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과 일본인의 혼혈로 칸사이벤 사용자. 통칭 렌.
부모가 국 식당을 돌아다니면서 운영하다가 타카마치 모모코와 인연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 지내고 있다고. 중화요리가 수준급이라 집 요리 1/3을 담당하고 있다. (1/3은 아키라, 나머지는 피앗세 아니면 모모코.)
가문에 내려지는 중국권법을 배우고 있는데 대단한 천재다. 심장병이 있어서 많이 단련도 못한 주제에 도장에서 수련 많이 하는 아키라를 만날 이긴다고 하는 것을 보면 원거리 봉술 중거리 권법 근거리 관절기 이쯤되면 거의 무적 수준....
본인 루트에는 병을 고치기 위해 수술한다고 하지만 겁을 먹어 도망치다가 아키라와 한판뜨게 되고 아키라가 이기게 된다. 아키라와의 대화로 자신감을 얻어서 수술 성공, 결국 건강해져서 전보다 진지하게 권법 배우기 시작하는 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아키라를 자주 날리면서 싸운다.
겉모습은 명랑하고 착한 듯 하지만 실상은 약간 어둡고 외로움 잘 타는 성격. 부모와의 만남이 적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쿄우야가 입원 당시 때 권법 교정을 좀 해 줬다고 한다. 쿄우야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때문.
중국어로 발음하면 펭 랸페이가 된다고 한다. 중국 5천년의 신비(?) 덕인지 꼬맹이 주제에 짱센 격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