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노이드와 퍼즐보블의 게임 방식을 서로 융합한 대전 퍼즐 벽돌깨기 게임. 모에한(!) 캐릭터가 많은 관계로 '오덕노이드'이라는 이명도 있다. 기본적으로 벽돌깨기 게임이긴 하지만 퍼즐보블 시리즈의 대전모드마냥 화면이 2분할되어 있으며 볼이 보석을 맞췄을 때 아래로 보석이 떨어지며 상대편을 공격한다. 이 공격패턴도 캐릭터마다 각기 다르다.
다른 벽돌깨기 게임과는 달리 볼을 튕겨내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져도 잔기가 없어지진 않지만 대신 상단에서 보석이 내려온다. 퍼즐보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먼저 보석이 금을 넘겨버린 플레이어가 패배한다.
벽돌깨기 장르라서 로터리 다이얼 컨트롤러를 사용하지만, 기판 세팅에 따라서 일반 조이스틱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