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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76 Fallout 76 | |
<colbgcolor=#eec400,#eec400><colcolor=#010101,#010101> 개발 | Double Eleven[A] / Sperasoft[A] / Skybox Labs[A] |
유통 | |
플랫폼 | | [4] | [5] |
ESD | | | |
장르 | ARPG, 포스트 아포칼립스 |
출시 | PC / PS4 / XBO 2018년 11월 14일 PC (Steam) 2020년 4월 14일 |
엔진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CERO Z PEGI 18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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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n Vault 76, our future begins.
볼트 76에서, 우리의 미래가 시작됩니다.
볼트 76에서, 우리의 미래가 시작됩니다.
2018년 5월 30일에 공개된 폴아웃 시리즈 최초의 온라인 게임. 넘버링 시리즈가 아닌 외전작이지만 폴아웃: 뉴 베가스처럼 폴아웃 캐논에 포함된다.
대전쟁 25년 후인 2102년[6]의 웨스트버지니아를 배경으로, '재건의 날'에 볼트에서 나온 볼트 76 거주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폴아웃 택틱스 이후로 시리즈 가운데 2번째로 17년 만에 전 플랫폼 한글화를 지원한다. 음성 더빙 없이 한글 자막만이지만, 코리아 패싱 기업으로 유명한 베데스다가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신경을 썼다는 데 의의가 있다.[7] 2018년 12월 17일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한국어가 지원되었으며, 제품키 발송은 추가 공지되었다.# 현재는 국내 유통사 배급을 통해 구매하지 않아도 한글 번역판을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포함되어 구독 중이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 인트로
War. War never changes.
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습니다.
In 1776, this great nation accepted that armed conflict was the only way to preserve our rights to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If our founding fathers could only see us now...
1776년, 우리의 위대한 조국은 무력이야말로 생명, 자유, 행복의 추구를 위한 유일한 수단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 건국의 아버지들이 지금 우리 모습을 봤다면 어땠을까요...?
From Antietam to Amiens, Okinawa to Anchorage, we have fought. And now the Red Menace is at our doorstep. Democracy itself is under threat of annihilation. That is why today, July 4th, 2076, 300 years after our great nation began, we gather together to honor the completion of Vault 76.
우리는 앤티텀에서 아미앵까지, 오키나와에서 앵커리지까지 싸웠습니다. 이제 공산 진영은 우리 코앞까지 침투했고, 민주주의는 붕괴할지도 모를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위대한 우리나라의 건국 300주년을 맞이하는 2076년 7월 4일에, 볼트 76의 완공을 축하하고자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모인 이유입니다.
This sprawling underground shelter may have been engineered by Vault-Tec, but it was built by you, the good people of America. So that if the bombs do come, if the end does come, our way of life will endure. but not everyone will be saved. Those chosen to enter this Vault must be our best and our brightest. For when the fighting has stopped and the fallout has settled, you must rebuild. Not just walls, not just buildings. But hearts and minds, and ultimately, America itself.
미 전역에 퍼져 있는 이 지하 방공호는 볼트텍에서 설계를 맡았지만, 이를 건설한 것은 바로 선량한 미국 시민인 여러분들입니다. 만약 정말로 핵이 떨어져 종말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삶은 지속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살아남진 못할 겁니다. 가장 재능있고 명석한 시민들만이 볼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낙진이 걷히면, 여러분은 재건해야만 합니다. 벽들만이 아닙니다. 건물만이 아닙니다. 마음과 정신, 궁극적으로 미국 그 자체를 재건해야 합니다.
So as we stand here today, we pray that the world will know peace. But, if that is not our destiny, if war must come, we stand together knowing that here in Vault 76, our future begins.
오늘 우리는 여기 서서, 세계가 평화롭게 되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평화가 우리의 운명이 아니라면, 전쟁이 필연적으로 도래한다면, 우리는 볼트 76에서 우리의 미래가 시작될 것이라는 걸 확신하며, 단결할 것입니다.
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습니다.
In 1776, this great nation accepted that armed conflict was the only way to preserve our rights to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If our founding fathers could only see us now...
1776년, 우리의 위대한 조국은 무력이야말로 생명, 자유, 행복의 추구를 위한 유일한 수단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 건국의 아버지들이 지금 우리 모습을 봤다면 어땠을까요...?
From Antietam to Amiens, Okinawa to Anchorage, we have fought. And now the Red Menace is at our doorstep. Democracy itself is under threat of annihilation. That is why today, July 4th, 2076, 300 years after our great nation began, we gather together to honor the completion of Vault 76.
우리는 앤티텀에서 아미앵까지, 오키나와에서 앵커리지까지 싸웠습니다. 이제 공산 진영은 우리 코앞까지 침투했고, 민주주의는 붕괴할지도 모를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위대한 우리나라의 건국 300주년을 맞이하는 2076년 7월 4일에, 볼트 76의 완공을 축하하고자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모인 이유입니다.
This sprawling underground shelter may have been engineered by Vault-Tec, but it was built by you, the good people of America. So that if the bombs do come, if the end does come, our way of life will endure. but not everyone will be saved. Those chosen to enter this Vault must be our best and our brightest. For when the fighting has stopped and the fallout has settled, you must rebuild. Not just walls, not just buildings. But hearts and minds, and ultimately, America itself.
미 전역에 퍼져 있는 이 지하 방공호는 볼트텍에서 설계를 맡았지만, 이를 건설한 것은 바로 선량한 미국 시민인 여러분들입니다. 만약 정말로 핵이 떨어져 종말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삶은 지속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살아남진 못할 겁니다. 가장 재능있고 명석한 시민들만이 볼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낙진이 걷히면, 여러분은 재건해야만 합니다. 벽들만이 아닙니다. 건물만이 아닙니다. 마음과 정신, 궁극적으로 미국 그 자체를 재건해야 합니다.
So as we stand here today, we pray that the world will know peace. But, if that is not our destiny, if war must come, we stand together knowing that here in Vault 76, our future begins.
오늘 우리는 여기 서서, 세계가 평화롭게 되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평화가 우리의 운명이 아니라면, 전쟁이 필연적으로 도래한다면, 우리는 볼트 76에서 우리의 미래가 시작될 것이라는 걸 확신하며, 단결할 것입니다.
이번 작의 인트로는 미국 대통령의 볼트 76 완공 기념 연설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대통령 역을 맡은 배우는 론 펄먼. 어떻게 보면 시리즈 전통의 내레이터 자리를 다른 배역으로 맡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3.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76/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 시스템 요구 사항
5. DLC 및 대형 업데이트
모든 DLC는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6. 게임 관련 정보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76/게임 관련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6.1. 한국어 번역
2018년 10월 5일, H2 인터렉티브가 운영하는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공식 한국어화 소식이 공개되었다. 공식 발표가 이루어지기 며칠 전부터 어느 대박 게임의 한국어화 소식을 알리겠다며 카운트다운을 실시했는데 이때 다이렉트 게임즈의 홈페이지를 유저들이 조사한 결과 폴아웃 76의 이미지가 발견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카운트다운은 10월 9일 자정에 끝났고 레이지 2와 함께 PS4, XBOX ONE, PC 전 플랫폼의 자막 한국어화가 발표되었으며 이로써 폴아웃 76은 폴아웃 택틱스 이후 17년만의 폴아웃 한글화이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폴아웃 중에서는 최초로 공식 한국어화가 확정된 타이틀이 되었다.다만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 그 파트너 업체인 Synthesis(훗날 키워즈스튜디오스로 인수됨)가 자체적으로 한국어 로컬라이징(제작사 자체 한글화)을 담당한 것은 아니고 다른 회사가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맡은 것을 글로벌 로컬라이징 업체인 Synthesis가 지원해주는 형태로 한국어화가 성사되었다.[8] Synthesis로부터 지원을 받아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담당한 업체는 공식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당연히 폴아웃 76의 한국어판 유통사이자 한국어화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린 H2 인터렉티브나 H2의 파트너 업체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듣보잡 외국 회사가 글로벌 로컬라이징 업체도 패싱한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해줬을 리는 없고 한국 회사 중에서는 후보가 H2 인터렉티브밖에 없으니...
제작사 자체 한글화가 아니다 보니 게임 발매와 동시에 한국어를 지원하지는 않고 사후 업데이트로 한국어 지원이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12월 17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었으나 12월 중으로 연기되었다.
또한 2018년 11월 19일에 이루어진 1.02 패치에서 PC판만 선행해서 한국어화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국어화가 공식적으로는 12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지만 초벌 한국어 패치를 좀 일찍 푼 것이라고. 아직 검수가 덜 된 초벌 패치인지라 완전하지는 않지만 플레이에는 별 지장이 없고 홀로 테이프로 어느 정도 읽으면서 천천히 진행할 수는 있는 수준이다. 터미널 해킹 시 폰트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였으나 이 또한 패치를 통해 해결되었다.
다만 한글 런처에서의 심각한 성능 및 그래픽 저하 현상이 보고되었다. 그림자 표시거리가 이상하게 작동하며 물의 해상도 또한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데, 스트링 데이터만 영어 런처에 덮어씌우면 그래픽이 멀쩡하게 돌아간다. 이 또한 이후 패치로 해결되기는 했다.
한국어 번역은 팀 왈도의 폴아웃 4 번역판을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팀 왈도 번역에서 정립된 고유명사가 대부분 계승되었기 때문. Mirelurk의 번역명이 마이어러크가 아닌 팀 왈도가 선택한 용어인 마이얼럭으로 선택되어 공식 번역명이 된 것이 그 예시. 다만 약간 신경쓰이는 오역이나 미번역 부분도 있다.[9]
==# 성우진 #==
- 카이지 탕 - 볼트 76 거주자 (남성)
- 레이 체이스
- 기디온 에머리
- 데이브 펜노이
- 키스 퍼거슨
- 데이브 B. 미첼
- 리암 오브라이언
- 샘 리겔
- 프레드 태터쇼어
- 마크 휘튼
- 프리다 울프
- 제라 파잘
- 에리카 이시이
- 닐 캐플런
- 스콧 화이트
- 그레그 천
- 노시어 달랄
- 다린 드 폴
- 루시언 도지
- 니카 퍼터먼
- 토드 하버콘
- 마라 주노
- 알렉스 리
- 잰더 모버스
- 마리샤 레이
- 라타나
- 지니 티라도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데비 메이 웨스트
- 존 에릭 벤틀리
7. 평가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76/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문단을 읽기 전에 폴아웃 76의 현재 근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전작 폴아웃 4[10]보단 못하지만 그럭저럭 할 만한 수작이다. 이하의 평가는 대부분 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전 기준임을 알린다.
평론가 평점 53 / 100 | 평론가 추천도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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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평점 63 / 100 | 평론가 추천도 25% |
Fallout 76 Is A Lie(한글자막 포함) 폴아웃 76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리뷰영상으로, 업로드 2주만에 조회수 260만을 넘겼다. |
온라인 게임이고 베데스다가 선행 리뷰판을 제공하지 않아[12] 웹진 리뷰는 발매일보다 늦춰졌다. 때문에 유저 점수부터 역대 베데스다 게임 중 최악을 찍으며 시작했다. 보통 멀티플레이 게임의 점수가 떨어지는 경향을 고려해도 낮다. 심지어 "못배워먹은(Uneducated)"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배틀필드 V보다도 낮다.[13] 이후 추가된 평론가 리뷰, 메타스코어도 역대 시리즈 중 최악을 찍고 있다. 심지어 모바일 게임이자 건설경영 시뮬레이션인 폴아웃 셸터보다도 낮고 흑역사이자 역대 폴아웃 중 최저점수였던 폴아웃: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보다 낮다! 폴아웃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나온 모든 게임중에 가장 낮은 수치다.
그 외에도 밈 성격이 강한 v(4chan) 주도의 비공식 게임 평가회인 Vidya Gaem Awards에서 안좋은 부문의 6관왕을 따냈으며 기타 안좋은 부분에도 꽤 랭크인되었다. 밈 성격이 강한데다 부정적인 부분 위주로 상을 주는 것이지만 이런 비공식으로 비꼬는 곳에서조차 6관왕을 할 정도면 얼마나 답이 없는지 보여주는 부분. 번역
사실 폴아웃 시리즈를 따질 것도 없이 최근 나온 게임들 중에서도 그야말로 역대급 악평을 받고 있다. AAA급 게임이면 보통 게임 웹진들도 어느 정도는 점수를 잘 주는 편인데 폴아웃 76에게는 신랄한 혹평과 가차없는 까임만 주어졌다. 워낙 심각한 악평이라 출시 전 비관적인 반응을 보이던 사람들조차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놀랄 정도.
현재는 지속적인 사후지원과 모든 DLC 무료 제공이라는 특단의 카드를 뽑아들면서 평가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 게다가 폴아웃 드라마의 흥행으로 많은 수의 신규 플레이어가 유입됐는데, 최대 동접자 수가 7만 명을 돌파했다. 해외 평가가 점점 나아지는 동안에도 한국 팬들이 불만을 표했던 서버 딜레이 문제[14] 역시 최적화 패치로 완전히 개선되는 등 초창기와 비교하면 완전히 딴판인 게임이 되었지만, 공식 한국어 지원에도 불구하고 드문드문 보이는 약간의 오역 문제와 베데스다 특유의 벌레(...) 묘사는 아직 호불호가 갈린다.
8. 기타
- 배경이 웨스트버지니아라서 존 덴버의 컨트리 명곡 Take Me Home, Country Roads를 Spanks라는 그룹이 커버한 곡이[15] 여러 차례 트레일러에 등장한다. 이 곡은 미국의 독립기념일 2018년 7월 4일에 출시되었다.
- 핍보이가 클래식 시리즈처럼 변했는데 클래식 시리즈와 4편의 디자인을 적절히 결합한 모습이다. 시대적으로 더 이전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 폴아웃 3 시타델의 터미널 기록에서, 워싱턴 DC 근방의 볼트 목록을 찾아 볼 수 있는데, 목록에 볼트 76도 있다. 폴아웃 4에서도 캐릭터를 생성하고 난 뒤 집의 텔레비전 뉴스에 볼트 76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
- E3 2018의 트레일러에서 묘사된 웨스트버지니아는 이전에 등장한 다른 지역들과 달리 전쟁 이후 얼마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수목이 우거지고 자연환경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정확히는 웨스트버지니아가 엄청 깡촌인지라 주변지역에만 핵이 날아와서 1발도 맞지 않았다. 그렇다고 완벽한 유토피아는 아니고, 주변에서 오염된 방사능이 흘러들어오고 안에선 엔클레이브의 실험잔재들이 밖으로 유출되는등 난리다.
- 실제로 웨스트버지니아에는 그린브라이어 리조트(Greenbrier Resort)가 존재하는데, 이는 실제 역사상 미국 국회의원들의 핵전쟁시 벙커기능을 하였다. 달리 말하자면, 핵전쟁시 폭격당할 확률이 가장 적은 곳중 하나였다는 말. 그린브라이어 리조트는 폴아웃 76 트레일러 영상에서 등장이 확인되었다. 당연한 소리지만 그린브라이어 리조트의 저런 기능은 1950년대부터 약 30년동안 미국과 소련의 냉전기간에는 기밀로 부쳐졌다가 냉전이 끝난 1992년에서야 비로소 세상에 공개되었다.
- 볼트 76은 사회 재건용 볼트이기 때문에 G.E.C.K.이 있어서 빠르게 사회를 재건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 공개된 정보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C.A.M.P.라는 소형의 건설 장비 같은 물건만 등장한다. 볼트 8처럼 실수로 GECK이 누락된 것인지, 혹은 앞서 5년 정도의 시간차가 있으니 GECK을 사용해서 어느 정도 환경을 재건한 후의 이야기인 것인지는 게임이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듯. 트레일러의 내용을 보면 GECK와 CAMP의 내용물이 다른 걸 알 수 있는데, GECK는 테라포밍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물건이라 방사능을 제거하고 녹지로 만들어주는 용도인 반면, CAMP는 말 그대로 정화된 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휴대용 건설보조장비와 같은 물건으로 묘사된다. 녹지가 다른 곳과 달리 비교적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웨스트버지니아인지라 GECK를 쓸 필요가 없어서 그런 걸 지도. 실제로 베타판 플레이 영상에 따르면 볼트 76에서 나갈 때 방사능 대응 약품만 제공하는 걸 보면 GECK를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핵발사시설이 있던 지역임에도 중국의 핵폭격에 꽤 무사한 것을 봤을 때 약간 위화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스포일러]
- 폴아웃 76 공개전에 뜬 루머는 대부분 실제 게임과 맞았으나 공개 이후에 뜬 루머는 단 한 개도 맞은 게 없다. 일례로 레딧의 어떤 루머는 버지니아 북부 배경에 음성녹음된 주인공이 등장한다고 했으나 전부 틀렸다.
- 신종 로봇인 리버레이터가 초반 및 공장이 있는 구간에 몬스터로 등장한다.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 거미형 소형 로봇으로, 레이저 사출구에 별 모양이 찍혀있는데다 싸울 때 중국어로 뭔가 소리치는걸로 봐서 중국군 전투기계라는걸 알 수 있다.
- 전쟁 전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샘 블랙웰 상원의원을 중심으로 분리주의를 주장했던 세력인 자유주 연합이 등장한다. 의원은 미중전쟁 당시 미국의 억압적 정치와 각종 폐단에 대해 지적했지만 중국을 상대로 승승장구하며 국뽕을 치사량으로 맞은 미국민들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본인은 의원직을 사퇴한 뒤 벙커에 숨어버린다. 국민들의 평가는 별로였던 모양인데 볼트 76의 오버시어도 매국노라면서 깐다. 찰스턴 의사당에 가보면 집무실 명패에 '반역자놈'이라는 흰색 낙서가 덧칠이 되어 있는데, 미국 정통정부의 후손들이 반동분자를 응징하기 위해서 요원까지 투입하여 죽이려 들었다.
- 하필 작중 핵심 장소인 볼트 76과 번호가 겹치고 볼트 점프슈트 디자인 특성상 등짝에 76이란 번호가 적혀있게 되는 것 때문에 오버워치의 솔저: 76과 종종 엮이곤 한다. 덕분에 국가를 막론하고 두 게임을 동시에 즐기는 팬들 사이에선 "이 시간부로 우린 모두 볼트 거주자다(We're all Vault dwellers now)"라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솔저 76이 등에 있는 76문자가 '김'으로 보여 김병장이라는 별명이 있기 때문인지 폴아웃76도 폴아웃 김이나 또는 전부 직역해서 가을출타 김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북미에서 76은 미국 독립선언서가 발표된 해인 1776년에서 유래되어 정의를 상징하는 숫자이며, 볼트 76은 미국 건립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여졌다.
- 이 작품이 외전작이라는 것과 제목의 유래가 된 미국에서의 76 숫자의 의미 혹은 볼트76을 모르는 사람 혹은 알면서도 트롤링 하기 위해서든 간혹 폴아웃 4와 폴아웃 76 사이 출시되었던 폴아웃 5~폴아웃 75편은 대체 어디서 살 수 있냐는 드립이 잠깐 유행하기도 했다.[17]
- 배경인 웨스트버지니아 주 주민들의 반응은 무척 호의적이었다. 애초에 실제 지역도 시골깡촌이라 대중매체나 미디어에서 듣보잡 내지는 심지어 공기 취급을 받았던 지역이라서 베스트 게임에서 지역을 다뤄주는 곳에 대해 좋은 반응이다. 특히 마샬 대학교 교수는 아예 주 문장을 새로 제작했다고 트윗까지 날렸을 정도였다. #
- 배경인 웨스트버지니아가 민담과 크립티드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것을 반영한 것인지 모스맨, 그래프톤의 몬스터, 플랫우즈의 몬스터, 웬디고, 스낼리개스터같이 민담에 등장하는 괴물이나 실제로 목격됐다고 알려진 크립티드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외에도 적 몬스터로 등장하는 스코치비스트라는 생물은 저지 데블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허용하는 쪽으로 정책을 바꿨지만 이를 적용하기에는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아 지원하지 않기로 한 듯하다.
- 블리즈컨 2018에 공개된 디아블로 이모탈과 엮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두 게임 다 RPG 게임으로써 역사가 나름 오래되었고 하드코어 팬들도 꽤 많으며 블리자드와 베데스다 둘다 팬들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 신작으로 인해 제작사에 대한 비판이 이례적으로 많은 점이 공통점이다. 유튜브에 영문으로 폴아웃 76을 치면 자동으로 디아블로 이모탈과 같이 뜨며, 드물기도 하고 조회수도 낮지만 두 게임을 엮어서 2018년 게임계에 재앙이 닥쳤다는 영상도 찾을 수 있다. 심지어 두 게임중 무엇이 더 최악인지 유저들끼리 투표까지 할 지경. 링크 2019.01.09 기준으로 총 301표 중에서 디아블로가 121표, 폴아웃이 172표를 받았다. 아무래도 둘 다 충격적이지만 디아블로 이모탈은 그래도 아직은 미발매작이고 폴아웃 76은 발매된 결과물이 충격적이기에 우선은 폴아웃 쪽에 더 많은 투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 한국판 한정으로 PS4판 DLC의 콘텐츠가 미적용되는 문제가 있다. PSN 스토어 다운로드판을 제외한 PS4 CD판의 경우 DLC가 미적용된다. 트라이센티니얼 에디션 DLC나 Atom 현질마저도 PSN 스토어 다운로드판만 적용가능하다고 나왔지만, 다운로드판을 구매했어도 적용이 안된다. 즉 PSN에서 아톰을 구매하거나 트라이 센티니얼 에디션, 파워 아머 에디션을 산 유저들은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호구가 되었다. 얼마후 아톰이 제대로 적용되도록 수정되었다. 아톰사서 적용되는데, 3달넘게 오래걸린거 맞다.
- 폴아웃 76 라이브스트림의 일환으로 각종 콜라보를 했었는데, 그중 2019년 기준으로도 비판받는 이벤트 중 하나인 FPS 전문 스트리머 Ninja와 래퍼 Logic, 그리고 릭 앤 모티와의 콜라보라는 괴악한 스트리밍 방송을 2018년 11월 8일 베데스다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했다. 코타쿠 기사(영상 포함) 릭 앤 모티는 고정된 그림에 입만 움직이는 수준의 사실상 드라마 CD 수준의 방송인데다 스트리머 중 Logic은 거의 말도 안해서 "Logic 말 하긴 함?(Does Logic even talk?)" 등의 말과 "나 이 겜 예약구매 취소함(just cancelled my preorder of this game.)" 등의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렸다. 폴아웃 76 비판 영상이 2019년 1월 기준으로도 업로드되고 있는 가운데, 도대체 왜 진행했는지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단골소재로 까이고 있다.
- 충격과 공포의 폴아웃 76 출시 이후, 유비소프트의 뉴클리어 아포칼립스가 배경인 파 크라이 뉴 던, 클래식 폴아웃과 뉴 베가스를 제작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우터 월드라는 신작발표가 올라왔다. 그러나 파 크라이 뉴 던은 당최 포스트 아포칼립스답지않은 배경과 재탕으로 시리즈 최하점수를 받았다. 자연스레 옵시디언에서 만드는 아우터 월드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지만 애초에 옵시디언은 하청을 제외하면 AAA급 게임을 만드는 제작사도 아니고, 최근 게임의 상태도 그저 그렇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부담되는 모양이다.
- 바이오웨어가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를 말아먹으면서까지 만들던 야심작 ANTHEM이 처참한 결과를 보여주자 두 게임을 비교하는 리뷰나 반응까지 나올 정도. 둘 다 싱글 RPG을 주로 만들던 대기업이 도전해서 처참하게 말아먹은 오픈월드 코옵 MMO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으며, 심지어 게임이 미완성일 것을 걱정하는 의견을 안티로 몰아버리고 무시하다 정식 출시되자 절망한 팬들의 반응도 비슷했다. 그나마 회생 가능성도 존재하고 회사의 신뢰성만 말아먹은 걸로 끝나 이것을 교훈으로 삼고 차기작을 좋은 게임으로 개발해 만회할 수 있는 베데스다와는 달리 바이오웨어는 6년 동안 만들던 야심작이 저 꼴로 나온데다가 수익이 안 되면 가차없이 잘라버리는 그 악명높은 EA가 위에 군림하고 있어서 전망이 훨씬 어둡다. 당장에 두 개발사는 위치부터 다르다. 베데스다는 사실상 제니맥스가 망하지 않는 한 문을 닫을 일이 없고 폴아웃 76의 개발사는 베데스다의 본체인 메릴랜드 스튜디오가 아니라 서브 스튜디오인 오스틴 스튜디오이기 때문에 폴아웃 76이 망하더라도 베데스다 본가 스튜디오에는 별로 영향이 가지 않지만 바이오웨어는 EA가 없애도 그만인 위치에 서있으며 ANTHEM은 서브 스튜디오가 아니라 본가 스튜디오가 직접 심혈을 기울여서 개발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직격으로 수용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폴아웃 76 개발의 주체인 오스틴 스튜디오는 말이 베데스다 소속이지, 베데스다의 본체인 메릴랜드 스튜디오나 제니맥스의 다른 스튜디오와 같은 입지가 아니라 바이오웨어와 비슷하게 열약한 환경에 있는 스튜디오라서 제니맥스가 베데스다 오스틴 스튜디오를 맘만 먹으면 없애버릴 수도 있다는 공통점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제니맥스는 거대 공룡 중에서도 톱급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플랫폼인 엑스박스의 타이틀 게임을 확보하기 위해 섭외한 기업이기 때문에, 바이오웨어를 신경도 안 쓰는 EA와 둘이 비교하자면 바이오웨어만 더 초라해질 뿐이다.
-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처음으로 한국어화를 진행한 폴아웃이지만, 정작 다렉 쪽에선 폴아웃 76을 소리소문 없이 내려버렸었다. 그러다가 2020년 겨울 할인을 기점으로 스팀판으로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다.
- 한국에서는 폴아웃 76 아카라이브 채널이 그나마 큰 커뮤니티이며 주로 정보글이나 장비거래가 많이 올라온다.
-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된 폴아웃 76은 멀티 시나리오가 일부 퀘스트에 맞지 않자 NPC 없는 RPG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고 했다고 한다. 토드 하워드는 플레이어가 알아서 할 수 있는 시스템적인 폴아웃을 만들었으나 유저들이 첫날부터 마음에 들지 않아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수많은 비판과 문제점이 쏟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플레이하는 걸 보고 토드 하워드는 이 게임을 계속 개발해달라고 베데스다에게 말해온 거라고 받아들였다. #
- 76의 스토리나 구성을 참아 넘겨도 아시아서버가 없어서 생기는 서버렉을 못참는 사람이 많다. 이 서버렉하나만 해결되도 꽤 평가가 좋아질거라는 의견도 나올만큼 체감이 많은데, 나온지 10년에 다가가는 엘더스크롤 온라인도 아직까지 아시아서버가 만들어지지 않은걸 보면 서비스 종료할때까지 업고갈 문제인듯.
- 서비스 종료후 오프라인 모드로 전환시켜준다고 하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빨리 섭종해라였다. 그 이유는 더럽게 느리게 고치는 컨텐츠보다 모더들이 고치는게 훨씬 빨라서 였다.
- 패치노트를 보면 알수있지만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76이 고친 버그의 숫자는 전시리즈들을 까마득하게 뛰어넘는다. 그럼에도 버그가 잦은이유는 당일에 고친 버그가 재발하거나, 업데이트가 생기니 버그가 생기는 일이 잦다. 전자는 일일 작전의 설계도 보상창이 미표기되는 버그이며 후자는 강철 새벽의 발매 직전 버그다.
- 토드 하워드는 베데스다 + Xbox 라운드테이블 스트림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아시다시피 폴아웃 76 출시 초기 수 많은 문제가 터져나왔고 수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습니다. 솔직히 저희가 실망시키지 않은 고객이 거의 없었죠. 그때 제가 전화했던 사람 중 하나가 필 (스펜서)이었습니다. 그러고선 "저희가 해결해야할 문제가 너무 많은데, 해줄만한 조언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죠. 그러자 필이 시스템 내의 모든 게임들을 관리해온 Xbox 사람들과 연결해주었고 그들은 오랜 시간동안 살아남은 게임에 무엇이 중요했고 중요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이러한 조언은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었고, 폴아웃 76은 Xbox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게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크나큰 행운이죠."
지금까지 자기가 디렉팅한 게임한 게임을 스스로 자주 비판한 경력이 있는 토드 하워드답게[20][21] 솔직하게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한 것이다.
- 2021년 인터뷰에 따르면, 오스틴 스튜디오는 이미 폴아웃 76만을 위한 5년짜리 미래계획(five-year plan)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해당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폴아웃 76은 최소한 2026년까지는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이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공백을 메꾸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폴아웃 76 역시 동일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엘더6처럼 폴아웃 5가 나올러면 아직 한참 멀었기 때문이다. 폴아웃 76의 역할은 사실상 폴아웃 팬덤의 산소호흡기 역할인것.
- IGN의 한 기사에 따르면 폴아웃 76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국가중 하나는 다름아닌 일본이라고 한다. C.A.M.P.로 대변되는 개성적인 롤 플레이와 컨셉 구현이 일본 게이머들에게 꽤 잘먹혔다는 분석이다#
- 출시 3주년 되는 시점에서 토드 하워드가 한 인터뷰에 따르면, 폴아웃 76은 베데스다 역사상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중 하나며, 누적 플레이어수는 11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 베데스다는 심각할 정도로 이슈가 되지 않는한 모드사용에 대해선 무관심하나, 폴76의 리소스를 이용해서 전작에 이식하는등의 행위에는 강력하게 나선다. 아직 서비스가 끝나지않은 게임이라 그런것으로 추정. 미니건 예열 스킵모드라던지 타유저들이 보기에도 이상하단게 느껴질 정도로 비정상적인 모드 사용이 신고되면 정지당할 가능성이 있다.
- 폴아웃 4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라 그런지 폴아웃 76의 리소스 파일 중에 4편 관련 데이터들이 많다. 때문에 핵 유저가 프리드웬을 소환한 영상도 있다.
- 현지시각 기준 2022년 10월 15일 폴아웃 76의 메인 퀘스트 및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스토리를 집필했던 시니어 디자이너 페렛 보두앵(Ferret Baudoin)이 별세했다. 그는 블랙 아일 스튜디오 시절에 취소된 폴아웃 작품인 반 뷰렌이나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네버윈터 나이츠 2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폴아웃 4에서도 코버넌트나 레일로드의 스토리를 집필하기도 했다. 페렛 보두앵과 함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개발진 출신인 제프 가디너 및 블랙아일과 옵시디언에서 함께 일했던 크리스 아벨론#등의 게임 개발자들이 추모의 메세지를 보냈다.
-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등급 가입자에게 2022년 12월 27일까지, 폴아웃 25주년 기념 번들을 지급하고 있다. 구성품은 Vault Boy portrait, Shooting Target Suite, Lincoln's Repeater Lever Action Skin, BubbleGum 5개, Lunchbox 5상자다.
-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등급 가입자에게 2024년 6월 11일[22]까지, 폴아웃 76 볼트 33 서바이벌 키트를 지급하고 있다. 구성품은 폴아웃 드라마 주인공 루시 매클레인의 배낭을 본뜬 Vault 33 배낭, 3 Perk Card Packs, 3 Supply Packages, 3 Score Boosters, 3 Carry Weight Boosters, 3 Repair Kits, 3 Lunchboxes다.
- 탱고 게임웍스 폐쇄 등 Microsoft Gaming의 게임사 구조조정에 분노한 폴아웃 76 게이머들이 연달아 CEO 필 스펜서의 정착지에다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유저들은 박살이 난 스펜서의 정착지를 둘러보며 사이버 관광을 즐기고 있다. 괜히 현실에서 살해 협박을 했다가 FBI가 출동하는 것보단 이런 식으로 게임에서 화풀이를 하는게 낫다며 다들 유쾌한 복수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 VG 인사이트는 폴아웃 드라마 흥행으로 인해 폴아웃 4와 폴아웃 76 게임 판매량이 늘어 8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이 발생했을것으로 예측했다. 그리고 아마존과 IP 라이센스 계약은 3천만 달러로 예상이 되며 이 금액은 반지의제왕 계약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A] 2022년부터 사후지원 담당[A] [A] [4] PlayStation 4 Pro 대응.[5] Xbox One X 대응.[6] 캐논으로 인정되는 작품들 중 가장 이른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이 당시 서부에서는 마스터가 FEV 통에 빠진 이후 진화되어 슈퍼 뮤턴트의 숫자를 불리는 중이고, 뉴 베가스는 아직 세워지지도 않았으며 수도 황무지는 아직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다. 4편까지 본다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인스티튜트가 세워지기도 8년 전이다. 게임에서는 배경이 동부다 보니 언급되지는 않으나 심지어 설정상 랜달 딘 클라크가 아직 살아있었던 시기.[7] 본작 이후에도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둠 이터널 등 다수의 작품이 한글화되었다. 그러나 스타필드의 비한글화가 확정되면서 베데스다를 향한 대한민국 내 여론은 다시 바닥을 치기 시작했다.[8] 참고로 폴아웃 76과 함께 한국어화가 발표된 레이지 2는 Synthesis(키워즈스튜디오스)가 글로벌 로컬라이징을 할 때 자체적으로 한국어도 지원하는 형태로 한국어화가 이루어졌다.[9] 당장 상기된 마이얼럭도 마이얼럭으로 잘만 통용되다 다시 밀룩스라는 괴상한 번역명으로 번역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오역을 수정하는 유저 MOD가 나오기도 했다.[10] 어디까지나 모딩 기준. 바닐라를 기준으로 잡으면 게임의 볼륨과 편의성 기능 개선 등은 진작에 4편을 뛰어넘은 지 오래지만, 온라인 게임 특성상 베데스다 게임의 실질적인 주요 컨텐츠라 볼 수 있는 모딩이 크게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1] 많은 퀘스트들이 "구조 신호나 흔적을 찾음 → 가보니 죽어 있고 기록만 남겨져 있는 패턴"이다. 인간 NPC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 웃긴 건 발매 전부터 "인간 NPC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공언했기 때문에, 생존자 신호가 오든말든 어차피 죽어 있을 걸 알면서도 가야 한단 점이다.[12] 원래 발매 몇 주 전에 완성 직전 버전의 게임을 웹진들에 뿌려서 발매 시점에 맞춰 리뷰가 뜨도록 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베데스다는 둠 리부트나 프레이의 리뷰 카피를 제공하지 않아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라던가 리뷰판을 선행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좀 있다.[13] 배틀필드 V도 보면 알겠지만 게임 내외적으로도 박살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결함품이다. 그럼에도 점수가 폴아웃 76보다 높은 이유는 폐지줍기 게임이라는 비아냥을 받는 폴아웃 76과는 달리 배틀필드 V는 시리즈 내내 강점이었던 멀티플레이가 그나마 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둘 다 병맛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기존 시리즈와 동떨어진 특징으로 팬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는 점은 같다.[14] 아시아 서버가 없어서 가장 가까이 있는 호주 서버로 잡히기 때문에 딜레이가 심했다. 심지어 호주에서 플레이해도 존재한다고.[15] 출처 #, 이전에 COPILOT이라고 적혀었는데 COPILOT은 음반사 같은 것이다.[스포일러] 사실 볼트 76은 사회재건을 위한 인재양성시설이 아니라 핵전쟁 이후 핵미사일을 자동생산할 수 있는 웨스트버지니아의 핵무기 발사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예비병력 볼트다. 즉 박살난 미국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볼트였던 것. 단지 오버시어가 워낙 개념인이어서 볼트 거주자들 전원이 안전하게 나왔고, 볼트를 사회 재건에 힘쓰리라고 믿으며 크게 간섭하지를 않았다. 그저 의도와는 달리 핵을 마구 쏴제끼는 것 때문에 적잖게 충격을 받았지만 말이다.[17] 비슷한 드립으로 스타크래프트 2 출시 이후로 닌텐도 64이식작 스타크래프트 64와 연관시켜 스타 3~스타 63은 어디서 할 수 있냐는 드립이 있으며 심지어 워해머~워해머 40K 사이까지 나왔던 워해머 2~워해머 39999편은 대체 어디서 살수 있냐는 드립도 있다.[18] 폴아웃76 - 폴아웃김 - 폴김. 솔저76의 등짝에 있는 76이란 숫자가 김으로 보이기 때문에 김병장으로 불리었는데, 폴아웃76도 비슷한 이유로 김으로 보이는 탓에 폴김으로 불린다.[19] 지형 자체는 누카 월드의 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20] 토드 하워드가 자신의 게임에 대한 비판을 공식적으로 한 적은 꽤 자주 있다. 자기가 첫 디렉팅을 맞은 작품인 엘더스크롤 레드가드에 대해서는 존재 자체가 잘못된 선택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하였고,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출시당시에는 전작인 오블리비언에 구린 점이 많았다고 인정했으며, 스카이림 출시 이후 수 년후 이루어진 인터뷰에서는 게임내 NPC 반응 시스템 등이 목표했던 바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했고, 폴아웃 3 본편 출시 이후에는 억지스러운 엔딩과 엔딩후 플레이가 불가능한 점을 비판하면서 브로큰 스틸 DLC를 내놓았고, 폴아웃 4 출시이후에는 본편의 대화시스템과 스토리 구성이 실패했다고 인정한 적이 있다. 이건 전부 토드 하워드가 공식적인 석상과 인터뷰에서 수십년동안 인정한 실패 사례들이다[21] 폴아웃 76에 대한 반성 역시 처음이 아닌데, 2019년 E3#나 2020년 인터뷰# 등에서도 역시 폴아웃 76 출시 초기 상태에 많은 문제가 있었고 게임 내적 요소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인정한 바 있다.[22] 지급 기한이 원래는 5월 11일까지였으나 1개월 추가 연장되어 6월 11일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