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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Begin again, but know when to let go.
다시 시작하되 놓아줄 때를 알아라.
다시 시작하되 놓아줄 때를 알아라.
Begin again in the night
다시 시작해요 이 밤에
Let's sway again tonight
다시 춤을 춰요 오늘 밤
Your arm on my shoulder
당신의 팔을 내 어깨에
Your cheek against mine
당신의 볼은 내 볼에
Where can we go
우리가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When will we find that we know
우리가 아는 그것을 언제나 찾게 될까요?
Where can we go
우리가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When will we find that we know
우리가 아는 그것을 언제나 찾게 될까요?
To let go
놓아 주기 위해
Begin, begin again tonight
시작해요, 다시 시작해요 오늘 밤
Begin Again - 베라 키예스 듣기
다시 시작해요 이 밤에
Let's sway again tonight
다시 춤을 춰요 오늘 밤
Your arm on my shoulder
당신의 팔을 내 어깨에
Your cheek against mine
당신의 볼은 내 볼에
Where can we go
우리가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When will we find that we know
우리가 아는 그것을 언제나 찾게 될까요?
Where can we go
우리가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When will we find that we know
우리가 아는 그것을 언제나 찾게 될까요?
To let go
놓아 주기 위해
Begin, begin again tonight
시작해요, 다시 시작해요 오늘 밤
Begin Again - 베라 키예스 듣기
1. 개요
폴아웃: 뉴 베가스의 첫번째로 출시된 지역 추가형 DLC이다. 2010년 12월 21일에 XBOX360 버전을 기간독점으로 선행 발매하였고, PC/PS3판은 2011년 2월 22일에 발매되었다.공식 권장 레벨은 20이다. DLC를 설치하면 버려진 BoS 벙커에 라디오가 추가되고, 가까이 다가가면 본격적으로 DLC가 시작된다. 이 때 동료들은 본래 거처로 돌아가며, 폭탄 목걸이가 목에 채워지고 홀로라이플과 대량 판매용 마이크로 퓨전 셀 24개를 지급받는 대신 모든 아이템을 압수당한다. 스토리를 끝내야만 다시 벙커로 돌아와 원래 소지품들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황무지의 전설로 내려오는 호텔인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2]와 주변 도시가 주 배경이다. 이 건물 일대는 핵전쟁에서 파괴되지도 않은 지역이라는 것이 확인되어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NCR이 모두 눈에 불을 켜고 기술을 수집하기 위해 위치를 찾고 있지만, 카지노와 주변 도시에 치사성 독구름이 퍼져서 여행자들을 해치며, 도시의 '유령 인간'이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집단으로 인해 살아돌아온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조차 알아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때에 배달부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개장 방송을 듣고 벙커에 들어갔다가 시에라 마드레로 납치당하고, 엘라이자의 지시를 따라 3명의 조력자를 찾아 카지노를 개장한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본 DLC의 주제어인 "다시 시작하되, 놓아줄 때를 알아라"는 데드 머니를 넘어서 뉴 베가스의 메인 시나리오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완결편인 론섬 로드에서 배달부의 입으로 직접 한번 더 언급되는 말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상징성은 더욱 설득력이 생긴다.
제목인 데드 머니는 다양한 뜻으로 쓰이는 단어이지만 포커 용어로서의 의미로는 일반적으로 카지노에서 도박을 할 때, 어떤 플레이어의 베팅도 아닌 채 팟에 존재하는 칩들을 의미한다.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안에 '수많은 잊힌 재산들'과 엘라이자가 갈망하는 로스트 테크놀로지들을 의미하는 단어인 셈. 또다른 속어에 가까운 의미로는 자신이 돈을 딸 것이라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실력이 부족한 사람[3], 또는 그런 사람의 돈을 뜻하기도 한다. 즉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거나 감정에 눈이 멀어버린 채로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에서 뭔가 얻어보겠다고 찾아갔다가 그대로 목숨을 빼앗겨버렸거나, 갇혀버린 자들을 상징한다.
원래 Dead Man's Hand라는 제목으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베데스다가 해당 상표를 얻는데 실패했고 지금의 제목인 Dead Money가 되었다. 게임 데이터 상의 스크립트나 아이템명 등에 DLC명이 Dead Man's Hand, deadmans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이 이 흔적이다. 참고로 Dead Man's Hand는 포커에서 검은색 에이스 2장, 검은색 8 2장과 나머지 1장[4]으로 이루어진 패를 의미하며,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영웅인 Wild Bill Hickok이 살해될 때 손에 쥐고 있었다고 알려진 패에서 유래했다. Dead Money의 디렉터였던 크리스 아벨론은 원래 생각하던 제목을 놓친 것을 아쉬워해 Dead Man's Hand 도전 과제를 넣었다. 해당 도전 과제는 게임 상에서 스페이드 에이스, 클럽 에이스, 스페이드 8, 클럽 8, 클럽 퀸을 각 1장 씩 모으면, 즉 Dead Man's Hand 패를 모으면 해금된다.
2. 특징
데드 머니의 플롯은 200년 전 과거의 사건과 현재의 사건이 엮여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의 완전한 내막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조사와 대화, 약간의 추리가 필요하며, 대표적인 핵심어로 "Letting go"를 강조한다.전투보다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특정 음파에 작동하는 폭탄 목걸이의 신호음[5]과 심심하면 길을 가로막는 독구름, 이곳저곳에 배치된 함정들이 난이도를 올리는 요인이다. 적이라고는 유령 인간과 주인공을 인식하면 붉게 빛나며 공격하는 홀로그램밖에 없지만 유령 인간은 신체 부위가 파괴되기 전까지, 홀로그램은 무조건 무적 판정이라 공략이 쉽지만은 않다. 그리고 동료가 죽으면 플레이어의 폭탄 목걸이도 터져서 죽게 된다.
가스에 노출된 침대에서는 잠을 잘 수 없다는 설정상 수면으로 신체 부위와 체력을 회복할 수 없다. 하드코어 모드 플레이 시 오토닥의 아드레날린 주사 기능으로만 수면 게이지를 없앨 수 있다.
DLC를 클리어하고 모하비 황무지로 돌아가면 빌라 지역으로 다시 올 수 없다. 배달부가 빌라로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수시로 바뀌는 길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시에라 마드레의 교훈'을 깨우쳤기 때문에 자의로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독구름의 정체는 Old World Blues가 발매되면서 빅 MT에서 생물학 병기로 개발 중이었던 가스의 일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겉으로는 프레데릭 싱클레어가 오토-닥의 사용을 권장하려고 이곳에서 인부들을 상대로 실험을 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빅 엠티의 Y-0 연구소 터미널에서 읽을 수 있는 실상은 시에라 마드레 전역에 깔린 자판기와 홀로그램 등의 최신형 기술 비용을 감당해내지 못한 싱클레어가 빅 엠티 고위층과 협약을 맺고 빌라 전역을 '안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의 실험장으로 개방한 것이다. 그 기술이 어떤 것인지는 디바이드 항목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급기야 빅 MT에서는 문제의 가스에 대한 방호 실험의 일환으로 방호복을 전달해 주었으나 값싼 예산으로 만들어진 방호복인데다가[6] 가스의 살상력이 생각보다 훨씬 강력해서 별 효과는 없었던 거 같다. 싱클레어는 방호복이 싸구려라는 점은 알고 있었으나, 그 가스의 위험성은 전혀 알지 못했다.
비정사 엔딩이 두 가지 존재한다. 하나는 시에라 마드레 볼트에 들어갔을 때 개인 계좌 항목은 딘을 위한 함정이라고 적어둔 싱클레어의 경고를 읽은 후 이를 무시하고 개인 계좌 항목을 클릭해 보았을 때, 두 번째는 엘라이자의 계획에 협력했을 때이다. 두 엔딩 모두 컷씬 후 게임오버 처리되어 마지막 세이브로 돌아가게 된다.
모하비에서는 거들떠도 보지 않던 과자들이 빛을 발한다.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과자를 팔고 있어 몇개 사먹기 좋고,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에라 마드레 마티니의 재료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힐링 파우더를 들고 나오는 하얀 다리 부족, 스팀팩을 갖고 다니는 낙인찍힌 자들에게서 회복템을 구할 수 있는 다른 DLC들과는 달리 유령인간들은 회복템을 들고 나오지 않기 때문에 회복 아이템 수급도 어렵고 스팀팩도 귀해지기에, 계속해서 짤짤이 데미지가 들어오는 빌라에서는 과자를 수시로 먹는게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
3. 등장인물
4. 추가 요소
4.1. 아이템
- 총기
- 경찰 리볼버: .357탄을 사용하는 매그넘이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유령 인간의 레벨 스케일링 때문에 위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크리티컬 데미지가 우월하기에 크리티컬 관련 퍽만 있으면 어느 정도 유연히 대처 가능 하다. 본편 이후에 추가된 DLC 무기인지라 리볼버,레버액션,컴뱃 나이프,다이너마이트 등에 25% 추가 데미지를 부여해주는 카우보이 퍽(Cowboy Perk)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동 소총 역시 땅개 퍽이 적용될 법 하지만 적용되지 않는다.
- 자동 소총: 화력이 우세하지만 총기 스킬 100을 요구하고 탄약도 제한되어 있다. 탄약을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에서 구입할 순 있지만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그리고 산탄도가 매우 높아 VATS에 활용하기 어려우며, 근접했을 시 빠르게 움직이는 유령인간들에게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우니 사실상 DT가 높고 느린 적을 처리하기에 알 맞는 자동화기라 본편에 더 알맞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 에너지 무기
- 근접 무기
- 코스믹 나이프
- 투척용 나이프 스피어
- 격투 무기
- 곰덫 주먹
- 폭발물
- 가스 폭탄: 유령 인간들이 사용한다. 파편 수류탄보다 약한데 무게는 더 무거워서 딱히 실용성은 없다.
- 철거용 지뢰: 아이템 코드를 얻은 후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 빌라 구역에서는 딱히 의미없는 무기지만 갈라 이벤트 직후나 카지노 입성 이후 등등 유령인간의 스폰 타이밍이랑 대략적인 위치가 특정되는 구간에서 미리 깔아두면 일격사 내지는 부위파괴를 노리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방어구
- 데드 머니 점프 슈트: 장비를 모두 뺏기고 대신 입게 되는 방어구이다. DT 같은 기능은 전혀 없으니 다른 방어구를 얻으면 버려진다. 올드 월드 블루스에 이것과 똑같이 생긴 양쯔 캠프 점프슈트 아이템이 나오는데, DLC의 출시 시기와 시간적 차이를 고려하면 엘라이자가 빅 엠티에서 나올 때 몇 벌 챙긴 후 시에라 마드레에 황무지인들을 보낼 때마다 입혔던 것으로 추정된다.
- 암살복: 크리스틴 로이스가 입던 방어구이다. 더 빌라의 병원 구역에서 획득 가능하며, 경비복보단 방어력이 낮지만 은신 보너스가 붙어있다.
- 시에라 마드레 경비복: 경찰서에서 한 세트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고 다른 장소에도 간간히 놓여있다.
- 강화 시에라 마드레 경비복: 후반부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안으로 들어가면 얻을수 있다. 본 게임과 DLC 통틀어 라이트 계열 아머 중 DT가 가장 높다.
- 엘라이자의 로브
- 딘의 턱시도
- 베라의 드레스
- 잡동사니
4.1.1. 기타 사용 가능한 아이템
시에라 마드레는 모든 물건을 회수해가는 그 특성상 사용할수 있는 무기 & 방어구가 굉장히 제한되어 있다.- 총기
- 9mm 권총: 경찰서나 딘도미노의 은닉 보급품 가방 등등에 몇 정 숨겨져 있다.
- 캐러밴 샷건: 딘 도미노가 숨겨놓은 가방 옆에 한 정 놓여져 있다.
- 사냥용 샷건: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안에서 크리스틴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서 얻을 수 있다. 위치는 보안실에 레버 액션용 샷건, 시에라 마드레 방어구와 같이 놓여져 있다. 보안실에는 베라 키예스 홀로그램의 공격성을 제거해주는 터미널이 있는 곳이며, 보안실은 Executive suites 맵에서 좌측 맨 끝에 있는 근처에 방에 있다.
- 레버 액션 샷건
- 에너지 무기
- 레이저 피스톨: 무기 캐비넷에 가끔씩 들어있지만 탄약인 에너지 셀을 작정하고 찾지 않으면 60발 남짓밖에 얻을 수 없어 큰 실용성은 없다.
- 가우스 소총: 최종보스인 엘라이자를 시에라 마드레 볼트에서 죽이면 얻을수 있다. 얻고 나면 DLC가 거의 끝나가서 시에라 마드레에서 쓸 일은 사실상 없다.
- 폭발물
- 파편 지뢰: 딘 도미노가 위치한 곳 근처에 몇 개 깔려있다. 용도는 철거용 지뢰와 대동소이하다.
- 근접 무기
- 철근 곤봉: 도그/갓의 생존 분기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그를 죽이면 얻을 수 있다.
- 번외
- 어흥이의 주먹: 론섬 로드 DLC의 아이템이고 완제품은 당연히 압수되지만, 조합하기 전 재료 상태에서는 압수되지 않는다. 작업대를 찾아서 조합하기만 하면 끝.
- 반 그라프 컴뱃 아머: 반 그라프의 첫번째 퀘스트를 진행할 때 이 컴뱃 아머를 얻을 수 있다. 다만 퀘스트를 아예 클리어하면 안되고 퀘스트를 받은 다음 컴뱃 아머를 받아놓고 반 그라프 이벤트를 진행해서는 안된다.
- 수중호흡기: 부머 팩션 퀘스트를 진행할 때 얻을 수 있다. 다만 물웅덩이를 찾아보기 힘든 환경상 딱히 쓸모는 없다.
- 모터 러너의 헬멧: 볼트 3의 모터 러너를 죽이면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들은 퀘스트 아이템 판정이라 해당 퀘스트가 완료되기 전까지 인벤토리에서 제거할 수 없어 데드 머니의 모든 아이템을 압수하는 스크립트에서도 걸러진다. 데드머니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된 원인 중 하나가 장비류 제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버그에 가깝다.
4.2. 폭탄 목걸이
본편의 BoS 퀘스트에서도 볼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특이사항으로 일정한 시간 계속해서 신호를 받으면 폭발해서 목 위가 날아가 죽게 된다. 문제는 엘라이자만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와 똑같은 신호를 보내는 라디오와 스피커가 각지에 널려있다. 설명에 따르면 폭발용 주파수와 스피커에서 나오는 주파수의 파장이 우연하게 똑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결법은 라디오의 경우 전원을 내리거나 박살내는 것이고 스피커의 경우 파란 불이 들어온 것은 파괴하면 되고 빨간 불이 들어온 것은 근처의 컴퓨터를 조작해서 꺼야된다. 처음에 엘라이자가 이 폭탄 목걸이를 채웠을 때 사람들은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서 서로를 죽였고 그 결과 엘라이자는 폭탄 목걸이를 링크시켜서 하나가 터지면 다른 자들의 것도 터지는 식으로 해두는 것이 효율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스피커의 위치를 잘 못찾겠으면 폭발물로 운좋게 터트리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지막 시에라 마드레 볼트 진입로에서 파괴 불가능 스피커와 파괴 가능한 스피커가 절묘하게 배치된 방이 한두개 있어 위치를 기억하고 있지 않으면 진행이 다소 난해해진다.
DLC를 끝내기 전까지 장착 해제할 수 없는 아이템이지만 일단 DT 3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4.3.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
자세한 내용은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 문서 참고하십시오.5. 적
6. 지역
데드 머니의 지역(시에라 마드레) | |||
더 빌라 | |||
빌라 경찰서 | |||
경찰서 | |||
지하 | |||
살리다 델 솔 | |||
캄파나스 델 솔 | |||
살리다 델 솔 북쪽 | |||
살리다 델 솔 남쪽 | |||
살리다 개폐소 | |||
살리다 델 솔 뜰 | |||
푸에스타 델 솔 | |||
푸에스타 델 솔 북쪽 | |||
서비스 라우트[7] | |||
푸에스타 변전소 | |||
푸에스타 델 솔 남쪽 | |||
폐허가 된 건물 | |||
폐허가 된 카페 | |||
폐허가 된 상점 | |||
빌라 클리닉 | |||
지하 | |||
1층 | |||
2층 | |||
거주구역 | |||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 |||
로비 | |||
칸티나 마드리드 | |||
레스토랑 | |||
주방 | |||
고급 스위트 | |||
카지노 | |||
탐피코 | |||
시에라 마드레 볼트 | |||
버려진 BoS 벙커 |
7. 수집
자세한 내용은 Dead Money/수집품 문서 참고하십시오.8. 보상
시작부터 탄약 효율이 매우 뛰어난 에너지 무기인 홀로라이플을 얻을 수 있으며, 진행하면서 전체적인 보상으로 상당한 양의 현금을 벌 수 있다.우선 시에라 마드레 칩 한 개가 전쟁 전 화폐 한 개로 교환되고, 이 전쟁 전 화폐는 다시 플레이어의 흥정 스킬에 따라 최대 개당 10캡까지 받을 수 있다. 흥정 스킬은 우선적으로 찍는 경우가 많이 없으나 카리스마나 흥정 스킬이 완전히 바닥이라도 개당 5캡 정도는 받을 수 있으므로 시에라 마드레 안에 굴러다니는 칩과 전쟁 전 화폐를 많이 모아 두면 돈이 꽤 된다.[8]
전쟁 전 화폐 교환보다는 무기 수리 키트를 뽑은 후 수리해서 파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특히 브러시 건, 트레일 카빈, 저격 소총 같은 티어는 높은데 흔한 무기의 내구도가 걸레짝일 때 수리만 해줘도 가격이 수 천캡은 뛴다. 무기 수리 키트 = 시에라 마드레 칩 20개이므로 시에라 마드레 칩 1개당 15~50 캡 정도의 가치를 지닌다.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에 전력이 공급된 이후에는 도박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원래 룰렛에는 25칩이 최대인 데다 1.4패치로 최대 배율인 오렌지 세 개가 떠도 100배밖에 돌려받지 못하게 돼서 엄청난 대박을 치기는 어려워졌지만, 럭이 8 이상이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블랙잭을 돌리면 언젠가는 잭팟 리밋인 1만 칩을 딸 수 있다. 또한 럭이 10이라면 5분 만에 잭팟을 띄울 수 있다. 블랙잭은 10번에 1~2 쯤 나오고, 10,J,Q,K 등이 나왔을 때 더블 다운을 하면 거의 10이상의 숫자가 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겁지만 그만큼 가치가 높은 금괴를 볼트에서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 챙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최대한 인벤토리를 최적화해 1~2개만 챙겨도 수만 캡으로 교환할 수 있다.[9]
데드 머니를 클리어하고 나면 버려진 BoS 벙커에 숨겨져 있던 엘라이자의 방이 드러나 그 안에 있는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를 사용할 수 있다.
9. 평가
평균 점수 7점을 받았다. 주로 꼽히는 단점으로는 크고 작은 버그들, 단조로운 맵 디자인, 지나치게 어려운 난이도이다. 본편과 동떨어진 공포스러운 분위기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다.
다른 DLC들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무장이 지극히 제한되어 있다는 것과, 죽일 수 없는 홀로그램 적이나 툭하면 터지는 폭탄 목걸이, 붉은 구름처럼 사방에 깔려서 진행을 방해하는 각종 함정들 때문이다. 엘라이자가 말하는 "구름 밖에서는 당장은 죽지 않을 거다"라는 대사처럼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실외에 있을 때 구름 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서서히 체력이 깎인다. 특히나 폭발 신호를 발산하는 스피커는 애매한 곳에서 세이브할 경우 아예 격발 시간을 벗어나지 못해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경우까지 있다. 이런 요소들로 인해 코앞에 목표가 있는데 뱅뱅 돌게 되어 짜증을 유발한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바로 앞에 보이는 터미널 or 퀘스트 지역을 자그마한 울타리 하나 때문에 가지를 못 해서 다른 구역으로 이동 후 1층 건물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간 후 베란다를 경유하고 난간을 타며 이동해야 겨우 도착할 수 있다. 카지노 출입 이후에도 퀘스트 마커가 바로 방 하나 너머에 있는데 아래로, 위로 올라가는 끊어진 계단을 경유해야 하며 그 사이에 홀로그램 경비 몇 명이 돌아다니는 데다 수류탄 함정, 곰덫 등의 함정이 깔려있고 아래쪽, 위쪽에 스피커가 하나씩 있다. 게다가 그 스피커의 위치가 전속력으로 달려서 목걸이의 격발 시간이 3~4초쯤 남았는데 방 하나를 넘은 후 바로 뒤쪽 위에 있거나 천장에 붙어 있는 등 매우 찾기 어려운 곳에 있는 등 의도적인 흉악한 레벨 디자인 배치가 돋보인다.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모퉁이마다 하나씩 있고, 핍-보이로도 맵을 한 번 훑어보고 간다면 도움이 된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동료들을 정작 이용할 기회가 별로 없다는 단점도 있다. 데려오는 퀘스트를 하고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개장 작업을 하는 퀘스트 이후로는 쓸 일이 없다. 후반부에 대화 선택지 선택에 따라서 동료들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도 있지만 살린다고 모하비 황무지에서 재회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살리든 죽이든 달라지는 건 엔딩 결과 하나밖에 없다.
이런 단점과는 달리 흥미로운 설정과 분위기, 스토리 등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사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데드 머니 관련 모드를 설치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10. 기타
10.1. 버그
- 데드 머니 DLC 완료 이후 모하비 사막으로 다시 떠나지 못하는 버그: 시에라 마드레의 분수에서 정문으로 나가 '모하비 사막으로 떠난다.'를 누를 시 게임이 꺼지는 버그인데, 이럴 땐 분수 앞에서 24시간 대기 이후에 다시 시도하면 정상적으로 떠날 수 있으니 참고.
- 갈라 이벤트 개장 퀘스트가 클리어 되지 않는 버그: 이 경우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로 들어갈 수 없게 되고, 당연히 모하비 황무지로 돌아가지도 못한다. 해결방법은 콘솔로 퀘스트를 강제 완료 한 후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문을 콘솔로 강제로 여는 것이다.
- 게임 진행 도중 막히는 구간에서 tcl 커맨드를 남발할 경우 최후 보스전 이후 볼트가 폭파되기 전에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영 엉뚱한 곳으로 나와지고,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를 벗어나는 정문까지 걸어 나와도 문이 잠겨있어 모하비 사막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길이 좀 난해하고 맵이 어두워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도 tcl 치지 말고 유튜브 공략을 보고 그대로 따라가거나 난이도를 낮추거나 해야 버그에 안 걸린다. 이 경우, 콘솔을 이용해 탈출해야 하고 목에 걸린 폭탄 목걸이도 콘솔로 해제시켜줘야 한다.
- 모하비 황무지로 돌아와도 독구름 속에 있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피가 계속 깎일 때가 있다. 이 버그는 독구름 속에서 있을 때 저장을 하면 생길 수 있으므로 저장을 반드시 독구름 밖에서 해야만 버그의 발생을 피할 수 있다.
[해석] 잘 들어라. 내가 시키는 대로 행동해라. 거부, 도망, 불복종을 시도한다면, 네 목의 목걸이가 폭발해 네 머리통을 함께 날아가버릴 거다! 내가 지시하는 세 사람을 모으도록. 내가 널 이용하는 것처럼 너의 팀을 이용해. 너희 중 한 명이 죽으면, 너희 모두가 죽는다. 시에라 마드레 볼트에 침입해라. 난 그 안에 있는 것을 가질 것이다. 성공한다면, 널 놓아주마. 너희 모두를 놓아주지.[2] 1948년 작 "시에라 마드레의 황금(The Treasure of the Sierra Madre)" 이라는 영화 제목에서 유래했다.[3] 포커 경기 끝물에서 승률이 10%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채 마지막 드로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한다.[4] 사람에 따라 다이아몬드 5, 하트 퀸, 클럽 퀸 등으로 여긴다.[5] 소리의 근원을 부수거나 끄거나 일대를 통제하는 터미널에서 통째로 끄는 방법이 있다.[6] 방호복의 목 부분에 달린 고정장치가 가스에 의해 부식되면서 인부들이 산채로 가스가 찬 방호복 안에 갇혔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7] 열쇠가 필요한 수준으로 잠겨있기 때문에 변전소 주변에 무너진 벽을 통해 건물로 들어간 뒤 2층으로 올라가 터미널이 있는 책상에서 주임의 열쇠를 얻어야 한다.[8] Jsawyer.esp 모드 설치 시 전쟁 전 화폐의 개당 가격이 2캡으로 줄어든다. 캡 기준 물가와 비교하여 어느 정도 형평성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9] 하지만 마지막에 스텔스보이를 써서 은신으로 엘라이자의 눈을 피한다면 다 챙겨서 나갈 수 있다. https://youtu.be/WA50sYW6NFs?si=jlRVyrXZRSmcwk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