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바위보 게임의 일종으로, 포테이토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참가자들은 왼손은 손바닥을 하늘 방향으로 하게 하고 오른손은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부분을 하늘 방향으로 한 상태[1]로 주먹으로 손바닥을 포~테~토~ 소리에 맞춰서 치다가 칩! 할때 가위, 바위, 보 중 내고 싶은 것으로 주먹의 모양을 바꾼다.
이때 가위 바위 보에서 패자는 재빠르게 손등이 하늘로 향하게 하여 바닥부터 손을 쌓아나간다. 패자 없이 비기면 다시 가위바위보를 진행한다. 이런 식으로 가위바위보를 진행하다가 혼자 한 손만 남은 경우에는 쌓여있는 손에서 맨 밑 사람의 손 하나를 빼서 1대1로 가위바위보를 진행하여 다시 패배한 사람의 손을 쌓는다. 이 과정을 한 명이 두 손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혼자 두 손이 남게 된 사람은 우승자가 되며 쌓여있는 손의 맨 윗 손등에 주먹을 두고 맨 윗 손등의 주인이 멈추라 할때까지 가위, 바위, 보를 반복하다가 멈춘다. 그리고 우승자를 시작으로 밑에 있는 손으로 내려가며 꼬리 물기로 벌칙을 가해준다.[2] 벌칙자들은 벌칙을 피할 수 없으나 마지막 벌칙자는 바위와 보자기의 경우에는 벌칙 타이밍에 맞춰서 손을 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