지니고 있는 스피릿을 해신의 삼지창으로 변형시켜서 본인의 무기로 만든 초신기. 초신기로의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금강불괴 수준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어 물리적인 공격은 전부 막아내는 철벽의 방어력을 지녔다.
  • 해신 아머
  • 오션 프로텍터

6. 인간관계

7. 기타

  • 포세이돈의 모티브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다.

[1] 포세이돈이 인간이었던 시대는 앨런 호프먼의 세대로부터 약 2만년 전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대의 샤먼으로써 신의 경지까지 돌파하기 위해서 약 1001년이라는 세월 동안 수련한 결과 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었다.[2] 소울랜드에서 약 2만년 전 과거로 한때 신이 되기 전의 천사신과 함께 인간계 샤먼이었던 시절.[3] 해신의 신위를 얻으면서 1급신이 된 이후의 본편 시점.[4] 새로운 후계자이자 2대 해신인 앨런 호프먼한테 신위를 양도했다.[5] 2만년 전 한정.[6] 이 모습을 웹툰과 애니에서도 나오는데 포세이돈의 모습이 거인처럼 등장하였다.[7] 본래 엘피스 신계의 신들은 신이 되기 이전에는 모두 다 인간이기 때문에 수련을 통해서 신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한다. 5성왕 역시 인간이었던 시절이 존재하긴 했으며, 만약에 긴 세월 동안 수련하여 100레벨에 도달할 경우에는 최하급신 신관부터 시작해서 기존의 샤먼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파시어보다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8] 포세이돈도 과거 천사신과 만나기 이전에 혼자서 여행을 다니면서 참혹한 관경을 여러번 목격했을 정도로 세상의 모든 고통을 없애기에는 세상 자체가 너무나도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모두를 구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9] 천사성검을 뽑게 된다면 세계 전역에 퍼지게 된다면 영원히 고통으로 가득 한 세상이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10] 그리고 이후에는 2대 해신3대 천사신까지 이어져 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