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일련의 포스 능력자를 지칭하는 단어, 제다이와 시스는 모두 포스 센서티브지만 모든 포스 센서티브가 제다이나 시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포스 센서티브라는 것은 미디클로리언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를 호칭하는 것으로,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않는 이상은 잠재력이 엄청나지 않은 이상에야 촉이나 감이 일반인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좋을 뿐, 실제로 영화, 게임 등에 나오는 포스 푸쉬, 포스 라이트닝 같은 '포스 파워'는 쓸 수 없다. 물론 벤트리스를 볼때 아예 사용 불가인것은 아니고, 간절할 때 불완전하게 발휘되기도 한다. 제대로 된 제다이나 시스 훈련을 받아 포스 파워를 부리는 이들은 보통 포스 윌더(Force Wielder)[1]라고 부른다.[2][3]
2. 상세
세포 내의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일정 수준이 넘으면 포스와 접촉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본인이 자각하는 경우도 있고 자각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은하계의 모든 생명체는 어느 정도 포스와 닿아 있으며, 포스 센시티브는 종족의 일부에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나 종족 전체가 포스 센서티브인 경우도 있다. 미랄루카 족이나 바르도타인[4]들이 그런 케이스이고 요다의 종족 또한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인물들이 포스 센서티브였다. 다쏘미르 행성의 나이트시스터의 경우도 포스의 감응력이 뛰어난 여성들이 모인 단체이며 그 능력[5]으로 자브락인 남성들을 지배하고 있다. 나이트시스터의 수장인 대모 탈진 역시 막강한 포스 센서티브이기 때문에 그들의 수장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포스 센서티브는 무척이나 희귀하고 주변에서 기이한 사건들이 잦게 일어나기에 제다이 기사단이 어린 시절 파악해서 파다완으로 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희귀하긴 하지만 범위가 은하계 전체인 만큼 실제 수는 제법 많다. 오더 66 당시 숙청당한 제다이들이 약 1만명이다. 그래봐야 은하계의 광대함을 생각하면 거의 로또 맞을 수준의 희귀함이긴 하지만.
포스 센서티브의 경우 이상하게 운이 좋다거나 주변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시스 엠페러 같은 경우 동물들이 접근조차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고,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인간의 반사신경으로는 할 수 없는 포드 레이싱을 해내기도 했다.[6]
부모가 포스 센서티브가 아닌 경우라고 선천적으로 포스 센서티브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스카이워커 남매와 벤 솔로 처럼 유전적 이유로 포스 센서티브가 되는 경우도 있다.
레이 또한 상당한 포스 센서티브로, 1차 각성 이후 카일로 렌의 독심술을 반격한 데다가 스톰트루퍼에게 마인드 트릭을 써 자신을 풀게 했고,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를 포스로 이끌어온 데다가, 2차 각성이 일어난 이후로는 렌을 패배시킨다.[7]
이와는 별개로 엄청난 포 조준력과 역시 어떠한 훈련 없이 카일로 렌을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틴 핀도 포스 센서티브가 아닌가 의심되는 상황이다.[8]
더해서 포 대머론도 신들린 조종실력과 캐넌 코믹스 에피소드6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스타워즈: 제국의 와해에서 나온 포스 센서티브 나무 설정때문에 포스 센서티브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되고 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견자단이 맡은 치루트 임웨는 맹인임에도 눈 뜬 일반인이라도 쉬이 할 수 없는 묘기를 여러차례 보여주므로 포스 센서티브인 것으로 추정된다.
구 공화국의 기사단 시리즈의 카스 오나시 역시 유력한 포스 센서티브 후보. 위의 포나 핀보다 훨씬 포스 센서티브로 의심되는 징후를 많이 보여준다. 요약하자면 비정상적으로 감이 좋고, 인간의 한계를 한참 초월한 수준의 비행 실력을 보여주며, 포스의 영을 볼 수 있고, 제다이 엑자일이 지닌 포스의 상처를 감지할 수 있고, 레반과 포스 본드가 이어져 있을 가능성도 있다. 거기다 아들 더스틸은 포스 유저이며, 본인의 조상 중에서도 포스 유저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포스 자체는 모든 생명체 내에 깃든 힘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수련한다면 일반인이라도 이를 느끼고 사용할 수 있는데, 사빈 렌은 포스 센시티브가 아니었지만 장기간 수련을 하여 포스의 힘을 제한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된 케이스이다.
2.1. 포스 센서티브인 인물
2.1.1. 제다이
자세한 내용은 제다이 문서 참고하십시오.2.1.2. 시스/다크 제다이
자세한 내용은 시스(스타워즈)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다크 제다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2.1.3. 그외 포스 센서티브인 인물
- 그로구
대모 탈진[9][10][11]- 슬라이 무어
- 마즈 카나타
- 메린
- 제포족
- 에일람
- 미크트룰
- 쿠제트
- 치루트 임웨
- 벤두
- 더 원
- 아벨로스
- 아버지
- 아들
- 딸
- 바란 도 현인
- 스노크
카스 오나시[12]- 더스틸 오나시
- 렌 기사단
- 카일로 렌
- 렌
- 트리젠
- 우샤
- 에프렉
- 카도
- 쿠룩
- 비크럴
- 황제의 손
- 제국 기사단
- 로안 펠
- 자오 아삼
- 안타레스 드라코
- 개너 크리그
- 시겔 데어
- 모르간 펠
- 어둠의 시종
- 아사즈 벤트리스
- 사바지 오프레스[13]
- 세브란스 탄
- 소라 벌크
- 톨 스코르
- 카드리안 세이
- 아르텔 다크
- 니코스 타이리스
- 퀸란 보스
- 카녹
- 비톡
- 사토
- 트레녹스
- 로르
- 두쿠의 도플갱어[14]
- 다크 제다이 삼인방
- 신원 불명의 다크 제다이 파다완
- 기타 다크 제다이[15]
3. 외부 링크
4. 관련 문서
[1] 포스 사용자 정도로 의역 가능[2]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에피소드 1.[3] 라스트 제다이가 나오면서 약간 애매해졌는데 라스트 제다이 마지막 장면에 포스의 포자도 모르는 노예 소년이 아무렇지 않게 포스를 사용해서 빗자루를 집는 장면이 나온다.[4] 종족 자체가 포스 감응력이 매우 뛰어나며, 제다이들 역시 그 점을 눈여겨 본 탓에 많은 바르토타의 아이들을 영링으로서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그 덕에 바르도타인들은 제다이를 '납치범' 정도로 취급하며 꺼린다.[5] 다만 이들은 그들의 능력을 포스로 보지 않고 '마법(Magick)'이라 부른다.[6] 구 EU에서는 은둔을 하기로한 제다이 기사 카이 후도라가 뒷세계의 도박장에서 살겠다고 말 한 것으로 보아, 도박에 꽤나 유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사위 굴리기에서는 에피소드 1에서 콰이곤 진이 시전을 한 적이 있다.[7] 다만 능숙하게 포스를 사용하지는 못했다. 레이(스타워즈) 항목 참조.[8] 하지만 핀은 어렸을 적 부터 납치를 당한 후 일평생 전투기술만을 연마해온 퍼스트 오더의 스톰 트루퍼인 걸 감안해야한다.[9] 선천적인 포스 센시티브가 아니라, 그저 특별한 주문과 포션을 이용해 행성 다쏘미르와 정신적인 연결을 거쳐 다크사이드 포스를 간접적으로 끌어다쓰는 것뿐이다. 이는 그녀 휘하에 있는 나이트시스터들도 동일하다.[10] 다만, 나이트시스터나 나이트브라더들 중 다스 몰이나 아사즈 벤트리스처럼 극소수는 선천적으로 포스 감응력을 지니고 태어난다.[11] 그런데, 탈진과 나이트시스터들이 사용하는 마법(Magick)을 통해 임시적으로 포스 센시티브를 만들 수는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바지 오프레스이다.[12] 작중에서 포스 감응력의 편린만 보여줄 뿐 포스 센서티브라고 확정된 적이 없어서 일단 취소선을 그었다. 하지만 카스의 경우 이런 단편적인 사례가 너무 빈번하게 보여지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사실상 포스 센서티브가 확실하다고 해석하는 분위기. 시퀄 트릴로지의 핀 이상으로 유력한 미훈련 포스 센서티브 후보. 심지어 포스의 영도 볼 수 있다.[13] 이쪽은 대모 탈진의 주술을 받고 나서 포스를 쓸수 있게 되었고 죽는 순간엔 주술의 힘이 빠져나가는걸 볼수 있어서 본인의 힘인지 애매하다.[14] 스타워즈 뉴 드로이드 아미에 나온 두쿠의 대역.[15] 메이저 단체 소속이 아닌 다크 제다이들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