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76/이벤트

시작 위치는 플랫우즈. 볼트텍 농업 연구소에서 관리하는 팜핸드 로봇들이 오작동[1]을 일으켜 주변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고 있다. 다수의 미스터 핸디 열화판 미스터 팜핸드들과 세 기의 프로텍트론 관리자를 파괴한 뒤, 농업 연구소로 들어가 지하실의 콘솔에서 파라미터에서 인간을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설정해야 한다. 퀘스트 동선 상으로 제일 처음 마주하게 될 이벤트. 약한 로봇이 다수 출연하므로 다양한 무기로 로봇을 파괴하라는 업적 시도에 좋다. 또한 산림 지역 이벤트 중 가장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데다가 희박한 확률로 응급구호단 소방특전대 복장 & 헬멧을 주기 때문에 희귀 의상을 노리는 사람들이 세션을 바꿔가며 많이 깨는 이벤트.

시작 위치는 삼림 북서쪽. 총 3개의 늑대 무리가 나타나며, 각 늑대 무리의 우두머리를 처치하면 보상을 받는다. 하지만 3무리들은 북서쪽의 꽤 넒은 스폰지점들에 걸쳐 나타나므로 교통비가 조금 들기는 한다. 타일러 카운티에서 아른홀트 농장 까지의 지역에서 소환된다. 그래도 스폰 가능 지점은 고정이다. 모든 우두머리를 처치하고난뒤 알파수컷을 잡는 이벤트가 연계되어 뜬다. 세 우두머리는 각각 1성 전설 몬스터이므로 저레벨 유저가 전설 아이템 맛을 들이는데 좋다. 보상으로는 대량의 늑대 날고기와 잡템을 준다. 시즌 18업데이트로 잡 1성 아이템들의 가치가 올라가며 고인물들도 다시 찾는 이벤트가 되었다.

지역내 4개 구역중 몬스터 무리의 근원을 찾아내고 보스를 제거하면 클리어. 몬스터와 지역은 랜덤이며 보스몹은 삼림의 늑대를 제외하고 높은 확률로 전설몹으로 스폰된다. 4개 구역이라고는 하지만 4개 구역을 다 뒤져도 해당 보스를 찾을수 없는경우도 가끔 있다.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류와 맵의 몬스터 서식지역의 숙지로 맞추는것이 정답이다. 보스가 살아있는동안 부하 몬스터들을 정리해도 일정 간격을 두고 몇마리를 무한으로 생성한다. 그와중에 부하 몬스터들도 전설 몬스터가 생성될수도 있으니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전설템이나 고급 잡템 파밍에 써먹을수도 있다.

시작 위치는 모건타운 공항. 예전 응급구호단의 본부였던 진영에 스코치드들이 몰려와 이를 막아내는 웨이브 형식의 이벤트다. 시작과 동시에 스코치비스트가 공중에서 나타나 분위기를 잡는다. 다만 이 스코치비스트는 그냥 분위기만 잡을 뿐이며 한대 쏴주면 공격도 안하고 그냥 퇴근해버린다. 다섯 웨이브라고 해도 웨이브마다 5~6마리정도의 저렙 스코치드가 사방에서 오는 수준의 초보자용 이벤트다. 공격을 총 다섯 차례 막아내면 카고봇이 와서 상자를 떨어트리며, 이 상자에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코치드들이 몰려오는 이벤트이므로 스푸키, 홀리데이 같은 전설 스코치드 등장 확률이 있어 해당 기간에는 초보뿐이 아닌 고렙들에게도 인기 이벤트가 된다. 또한 카고봇이 떨어뜨리는 상자에 전쟁전 돈이 100장 들어있어 가끔 나오는 전쟁전 돈을 해체하시오 같은 일일 목표가 나오면 할만하다.

시작 위치는 여러 발전소. 발전소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지되었다. 원자로/발전기/냉각 시스템을 수리해야 한다. 수리는 곳곳에 있는 '박살나 보이는 기계'와 '연기가 새는 파이프'[2]를 여럿 고치면 되며, 이 기계들은 처음에는 따로 마커에 표시되지 않지만 일정 이상으로 수리하면 마커가 표시된다. 그냥 보물찾기라 생각하고 여럿이 지역을 나눠 돌아다니면 된다. 모든 시스템을 수리하고 원자로 통제실에서 발전소를 재가동하면 완료. 가장 동선이 복잡하고 어렵지만, 설계도 대형발전기,풍력발전기,핵발전기를 준다. 무엇보다도 점령시 핵융합 코어 생산기에서 코어를 원하는만큼 뽑아먹을수 있으므로 코어가 필요한 경우 한번쯤 해볼만 하다.

장소는 머농거 발전소. 해결방식은 포세이돈 발전소와 동일하다.

장소는 선더 마운틴 발전소. 해결방식은 이하 동일.

시작 위치는 그래프턴. 시민들이 일자리를 달라고 시위를 일으켰고 그래프턴 시장이 플레이어를 보안관으로 임명해서 쓸어버릴것을 명한다. 그 이유가 시민들이 시위를 일으킨 이유가 철공소에 화를 낸것인데 철공소가 시장에게 선거자금을 많이 대주었다는 이유로. 참고로 이 시장은 로봇 AI다. 이벤트가 시작되면 시위장소를 찾아야하는데 건물들로 둘러쌓인 뒷골목 중앙정원같은 곳이다. 이곳에 들어가면 스코치드들이 푯말을 들고 시위하러 나타난다. 이 스코치드들을 해치우다보면 시장이 시위가 겉잡을수 없다며 진압대라고 로봇들을 투입하는데 이 로봇들은 피아식별기능이 고장나서 플레이어도 쏴댄다. 로봇과 시위대들과 부대끼다보면 어느새 클리어. 사실 시위장소만 찾고 시위대를 처치하지 않아도 그래프턴에서 안벗어나고 딴짓 하고 있어도 진행된다. 시위대들은 높은 확률로 그래프턴 시민들인 슈퍼 뮤턴트들과 한따까리 하게 된다.

시작 위치는 그래프턴. 거대한 그래프턴 괴물이 그래프턴 시의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녀석만 싹 제거해주면 클리어. 시의 마스코트라고 행진을 하는데 로봇 관리사들이 따라다닌다. 전투가 길어지면 로봇들이 적대로 변해 같이 싸움을 하기도 한다. 위의 시위 행렬마냥 시민들인 뮤턴트들과 괴물이 쌈박질을 벌이기도 한다. 시위행렬과 그래프턴의 날은 발생 지점이 같아 동시에 발생되진 않지만 하나를 클리어하면 연속으로 발생되기도 한다.

시작 위치는 블레어 산 조차장. 붉은색 센트리봇을 쓰러뜨리고 나서 보안 모듈을 획득하고 근처에 스폰되는 로봇들을 해치운 다음 2개의 키카드를 획득한 뒤, 바로 근처에 있는 건물 보안 단말기 2개를 활성화 시키고 문을 연 다음 안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끝난다. 센트리봇의 화염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니 주의.

시작 위치는 웰치(두더지 광부), 세네카 록스 방문센터(스코치드), 보그타운(슈퍼 뮤턴트) 이 세곳중 한곳이다. 여섯개의 위성접시를 수리하여 삼각측량을 실행하고, 오류를 수정한 뒤 해당 위치에서 이탈하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이다. 오류는 랜덤으로 3~4반정도 발생하니 가서 만져주기만 하면 된다. 다만 지역 테마에 맞는 적들이 몰려나오므로 그냥 발품만 파는 이벤트는 아니다. 이벤트의 제목이 강렬한 경험인 이유는 모든 접시를 수리하면 해당 위치에 코박-멀둔의 폭격이 시작되는데 화려한 효과만큼 적에게 대미지도 크고 플레이어도 큰 대미지를 입는다. 이후 적이 전멸했으면 클리어고 그와중에도 살아남은 적이 있다면 정리하고 클리어. 참고로 이 폭격은 불연성 퍽 적용을 받기에 이 퍽을 장착하면 설사 폭격 범위에 있더라도 큰 데미지를 입지는 않는다.

시작 위치는 루이스버그역, 애팔래치아 골동품점(크랜베리 습지), 버클링 스프링스역, 캠던 파크 북쪽 네곳의 봇 스탑 단말기 지점들중 랜덤이며, MODUS가 봇 스탑에 연결하여 로봇 순찰대를 조립하고 재 프로그래밍 하는 동안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이벤트. 지역에 따라 로봇 순찰대를 훼방놓으러 오는 적들의 종류가 가지각색이다. 봇 스탑 안내음성과 엔클레이브 시스템 음성이 섞여 나오는게 은근 호러스럽다. 3분을 버티고나면 제작된 순찰대와 함께 남은 적들을 쓸어버리면 클리어.

시작 지점은 랜덤이며 3개의 위성접시를 활성화 해서 삼각 측량을 실시하고 코박 멀둔이 투하하는 보급품을 주변의 적들을 정리하고나서 획득하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이다. 보급품 보상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엔클레이브 이벤트는 공통적으로 삼림, 새비지 분수령 지역 희귀보상 테이블을 따라가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참가하는 사람도 있다.

탈출한 조폭대장 미친개 멀론을 체포하는 이벤트로 그래프턴 댐 안에 있는 네임드 슈퍼 뮤턴트 미친개 멀론을 쓰러뜨리면 끝. 그래프턴 댐은 평범한 슈퍼 뮤턴트 주둔지이며 원래 거주하던 분대 수준의 뮤턴트들에 미친개 갱단이라고 조금 추가되는 수준이다. 그래봤자 초보지역 뮤턴트이기때문에 흉흉한 무장은 들고나오지 않으며 댐 건물 문만 열수 있다면 날로 먹는 이벤트다. 멀론을 쓰러뜨려도 죽지는 않고 전투불능 상태가 되는데 가만히 있으면 것시가 멀론의 신병을 확보하는것으로 끝. 보상도 120캡으로 초보들한테는 꽤나 짭짤한 편. 멀론은 에센셜이 걸려있어 죽일 수 없으나 죽일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시간초과가 되어 이벤트가 실패하면 에센셜이 풀려서 죽일 수 있다. 다만 죽인다고 해서 딱히 좋은점은 없다.

진창지역에서 낮은확률로 나타나는 이벤트. 베컴이라는 미스터 핸디로봇이 꿀을 채취하러 왔는데 벌들이 무서워서[3] 벌집에 접근 못하고있다. 베컴이 3개의 벌집을 채취할때까지 호위하는 이벤트 웨이브는 3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웨이브마다 레벨링된 허니비스트나 야오과이가 1~4마리 등장한다. 접착제나 용수철이 부족할때 하면 좋은 이벤트.

재무덤 지역에서 랜덤으로 발생하는 이벤트. 날아다니는 버티봇을 격추 시키면 끝.

시작지점은 스코치 비스트 유인기들 중 랜덤이며 스폰된 스코치 비스트를 물리치면 끝. 유인된 스코치 비스트는 땅에 붙어 날아가지 않으므로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가 날먹이 가능하다.

그래프턴 교도소에서 낮은 확률로 나타나는 이벤트. 교도소 순찰로봇이 교도소를 순찰하는동안 호위하는 미션이다. 적이 몰려오는것보다 프로텍트론 특유의 양반걸음과 멍청한 길찾기 AI로 인해 시간이 걸려 화가 날수도 있는 이벤트. 보상으로 무기 설계도를 주는데 초보자들이 도전하라고 설계된 이벤트이지만 투자한 시간대비 보상은 최악이다. 순찰 코스는 두곳이 될수 있는데 A동->B동->교도소 마당으로 가는 코스와 교도소 마당->C동->D동으로 가는 두 코스가 있다. 어느코스던 중간에 교도소 마당을 점거한 슈퍼뮤턴트 무리의 화력을 견뎌야 하는것은 똑같다. 로봇이 순찰하다 중간에 단말기를 조작하는것을 몰려드는 구울들로부터 방어하는 디펜스 부분도 존재한다.

응급구호단의 프로텍트론인 스틸하트를 저레벨 페럴 구울들로부터 엄호하는 이벤트. 삼림지역의 모건타운 마을을 일주하는 저레벨 대상의 퀘스트다. 세개의 구호단 물자창고를 순회하며 마지막엔 충전포트로 돌려놓으면 클리어. 몬스터는 구울뿐인지라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스틸하트의 움직임이 매우 느려터져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이벤트. 보상도 하찮다.

장소는 와토가 고등학교 내부. 페럴 구울들을 죽이면 나오는 사탕을 가장 많이 모으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경쟁 이벤트이다. 해당 이벤트에 나오는 전용 가면이 존재하며 이벤트가 끝난 후 사라지지만, 버그를 이용해 끝난 이후에도 장착할 수 있다. 생김새가 매우 독특하다. 또한 진행 중 얻는 사탕을 모아서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 보상이 매우 짜다.. 재미로는 할 수 있지만 보상 자체는 그냥 기대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3개의 시체꽃 꽃봉우리를 몬스터로부터 지키면 된다. 클리어하면 시체꽃 씨앗을 준다. 삼림지대의 저레벨 유저 대상으로 디자인된 퀘스트지만 시작시 대기시간만 4분에 방어 시간이 8분을 넘어가는지라 플레이 시간도 길고 시체꽃들의 위치도 멀리 떨어져 있고 보상도 탐탁찮아 인기가 없다. 완료 시 시체 꽃 씨앗을 주는데 특정 술을 만드는데 쓰는 것 외에는 별 다른 쓸모가 없으며 심지어 만드는 술 성능이나 제작 난이도도 별로 탐탁지 않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야말로 계륵인 이벤트로 뉴비가 아니면 아무도 하지 않는다.

롭코 공업소 마당에서 발동되는 이벤트. 것시 병장의 지시를 듣고 장갑차 안의 버튼을 누르면 3차례의 로봇 웨이브를 방어하게 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면 끝. 몰려오는 로봇은 주로 것시이지만 것시 특유의 공포의 원거리 따당따당 소총공격 보다는 일단 돌격해오는 경향이 있어 차근차근 잡으면 된다.

재무덤 지역 채굴장들 중 하나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며 주변에 있는 두더지 광부들을 정리하면 마더로드라는 채굴기가 땅속에서 솟아나는데 이 마더로드가 채굴해온 자원들을 꺼내면 된다. 자원으로는 잡동사니, 광물의 원석따위를 채굴해온다. 자원은 마더로드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보관함에 들어있으며 이 보관함들은 시간에 따라 랜덤으로 몇차례에 걸쳐 열리는데 이와중에도 두더지 광부들이 방해하러 오지만 딱히 마더로드를 공격해서 파괴한다는것은 없으니 시간내에 다 회수하는데만 집중하면 된다. 다만 마더로드가 조금 덩치가 있어 윗칸까지 닿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 몇몇 보관함은 특수하게 잠겨있는데 초반의 메인퀘스트를 따라 혼라이트 중역이 되어야 개방되는 보관함들이다. 모든 보관함이 열리면 몇십초정도 경고를 한뒤 마더로드가 다시 땅속으로 파고들면서 이벤트종료.

인구 조사원이라는 프로텍트론을 만난뒤 정해진 시간동안 인구 조사원을 보호하면 된다. 전산상 인구 숫자와 실제 인구수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여서 맞춘다는걸 보면 전쟁전 미국이 얼마나 막장이었는지 알 수 있다. 희귀 보상으로 유니크 리볼버인 진상 조사원이나 해병 잠수복 개조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크랜베리 습지에서 발생하며 스코치드들을 탐지 조준경으로 조준하여 목표를 지정해 포격을 가하거나 아니면 그냥 쓸어버리면 된다. 사실 번거롭게 조준해서 지정하는것보단 그냥 쓸어버리는게 더 편하다. 희귀보상으로 T-60 파워아머 설계도 및 개조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5분동안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소속의 ASAM 포탑을 방어하는 이벤트. 스코치드들이 몰려오며 특히 스코치 비스트가 반드시 나타나는데 하나 격추하면 하나가 다시 스폰된다.

빅 밴드 터널 동쪽 출구에 주둔중인 블루릿지 마운틴 캐러밴 일행에게서 수주. 캐러밴 일행을 터널을 통과하는동안 호위해주는 이벤트다. 랜덤으로 발동되는것이 아닌 NPC에게 말을 걸어 발동하는 이벤트다. 터널 안은 피독수리, 두더지광부들이 판을치고 있으며 길은 일직선이지만 피독수리들과 캐러밴이 쳐놓은 바리케이트들 때문에 개판이다. 군데군데 벽의 무너진곳에서 적들이 증원되어 나오기도 한다.
보조목표로 캐러밴이 남겨놓은 보급품 4개의 박스를 챙기는것이 있는데 박스가 눈에띄는 청색 도색이긴 하지만 스폰가능지역도 넓고 캐러밴 본대도 꾸준히 움직이고 있으므로 난이도가 있다.
보상으로는 소정의 잡템과 경험치, 무게 버프를 주는 식품 페퍼로니롤이 있다.

시작 위치는 외진길의 궁전. 4개 구역의 스피커를 구울들로부터 8분간 방어하면 되는 이벤트로 그을린 구울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지라 초보 유저들이 혼자 하기엔 좀 버거울 수도 있다. 스피커는 마당에 하나, 마당 뒷 건물에 하나, 호수기준 왼쪽의 다리, 오른쪽의 사이드 네곳에 있다. 다리와 사이드를 향한 공세는 호수 건너편에서 몰려오며 보통 각 스피커에서 방어진을 치거나 호수에 있는 구조물들에 올라 광역 공격이나 저격으로 쌈싸먹는 플레이가 주가된다. 실내와 마당쪽 역시 전용 스폰 포인트가 있다. 스피커가 박살나도 약간의 강철을 지불하고 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박살난 스피커를 고치러 가는것 자체가 딜타임을 놓치게되고 경험치 손해로 이어지는것으로 인식되어 고치러 가는 사람은 흔치 않다. 4개의 스피커가 전부 파괴되면 클리어 실패. 스피커가 박살나면 그 스피커를 노리고 오는 구울무리 스폰 포인트가 작동 안해 몹 스폰량 전체가 줄어드는데 캠핑 포인트에 자리잡은 얌체들은 그걸 알면서도 엉덩이가 무거워 꿈쩍도 안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클리어 할 경우 경험치에 보너스를 주는 명상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변이 이벤트에서는 신속이나 반사가 붙는데 안그래도 빠른 그을린 구울 러시가 더 빨라져 놓치는 일도 많아지거나 반사댐으로 의문사 하는일도 많아진다.

시작 위치는 동부 지역 교도소. 슈퍼 뮤턴트 미친개의 갱단이 미친개 멀론을 탈옥시키지 못하게 막는 이벤트로 스폰되는 미친개의 갱단을 차례차례 해치우면 된다. 중간에 미사일 발사기를 든 슈퍼 뮤턴트를 처치하는 건 선택이지만 마지막 자폭병은 반드시 처치해야만 실패하지 않는다. 포탑을 수리할 경우 버그로 포탑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플레이어 한정으로 에센셜이 걸려 있어 부수지도 못한다. 유저들이 교도소에 접근했을때만 활성화 되는 공용 이벤트라서 자주 보이지도 않고 보상도 시원찮아서 비인기 이벤트이다.

시작 위치는 마마 돌체 식료품 공장. 공장 곳곳에 있는 3가지 유형의 식품 재료를 일정 수량 이상 투입구에 넣은 뒤, 기계를 가동시키고 3곳의 포인트를 방어하면 된다. 방어하는 도중 기계가 2번 말썽을 일으키는데 제어 콘솔로 진단하고 가서 고쳐주면 된다. 아이템과 음식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 이벤트를 완료하면 국고중권 2개와 고기 스튜 통조림 5개가 지급된다. 체력과 음식, 물까지 회복시켜주고 1시간동안 경험치 5% 추가 부스트까지 있다. 약 5분만에 끝나기도 하고 가장 약한 몰랫과 페럴 구울 러쉬만 막아내면 되며 경험치 부스트 아이템과 국고증권까지 주는 간단한 이벤트라 참여율은 높은 편. 고기 스튜 통조림의 경우 육식성 유저들은 경험치 도핑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는지라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이다. [7][8]

시작 위치는 거대한 찻주전자. 차를 끓이기 위해 보일러를 켜면 이벤트가 시작되며, 세 군데의 파이프를 파괴하려는 동물과 곤충들을 총 3번 막아내면 된다. 해결하면 국고 증권과 스위트워터 특제 혼합물(음료)을 준다. 해당 음료는 시스템 상 술로 분류되고 있으나 내구도가 있어서 오랫동안 안 먹으면 상하므로 제때 처리해야 한다. 초식성 유저의 경우 인지력을 대폭 상승시켜주는 유용한 음료다.

시작 위치는 블랙워터 광산. 우라늄 추출기 알파, 브라보, 찰리 3개를 가동하고 8분동안 동안 지켜내며 우라늄을 추출하면 된다. 부숴져도 약간의 잡동사니로 수리가 가능하고 전부 추출하지 못해도 보상이 지급된다. 시간 내내 두더지 광부들이 세 군데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므로 혼자서 돌아다니며 방어하긴 약간 어렵지만, 두더지 광부가 자주 드랍하는 산탄총 총알이나 블랙 티타늄을 얻기엔 꽤 좋은 이벤트이다. 고정적으로 두더지 광부 관리자가 3번 등장하는데 무조건 전설적인 몹이라 레전더리 루팅에 좋아 참여율이 좋았으나 3성 확정이 아니어서 인기가 식었다. 돌변시즌에는 반사가 자주걸리는 극혐 이벤트가 된다.

볼턴 그린즈에서 빌링슬리(Billingsley)라는 미스터 핸디를 도와 갈라쇼를 대비해 테이블 셋팅을 하는 이벤트. 초반지역인 볼턴 그린즈의 이벤트라 얼핏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골프장 저택과 뒷마당이 워낙 크다 보니 만만하지 않다. 이벤트는 크게 두 페이즈로 나뉘는데 첫 페이즈는 농땡이 피우고있는 핸디 집사 다섯대 깨워오기, 둘째 페이즈는 집기들 모아오기로 나뉜다. 주적은 볼턴 그린즈 원주민인 스코치드들 말고도 스코치드 혹은 슈퍼 뮤턴트 둘중 하나로 택일이다. 첫 페이즈부터 난감한데 다섯개의 동그라미로 핸디들이 있을만한 지역을 알려주는데 골프장에 수풀이 꽤 우거진 편인데다 동그라미의 크기도 만만치 않다. 거기에 핸디들을 깨우면 연회장으로 세월아 네월아 이동히는데 이때 몹이 우르르 스폰되어 핸디들을 괴롭히기까지 한다. 이때 스폰되는 몹을 보고 오늘의 주 메뉴가 스코치드인지 뮤턴트인지 확인 가능하다. 핸디들이 박살나면 1분내로 수리를 하면 다시 작동한다. 하지만 어차피 퍼펙트 클리어를 해봤자 보상이 시덥잖은 건 마찬가지이다. 골프장 마당에서 농땡이를 부리기도 하지만 저택 화장실에 짱박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지도를 잘보고 찾아야 한다. 두번째 페이즈로 집기류를 찾으라고 시키는데 식기류 24개, 테이블 중앙 장식 6개를 집어서 연회장에 장식까지 해야한다. 익숙해지면 할만하지만 비인기 이벤트라 이 위치를 익힐정도로 익숙하게 할일이 적다는것도 문제다. 그것을 감안해서인지 두번째 페이즈는 시간을 10분이상으로 아주 푸짐하게 주는데 미션을 모두 달성해도 이벤트가 바로 종료되지 않고 제한 시간이 모두 끝나야만 이벤트가 종료돼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이렇게 까다롭고 귀찮기까지 한데 그에 준하는 희귀 보상 같은 것도 없는지라 참여하는 사람은 사실상 이 게임을 처음하는 뉴비들 밖에는 없다. 물론 잡몹들이 저택을 향해 몰려오기는 하지만 몹들의 수와 경험치도 시덥잖다. 똑같이 귀찮고 어려운데도 높은 경험치와 희귀 보상을 주는 방사선 소동이나 낙원 프로젝트와 비교된다.

유독한 골짜기 그래프턴 호수에서 마이얼럭 무리들을 3웨이브까지 막아내면 성공. 웨이브마다 제한시간이 존재하며 이 제한시간안에 전부 해치우지 못하면 여왕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이벤트는 실패 처리된다. [10] 보상으로 마이얼럭 알을 몇개씩 준다. 호수 안 기준으로 청년단 캠프 시설물들 사이에서 해산물들이 몰려오는데 네임드 말고도 일반 전설개체도 몇마리 섞여있기도 하다. 스폰지점은 몇군데 정해져 있어서 폭발물이 꼬리를 물고 날아가는것을 볼 수 있다. 웨이브마다 네임드 전설개체가 등장하는데 마이얼럭 독신남, 코우터, 구혼자 이다. 이벤트 보정까지 받아 의외로 튼튼하고 아프게 때리니 주의. 실제 영문명은 Bloodrage Bachelor, Crustaceous Courter, Savage Suitor 인데 직역하자면 독신남, 구애하는 사람, 구혼자로 이벤트명이 구혼자 무리인 만큼 일종의 언어유희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어판에선 그걸 그냥 직역해버리는 바람에 그 센스가 살아나지 못했다. 게다가 마이얼럭 네임드 개체 이름이 뜬금없이 독신남이라고 뜨니 대부분의 국내 유저들을 이것으로 오역으로 생각했을 정도였다. 맨 마지막 구혼자는 3성 고정이며 이벤트가 굉장히 빨리 끝나기에 돌연변이 침공 주간에 인기가 많다. 구혼자 무리를 빨리 끝내면 비교적 늦게 끝나는 돌연변이 공용 이벤트를 한번 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사선 광물을 채굴하면서 모여드는 페럴 구울 무리로부터 스캐빈저들을 보호하는 이벤트. 중반부터는 데스클로, 플로터, 스낼리개스터 등도 섞여 나온다. 광물이 있는 장소는 파워아머 착용자도 순식간에 죽을 수 있을 정도의 높은 방사능 수치를 자랑하므로 반드시 방호복을 착용해야 한다. 광물을 얼마나 많이 모으냐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며, 광물을 수집하지 않아 보상 등급이 1 미만이거나 스캐빈저들이 모두 죽으면 실패한다. 몰려드는 구울들의 숫자가 만만치 않고, 데스클로 같은 강적들도 등장하므로 혼자서 하기엔 버거운 이벤트이니 협동 플레이가 필수이다. 하지만 까다로운 난이도의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율은 매우 높은 편인데 이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몰려드는 몹들을 정리하다 보면 레벨업은 우스울 정도. 보통 시작 전에 사람들이 최대한 많이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런치박스로 경험치 뻥튀기 버프를 받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얻을 수 있는 잡템들도 어마어마 한데다가 전설 등급 몹도 스폰되기에 설사 실패하더라도 손해볼 것은 없는 이벤트이다. Friendly Fire 퍽을 잘 사용하면 딸피가 된 스캐빈저를 원상태로 치유해줄 수 있다. 고유한 특수 희귀보상으로 캠프에서 방사능을 올려주는 가구 방사능 통의 설계도를을 얻을수 있다.

장소는 일레인 폐광구 또는 키터리 폐광구이다. 평소에는 봉쇄되어 들어갈 수 없으며 오로지 이벤트 때만 들어갈 수 있다. 3기의 자동채굴기 프로텍트론을 수리하면 자원 추출이 시작되며 진행도에 따라 교환 토큰을 얻을 수 있다. 사방에서 두더지 광부들이 공격해오기 때문에 프로텍트론을 보호해야 하며 부서질 경우 수리해줘야 한다. 추출 과정이 끝나면 제한 시간내에 광산을 탈출하면 클리어. 얻은 교환 토큰은 입구 바로 옆 단말기에서 자원으로 교환할 수 있다. 두더지 광부들이 주는 드랍템과 프로텍트론 주변에 폐품이 가득 들어있는 상자들 때문에 자원 수집에 아주 용이한 이벤트. 한가지 주의할 점으로 탈출시 제한시간 내에 빠져나가지 않으면 사망처리 되어 잡동사니들을 모두 잃을 수 있으므로 탈출시엔 최대한 빨리 빠져나가는 게 좋다. 광산이 처음 열릴때 돌더미가 치워지지 않아 들어가지 못하는 버그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이래도 광산 밖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날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스트랭글러 심장을 파괴하는 이벤트. 처음 등장하면 스트랭글러 하트라는 식물이 꽃을 벌리고 있는데 대미지를 좀 주면 꽃을 닫고 잡몹으로 마이얼럭과 페럴 구울이 스트랭글러 사양으로 소환되며 다 해치우면 다시 꽃봉오리가 열리는 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엔 마이얼럭 여왕이나 그래프턴 괴물이 보스로 등장하는데 보스급에 맞도록 스탯이 뻥튀기 되어있어 일반판처럼 맞딜하겠다고 버티면 그냥 죽을수 있다. 꽃도 가만히 있지는 않고 방사능 독구름을 앞으로 뿜어내는 공격을 하기도 하고 전투지역 자체가 진창 늪 한가운데라 수인성 질병 감염 가능성도 있다. 꽃이 닫힌 상태에서 잡몹을 쓸어버려도 꽃이 열리지 않는 버그가 심심찮게 일어난다.

장소는 디파이언스 요새. 스코치드로부터 음파 발생기를 3웨이브에 걸쳐 보호하면 되는 이벤트. 앞마당이 요새화 되어있는곳을 몇곳의 스포닝 포인트에서 스코치들이 스폰되어 돌격해오고 스코치 비스트도 한두마리씩 날아다닌다. 이쪽에는 포탑도 있어 방어하기 쉽지만 반대로 적들이 사용할 엄폐물도 많다. 오히려 포탑의 포연때문에 사냥하는데 방해된다고 작동시키지 않는 경우도 대다수. 몇몇 스포닝 포인트에서 스폰된 스코치드들은 일반적인 유저들의 사선에서 벗어난상태로 돌격해오지도 않아 가끔 일일히 찾아가서 막힌 하수구 뚫듯이 잡으러 가야하는일도 발생한다. 무지성하게 스포닝 포인트만 보고 뒤는 돌아보지 않는 유저들이 많으면 잘 침투해온 스코치드들이 발생기를 때려부수고 있어도 관심도 안가져서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핵융합 코어 2개를 확정적으로 주는지라 코어가 필요할 땐 꽤 유용한 이벤트. 또한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등 연휴 이벤트용 스코치드를 사살해야 하는 경우에도 사람들이 몰린다. 최상급 인간형 스코치드인 어나이얼레이터급이 많이 나와서 고렙 은신 픽서 사용자들의 공격에는 픽픽 쓰러져도 저렙들의 총알을 꽤나 많이 소모시킨다. 이 이벤트의 변이형으로 끈질김이 잘 걸리는 편인데 하필 날아다니는 스코치 비스트 + 근접막타 필요라는 최악의 조합으로 명줄 질긴 스코치비스트들이 계속 괴롭히는일도 잦다. 다행히 스코치비스트 사냥은 웨이브 진행사항에 영향을 주지 않는것은 마지막 양심. 저 너머의 침략자 이벤트 기간중에는 스코치드 대신 외계인이 등장하기도 한다.

장소는 데인의 아들들 술집. 주크박스를 틀어놓거나 악기를 시끄럽게 연주해서 진행도를 채우면 음악 소리를 듣고 구울이 몰려오다가 마지막엔 전설급 웬디고가 등장하며 이를 처치하면 클리어. 음주 상태로 악기를 연주하면 진행도가 깨알같이 더 빨리 찬다. 솔로 플레이를 하면 보통 주크박스를 틀어놓고 디펜스를 하게된다. 이 주크박스는 구울들의 1 타겟으로 이것을 수리하고 작동해야 하는데 추가로 온 사람들이 꺼져있는줄 알고 켜려고 끄는 경우도 허다하다. 구울이 몰려오는곳은 크게 세방향으로 대부분 술집의 무대 옆 쪽문을 통해 몰려오는 구울들을 잡아먹는 플레이가 흥한다. 하지만 술집 윗층, 술집 앞문에서도 오므로 연주하는 플레이어들을 지켜주거나 연주하다가 계속 일어나서 구울들을 처리하거나 해야한다. 진행이 될수록 웬디고의 포효가 들려오면서 이펙트로 알록달록한 눈갱이 일어나기도 한다. 웬디고는 1~3성급 전설로 스폰된다. 웬디고를 맨손으로 때려잡는 보조목표가 있지만 대부분 보이자마자 무지막지한 화력을 퍼부어 안지켜지는편. 특이 보상으로 1성짜리 네일러라는 유니크 이교도 단검이 드롭될수 있다. 솔플로는 제한 시간내에 진행도를 채우기가 힘드므로 공개 세션에서 사람들을 모아서 도전하자. 돌연변이 주간엔 유독 독성과 불안정이 자주 붙는지라 이 돌연변이들이 붙으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시작 장소는 아크토스 제약 연구소. 여물통을 동물들의 고기로 채우고 나면 우호적인 생물이 등장하는데 여물통 등급에 따라 거대파리같은 최약체부터 데스클로 같은 비교적 강한 생물까지 등장한다. 이 우호적인 생물을 3웨이브 동안 보호하는 것이 목표. 다만 맵도 복잡하고 여물 통 채우는 것부터가 엄청나게 귀찮은데다, 여물통 등급이 낮기라도 하면 웨이브 방어에 엄청난 애로사항이 꽃피는지라 반드시 충분한 인원을 모은 뒤 진행해야만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곰 팔 등 핵겨울 설계도를 주기 때문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다만 보통 거른다. 희귀한 설계도는 모든 생물을 생존시켜야만 드랍되는데 그 드랍율이 소수점대로 매우 극악해서 많은 유저들을 고통받게 하고 있다.
여담으로 여물통을 채우기 전에 지하에서 실험을 주도하는 로봇인 에리카(ARIC-4)의 전원을 끄는 옵션이 초반에 존재하는데, 에리카의 동력이 꺼지면 실험 지휘는 곧바로 또다른 로봇인 쿼커스(Quercus)에게로 넘어간다. 쿼커스는 포뮬라 P를 포뮬라 Q로 바꾸고, 이는 평상시 도망치기만 했던 우호적인 생물을 적대적인 동물에게 똑같이 맞서 싸우게 한다 (= 난이도가 올라간다). (대신 각 라운드 당 쿼커스가 우호적인 생물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그리고 보상으로 (이전에 이미 해금되지 않았다는 조건 하에) 아크토스 백팩 스킨을 준다.

장소는 농장 인근 지역중 랜덤으로 정해지며 3마리의 브라민들을 지정된 장소까지 보호하면 되는 이벤트. 목동 지팡이로 느릿느릿한 브라민들을 일일이 채찍질해야 하는지라 매우 귀찮고[11], 중간중간 스폰되는 잡몹 무리가 짜증나서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다. 게다가 도착 지점에 도달하기 직전엔 보스로 쉽스쿼치가 무조건 스폰되므로 협동 플레이가 아니면 성공시키기기 어려운 이벤트. 과거엔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크지않아 참여율이 저조한 이벤트였으나 마일포스트 제로 업데이트 이후로 전설적인 모듈 5개를 주는것으로 바뀌어서 참여율이 매우 늘었다.[12] 게다가 보상으로 주는 쉽스쿼치 파편 설계도 때문에 경험치 2배 기간동엔 참여율이 대폭 오른다. 쉽스쿼치 파편을 제작할때 얻는 경험치가 매우 쏠쏠하기 때문. 그 외에도 쉽스쿼치 지팡이, 곤봉 등의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시작 위치는 랜드뷰 등대. 반딧불이와 라드토드를 죽이면 나오는 생체발광 체액을 50개 모아 등대 꼭대기에 넣는 이벤트이다. 반딧불이를 일일이 죽이기 귀찮다면 라드토드가 먼저 반딧불이를 몇 마리 잡아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다음에 라드토드를 죽이면 생체발광 채액을 한번에 몇 개씩 얻을 수 있다. 클리어 후 등장하는 현명한 모스맨과 교감을 나누면 경험치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 효과와 중첩된다.

시작 위치는 캠프 아담스. 청년단 페니가 들려주는 여행객 실종사건 이야기를 들으면서 진행되는 이벤트. 스토리에 바리에이션이 있다. 첫번째 이야기가 끝날 때쯤엔 먹고 마시거나 감정 표현을 하고, 두번째는 장작을 줍고 세번째는 실종된 여행객의 물품을 모아오면 된다. 이 후엔 이야기의 화자가 누구였는가에 따라 경우의 수가 셋으로 나뉜다. 세 경우 전부 모닥불 게이지가 점점 줄어들며 불이 꺼지면 이벤트는 실패 처리되니 모닥불이 꺼지지 않도록 장작을 때맞춰 넣어주는 게 중요하다. 동생이 화자였다면 벌레들이 3 웨이브에 걸쳐 몰려나오며 보스로는 전설 라드스콜피온 한마리가 나온다. 화자가 누나였다면 웬디고인 지도자 니아가 전설급으로 등장하며 이를 처치하면 클리어. 화자가 니아였다면 분신술을 쓰는 플랫우드 괴물이 보스로 나오며 분신들을 먼저 처리하고 본체를 처리하면 클리어. 캠핑장답게 블러드버그가 굉장히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산 파밍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이벤트이다. 외계인 이벤트 한정으로는 모기와 들짐승이 아닌 외계인들이 적으로 나온다. 모으기 힘든 주머니쥐 코인을 낮은 확률로 주기에 생각보다 참여율이 높은 이벤트이다.

금속 돔에서 이루어지는 공용 이벤트로 브라더후드 대원들을 도와 쇠독수리 로봇들의 공세를 3번 막아내고 마지막 보스인 전설 등급의 그림 센트리봇 두 대를 파괴하면 클리어. 중간에 황금 아이봇을 파괴하면 300캡을 주며 감정 표현 횟수를 채우면 150캡, 클리어 시 510캡과 함께 희귀 보상으로 2022년 6월 1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로봇 아머의 강화판인 제작자 아머 및 냉동 침대와 같은 가구 설계도를 얻을 수 있으며 희귀 보상으로 T-51b 브라더후드 파워아머 도색을 얻을 수 있다. 퀘스트 영문 제목은 모탈 컴뱃 시리즈의 Test Your Might의 패러디. 국내 커뮤니티에선 줄여서 금테양이라고 불린다.(...) 다만 제작자 아머의 경우 성능과 외관 모두 계륵인데다, 거래불가까지 붙은 그야말로 애매한 아이템이기에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 원하지 않는다면 배우지 말 것을 추천한다.

폴아웃 76 최고의 인기 공용 이벤트
시작 위치는 헌터스빌 근방에 추가된 신규 지역 파운데이션 전초기지. 무너진 전초기지 근방에 위치한 방사능 세정기를 슈퍼 뮤턴트들로부터 방어하는 공용 이벤트이다. 언덕 경사면 가운데에 마치 핵이라도 직격당한 모양의 크레이터가 있으며 그 가운데에 세정기가 있다. 세정기를 수리한 뒤부터 10분의 카운터가 돌아가며 고기 자루 6개를 파괴해야만 전설 몬스터가 스폰되며 본격적인 공세가 시작된다. 고기자루는 크레이터 여기저기에 매달려있는데 슈퍼뮤턴트 특유의 피칠갑 인테리어와 크레이터내 잔해들의 상하 고저차로 인해 열심히 부수려고 해도 한두개는 위치를 알고도 찾느라 고생하게된다. 크레이터는 사방으로 마치 공격이 오라는듯 통로가 나있으며 매 스폰틱마다 적잖은 수의 슈퍼뮤턴트가 등장하여 쳐들어온다. 특히 세정기 기준 서쪽방향 계곡 아래쪽은 매 스폰 틱마다 최소 2마리의 3성 전설급 슈퍼뮤턴트가 확정적으로 나온다. 따라서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에 몰려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의 이기주의가 돋보이는 이벤트이기도 한데, 정말 열심히 고기더미도 부수고 방어에 힘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만히 명당자리를 차지하면서 전설 아이템만 낼름하고 방어는 알빠노를 시전하는 얌체 유저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얌체 유저들은 고기더미조차 부수려고 하질 않아서 이것 때문에 이벤트가 실패하거나 전설템 하나 못 먹고 끝나는 경우가 있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공산주의를 여기서 체험했다는 우스갯소리까지 있다. 일일작전 보스로 등장하는 슈퍼 뮤턴트 방화범이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는데 스펙은 보스급인지라 매우 강력하니 강한 화력과 방어를 갖추는 게 좋다. 꼭 서쪽 계곡 아래뿐만 아니고 워낙에 스폰되는 슈퍼뮤턴트의 수가 많아 비율상으로 전설 개체가 상당히 많이 스폰되므로 전설템 파밍에 아주 제격인 이벤트. 게다가 클리어하면 확정적으로 금속 테스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유니크 무기를 주기 때문에 한번 뛰고나면 창고가 전설템으로 넘쳐서 터져 나간다.[14] 슈퍼 뮤턴트들이 들고나오는 엄청난 숫자의 미니건, 돌격소총, 슈퍼 슬레지 시리즈, 5미리 탄약은 덤. 다만 그와 비례해서인지 다른 공용 이벤트에 비해 활성화되는 빈도가 매우 낮다. 주의할 점으로 방사능 세정기가 파괴되면 인근 지역에 엄청난 수치의 방사능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맨몸으로 접근할 경우 눈 깜짝할 사이에 방사능 중독으로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파워아머를 착용하는 게 좋다. 설사 방사능 세정기를 고친다 하더라도 수치가 감소하기까지 5초의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방사능세정기가 박살나면 22초정도의 카운트가 돌아가고 이게 끝나면 이벤트는 실패이기 때문에 누군가는 반드시 고쳐야 하지만 불굴 세팅의 맨몸들은 섣불리 접근도 못하고 계곡 아래에서 멀뚱멀뚱 바라만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얌체들은 파암을 타고도 요지부동이다. 카운트는 10분이지만 마지막 1분정도에 마지막 몹 스폰이 되고 그 이후엔 스폰틱이 없다. 클리어 시 정착민의 호감도가 증가하며 유니크 3성 아이템인 안구 가격, 군중 제어, 의사의 지시, 음치, 쇠약 유발자, 파운데이션의 복수 중 하나를 준다. 모두 비주류 무기이므로 그냥 3성 무기 가증권 40으로 취급받으며 그나마 피묻 / 폭발 옵션 미니건인 파운데이션의 복수가 사용된다.

미스터 핸디인 밀주업자 네드가 운영하는 증류기를 걸퍼와 앵글러, 구울로부터 보호하며 산장 내부에 있는 욕조에 산성 걸퍼의 액체를 모으는 공용 이벤트. 총 4번의 2분짜리 공세가 이루어지며 공세를 한 번 막아낼 때마다 20초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주 목표로는 걸퍼 독을 30개 모으기가 있으며 부가 목표로 30개를 더 모으기도 있다. 클리어시 레이더의 호감도가 증가하며 새로 추가된 근접무기인 걸퍼 따귀의 완제품[15]과 설계도, 그리고 걸퍼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를 가진 술인 발효 가능한 마이어의 밀주를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방사선 소동과 비슷하게 몹들이 떼거지로 몰려오고 경험치와 잡템 보상[16]도 많아 이벤트 참여율이 높은편 이었으나 이벤트 자체가 너무 길기도 하고, 주요 몹인 걸퍼가 체력이 너무 탱탱하기도 하고 돌연변이는 반사, 끈질긴등 사람들이 싫어하는것만 골라 나오는등 짜증요소가 많은 관계로 시간이 지나자 돌연변이 주간이 아니면 참여율이 많이 줄었다. 어느 정도로 긴가 하면 공용 이벤트 간격이 20분인데 이걸 하는 사이 다른 공용 이벤트가 열릴 정도다. 게다가 초기에 비해 전설몹 스폰율도 더 줄어들었다. 장점을 굳이 꼽자면 걸퍼는 정말 질리도록 나오기 때문에 이때 루팅하는 걸퍼 내장으로 걸퍼 슬러리를 만들어서 팔면 쏠쏠하게 캡으로 바꿔먹을 수 있다. 들리는 전용 BGM이 매우 신난다. 또한 완료시 레이더 팩션 우호도를 올려준다.

누카 월드 투어 업데이트로 추가된 공용 이벤트. 버튼을 누르면 룰렛이 돌아가며 멈춘 위치에 따라 몬스터 공세, 폭발 피하기, 황금 뚜껑이 찾기, 뚜껑이 사칭범 찾기 등을 진행하게 되며 마지막에 보스 몬스터 공세까지 막아내면 클리어 (총 5번의 이벤트 진행). 천막 주변에 색깔이 다른 마스코트 세 개(파랑이, 노랑이, 빨강이)가 있는데 세 개 모두 파괴되면 실패된다. 보상은 누카케이드 포인트 5000점, 누카 월드 관련 설계도, 유니크 무기 웨커 스매커 (슈퍼슬레지). 여담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뚜껑이와 병돌이의 목소리 둘 다 동일 성우(Phillip Reich)다.
* 군중 제어 (파랑): 다수의 몬스터 처치 (플로터, 마이얼럭, 미스터 것시, 구울, 슈퍼 뮤턴트, 허니 비스트, 스팅윙, 라드토드, 걸퍼, 개미)
* 특별한 도전 (노랑): 각기 다른 조건의 도전 클리어 (황금 뚜껑이 찾기, 뚜껑이 사칭 찾기, 경쟁사인 빔(Vim) 자판기 파괴[17], 폭발하는 사슴 피해다니기, 플레이어가 제자리에서 폭발하지 않기 위해 계속 이동하기, 만지면 바로 죽어버리는 브라민 만지기, 닭 쫓아서 잡기)
* 보스 처치 (빨강): 보스급 몬스터 처치 (데스클로, 포그 크롤러, 쉽스쿼치, 그래프턴 몬스터, 슈퍼 뮤턴트 베히모스)

누카 월드 투어 업데이트로 추가된 공용 이벤트. 1단계로 5분간 무대에 있는 마을 주민 모양 판넬과 금고 모형에 상호작용해서 크레딧을 획득하고 도주용 마차에 실은 뒤 마지막에 센트리봇 보안관을 물리치면 클리어. 총 600점의 크레딧을 획득해야하면 2단계로 넘어간다. 포스기처럼 생긴 인형들은 5점, 금고는 15점, 중간에 나오는 골드 버민트라는 특수 리버레이터는 100점, 보너스 개념으로 나오는 뚜껑이와 병돌이 간판을 찾으면 각각 100점이다. 중간의 어썰트론과 맨 마지막의 센트리봇을 제외하면 몹이 거의 프로텍트론 아니면 리버레이터 위주로 나와서 상당히 쉽다. 2단계로 넘어가면 2분 30초정도의 타이머가 도는데 센트리봇이 1분 30초에 나오지만 어차피 보통 순식간에 고철이 되어버리므로 큰 의미는 없다. 마일포스트 제로 업데이트로 체력수치가 대폭 상승하긴 했으나 어차피 약점이 존재하는 센트리봇의 한계상 순삭당하는건 똑같다. 보상은 누카케이드 포인트 5000점, 유니크 무기 건터의 쇠뭉치 (싱글 액션 리볼버) 혹은 서부의 영혼 (레버 액션). 여담으로 관리자인 건터의 뒷편에 컴플레인이 적힌 쪽지가 있는데 최악의 쇼라느니, 혹은 등장 하는 로봇 때문에 죽을 뻔했다는 내용이 있다. 로봇에 안전장치는 하나도 안한채 그냥 그대로 내보내는 모양.(...)

누카 월드 투어 업데이트로 추가된 공용 이벤트. 사랑의 터널 안의 하트 모양 램프와 레일을 수리하고, 마지막에 결혼식장에서 미스터 러블리의 상대역을 만들어주고 감정 표현으로 결혼을 축하하면 클리어. 몹은 두더지 광부들과 두더지 쥐, 그리고 결혼식장 왼쪽과 윗층 계단 근처에 위치한 둥지에서 레전더리 데스클로가 나온다. 보상은 누카케이드 포인트 5000점, 유니크 무기 불타는 사랑 (활) 혹은 사랑의 접촉 (서브머신건).

원스 인 어 블루 업데이트로 추가된 공용 이벤트. 블루 릿지 캐러밴 소속의 루카 코스타의 의뢰를 받고 성스러운 공터에 있는 이교도들이 가지고 있는 블루릿지 화물을 회수하는 이벤트. 이교도 근거지의 문을 폭탄으로 날려버려야 하는데 폭탄은 이교도 성령이라는 파워아머로 무장한 이교도를 죽이면 얻을 수 있다. 총 8개의 폭탄을 얻어 모든 문에 설치하면 문이 폭파되고 다음단계로 넘어간다. 몇군데에 있는 화물상자에서 대기중인 짐꾼 브라민 무나리자에게 옮겨 실으면 되나 한번에는 한 단위의 화물만을 옮길수 있으며 그나마도 한 화물더미는 몇번 옮기면 소진된다. 총 20번을 옮겨 모두 싣고 난 후 마지막에는 크립티드인 오구아가 3성 전설로 등장한다. 오구아를 처치하면 클리어. 중간에 등장하는 이교도들의 전설몹 스폰 확률이 꽤 높은 편이다. 클리어시 신규 설계도 및 성화, 장로의 표식, 루카의 주머니칼, 이교도 송곳이라는 3성무기들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데 성화와 장로의 표식은 사기템으로 인기가 좋아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

원스 인 어 블루 업데이트로 추가된 공용 이벤트. 베라의 의뢰를 받고 피트 스톱을 몬스터들로부터 웨이브 형식으로 방어하는 이벤트. 마지막은 크립티드인 파란색 악마가 등장하며 이를 처치하면 클리어 된다. 보상은 신규 설계도 및 유니크인 크립티드 턱뼈칼, 블루릿지 낙인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스카이라인 계곡 업데이트로 추가된 공용 이벤트. 스카이라인에 있는 썬더마운틴 변전소에서 데이빗 셔플워스의 지시에 따라 번개 수확기의 부품을 모아 조립하고 충전된 로스트를 처치하면서 번개 수확기를 충전시킨 뒤 등장하는 충전된 소라게를 처치하면 된다. 목표만 보면 간단하지만 인원이 많지 않으면 상당히 고전하게 되는 고난이도의 이벤트이다. 미션마다 주어지는 제한시간이 꽤 빠듯하고 적으로 등장하는 로스트가 생각보다 매우 강력하기 때문인데, 특히 파워아머로 무장한 챔피언 로스트는 축출통지에 등장하는 슈퍼 뮤턴트 방화범 보다도 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주의사항으로 충전이 완료되면 즉시 번개 수확기에서 물러나야 한다. 근처에 있으면 전기 틱뎀이 들어오는데 이것 때문에 의문사 당하는 사람이 많다. 보상으로는 붉은 공포, V63-Bertha 같은 유니크와 신규 설계도를 준다. 전설 몹 스폰율이 높지 않아서 높은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그렇게 크진 않은 편.

공용이벤트이기도 하면서도 일반이벤트이기도 한 이벤트. 플레이어가 스카이라인 밸리 지역에서 캐러밴을 호위하는 이벤트다. 시즌 18 업데이트의 부제이기도 한 마일포인트 제로 라는 지역에서 스카이라인 밸리지역 블루 릿지 캐러밴 담당자 NPC "말리" 를 통해 발동하는 이벤트다. 이벤트가 발동하면 맵에 브라민의 소머리가 생겨 참가 가능한데 이 소머리를 누름으로서 교통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용이벤트를 클리어하라는 카운트에도 들어가지만 이벤트중 사망하면 일반 이벤트처럼 잡템을 떨구는 특징이 있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짐꾼 브라민 한마리가 대기하고 있으며 정해진 코스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총 3번의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동안 브라민을 방어해내고 마지막 이벤트에서 화물을 정해진 상자에 넣으면 클리어다. 이벤트 내용은 거의 정해져 있으며 첫번째는 적 무리의 습격 격퇴, 두번째는 장애물이나 특정 NPC의 등장, 혹은 습격당하는 NPC들 구원, 세번째는 보스급으로 지정된 강적이나 적 무리 격퇴이다. 이벤트 말고도 원래 살고있던 몬스터 무리 역시 몰려나오며 스펙이 상당히 강화된 상태로 나온다. 특히 야오과이나 허니 비스트들은 탱크 수준으로 단단해져 나와 원판을 생각하고 천천히 처리하려다가 소들이 죽는일도 종종 생긴다. 하지만 이 세 중간 이벤트들은 요구하는 태스크를 굳이 클리어하지 않아도 그 이벤트가 일어나는동안 브라민이 그 구간을 무시하고 걸어나가는동안 죽지않게 방어해주기만 하면 된다. 상처입은 브라민도 아군 방화 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소정의 스팀팩과 탄약, 경험치, 마일포인트 제로 전용 재화인 "물자"를 보상으로 받게된다. 국고 증권, 전설 모듈, 전설 아이템, 캡은 주지 않는점이 이벤트들과는 확실히 다르며 오롯이 "물자"를 모으기 위해서 하게된다. 물론 중간에 전설급 몬스터가 스폰되기는 하나 노리고 할정도는 아니다. 이벤트를 발동시킨 "물주"는 투자한 자원에 따라 10, 30, 50의 물자를 받게되며 그냥 참가한 다른 플레이어들은 그 4, 12, 20을 받고 소정의 가증권도 추가로 받는다[18]. 한번 클리어한 이후 다시 이벤트를 발동 시키려고 하면 시간은 제약이 없으나 너무 짧은시간내 재발동 하면 비용이 확 올라가며, 보험료라는 명목으로 그 캡을 한번 더 뜯어가는식으로 컨텐츠 소모 속도를 조절했다. 한 월드에는 총 3팀의 캐러밴이 동시에 존재할수 있다.

브라민들은 스카이라인 밸리 지역의 정해진 환형 코스를 뱅뱅 도는데 지점마다 스폰되는 적의 종류도 거의 같아 여러팀의 이벤트가 돌고나면 길은 그렇게 튀어나온 적들이 떨어뜨리고 아무도 주워가지 않은 잡템으로 쓰레기장이 되는것이 일상이다. [19] 거기에 브라민의 멍청함을 구현하려고 브라민들이 이상한 코스로 굳이 한번 갔다가 돌아갔다가 다시 가는식으로 시간낭비 식의 코스구성을 해두기도 했다. 중간 이벤트들이 발동하는 지점은 정해져 있지만 한번 갔을때 그 이벤트가 발동할지 말지는 랜덤이며 운이 지지리도 없으면 이벤트 제한시간 30분을 풀로 채우고서야 이벤트가 발동되거나 아니면 영원히 걷다 이벤트가 끝나버리는 버그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그래도 브라민의 이동경로는 완전히 고정이라 경로를 이탈한 녀석들이 워프하며 원위치를 하여 이벤트가발동이 안될지언정 브라민이 멈추는 일은 적다. 브라민은 상호작용을 하여 "재촉하기"를 하여 순간적으로 가속 시킬수 있다. 이는 비슷한 이벤트인 "방목"과는 달리 양치기 지팡이를 장비하지 않아도 누구나 가능하다.

브라민의 스펙은 마일포인트 제로에서 브라민 사육사 상인을 해금하여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체력, 이동속도, 재촉하기 속도등을 올릴수 있지만 여기에도 만만찮은 "물자"가 소모된다.
현재 소위 품앗이라고 불리는 글리치가 발견됐다. 보상을 받을때 참가자도 캐러밴을 생성시켜 놓으면 캐러밴 주인과 똑같이 보상을 받는 글리치인데 아는 사람들끼리 최대 보상으로 설정해두고 서로 호위해주는것이 효율이 좋다. 공세의 경우 참가중인 캐러밴 호위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멋대로 진행하다 브라민을 죽게 만드는 일이 잦으므로 품앗이는 개인세션에서 아는 사람들끼리만 진행하는게 좋다. 한 세션에서 생성할 수 있는 캐러밴은 3개 까지라서 자기 캐러밴을 만드러고 일부러 다른 사람 캐러밴을 날려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

시즌 19 업데이트로 물자를 들여 중간에 특수 크립티드를 소환하는 기믹이 추가될 예정으로 4성 몬스터의 출현도 기대 가능하다고 한다.

보스를 소환해서 사냥하는 공용이벤트들이다. 시즌 17 시점에서 총 5종류의 레이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대부분 핵미사일을 발사하여 이벤트를 시작하며 핵미사일을 쏘지 않는 암호화도 일정캡을 지불하고 소환 아이템을 사야하는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스코치 비스트 여왕을 물리치는 레이드 이벤트. 메인 퀘스트 진행시 반드시 거치게 되는 이벤트.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머농거 광산에 핵을 떨어뜨리면 입구가 개방됨과 동시에 시작되며 네임드 웬디고 콜로서스인 얼 윌리엄을 물리치는 퀘스트. 얼 윌리엄의 체력이 엄청나게 높은데다 수시로 웬디고를 생성하여 적지 않은 난이도를 자랑하므로 적은 인원으로는 클리어가 힘드니 공개 세션에서 최대 인원을 채우는 게 좋다. 클리어시 국고증권을 8개나(!!!) 주는 퀘스트라 그을린 대지 못지않게 참여율은 높다. 다만 이벤트 참여 인원은 한 인스턴스당 최대 8명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8명을 초과하게 되면 새로운 이벤트 세션이 생성된다. 이 때문에 분명 참여한 사람은 많은데 나 혼자 레이드를 뛰게 되는 황당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울트라사이트 타이탄을 물리치는 레이드 이벤트로 폐갱도 2에 핵을 떨어뜨리면 누카 월드 투어 롤러코스터 지역에서 시작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스카이라인 계곡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레이드 이벤트로 스카이라인 지역 아무곳이나 핵을 떨어뜨리면 시작된다. 호크스빌 기상대안의 아레나에서 3대의 거대로봇 폭풍 골리앗과 전투를 치르게 된다. 해당 아레나는 방사능 마크 모양처럼 원통을 배리어 격벽으로 세곳으로 나누게 되며 이 배리어들은 켜졌다 꺼졌다 하며 움직임을 방해한다. 폭풍 골리앗은 셋다 3성 전설몹이며 당연히 셋다 각각 3성 전설 아이템을 드랍한다. 공격으로는 한손에서 전기쏘기, 전기폭격 유도하기등 전기 위주의 공격을 하므로 전설퍽 전기 흡수를 달고있다면 쉽다. 한대를 쓰러뜨리면 남은 개체들의 스펙이 올라가는 방식으로 균일하게 체력을 살살 깎다가 일거에 해치우라는 설계로 보이지만 어차피 적의 방어력만 올라가는 방식이고 공격은 느린데다 그닥 아프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가까이오는놈부터 다구리로 처리하는 추세이다. 레이드 보상으로 몇몇 유니크한 설계도와 용제, 수리키트등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쓰러뜨린 폭풍 골리앗은 반드시 자폭을 하기 때문에 파밍에 주의해야 한다.

가짜 쉽스쿼치 어썰트론을 물리치는 레이드 이벤트. 암호화 이벤트는 다른 이벤트처럼 시간에 따라 활성화되지 않으며 가짜 쉽스쿼치를 추적하는 '메에에 블랙쉽'과 '로우의 추락'을 먼저 완료해야만 하며, 이후 '키카드 회로기판 회수'라는 아이템으로 어썰트론 호출 장치를 제작 후 단말기에 넣고 호출해야만 진행된다. 단말기가 활성화되면 것시, 프로텍트론, 아이봇 군단이 몰려오기 시작하는데 쉽스쿼치 말고도 이 것시 군단이 떼로 따당! 따당! 해대는 소총질도 무시못할만큼 아프다. 다만 이 로봇군단에서도 전설몹 스폰이 많아 도전해볼 가치는 있다. 레이드 이벤트인 만큼 가짜 쉽스쿼치는 매우 강력한데 체력만 높은 스코치 비스트 여왕과 웬디고 콜로서스와는 다르게 체력은 낮은편이지만 공격력이 막강해서 아무리 파워아머를 갖춰입은 고렙 유저라도 순식간에 죽을 정도이며, 은폐장이 활성화 되어있는 동안에는 데미지를 주어도 곧바로 체력이 회복되는 무적 상태인지라 프라이빗 서버등에서 혼자서 클리어하는 건 매우 힘들다.[20] 쓰러진 어썰트론은 최후의 발악으로 반드시 자폭하는데 본편의 화력만큼 강력한 폭발력을 자랑한다. 자폭하려는 소리도 잘 안들리고 전설몹 특유의 시체빛남 현상도 있어 자폭하는 기미가 안보일 더러 주변에 루팅하러온 플레이어들을 같이 길동무로 데려가는 일이 아주 잦다. 하필 어썰트론이 쓰러진 직후 퀘스트가 끝나서 퀘스트 중에 죽은것이 아닌것으로 판정되어 잡템을 떨구는 상태로 변하므로 빠르게 루팅하고 뒤로 빠지거나 인류애가 얼마나 건재한지 믿는수밖에는 없다. 어썰트론 호출 장치는 소모품이라 이벤트가 끝나면 사라지며 후에는 상점에서 키카드 회로기판 회수를 2000캡에 구매한 뒤 다시 제작해야 한다. 희귀 보상으로 픽서 설계도와 미니건 상어 도색 등 을 얻을 수 있다. 다른 핵발사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한 서버에서 이 퀘스트 활성에는 3시간의 텀이 있다. 단 1st 유저의 경우 개인 세션과 커스텀 세션을 반복적으로 만들어서 쿨타임을 무시하고 무한으로 할 수 있다. 정확하게는 개인세션에서도 쿨타임이 걸리지만, 커스텀 세션을 생성하려는 시도를 할 경우 기존에 있던 개인 세션이 삭제된다. 이를 이용해 개인 세션 생성 - 암호화 - 커스텀 생성 시도 - 취소 - 개인세션 생성 이를 반복하여 무한히 암호화를 할 수 있다.

파스나흐트 시즌에만 진행되는 한정 이벤트. 가두행진에 참가할 프로텍트론들을 도와 (맥주잔 옮기기, 계란 수집, 허니비스트 처치 등) 행진에 참가시키고 행진 행렬을 몬스터들로부터 보호하고 마지막에는 겨울영감의 형상을 한 모닥불에 불을 붙이며 마무리하는 이벤트. 프로텍트론들은 랜덤으로 다섯대가 등장하여 간단한 부탁을 들어주면 행진에 참가한다.
* 음악가 : 개울옆에서 악기들과 함께 있다. 그냥 연주하고있으면 게이지가 올라간다.
* 양봉업자 : 벌집이 가득한 오두막에 있다. 랜덤한 위치에 랜덤한 간격으로 등장하는 허니비스트 3마리를 해치우면 되는데 스폰 위치, 딜레이도 제각각이어서 상대하기 귀찮다.
* 양초장이 : 출발지점 바로 옆 건물에 있다. 양봉업자의 오두막에서 밀랍을 10개 따다 배달하면 되는 간단한 부탁.
* 제빵사 : 동쪽 노란집에 있다. 라드토드의 알 [21] 20개를 라드토드를 죽이거나 개천의 알무더기에서 모아 가져다주면 된다.
* 나무꾼 : 서쪽 마을 출구에 있다. 나무 50개를 가져다주면 된다. 나무더미에 접근하는게 버그가있어 바치기 어렵다. 당장 가진 나무가 없어도 마을 동쪽 끝에 장작이 가득 쌓인 곳간이 있어 그곳에서 가져가면 된다.
* 도살자 : 마을 가운데 당구다이가 있는 집에 있다. 소세지를 만들겠다고 하며 축제기간 돌아다니는 소동물들을 잡아 내장 12개를 주면 된다.
* 역사학자 : 북서쪽의 오두막에 있다. 마을에 굴러다니는 맥주잔 10개를 주워다주면 된다.
* 장식가 : 출발지점 바로 옆 건물에 있다. 장식을 선택하는걸 4번만 해주면 된다. 선택지에 오답은 선택을 빠르게하지않는것 하나뿐이다.

부탁을 들어주면 프로텍트론 특유의 무거운 무쇠 궁둥짝을 이끌고 속터지는 속도로 뒤뚱뒤뚱 출발선으로 세월아네월아 걸어간다음 가면을 착용한다. 로봇들이 전부 가면을 착용하면 사회자가 행렬의 앞으로 이동하고 행진이 시작된다. 특유의 쿵짜라짝짝 하는 행진곡은 뇌리에 깊게 새겨질 것이다. #

행진은 마을을 한바퀴 순회하는데 중간중간 몬스터들이 소환되어 행렬을 방해한다. 첫번째 웨이브에는 라드토드, 두번째는 슈퍼뮤턴트, 세번째는 늑대, 스팅윙, 1성 전설 보스급 몬스터 하나가 스폰된다. 부가목표로 행렬 참가자들을 처리하시오라는 오역은 덤. 클리어시 파스나흐트 가면 중 하나와 파스나흐트 장식 설계도중 하나, 3성 전설 아이템 하나를 준다. 아무리 플레이어들이 빛의 속도로 몹들을 처치해도 프로텍트론들이 걷는 속도가 느려서 클리어하는 시간이 아무리 늦어도 10분 정도는 걸린다. 일부 양심없는 유저들이 마스크 보상만 얻기위해 아무것도 안하고 약간의 매크로로 AFK 판정만 안나게 해놓고 잠수를 타고 있는 경우가 많아 파리 주사기를 이용해 PK를 시도하거나 극단적인 경우 헬베티아 지역에 핵까지 날리는 유저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 그런데 이렇게 시체가 되어있으면 오히려 AFK 판정도 안되고 이벤트는 클리어 판정되어 아이템은 따박따박 다 받을수 있어 오히려 이득이다. 이벤트 마다마다 새로운 가면만 몇개 만들어주면 알아서 유저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참가해주는 베데스다 입장에서 날먹이 아닐수 없는 이벤트다. 이렇게 이벤트마다 추가되는 가면들은 몇개의 새로운 언커먼급 가면들과 그 가면들의 발광버전인 레어 가면들이 나오는데 이런 레어 가면들의 가치는 종결급이라 불리는 장비 한두개와 맞먹을 정도의 거래비를 지녀 참가율은 아주 높다.

24년 6월에 복각되면서 크게 바뀌었는데 일단 축제 참가자 로봇들의 무쇠 궁둥짝에 모터라도 달았는지 이동속도가 2배가 되었다. 이것만으로 이벤트의 속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첫 라드토드 웨이브의 등장 트리거 역시 크게 개선되었다. 행렬 참가자들을 처리가 아니라 행렬을 보호하세요로 텍스트가 바뀐것도 덤. 그리고 나무늘보만 나오던 보스에 그래프턴 괴물, 오구아, 파란색 악마, 쉽스쿼치, 베히모스 등 한덩치하는 중간보스급인 놈이라면 모스맨만 빼고 로스터에 추가되어 변화를 주었다. 마지막으로 모닥불 옆에 가면 교환용 박스라는것을 만들어 뉴비들을 위해 중복된 가면을 버릴수 있게 해주었는데 전 맵에 널려있어 이용이 저조했던 기부용 박스를 이은 차세대 짬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22]

게임상에 등장하는 이 축제는 스위스에 실제 존재하는 바젤 파스나흐트 축제이다. 76의 실제 배경이기도 한 웨스트 버지니아의 헬베티아 지역에서도 실제로 파스나흐트 축제를 하고 있고 성지순례 인증을 하는 76 플레이어들도 있다.

미트 위크 시즌에만 진행되는 한정 이벤트. 그람의 BBQ 축제를 지원하는 이벤트로 프라임 미트를 모으는 "원시적 커트" 와 프라임 미트를 모아 파티를 여는 "그람의 고기 요리" 로 나뉜다.

특정시간 마다 열리는 몰려드는 프라임 몬스터를 해치우는 웨이브식 이벤트. 해당 지점에 가면 드럼통 드럼이 하나 있는데 이것을 둥둥 치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완료시 프라임 미트와 국고증권을 준다. 장소는 맵의 여섯 구역 중 세 구역이 랜덤으로 선정되는데 아무래도 혼자 하기에는 무리여서 가급적이면 사람들이 많이 몰린 곳으로 가는 게 좋다. 심지어 여러 명이서 후딱 끝내자마자 곧바로 다른 이벤트 구역으로 가서 한번에 이벤트 2개를 끝낼 수 있는 꼼수도 쓸 수 있다. 여담으로 이벤트 구역에 이제 막 도착했는데 지난 이벤트때 줍지않고 방치된 고기와 잡템들이 여기저기 떨구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고급잡템을 주는 야오과이, 허니비스트, 포그 크롤러등이 많이 등장하여 고급잡템 재고를 채우는데도 유리하다. 이벤트를 시작하는 드럼통을 둘러싸고 캠프를 설치하면 각 웨이브의 몬스터들이 드럼통 주변에 모여서 스폰되는 꼼수가 존재한다.맵 구역에 따라 난이도와 스폰되는 몬스터가 다르다.
* 삼림: (쉬움, 프라임 미트 3개) 야생 들개, 늑대, 야오과이, 데스 클로
* 유독한 골짜기: (쉬움, 프라임 미트 3개) 야생 들개, 스낼리개스터, 야생구울[23]
* 새비지 분수령: (보통, 프라임 미트 4개) 야오과이, 허니비스트, 소라게
* 잿무덤: (보통, 프라임 미트 4개) 라드 스콜피온, 곱등이, 쉽스쿼치
* 진창: (어려움, 프라임 미트 5개) 걸퍼, 마이얼럭, 마이얼럭 여왕
* 크랜베리 늪지: (어려움, 프라임 미트 5개) 스팅윙, 마이어러크 킹, 포그 크롤러, 슈퍼 뮤턴트 베히모스

정각마다 열리며 슈퍼 뮤턴트 그람의 고기 파티를 지원하는 이벤트로 프라임 고기를 그릴에 넣거나 고기 그릴 돌리기, 드럼을 쳐서 축제분위기 돋우기, 썩은 음식 쓰레기 치우기, 풀숲에 붙은 잔불 끄기, 크리터 덩어리나 채소 모으기, 브라민 챌리에게 먹이 주기 및 똥 치우기로 진행도를 모두 채우면 클리어. 클리어시 미트 위크 관련 설계도와 아이템을 준다. 프라임 고기를 그릴에 넣을 때마다 전설적인 가증권을 주니 열심히 모아 틈틈이 넣자. 넣을 수 있는 고기는 5개씩 최대 3회. 참고로 이벤트 자체가 매우 쉽고 정각만 되면 서버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순간에 몰려들기 때문에[24] 고작 몇 분만에(...) 이벤트가 끝나므로 가급적이면 이벤트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들어가는 게 좋다.

2021년 12월 나방의 밤 업데이트와 동시에 시작된 한정 이벤트. 클레런스의 지시를 따라 1차로 이교도 처치, 라드스택 피 모으기, 이교도 토템 파괴를 수행한 뒤 의식용 모닥불에 불을 붙이고, 2차로 각기 다른 세 구역에서 3번째 공세까지 방어한 뒤 현명한 모스맨을 영접하면 끝이 난다. 방어전 때 교회에서는 이교도들, 다리 밑에서는 이교도와 데스 클로, 물가 앞에서는 이교도와 모스맨이 적으로 나온다. 보상으로 모스맨 이교도 복장과 모스맨 관련 설계도를 얻을 수 있고, 현명한 모스맨에게 경험치 부스트 버프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이 심심찮게 터져나오는 이벤트인데 희귀 보상도 없는데다가 전설아이템과 가증권도 주지 않아서 창렬 이벤트 중 하나로 손 꼽히는데 정각마다 확정적으로 열리는 탓에 축출통지나 방사능 소동 같이 보상이 푸짐한 공용 이벤트 발생 확율을 줄여버린다고 원성이 자자하다. 게다가 널려진 잡템으로 인한 프레임 드랍은 덤이다. 무엇보다 돌연변이 침공이라는 새로운 주간 이벤트가 생겼기에 더더욱 가치가 하락했다. 그나마 24년 새로 추가된 신규 설계도들 때문에 참여 비율이 늘어나긴 했다.

2022년 3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한정 이벤트. 호머 새퍼스타인의 지시와 안내를 받고 제타인의 침공을 막아내는 내용으로 포인트 플레젠트 한정으로 일어나는 모스맨 이쿼녹스와는 다르게 웨이비 월러드 워터파크, 머농거시, 다이어 화학, 개러한 광업소 앞마당, 끈끈이주걱 숲, 찰스턴 폐허등 총 여섯곳중 하나에서 일어난다. 총 3차례의 웨이브로 이루어지는데 외계인 계열 몬스터들이 광선을 타고 전송되어온다. 각 웨이브는 잡몹 30마리를 잡으면 보스가 등장하고 이를 격파하고 뇌파 추출기를 파괴하면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주 타깃인 뇌파 추출기는 주기적으로 근처에 광역 피해를 주므로 불굴 플레이들은 의문사 당할수 있다. 첫 웨이브에서는 일반 각종 속성공격을 하는 일반 외계인 보병들과 에일리언 드론이 나오고 보스로는 정예 일반 외계인 보병이 나온다. 둘째 웨이브에서부터는 외계인이 포격을 가하기 시작하며 정예 전투병인 침략자가 소환 병력에 섞여나오기 시작하며 보스로는 정예 드론 두대가 나온다. 세번째 웨이브에서는 플랫우드 괴물이 섞여나오고 보스가 제타장군이라는 3성 정예 침략자로 나온다. 클리어시 외계인 무기 및 가구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다. 주는 아이템은 회로, 소독제, 정제수, 플라즈마 수류탄등이 있으며 특히 다들 하나같이 장난감 외계인 인형을 잡템으로 떨구는 특성이 있다. 다만 스팀팩은 떨구지 않으므로 주의. 적 화력이 강한편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적 무기들이 에너지 판정이므로 에너지 흡수 전설 퍽을 끼고 있으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이 이벤트 기간중에는 일부 이벤트들의 등장 몬스터가 원래 나와야할놈들에서 외계인으로 바뀌어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