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9:53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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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세계관을 여려개의 세계관과 크로스오버 한 창작물입니다.
즉 슈퍼 마법소녀 대전 스레드로서 희망과 마법, 과학과 이성, 신앙과 기적이 일제히 격돌하는 대체역사 서사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강력한 현대의 마법소녀가가 돼서 마녀, 침략자와 같은 악의 무리를 때려잡고 정의를 구현하는....

...일리가 있나!
플레이어는 '탕자'라고 불리는 궁극의 침략자에 의해 인류몰락이 확정된 세상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처야 합니다.
많은 영웅과 선지자들이 이 대규모 재앙에 대해서 미리 알아차리고 대비하려고 하지만- 그들은 각자의 방법론과 수단을 사용하고 싶어하죠.
...그리고 세상은 동화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위기를 극복한다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당신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세상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기적, 마법, 기술 뭐든 좋습니다. 우리는 답을 찾을 거니깐요.

[본 세계관의 대원칙 3]
1. 손을 단 한번도 더럽히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2. 일개 개인은 집단을 이길 수 없다- 단. 정공법에 한정한다.
3. 아무리 강력한 상대라고 할 지라도 약점이 있다.

4. 놓아주되, 다시 시작하는 자가 진정한 승자.
고통받는 마녀-큐베 팀◆tsGpSwX8mo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AA작품.
1번째 스레, 2 ~ 마지막 스레,
2부 첫 스레[1]
리부트 2부 첫 스레 2~ 마지막 스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피카레스크 어반 판타지 대체역사물이다.

초기 전개 시엔 단순히 대체역사 마법소녀물이었지만,[2] 종국엔 2015년에 크툴루이더리얼에게 몰락당할 예정인 세상을 구하기 위해 각 비밀조직들이 발버둥치며 최선을 다하는 이야기로 탈바꿈한다.[스포일러]

영원한 아군도 적도 없는 피카레스크적 전개, 마법소녀들의 기적과 그 부작용,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음모와 배신이 판치는 전개가 일품으로서 특히 자신들 나름대로는 선의나 대의를 가지고 하는 일들이 다이스가 폭주해서 악행이 되거나, 제 손으로 인류의 명줄을 끊어먹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수많은 캐릭터들이 모습을 보이고 사라졌다가 다시 부활하길 반복한다.

1부가 완결난 이후, 2016년 10월 19일을 기점으로 토모에 마미를 주인공으로 한 2부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연재중지 되었지만, 2019년 06월 01일 기준으로 다시 2부가 시작되었다.

2. 특징

일반적인 마마마 2차 창작처럼 미타키하라 마법소녀들간의 백합물이나 시리어스물은 커녕 큐베와 마녀를 개패듯이 패고 단죄하는 전개는 절대 기대해선 안 된다. 오히려 정 반대로 마마마 원작 캐릭터들은 매우 드물게 나오며 크로스오버 캐릭터들이 나와서 별 다른 죄도 없는 마법소녀들을 개패듯이 패고 '단죄'하고, 마법소녀들은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가다 파국을 맞이하거나 타락하는게 일상인 피카레스크물이다. 거기다가 크로스오버된 소재들이 참치들의 덕력을 실험하는 수준으로 뜬금없는 방향에서 자주 나오기에 모에물 취향 참치들애겐 진입장벽이 높은 편.

기본적으로 마도카 마기카 시리즈의 마법소녀들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대체역사물인 고로, 현실에서의 국제정세 및 사건들이 어떻게 변형되거나 반영되는 점, 혹은 시리어스한 SF 작품의 크로스 오버 설정이 어떤 식으로 마마마 세계관에 끼어들어가는지 보는 재미가 있다.

일단 읽기 전 필수적으로 설정을 알아두어야 할 마마마 계열 외 크로스오버 소재들은 엑스컴 시리즈, 데스티니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워해머 40000, 크툴루 신화(+@ 데몬베인 시리즈)가 있다.

3. 설정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설정 문서 참고.

3.1. 등장인물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등장인물 문서 참고.

4. 1부(1980년 ~ 2015년)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시즌 1 문서 참고.

5. 2부:월드 오브 푸엘라 마기

2019년 기준으로 새로 시작된, 1990년도를 배경으로 마법소녀 배달부의 모험물.세기말 쿠팡맨 구판 2부의 폐기된 컨셉 중 하나를 되살린 것으로 추정되며, 거시적인 대체역사 사건을 다루는 1부와는 달리 평범한 컨셉을 지키기 위해 기억을 셀프 삭제한 마법소녀의 시각에서 세상의 비밀을 하나씩 파해처가는 내용을 다룬다.

...라고 하지만 1부의 내용을 복습하며 볼 경우, 사실상 1부 2장~3장 사이에 있던 공백기를 다루는 픽서 디 말리피센트에 해당한다. 작중의 마법소녀들의 비중은 조연 정도로 그치지만, 그 전까지 어장주가 오리지널로 만들어낸 또 다른 마법소녀 종족 '푸엘라 픽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부제:큐베의 애인은 근 10년동안 뭘 하고 있었나

어장 스토리 전개는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시즌 2 참조

5.1. 시스템 설명

나비효과 및 음모가 판치는 세계와 세력 전반이 아닌, 한명의 마법소녀의 시각으로 어장이 진행되기에 단순한 랜덤다이스 굴림에만 의존하지 않고 아래와 같은 시스템이 적용된 채 어장이 진행중이다.
  • 키워드 시스템
    주인공인 야쿠르트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구현한 상태창. 어장주 왈 FATE 시스템을 최대한 스레드 스타일로 간략화 시켰다고 한다. 육하 원칙에 기반을 둔 키워드 슬롯에 주인공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장비하고, 키워드가 복잡해질 때마다 판정에 + 요소를 얻는다. 문제는 펌블 실패가 발생할 경우 키워드가 사라진다. 이렇게 사라진 키워드는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다음 장으로 넘어갈 때 까지 빈 채로 방치된다.
    키워드 삭제는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게 작용하며, 스토리 진행의 주 원동력이 된다. 마법소녀 야쿠르트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가 부정당하는 지라 하나만 사라져도 눈물을 펑펑 쏟아가며 패닉에 빠지며, 만일 한번에 키워드 두세 개가 펌블로 사라지면 야쿠르트가 지나치게 절망한 나머지 실어증에 걸리고 마녀화까지 되려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까지 보자면 그냥 랜덤 다이스 진행 같지만 본 어장주의 사디스틱한 특성상 해당 다이스의 펌블 범위가 매우 넓다. 일반적으로 1/5 확률이며, 조금만 까다로운 상황이 주어지면 바로 난이도(상)을 부여한 뒤 펌블범위가 50%로 뛰어오른다. 그냥 어장주가 난이도(상)을 던지면, 어지간히 운 좋지 않은 이상 야쿠르트는 그 차례엔 한번 탈탈 털리며 죽는다고 보면 된다.
    어장 진행과 함께 야쿠르트가 마법소녀가 아니라 푸엘라 픽서로 각성했고, 어장주가 다이스 + 보정을 제외하곤 키워드 시스템이 유명무실해젔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폐기되었다. 설정상 이 키워드 시스템은 푸엘라 픽서가 마법소녀로 변장할 때 쓰는 '위장인격' 생성용이었는데, 그 동안 자기 자신을 마법소녀라고 여겨왔던 야쿠르트는 이걸 메인 OS로 쓰며 성능저하 & 오류를 일으키고 있었다고 한다.
  • 네메시스 시스템
    주인공 야쿠르트는 마법소녀지만 명백한 치명상을 입거나 소울젬이 깨져도 죽지 않는다. 대신 의식이 과거 시점으로 날아가서 실패한 판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지난번의 죽음의 원인이 된 사건을 잊지 않고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네메시스라고 부르며 죽음의 5단계에 기반해서 총 5 단계를 가진다. 네메시스 레벨은 해당 대상에 의해 죽어갈 수록 높아지며 그만큼 판정에 +요소를 얻지만, 너무 심한 네메시스는 야쿠르트의 인성을 파탄낸다고 한다. 시스템적으로는 5단계 이상 네메시스가 상승하면 키워드 순서대로 삭제.[4]
    이렇게 말하면 금방 오를 것 같지 않지만, 두번 이상의 연속펌블로 인해 사망할 경우, 그 즉시 해당 사건이 유발시킨 펌블 숫자 만큼 네메시스 레벨이 급상승한다. 의외로 무서운 패널티 인데 빠른 전멸을 한 뒤 다음 회차로 넘어가지 않으면 야쿠르트 멘탈이 완전히 걸레짝이 된다고 보면 된다.[5]
    이 능력은 원작의 아케미 호무라와 비슷해 보이지만, 야쿠르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정식 명칭은 다이브로서, 푸엘라 픽서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의식도약 능력이다. 대체적으로 픽서 본인들은 남의 육체를 강탈해서 종심강하를 하는 식으로 써먹지만, 야쿠르트만 특출나게 과거 시간대로 의식을 보내는 식으로 작동한다. 물론 구동원리는 같기에 픽서는 남의 다이브에 개입하거나 그 시점을 조작하는 게 가능하다.
  • 안전장치 시스템
    주인공 야쿠르트에겐 정신적 외상은 육체적 부상보다 훨씬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만일 소울젬 오염으로 마녀화 직전에 달할 시 사실상 죽은 셈이라 정신은 과거로 돌아가긴 하는데 대신 육체적 부상과는 달리 혼수상태에 빠진 채 실 끊어진 인형마냥 쓰러저 있게 된다.[6]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야쿠르트는 의식조작 능력이 있는 마법소녀라서 자신의 초자아와의 협상 하에 자기 자신에게 해당 마법을 사용해서 두 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를 안전장치라고 부르며, 연속된 펌블로 키워드가 어장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삭제될 경우 다음 회차에선 기억과 트라우마 지우기 또는 트라우마를 수용하고 인격 변하기라는 두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지우기' 선택지는 특정 네메시스 레벨을 초기화 하는 대가로 삭제되었던 키워드를 온전히 되살릴 수 있고[7], '변하기' 선택지는 기존 키워드가 야쿠르트의 어두운 과거가 공개되면서 시궁창스럽게 강화된다.[8]
    참고로 작중에서 이 안전장치는 펌블로 인한 게임오버 이외에도 일종의 기억의 궁전 처럼 작동하며, 안전장치의 초자아가 기억하는 내용은 그야말로 백과사전급이라 평범한 마법소녀인 야쿠르트에게 엄청난 도움을 준다. 도대체 과거에 뭘 하고 다녔는지는 몰라도 국제역학관계부터 비밀조직에 대한 정보까지 거의 모르는 게 없을 수준. 하지만 초반에 딱 한번 사용된 다음엔 이후 다시 작동한 적이 없다.야쿠르트 본인도 그냥 애를 10년뒤에나 나올 위키 용도로 써먹기 시작했다

종합하자면 모든 시스템이 주인공 멘탈 브레이킹에 최적화되어 있다. 어장주가 펌블 and 펌블크리[9]의 범위를 상당히 넓게 잡기에, 걸핏하면 여기에 주사위 값이 걸려서 키워드가 무너지고 야쿠르트의 소울잼이 황폐화 되길 반복한다.

어장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몇가지 시스템이 더 추가되었다.

  • 서브퀘스트
야쿠르트가 정신적 성장 끝에 택배원의 업에서 벗어나며 전 세계적으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야쿠르트의 인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주요 스토리 이외에도,각지의 마법소녀들의 삶과 세계적 동향에 크게 좌우되는 '서브퀘스트'가 갱신되었다. 만일 해당 지역이 이미 야쿠르트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한 지역이었다면 야쿠르트의 행보에 따른 그 여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서브 퀘스트 지역은 랜덤 다이스를 통해 적과 주요 사건이 결정된다.
현 시점에서 서브퀘스트들은 차후 메인 스토리의 떡밥을 중심적으로 푸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쿠웨이트에서 일어난 일은 중간보스 &추적자가 되어 야쿠르트를 위협했다.
  • 행동방침 시스템
키워드 시스템을 대체하는 새로운 스탯 시스템. 자기 자신이 마법소녀가 아닌 것을 인지한 쿠르트는 예전처럼 복수의 서브AI(=인격)에게 대화&공격&공작 등의 행동방침을 지정하는 방식이 되었다. 야쿠르트 본인도 상당히 성장한고로 웬만한 정보수집 및 문제해결은 6개의 스텟창을 동시에 굴려서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만 확인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 후원자
주인공 야쿠르트는 모종의 사연으로 자신의 과거 소속인 그림자 정부=더 픽서의 추적을 받게 되었고, 본래 거처이던 택배회사와 허브는 물론 사장님까지' 송두리째 날아가고 말았다. 그 결과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인공요정으로서의 재능을 살려 다른 이들의 지원 밎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비밀을 밝혀내고 더 픽서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스폰서는 야쿠르트와는 별개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막대한 재화 및 인맥을 통해 펌블이 일어나는 상황을 막아주거나, 전장에선 야쿠르트 휘하 전력이 되어준다.
처음에는 후원자들은 수도 적고 기반도 위태로워서 간신히 사장없이 근근히 먹고사는 수준이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졸지에 4~5개의 스폰서와 일부 국가의 백업도 받게 딘 결과 야쿠르트는 뒷세계의 거물이 되어버렸다.
  • 추적자=>빌런
본래 야쿠르트는 그저 지나가는 택배원 1이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각 세계의 그림자 조직의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에따라 그들은 주인공 야쿠르트에 대해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녀를 죽이거나 무력화하려 든다. 추적자들은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조직 또는 개인으로서 매 이동 및 인카운터마다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빌런들이다. 이러한 추적자와 싸울 시, 난이도(BOSS)가 되어서 최고수준 키워드로도 승산을 장담할 수 없는 최고수준의 시련이 닥친다. 심지어 몇몇 추적자들은 본래는 야쿠르트 전매특허인 줄 알았던 네메시스를 통한 다이스 보정까지 가지고 있다. 야쿠르트에게 네메시스 다이스가 다섯개 동시에 굴러가는 난장판
5장 이후엔 추적자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세상을 엉망으로 만들려는 추적자 연합=빌런 시스템으로 격상되었다. 이들은 서브&메인퀘스트 지역에 자신들의 하부조직을 파견해서 상황을 끝없이 파국으로 밀어넣으며, 야쿠르트는 자신의 후원자를 파견해서 이를 막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전장(War Zone)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상황보고. 내전 및 교전지역에선 야쿠르트가 극복해야 하는 상황보고가 공격 & 방어측간의 격한 대립으로 대체된다. 주인공의 행보와 무관하게 세계 전체가 격하게 요동치며, 공격 & 방어 & 민간인 & 자연환경들이 서로간에 치열한 다이스 대결을 통해 죽고 죽이길 반복한다. 특이 사안이 없는 한 주인공은 전장에선 민간인측 HQ로 분류되지만, 만일 공격 or 방어 측 하나가 민간인을 공격하려 들 경우 야쿠르트에겐 최고수준의 난관이 발생한다.
위의 서브퀘스트 & 후원자 & 빌런을 모두 통합시킨 시스템. 세계의 패권을 잡기 위해 그림자조직간의 대격돌이 일어나고, 세계 각지에서 전쟁과 대립이 일어난다. 야쿠르트는 여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자신의 목적이나 정의를 이루려고 한다.

6. 3차 창작

어장주가 모딩 및 괴상한 방면으로 워낙 다양한 덕질을 하기 때문에 나온 외전들.

7. 기타

  • 연재 자체는 중단된 작품이지만 의외로 해당 설정은 어장주가 타입문넷과 스팀 창작마당에서 XCOM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AA작품 바깥에서 계속 사용중이다. 여러가지 정황상 2부는 아무래도 마법소녀와 픽서가 손을 잡고 이더리얼에게 대항하는 엑스컴 2스러운 스토리가 될 것 같았지만, 어장주는 참치 인터넷 어장으로 돌아올 생각 자체가 없어 보인다. 모드가 더 재미있더라 결국 돌아왔지만.
    • 2부 완결된 이후 스토리 전개는 타입문넷의 3차창작을 통해 진행되는 중이다. 정리하자면 탕자는 물리첬지만 결국 과거 버릇을 버리지 못한 야쿠르트=백창포의 삽질 끝에 다시 세상이 몰락하는 이야기.
  • 초창기에 어장주가 어떻게든 2부를 진행하려고 '픽서 디 말리피센트' 라는 제목하에 메인캐릭터 변경 및 세계관 재구성 등을 시도했으나. 소재의 진부화 및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일정한 연재주기를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그만 멈춰버리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푸엘라 픽서'의 설정 구체화 및 탕자에 대한 반격을 중심으로 두려 했던 것 같지만- 해당 컨셉은 끝났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순서대로 다음과 같은 시도가 있었다.
    • 1부 막바지에 아무의미없이 소모되었지만 모종의 사연으로 부활한 토모에 마미를 중심으로 한 자유 다이스물
    • 1부에서 두각을 보인 오리지널 캐릭터 백창포의 과거를 다루는 FATE TRPG 기반 다이스물
    • 마법소녀로선 의미없이 희생당했지만 부활한 '미츠키 펠리시아'를 주연으로 삼은 자유 앵커물.

    결론적으론 위에 언급된 모든 요소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리부트 2부의 주요 소재로 쓰이기 시작했다.
    • 토모에 마미는 '미타키하라 파이브'라고 해서 푸엘라 픽서를 구성하는 보조인격 중 하나였다.
    • 오리지널 백창포의 과거 이야기는 주인공이 야쿠르트가 되기 이전의 두번째 과거 이야기였음이 밝혀졌다.
    • 미츠키 펠리시아의 '유령'으로서의 부활은 픽시(우와사)로서 재해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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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간에 연중된 '픽서 디 말레피센트'[2] 단적인 예시로서 1번째 스레의 제목은 "큐베의 마법소녀들은 실은 대체역사물의 주인공인 모양입니다."였다.[스포일러] 결국 세계정복을 당하면서 끝나고 말았다.[4] 그런데 이렇게 네메시스로 키워드가 삭제될 경우, 하필 가장 먼저 날아가는게 마법소녀 키워드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마법소녀가 마법소녀를 부정하면 그거 마녀화 아냐?[5] 단적인 예시로 초반에 딱 한번 죽었지만 멘탈이 다 작살날 정도로 펌블이 3연속 난 적이 있었는데, 다음 회차에서 그 대상이 갑자기 4단계 네메시스가 되었다.[6] 작중 설명되길 이 상태에서 영혼과 육체와 연결이 재개되면 돌이킬 수가 없다고 설명된다. 소울 젬 오염이 심각한 상태에서 의식이 돌아오는 순간 호르몬 및 신경계가 미친듯이 날뛰며 마녀화로 직결될 부정적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한다.[7] 과거의 악연까지 망각한다고 한다. 야쿠르트는 이미 987번 이상 해당 선택을 골랐다고 하며 덕분에 2장까지 만나는 대부분 빌런들에게 아무 이유없이 죽어나가거나, 어찌 이렇게 뻔뻔할 수 있냐고 소울젬 까매질 때 까지 욕을 들어먹었다.[8] 초반에 이게 적용되니 바로 야쿠르트에게 배신자 & 가공할 죄책감에 시달림 & 큐베에 대한 애정 폭락 등이 발생했다. 초자아가 정말 이걸 하고 싶냐고 극구 만류할 수준.[9] 이 어장주의 특징. 너무 높은 다이스 수치는 차라리 실패하는게 더 나았어!라는 절규를 내지를 정도의 대폭주로 이어진다. 도심 한복판 핵폭발이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