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후 2015년 돌의 마스터로서의 모습.
티저 애니메이션 내의 모습.
2016년 돌의 유나이터로서의 모습.
돌의 엘리멘탈 크리처 케타르와 합체한 모습.
내 이름은 포하투. 나의 의지는 바위처럼 단단하다. 난 악의 무리와 싸우기 위해 왔다. 나의 운명은 힘의 황금 마스크를 찾아서 강력한 돌의 마스터가 되는 것이다! - 단일 소개 동영상(상위)
조용히 해. 우리 말고 누가 있어. - '토아 전사들의 만남' 중에서
| 포하투는 굽힐 줄 모르고 겁이 없어요. 지칠 줄 모르는 스태미너를 자랑하는 그는 모든 영웅들 중 가장 강인하기로 정평이 나 있어요. 포하투는 굳은 결의와 신비로운 완고함을 무기 삼아 선봉장 다운 대담함으로 영웅들이 나아갈 길을 앞서 개척하지요. 거의 무서울 것이 없는 포하투… 다만 어둠은 좀 싫어하지요. - 2015년 소개 문구 |
| 포하투는 토아 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고 해요. 그는 진정으로 두려움을 모르는 마음과 지칠 줄 모르는 스태미너로 다른 영웅들의 존경을 받고 있어요. 영웅들이 그를 동반하지 않고는 모험에 나서지 않을 정도라는데, 문제는 그가 다소 야멸차다는 것이에요. - 2016년 소개 문구 |
| 파워 | 말도 안 되는 힘으로 바위를 부수고 던질 수 있는 능력 |
| 상징색 | 갈색 |
| 속성 | 돌 |
| 좋아하는 환경 | 모래 언덕과 뜨거운 사막 |
| 가면 | 돌의 마스크, 돌의 황금 마스크 |
| 주무기 | 스토머랭[1][2] |
| 보조무기 | 대거 |
| 시그니처 무브 | 카붐-에랑[3], 모래폭풍 |
| 트레이드 마크 | 완고함, 대담무쌍함, 강인함 |
1. 개요
바이오니클(리부트)의 등장인물이자 토아. 애니메이션 성우는 남도형[4]이 맡았으며 넷플릭스 판은 이봉준이 맡았다.리부트 후 제품들중에 디자인이 괜찮아졌다는 평을 듣는다. 얼굴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좀더 자연스럽고 덜 이상하게 변한데다 전반적인 디자인도 많이 깔끔해진 편이다. 무기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좀 허전한 감이 있긴 하다.
리부트 이후 성격 변경에 관하여 가장 큰 악평을 듣고 있는 토아. 과거의 포하투는 친근하고 활달하며 토아들 사이를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는 화합의 상징같은 존재였으나 리부트 이후에는 구세대 코파카의 딱딱함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할 정도로 무감정하고 죽이게 멋지한 성격이 되어버렸다. 물론 간지난다는 연유로 리부트 이후의 성격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으나, 대다수의 바이오니클 팬들은 대체적으로 과거 포하투의 성격을 정설로 치는 듯.
그러나 무조건 무감정한 것은 아닌데 그래픽 노블에서는 황금 마스크를 찾으러 가다 야생 동물들을 만나 친구를 맺고 웃으며 쓰다듬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아들 가운데서는 갈리(리부트)와 함께 진지한 축에 속하는 인물로, 갈리와는 달리 이미지가 망가지거나 굴욕을 당하는 일이 거의 없으며 비중도 적절히 분배된 편이다. 코파카(리부트)의 성격이 변한 덕에 토아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리더에 가까운 인물이 되어버렸다.
포하투의 경우 다른 토아들에 비해 특히나 "말도 안되는 힘" 부문이 강조되었는데. 타후가 함정을 밟아 토아들이 모두 갇혔을 때 근처에 있던 집채만한 바위를 쑥 뽑아 던져 성문을 박살낸다.
2. 작중 행적
토아들 중 가장 먼저 오코토에 도착한다.도착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돌의 지역에 쳐들어온 스컬 스파이더를 물리치러 닐쿠와 돌의 지역 요새로 가 스컬 스파이더를 물리치고 스컬 스파이더에 감염된 빙작을 구해준다.그 뒤에는 황금 마스크를 찾고 다른 토아들을 만나러 간다.중간에 스컬 스파이더에게 공격받는 야생 동물들을 구해주고 감염된 어미도 구해준다. 이때 보여주는 모습은 위에서도 나왔듯이 차가운 모습이 아닌 정 많은 따뜻한 모습.
그 뒤에는 다른 토아들과 도시에서 만난다.다함께 페허가 된 도시 앞에 모여있을 때도 다른 토아들이 때아닌 코미디 찍는 동안 홀로 진지하게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 여담
단일 소개 동영상에서는 하체 부분에 모래 소용돌이를 생성,바위(사막)가 가지는 이미지 탓인지, 전갈형 적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다. 2001년 첫등장 때는 거대한 전갈인 뉴이-자가를 물리쳤고, 리부트 후 제품에 동봉된 스컬 스파이더는 전갈 꼬리를 가지고 있다. 그 다음엔 역시 전갈형 적인 스컬 스콜피오에게 황금 가면을 빼았긴다.이제는 한 술 더 떠서 2016년 나오는 돌의 크리쳐인 케타르도 전갈 형태이다!
이 비디오에서는 옛 포하투와 리부트 된 포하투가 만나는데, 구세대 포하투도 이녀석을 코파카 같다고 표현하였다.[6]
[1] 영어로 폭풍을 뜻하는 '스톰(Storm)'과 부메랑을 이용한 말장난[2] 발에 장착이 가능하며 영상처럼 '샌드아이젠'과 아이젠날이 펴지고 돌려지면 '제트랭거'로도 사용이 가능해진다.[3] 이것 역시 영어로 '쾅'하는 소리를 뜻하는 '카붐(Kaboom)'과 부메랑을 이용한 말장난[4] 레고 히어로 팩토리에서 네이던 에보(2.0 시절 한정, 탈옥사건 발생 편 부터는 정재헌으로 고정), 2016 정글의 유나이터 레와를 맡은 적이 있다.[5] 아무래도 사막 같은 곳에 사는 것도 그렇고 오스트레일리아인 컨셉인 듯 하다.[6] 참고로 이 옛 포하투의 모델은 이 비디오를 올린 유튜버인 CallanLoF가 직접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